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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077억 원 규모 투자 유치…115개 일자리 창출
9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1,077억 원 규모 투자, 115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1,077억 원 규모의 투자와 115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 기업지원국 김종민 국장과 함께 각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협약에 참석한 기업들은 △㈜다성의 김현수 부사장, △㈜스탠더드시험연구소의 박혜영 공동대표, △우리기술의 조상훈 대표, △㈜인지이솔루션의 권진근 대표, △㈜한스코의 정창근 대표, △한일통신㈜의 강창선 대표로, 각 기업은 대전시의 산업단지에 투자와 신설,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유성구 둔곡산업단지로는 △스탠더드시험연구소, △㈜우리기술, △㈜인지이솔루션이 이전 및 신설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 평촌산업단지에는 현재 인천 남동공단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용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다성이 이전 투자하게 된다. 대덕구 대전산업단지에는 보안용 카메라 및 영상 감시장비 제조기업인 △한일통신과 방산제품 압연 설비 부품 제조기업인 △㈜한스코가 신설 투자로 입주할 계획이다. 특히, △㈜한스코는 대덕산업단지에도 증설 투자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플레이션, 전쟁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으로 여전히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대전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며 “535만 평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투자 입주하는 기업이 불편함 없도록 하고 행정적·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6개 기업의 대표들은 "둔곡, 서구평촌, 대전, 대덕 산업단지에 이전 및 신·증설 투자 업무협약을 계획대로 준비할 것”이라며 “기업 하기 최적인 도시 대전에서 지속적인 이익 창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기업 이미지를 제고해 대전 경제 선순환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대전시와 기업들이 협력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산업단지 조성 및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투자는 대전시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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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S등급' 달성
대전전자디자인고 전국 최우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는 7월 5일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특성화고 140개 도제학교 가운데 ‘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전자디자인고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과 스위스의 도제식 현장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재학생단계의 일학습병행제 사업이다.
이 모델은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체를 오가면서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학교에서 받고, 기업체에서는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전국 140개 도제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제교육 성과는 학습기업관리 및 학습근로자관리, 학습기업 만족도, 교육훈련 평가, 도제준비과정 노력,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등 16개 영역에서 항목별로 평가되며, 실적에 따라 S등급부터 D등급까지 5등급으로 나뉜다.
대전전자디자인고는 2015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된 이래로 10년째 도제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드론전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년과 3학년 각 1학급씩 도제반을 운영하여 현장실무교육 중심의 훈련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되며, 기업과 학교 모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손인성 교장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취업 만족도를 높여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문 교육인 도제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 교장은 또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키우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의 이번 S등급 달성은 학교와 기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다.
앞으로도 대전전자디자인고는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체의 요구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사회와 산업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전자디자인고는 학생들이 학업과 실무를 병행하면서도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학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학 협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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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9일 지속 가능한 친환경생활 실천의 일환으로“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세종타임즈]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9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대전시는 플라스틱 사용 감량을 위해 올해 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량 3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 및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1회용품 줄이기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대전청년내일센터장과 대전 서구청장을 지목했다.
장 부시장은 "지구 온난화와 자원 소모의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일상 속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는 대전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장호종 부시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대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과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의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많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을 기대해 본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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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필름콘서트 – ON AIR 국악상영관’ 개최
18일(목) 19: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풍류마당 ‘필름콘서트 – ON AIR 국악상영관’을 개최한다.
[세종타임즈]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18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풍류마당 ‘필름콘서트 – ON AIR 국악상영관’을 개최한다.
‘필름콘서트 – ON AIR 국악상영관’은 영화만큼 사랑받았던 OST와 영화의 명장면들을 국악관현악의 선율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이번 국악상영관에 선정된 영화는 ‘로마의 휴일’과 ‘건축학개론’으로, 각각 고전과 현대를 대표하는 로맨스 명작이다. 고전을 대표하는 첫 번째 상영작 ‘로마의 휴일’은 지금까지도 가장 사랑받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낭만이 가득한 도시 로마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공주와 신문기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두 번째 상영작은 첫사랑 이야기의 대표작 ‘건축학개론’으로, 아련하고도 설렜던 추억이 담긴 멜로영화이다. 시간이 흐른 뒤 첫사랑과의 재회로 옛 추억에 잠겨 과거 속 기억을 되짚어 보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의 연출 및 필름 제작 디자인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여우락 영화관’ 외 다수의 공연을 연출하고, 영상 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김형석 영화감독이 맡았다. 그의 감각적인 연출과 디자인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의 여운을 한층 더 높여줄 해설은 ‘올드보이’, ‘실미도’, ‘건축학개론’ 등 영화 음악을 작곡해 OST의 열풍을 일으킨 이지수 음악감독이 맡았다.
이지수 감독의 해설은 음악과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와줄 것이며, 관객들은 그의 해설을 통해 영화와 음악의 조화를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필름콘서트 – ON AIR 국악상영관’은 국악과 영화가 만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연이다. 관객들은 국악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영화의 명장면들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융합의 장을 마련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국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온라인과 전화로 가능하다.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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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 본격 추진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은둔 생활을 하는 청·중장년층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한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의 사전 선행연구와 설문 조사표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번 실태조사의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4세까지의 청·중장년층이다.
조사 항목은 고립·은둔 청·중장년층의 일상생활, 사회적 관계, 신체 및 정신 건강, 정책 욕구 등을 포함한다. 조사 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큐알 코드나 온라인 접속, 대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은둔 생활을 극복한 청·중장년층과 그 가족, 현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 조사를 실시해 생활 실태와 욕구 등을 좀 더 심층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은둔형 외톨이 문제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효성 높은 기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은둔형 외톨이는 그동안 주로 청년층에서 나타났지만, 최근 중년층까지 확산하고 있다”며 “실태조사에 기반해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은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시는 또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대전시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필요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더 나은 사회적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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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은·신성동 주민 대상 ‘우리동네 사업설명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일 오후 3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은·신성동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6월 동구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서 핵심사업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시장은 설명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안산국방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도로개설 △유성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죽동2 공공주택지구 조성 △대전 자운대 공간 재창조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등 10개의 노은·신성지역 핵심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준공 목표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비롯하여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호국보훈파크 조성 △대전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 조성 등 10개의 유성 지역 핵심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시정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달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설명회는 주민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대전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핵심사업들을 더욱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장이 직접 와서 지역 발전 계획을 설명하고, 우리의 의견을 들으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정 운영을 통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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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육중완밴드 위촉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전국적인 홍보와 대전시의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해 9일 육중완밴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육중완밴드는 2인조 그룹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레트로한 멜로디의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봉숙이’, ‘퇴근한다’, ‘직장인 블루스’ 등 수많은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육중완밴드는 축제의 모티브가 된 추억의 대중가요 ‘대전부르스’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인 8월 12일에는 K-POP 콘서트에 직접 출연해 대전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육중완밴드는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전 0시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육중완밴드는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의 축제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TV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육중완밴드를 대전시와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축제뿐만 아니라 대전이라는 도시가 가진 재미와 매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왕성하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육중완밴드는 위촉식이 끝난 후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가수 김의영 씨, 송태용 씨, 정기엽 씨에 이어 4번째 최고액 기부로, 육중완밴드는 “대전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쓰이길 바란다”며 “타 지역에 있는 대전 향우인들의 고향사랑 기부 동참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대전 0시 축제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대전시의 매력이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육중완밴드의 참여로 인해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더 활기차고 즐거워질 전망이다.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전시는 더욱 활기찬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과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대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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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및 구급 지휘차량 운용 준비 완료
8일 서부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구급 지휘차량을 운용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8일 서부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구급 지휘차량 운용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난 현장에서 지휘권 확립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현장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조치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차량 5대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휘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차량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출동하여 현장을 지휘하고 구조활동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기존 행정차량 5대를 전환하여 구급 지휘차량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 차량들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출동하여 구급활동을 지휘하며, 피해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휘차량 도입을 통해 지휘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활동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새로운 장비와 체계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속도를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대전시 소방본부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최신 장비와 기술을 도입하여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의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및 구급 지휘차량 운용 준비 완료는 재난 대응 체계의 강화와 현장 지휘 역량의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대전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지휘차량과 함께 더욱 강화된 대응 체계로, 대전시는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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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전국기능경기대회 앞둔 충남기계공고 선수들 격려
8일 오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2024년(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대전시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세종타임즈]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8일 오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대전시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 부시장은 박인규 충남기계공고 교장으로부터 선수들의 훈련 상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기계설계 등 5개 직종 14명의 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그는 직종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직접 참관하고, 훈련 환경과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대회 준비에 노력하신 지도교사와 교장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폭염 속에서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도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선수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대회에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 등 총 50개 직종 약 1,800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시 선수단은 이 중 35개 종목에 98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금메달 1천만원, 은메달 6백만원, 동메달 4백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은 국제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대전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처음으로 우수상 이하 대회 완주자를 대상으로 대회에 임하는 책임 의식 제고 및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숙련 기술인 문화 정착을 위해 완주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참가 선수들이 대회 완주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숙련 기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도이다.
장호종 부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라며, 대전시도 선수들의 노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대전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장호종 부시장은 선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다 나은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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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커리어 톡' 통해 청년 구직자와 우수 기업 매칭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커리어 톡(TALK)’을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커리어 톡’을 개최했다.
‘커리어 톡’은 대전형 청년 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 인식 개선 및 정보 제공, 취업 성공 지원, 장기 근속 및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사전 모집·선정하여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임금, 복지, 근무 환경, 기업 성장성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청년들이 안심하고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 ㈜알테오젠, ㈜트위니 등 15개의 청끌기업과 150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여했다.
각 기업의 인사책임자는 현장에서 직접 기업 채용 정보와 직무 내용을 설명하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받은 입사 지원서를 토대로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해 입사 후보자를 선정한 후, 기업 탐방 및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 기업은 구인난이 심화하는 고용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대전의 청년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일자리를 갖고 대전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일자리 정책 추진과 함께 기업 유치, 전략산업 육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의 발언은 지역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는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현상을 막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커리어 톡’은 대전시와 충남대학교가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학과의 협력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대학 졸업 후에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으며, 지역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은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