이재경 대전시의원,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부문 수상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염철민

2024-09-25 09:17:23

 

 
대전시의회전경(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재경 의원이 25일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된다.

 

이재경 의원은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에서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는 ‘대전광역시 5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혁신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5차산업혁명’에 대한 공신력 있는 개념 정의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의원은 주민 참여를 적극 실천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수돗물 품질 향상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확인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정책 촉구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이재경 의원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경청하고, 갈등 상황에서 주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과 경청의 의정활동을 강조해왔다. 그는 시의원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걸어다니는 민원창구'라 생각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대화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얼마 전에는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극한호우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했다.

 

이재경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닌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이재경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이익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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