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데이터바우처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 추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과기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기반의 지역 중소·스타트업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서비스를 창출하고 지역 기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19일까지‘데이터바우처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 기업을 연결해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2년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잠재적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전에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안내하고 컨설팅 해주는 사업으로 최대 100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자격은 사업자등록증 기준 지역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등이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연말까지 전문 컨설팅 업체로부터 데이터바우처 지원방법 데이터 활용법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서비스 개발 등 수요기업으로의 선정 및 성과창출에 필요한 종합적 컨설팅을 받게 된다.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구글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과장은 “이번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은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노하우와 정보가 부족해 참여하지 못한 지역 기업들에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시민이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을 육성하고 실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유관기관 등과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가능한 많은 관내 기업이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자치구·산하기관, 지역 대학 등에 참여 공문 발송은 물론, 자체 보유한 기업데이터 등을 활용해 관내 700여개 기업에 사업 참여 안내 메일을 발송하는 등 접수마감일까지 사업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데이터기반 경제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집중 발굴해 관내 82개 기업이, 37억원 상당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 받는 성과를 도출했다.
2021-11-17
-
대전시·ETRI 시각지능기술 실용화. 시민안전 지킨다
대전시·ETRI 시각지능기술 실용화. 시민안전 지킨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딥뷰’시각지능 기술을 활용해 폐쇄회로 텔레비전 영상에서 쓰러지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기술을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딥뷰는 도심지역에서 주취자, 노숙자, 실신 등 쓰러진 사람을 실시간 탐지해 필요시 응급 구난 조치하고 2차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시각지능기술을 말한다.
도심 안전사고를 실시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기술은 사람을 먼저 탐지하고 그 이후 행동을 판단하는 구조로 개발되면서 사람은 잘 탐지하지만 웅크리거나 쓰러진 사람과 같은 비정형 자세의 사람 탐지에는 실패하면서 실제 폐쇄회로 텔레비전 영상에서 비정형 자세의 사람을 인식하는 데 한계를 보여 왔다.
이처럼 기존 기술이 쓰러진 사람이 탐지되지 않거나 오탐지로 인해 한계를 보이면서 쓰러짐 발생 시 즉각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실시간 탐지 기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기존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쓰러지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것을 목표로 시각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누워있거나 쪼그려있는 비정형 자세의 사람을 포함해 6가지의 상태 를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해 사람 영역, 관절 위치, 사람 자세를 포함하는 고품질의 데이터셋을 자체 구축했다.
구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학습에 활용해 사람 영역, 관절 위치, 사람 자세를 동시에 이해하는 최적의 시각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시와 ETRI는 올 연말까지 개발기술에 대한 실증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유흥주점 및 보행 수요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하고 향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TRI 민옥기 지능정보연구본부장은 “사람의 자세가 반듯하지 않아도 정확하고 빠르게 이상행동을 인지하는 수준으로 시각지능기술을 발전시켜 안전한 대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도심에서 발생하는 쓰러진 사람을 실시간 자동 탐지하는 기술은 안전사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기술로 향후 대전시에 확대 적용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1-17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본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구본환 위원장은 성남동 구성중 학교용지에 중학교 설립 민원에 대한 교육청의 검토 의견과 행복열차 관련 징계 처분 경위에 대해서 질문하고 원활한 민원 처리와 검토의견에 대한 공유,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청했다.
우애자 의원은 스쿨미투와 관련 학교 성폭력 실태 전수 조사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신일여·중고 감사 처리 결과에 대해서 질문하고 사안 조사 과정 중 학생의 2차 피해 최소화와 학교 내 성비위 사건이 완전히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철저한 조사와 사후 조치를 당부했다.
김인식 의원은 오는 18일 수능에 앞서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해서 질문하고 대전시와 긴밀한 협조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능을 마칠 수 있도록 촘촘한 방역 및 수능 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학교 부적응 학생 증가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고 고위험군 학생 관리에 대한 꼼꼼한 점검 및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아울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사 배치를 전체 학교로 확대하는 것에 대한 적극적 검토를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은 성인지 감수성 검사와 관련 검사 학교수가 너무 적음을 지적하고 적절한 문항 개발과 신뢰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특수학교 전공과 선발 과정에서 정원 대비 선발하는 학생이 미달할 경우 추가 모집을 통해 한 명의 학생이라도 선발이 더 될 수 있도록 개선을 요청했다.
아울러 도안 2-3지구 학교용지 확보와 관련 언론에 논란을 일고 있는 지난달 21일 있었던 티타임의 모임 성격에 대한 재차 질문과 지구 내 학교용지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고 지구 밖으로 결정된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도안 2-1 지구 복용초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면밀한 검토와 신중한 업무 처리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학교·학급 단위 심리지원 프로그램 개발·연수 사업 위탁 사업 업체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질문하고 문제가 있는 업체와 체결된 계약은 해지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운영 주체 변경에 대해서도 교육청의 검토 의견을 묻고 대전시와 교육청이 서로 충분히 협의해 운영 주체가 교육청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급식비와 관련 급식비가 늘어났음에도 친환경농산물 구입이 늘어나지 않고 가공품 구입이 늘어나는 문제와 중·고등학교의 친환경농산물 구입 실적이 낮은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초등학교 수준까지 친환경농산물 구입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부 주관 행복열차 사업 관련 5억원 정도의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까지 수의계약으로 운영하다가 2019년부터 공모사업으로 변경된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금년에는 대전시교육청이 주관교육청이 되어 발전적인 사업 추진을 했음에도 절차상의 하자로 오히려 담당자 징계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재검토와 조치를 요청했다.
또 사립학교 위탁 채용 비리와 관련 위탁 채용이 확대되도록 확실한 인센티브 제공과 제도 개선에 대해 적극 검토를 당부했다.
조성칠 의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신청하지 않은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사각지대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재난 안전교육처럼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전체 학교에서 실시하지 않고 일부 학교만 실시하는 것을 지적하고 필수 교육에 대해서는 모든 학교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개선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일반직인사 불복 및 1인 시위 경위를 묻고 부적절한 처리에 대해서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을 요청했다.
2021-11-16
-
제262회 정례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농업기술센터·건설관리본부 소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은 드론방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미작농가의 고령화로 인해 드론방재 사업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봉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일벌이 꿀을 만들기 위해 활동 하는 과정에서 식물의 수정 등 생태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하천에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등이 조성 되어있어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이용 하는데 잔디를 깎는 것에 대해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며 “승용제초기를 구입해 임대하는 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와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농산물안전검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대전시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에 농경지를 소유한 경우만 검사를 해주고 있는데 대전에 거주하면서 인근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분들을 위해 두 가지 요건 중 하나만 성립해도 검사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진근 의원은 스마트 팜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을 위해 스파트팜의 보급이 필요하다”며“농업인들을 위해 스마트 팜과 태양광발전을 연계한 스파트 팜 시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명 의원은 전문농업인력 양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코로나 19등의 영향으로 집합교육을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비대면 교육시스템을 보강해 농업인들에게 충분한 보충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기계임대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트랙터, 농업용 굴삭기 같은 경우 임대가 많은 기종으로 대기 기간이 1달 이상 소요되다보니 필요한 농업인이 적기에 사용 할 수 있도록 부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임대료 부과 방안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광복 의원은 양봉관련 질의를 통해 “최근 이상기후로 양봉업계의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며 “양봉사업의 특성을 감안해 피해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서 축사관련 질의를 통해 “퇴비부숙도 측정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축사로 인해 인근 하천의 오염이 우려된다”고 말하며 “축사시설 기준 등에 대해 관련부서와 조례개정 등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박수빈 의원은 스쿨팜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도심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영농과 관련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관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홈페이지를 보면 글로만 설명이 되어있다”며 “홍보동영상 등 농사와 관련한 특색 있는 콘텐츠의 개발, 가상현실 시스템의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1-16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6일차 회의를 열고 인재개발원, 자치경찰위원회, 인사혁신담당관, 감사위원회 소관 업무보고 청취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6일차 회의를 열고 인재개발원, 자치경찰위원회, 인사혁신담당관, 감사위원회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인재개발원 무료대관에 관련 질의를 하며 코로나19로 잠시 무료대관을 중단했더라도 홈페이지에 OK예약시스템을 할 수 있다는 안내와 관련링크가 있어야 한다고 보지만 직접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았는데,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는 시설대관에 대한 ‘시설사용허가신청서’에 대한 내용만 나와 있고 OK예약시스템에 대해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의 ‘OK예약서비스’에도 예약가능 시설에 인재개발원이 없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질의하고 대시민 안내가 부족함을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인재개발원은 도심에서 다소 떨어진 외곽에 있어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대관을 하며 시설을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체육시설에 대해 대관해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도 대부분 알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재개발원의 체육시설 대관이 가능함을 널리 홍보하고 이용자가 편하게 예약해 사용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조치를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 인재개발원 내 골프연습장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며 2019년 행정사무감사 시 인재개발원의 골프연습장에 대해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요구한 바 있고 그 이후에 개선된 사항은 무엇인지 질의하며‘그간 추진상황’을 보면 중견간부양성과정의 보조연습장으로 활용한다고 되어 있는데 사실상 활용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질타했다.
민태권 의원 인재개발원의 공무원 간부대상 갑질 근절 교육계획 여부에 대해 질의하며 요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공무원 갑질과 집단 괴롭힘에 대해 논란이 많으나 관련 교육을 교과목에 편성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아울러 생활관 활용대책에 대해 질의하며 생활관의 숙소시설을 이용하는 교육생이 거의 없는 것을 지적하고 생활관의 공간을 그대로 두기에는 비효율적인 운영이라고 지적했다.
시설이 노후화돼 관리와 사용하는데 제약이 많기에 고민이 필요할 수 있지만 숙소로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공실로 방치만 하고 있는 것도 문제라고 언급하고 생활관은 2019년도에 실시한 안전성 및 내진성능 용역결과 일상적인 사용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활용방안을 촉구했다.
우승호 의원 OK예약시스템 연계운영에 인재개발원 체육시설이 검색이 되지 않음을 지적하고 아울러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시설대관을 살펴보면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도록 되어있어 인재개발원의 접근성 등을 고려했을 때 시대에 뒤쳐진 행정임을 지적했다.
아울러 시설대관을 살펴보면 국가유공자,‘국민기초생활 보장법’제7조제1항에 따른 생계급여수급자, 장애인, 근로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의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는 사용료 감면대상이라며 우리 지역 내 청소년단체 등 기관들이 면제해주는 것을 알았다면 분명히 사용 신청했을 것이라며 안내부족에 대해 질타했다.
홍종원 위원장 인재개발원 감사를 진행하며 교육체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고 최근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교육방식이 기존의 집합교육보다는 비대면교육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확대되는 추세인데, 실시간 비대면 교육의 주요문제점은 무엇이라고 파악하고 있는지 실시간 비대면 교육의 효과 제고 방안은 무엇인지 질의했다.
홍 위원장은 일반적인 강의형 교육에는 비대면 교육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지만 토론이나 실습 등의 참여형 교육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여지니 참여형 학습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1-11-16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스마트시대 스마트한 소통 돋보여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스마트시대 스마트한 소통 돋보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열리는 제26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정확하고 충실한 답변 청취와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사무감사 등 회의진행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신속·정확한 소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제261회 임시회 때 답변을 위해 교육청 직원들이 메모지를 서로 건네고 급히 움직여 귓속말로 지원하는 모습을 보고 교육위원들이 정확하고 충실한 답변 청취와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안했고 이를 교육청이 받아들여 실시하게 됐다.
구본환 교육위원장은 “준비되지 않은 질문에 교육청 간부들과 직원들 사이에 메모지가 오가며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다”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해서 답변 내용과 통계자료를 실시간으로 지원하게 되어 교육청 직원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좋겠고 우리 교육위원회도 충실하고 정확한 답변을 듣게 되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2021-11-16
-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1 언택트 대전마라톤 대회 오프닝 행사’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1 언택트 대전마라톤 대회 오프닝 행사’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6일 한밭운동장에서 열린‘2021 언택트 대전마라톤 대회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육상연맹이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밭운동장과 그 일원을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한밭운동장은 대전시민, 나아가 충청민의 얼과 혼이 담긴 체육의 메카로 지역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추억의 산물”이라며“한밭운동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동안의 역사와 기록을 기념하는 마지막을 대전마라톤대회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행복하기 때문에 달리고 달리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가장 순수한 나를 만난다’는 말이 있다”며“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마라톤 정신이야 말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마라톤대회가 시민들께 희망과 활력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6
-
메타시티 코로나 시대의 도시와 건축 ‘명강연 콘서트 4기’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17일 오후 3시 대전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대면 및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대전지역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450여명을 대상으로 명강연 콘서트 4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빈자의 미학’이라는 철학을 가진 건축가 승효상 대표가 ‘메타시티 코로나 시대의 도시와 건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며 인간의 삶과 공간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협력과 공존의 도시, 메타시티’에 대해 함께 탐구해 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1~3기에 걸쳐서 매회 400여명 이상의 유, 초, 중, 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이 강연에 참석해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었고 11월 17일의 강연이 올해의 마지막 명강연 콘서트를 장식하게 되며 2022년에도 대전교육연수원은 ‘명강연 콘서트 시즌4’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명강연 콘서트’가 교원 및 교육전문직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창의적인 사고 신장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공감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16
-
대전교육청, 2021년 제3차 공약시민지원단 회의 개최
대전교육청, 2021년 제3차 공약시민지원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공약시민지원단은 11월 16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3차 회의를 개최해 교육청이 제출한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약 실행계획 변경안’을 원안의결 했다.
만 19세이상 대전시민 대상 공개모집 및 지역구별 인구 비례에 따라 추첨해 동구 4명, 중구 4명, 서구 8명, 유성구 6명, 대덕구 3명으로 총 25명 구성 이번에 변경한 공약은 전체공약 159건의 3.7%인 6건으로 코로나에 따라 탄력적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한 공약이 5건, 공사기간 연장으로 인한 변경공약이 1건이다.
코로나로 사업방식을 변경한 공약은 국외 과학연구단지 체험사업 등 5건이다.
매년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탐방하는 국외 과학연구단지 체험사업은 노벨과학상 수상자 화상특강, 스텐퍼드·칼텍 대학교 유학생의 온라인 캠퍼스 투어 등으로 변경했으며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금년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직무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의 준비과정을 진행하고 3학년 진학 후 현지실습을 진행하는 것으로 사업추진 체계를 바꾸는 등 당초 공약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탄력적인 사업방식으로 공약변경을 추진했다.
대전교육청 공약시민지원단 김정희 부단장은 “교육청이 제출한 공약 변경안이 타당한지 대전시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했다”며 “변경 필요성이 있는 공약이 있는 경우 그 사유를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것이 대전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11-16
-
대전자치경찰委, 수능 특별교통관리 대책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교통혼잡 방지 및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통해 수험생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관리 추진 계획을 실시한다.
위원회는 오는 18일 대전 지역 36개 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1만 5,649명의 수험생을 위해 경찰의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경찰은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교통경찰을 비롯해 지역경찰·기동대 및 모범운전자회원 등이 시험장 주변에 배치되어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에 나선다.
시험장 인근 상습 정체 지역 및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순찰차를 고정 배치해 교통사고 예방 및 소통 위주 근무를 하는 한편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관리해 수험생의 정시 입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긴급차량 사이렌 자제 및 대형 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이 나는 차량은 원거리 우회 유도하는 등 시험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욱 위원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시민들께서도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 및 소음 자제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