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윤종명 대전시의원, 대전광역시 장애인태권도협회 명예회장 위촉
윤종명 대전시의원, 대전광역시 장애인태권도협회 명예회장 위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윤종명 의원은 지난 11일 대전광역시 장애인태권도협회로부터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윤 의원은“평소 장애인태권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건전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 장애인태권도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장애인태권도협회는 2009년 5월 28일 창립되어 현재 윤정단 회장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2021-11-12
-
대전시,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 지도점검
대전시,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 지도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시공 중인 단지조성, 도로 상·하수도, 건축공사 등에 대한 시공실태 지도점검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광역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소속 외부 전문가 8인과 기술직 공무원 5인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공사비 50억 이상의 공공 토목·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시설 구조물 등 안전관리 상태 시공관리, 품질관리, 자재관리 상태 비산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관리 상태 동절기 대비 공정관리 계획 보행자 및 차량통행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등으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시공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동절기 품질확보 및 공사현장 사고·사망자수 감소를 위한 건설안전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방침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우수현장에 대해는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박민범 정책기획관은 “매년 2회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하반기 점검을 통해 공사의 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건설현장 조성 및 선진 건설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
토토즐 페스티벌, 13일부터 대면 프로그램 본격 진행
토토즐 페스티벌, 13일부터 대면 프로그램 본격 진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토토즐 페스티벌 대면 프로그램을 중앙시장, 은행동 등 원도심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콘텐츠 제작, 시민참여 공모전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해 왔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인 디지털 보물찾기 버스킹 공연 커플브리지 플리마켓 드론라이트쇼 등을 확대 진행한다.
디지털 보물찾기는 스마트폰 웹 또는 앱을 활용해 중앙시장 일원에서 퀴즈와 함께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보물찾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버스킹 공연은 우리 지역 아티스트 참여로 진행되며 대전천변, 커플브리지, 우리들공원에서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13일 첫 공연에는 노래와 색소폰 연주가 대전천변 오후 6시, 커플브리지 19시에 진행되고 알칸토 앙상블 공연이 우리들공원에서 오후 9시에 펼쳐진다.
커플브리지 플리마켓은 청소년과 일반인의 참여 하에 중고물품을 교환하거나 수공예품을 매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커플브리지에서 진행된다.
드론라이트쇼는 대전천변 상공에서 300여대 이상의 드론이 우리시를 대표하는 모양, 글자를 빛으로 표현한다.
첫 공연인 11월 20일 19시와 오후 9시에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대면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마다 일정이 다르고 날씨 등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을 꼭 확인 후 참여해 주시길 당부했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주 토요일부터 토토즐 페스티벌의 대면 프로그램 확대로 원도심에서의 즐길 거리가 풍성해지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축제 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12
-
대전시·축평원 손잡고 정육점 온라인 배달 시대 연다
대전시·축평원 손잡고 정육점 온라인 배달 시대 연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축산물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운영사 ㈜에어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공 협력으로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휘파람’ 에 축산물 배달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정육점의 온라인 마케팅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전시와 축산물평가원은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운영사인 ㈜에어뉴와 함께 정육점 고기를 음식처럼 손쉽게 모바일앱으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축산물 품질·유통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이력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대전상인연합회와 ㈜셀바이오도 참여했다.
대전상인연합회는‘휘파람’의 정육점 가맹모집을 지원하고 친환경 소재 전문업체인 ㈜셀바이오는 친환경 배달 포장재를 입점 정육점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휘파람’에는 3개의 정육점이 입점중이며 앞으로 대전시는 협약 기관들과 함께 관내 전체 정육점을 상대로 가맹모집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정육점 온라인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민관협력 배달플랫폼 ‘휘파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2
-
시민과 함께 힘내라 대전. 대전 NGO한마당 개최
시민과 함께 힘내라 대전. 대전 NGO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의 시민단체 활동을 널리 알리고 단체들 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제10회 대전 NGO한마당’이 오는 13일 토요일 시청 남문광장,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주최하고 대전 NGO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열 번째 대전 NGO한마당은 ‘힘내라 대전 함께하는 NGO’라는 주제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들고 지친 대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과 체험으로 구성하고 여는마당, 힐링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여는마당은 난타 등의 공연과 함께 신나게 개막을 알리고 2020년 공익활동지원사업 우수단체에 대한 상장 수여와 2022년 UCLG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두 번째로 힐링마당에서는 가야금연주, 팝페라와 같은 음악공연이 준비된 감사콘서트와 마술과 버블아트 공연이 있는 미니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참여마당은 내년 대전에서 개최될 UCLG에 대해 알아가는 UCLG셀카대회와 헌 책 3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도서 교환전, 청년들이 준비하고 공연하는 청춘·청년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75개 시민단체들이 준비한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심리치료, 봉사체험,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과 시민단체의 활동에 대해 알 수 있는 활동사진전, 복지와 법률 등 다양한 상담이 마련 된 홍보마당도 열린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과 안심콜 운영으로 출입자 관리를 하고 방역관리요원 배치와 구급차 상시대기로 이상 증상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수립했다.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하는 많은 시민들은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유튜브인 ‘대전블루스’온라인 생중계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대전NGO한마당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많은 시민과 시민단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힘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면서 “위드코로나가 시작됐지만 아직 힘든 시기인 만큼 이번 행사에서 힘을 얻고 대전 시민과 시민단체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2
-
제262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은 공영주차장 관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트레일러, 장기주차, 주차장에서 음식조리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주기적인 단속 및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내버스 퇴직적립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일부 시내버스회사는 배당금을 받으면서도 퇴직적립금이 미적립된 경우가 있다”며“내년 1월부터는 특별관리 해주길 바란다”고 질책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장조사 결과 교통약자가 다니기 불편한 보도가 상당히 많이 있다”며 “UCLG개최에 대비해 교통약자가 다니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주기위해 보도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일제정비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남진근 의원은 교통공사 설립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자가용 이용률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사용할 수 있게 제도적으로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후 교통공사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요소수 사태와 관련해서 “공공서비스에 필요한 요소수의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윤종명 의원은 시내버스 이용률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시내버스의 서비스 개선과 더불어 위드코로나 시대의 시내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시외버스 간이승강장 관련 질의를 통해 “대전에 10개소의 시외버스 간이승강장이 있는데 장거리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서 화장실 등 부대시설 설치를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캠핑카 증가에 따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캠핑카차고지 등록제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광복 의원은 유등천변 데크 설치 공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장기간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속한 공사추진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이어 보도 관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보도 폭이 협소한데도 불구하고 가로수를 식재한 곳이 많이 있어 전수조사를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타슈와 관련해서 “고지대에 사는 시민들도 타슈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타슈에도 전기자전거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수빈 의원은 시내버스 활성화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타시도나 해외 사례를 보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교통복지 차원의 무상교통을 도입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하며 “대전시도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으로 어린이, 청소년 무상교통에 대해 정책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2021-11-11
-
대전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소관 청년가족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청년가족국 업무보고 청취 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손희역 위원장은 언론에서 보도된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실태를 지적하며“어린이집 교사가 식사 시간에 아이들에게 특정 종교의 기도를 시키는 등 종교 행위를 강요하는 것은 명백한 아동학대”며“직접적인 폭행이나 욕설뿐만 아니라 아동의 건강·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위를 포괄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말하며 대전시에서도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과 지도·점검을 요구했다.
또한 “대전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처우와 관련된 질의에서 노인·장애인센터와 비교해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 지원의 차이가 어떻게 다르며 매년 지역아동센터나 아동·청소년시설 등의 종사자 인건비 관련과 호봉제의 적용 등을 질문하며 제2의 가정인 지역아동센터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호 부위원장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장 부정 채용과 관련한 언론보도의 내용을 들며 “시설장 내 자격요건과 준수사항을 명시하고도 이를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질타했다.
특히 “청년가족국에서는 시설장 영리업무, 종사자 필수자격에 대한 지침 준수 여부와 관련 현장에 대한 점검을 통해 특별 관계에 의한 채용이 이뤄졌을 경우에는 시정조치를 해야한다”고 요구했으며“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이니 만큼 책임부서의 철저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혜련 의원은 청년가족국 민간위탁업무 추진과 관련한 질의에서“복지환경위원회소관 위탁한 사무를 전수 조사한 결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협약서 청년하우스 관리운영 민간위탁 협약서 서부청소년 성문화센터협약서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 협약서 등 청년가족국 대부분 협약서의 일부 내용이 아무런 법적 근거 없거나, 계약기간을 임의 조정, 잘못된 용어사용, 독소조항 등 불평등 조항이 다수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채계순 의원은 청소년 활동지원과 관련한 질의에서“대전시의 청소년 사업에 대해 취지와 목적에 맞게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청소년 프로그램 개설의 필요성과 어느 한 연령대에 편향된 프로그램이 아닌 다양한 청소년 연령대의 프로그램 진행을 제안하며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온전한 인격체로 사회의 존중받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가족국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용대 의원은 청년내일센터와 관련한 질의에서 “청년공간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청년사업들 상당 부분은 일회성 행사나 일시적 지원에 그치며 사업간 유사하고 중복된 것”을 지적했다.
특히“청년사업은 초기 단계에서 여러 사람의 숙의를 거친 고민과 우선순위를 두어 추진해야 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제안하며“플랫폼 구축을 통해 중요한 정보만을 찾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1-11
-
과학산업국 시민 약속사업 추진 저조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
과학산업국 시민 약속사업 추진 저조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은 지난 10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과학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7기 시민 약속사업의 진행률 저조에 대해 지적했다.
김찬술 의원이 과학산업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대전시가 과학의 도시이고 선도사업의 도시라고 하면서‘대전-세종 상생 협력 대세밸리 조성’ 추진율이 8% 이고 ‘스마트철도 융복합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은 36%정도 추진하다가 철도산업의 높은 진입 장벽으로 폐기했고 ‘대덕특구융합연구혁신센터’조성을 하는데 15% 하고 있고 ‘남북과학기술자 교류 및 연구기관 간 합작 사업’은 11%를 추진하다가 정치적 상황으로 폐기했으며 ‘수소충전소 인프라확대’는 41%진행 중이고 ‘도시전역 꿈나무 과학 멘토 파견’이 25% 추진, ‘빅데이터시스템구축’ 만 70%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저조한 이유에 대해 예를 들면 “대세밸리 조성과 관련해 대동·금탄지역에 산업단지 조성을 LH에서 추진하다 도시공사로 사업 주체가 바뀌고 이런식 으로 지연되는 것이 초기에 사업주체를 여러 곳을 모색하고 좋은 조건을 고려해서 추진했다면 정상 추진이 가능할 것이다”고 지적하며 “민선7기 시민 약속사업 추진을 위해 세심하고 진취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11-11
-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제95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제95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0일 한밭도서관 별관에서 열린‘제95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전점자도서관에서 주관해 열린 이날 기념식은 점자유래 낭독, 대전점자도서관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점자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1996년에 개관한 대전점자도서관은 2014년에 한밭도서관으로 이전해 운영되고 있다”며“우리 시에서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점자정보단말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시의회 의정소식도 점자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하는 등 방안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그러나 아직도 공공기관이나 교과서용 도서 등에 점자표기 오타가 많고 공공장소에 설치된 점자 안내판이 소홀하게 관리 되는 등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앞으로 더욱 점자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점자정보단말기, 점자프린터, 화면해설 수신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시의회 차원에서도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점자의 날은 1926년 11월 4일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칭송되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창안한 한글점자‘훈맹정음’을 반포한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1월 4일을 점자의 날로 지정, 올해로 95회째를 맞고 있다.
2021-11-11
-
2021 대전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2021 대전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ICC에서 ‘2021년 제15회 매출의 탑 시상식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출의 탑 시상은 2007년부터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총 287개사를 선정했으며 유망중소기업은 1998년부터 총 778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내수판로 개척으로 2020년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돌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개 기업에게 매출의 탑을 수여했다.
또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56개 기업에는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매출의 탑 수상 기업은 ㈜엘엑스세미콘, ㈜솔리드이엔지, ㈜성경식품, ㈜한독크린텍, ㈜다산에너지, ㈜인텍플러스, 명두종합건설, ㈜에이블정보기술, 비전세미콘, 대영금속공업, ㈜이지텍, ㈜네스랩, ㈜켐옵틱스, ㈜아이씨푸드, ㈜레스텍, 도우물류, ㈜에스케이솔라에너지, ㈜세인홈시스, ㈜데시칸, ㈜더밤부 등 20개사다.
매출의 탑 1조 원 부문은 ㈜엘엑스세미콘, 900억원 부문은 ㈜솔리드이엔지가 수상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아이쓰리시스템, 비비씨 등 56개사로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이자 대전에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이다.
또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한 매출의 탑 유공 근로자 9명과 유망중소기업 유공자 41명도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매출의 탑 수상 기업과 유망중소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 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 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 통상지원사업에 참여 시 가점 부여, 기업 홍보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관련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서는 매출의 탑 수상기업 중 1조 원 부문을 수상한 ㈜엘엑스세미콘과 유망중소기업 수상기업 ㈜케이엔텍 대표가 수상소감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놀라운 성취를 이뤄낸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시는 우리 중소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자금 지원, 내수판로 확대, 글로벌 기업 성장 지원까지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