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철모 행정부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위해 구슬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5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의원 및 국회의장 정책수석을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서 부시장은 이날 장철민 국회의원과 이용수 정책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 증액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대전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국립미술품 수장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 대청호 추동 제2 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 사업 대전의료원 의료운영체계 연구용역 원도심 스마트 모델거리 및 체험관 조성 수직형 스마트팜 모델시범구축 사업 등에 대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가 꼭 확보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더불어, 충남도청 내포 이전 후 지난 10년간 문화시설 유치를 기다려온 시민염원을 담은 ‘국립미술품 보존센터 조성 사업’과, 노후된 야구장 시설개선으로 지역간 균형 있는 스포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베이스볼드림파트 조성사업’ 국비반영에 온힘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대전시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대전지역 의원이 예결위 소위 위원으로 선임된 만큼 지역현안 사업과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에 대해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부 예산 확보에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5
-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물순환도시 대전 선포식’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물순환도시 대전 선포식’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5일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열린‘물순환도시 대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물순환 테마공원 개장 및 시범사업 성공추진에 대한 의지를 담은 이날 행사는 시 소방악대와 여성 팝페라 팀의 식전 음악공연 후 개식선언, 내·외빈 소개, LID 홍보영상 관람,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빗물순환 퍼포먼스, 기념촬영 후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행사로 내·외빈 LID시설 및 홍보부스 시찰, 기자단 인터뷰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박범계 법무부장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손희역 위원장과 이종호·박혜련·윤용대·채계순 의원, 김종천 박수빈 의원,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유관기관 직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환경은 미래 후손에게서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좋은 환경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다”며 “여러가지 환경지표 중 환경오염 정도를 알 수 있는 수질관리를 위해 대전에서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연간 약 869억원을 사용해 수질관리를 하고 있고 국가에서는 수질오염총량제로 관리 무분별한 도시개발 제한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오늘 행사는 도시의 물순환기능을 회복시키는 친환경녹색사업으로써 매우 의미가 크다”며 “대전을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계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전시의회도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
대전시민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 소방청 119구조대상 수상
대전시민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 소방청 119구조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5일 오후 소방청에서 실시한 119구조대상에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이호석 반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19구조대상은 재난현장 등 구조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구조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소방본부에서 추천한 우수 구조대원 중 소방청 공적심사를 거쳐 확정되고 수상자는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의 특전을 받는다.
이호석 반장은 군 특전사 출신으로 2006년 2월 소방에 임용되어 대덕구조대, 동부구조대, 특수구조단을 거치며 현재 15년째 구조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베테랑 소방대원이다.
다변화되어가는 재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인명구조사, 잠수기능사, 스킨스쿠버강사, 드론조종 자격증을 취득해 대전시 BEST구조대원으로 전문성도 인정받았다.
119특수구조단 이호석 반장은“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구조기술을 연마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15
-
‘2021 수학동아리 컨퍼런스’ 성료
‘2021 수학동아리 컨퍼런스’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 11월 13일 대전수학문화관 2층 문화홀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수학동아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1 수학동아리 컨퍼런스’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실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자기주도적 탐구활동과 문제해결 모델링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고자 개최된 행사이다.
지난 4월 수학동아리 탐구활동 계획서 심사를 통해 단위학교별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율동아리 총 32팀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동아리들은 이날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실생활 속에서 찾은 수학주제에 대한 탐구활동내용을 공유했다.
11월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오후 각 16팀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가한 32개팀 89명의 학생들은 동아리별 탐구활동을 진행한 수학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컨설팅 위원 및 방청객들과 토론의 장을 가졌다.
동아리 컨퍼런스에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연구원 및 교육청, 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수학관련 전문가가 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이 발표한 내용을 듣고 질문하고 방청객과의 대화에 참여해 많은 조언을 줬다.
한편 이날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수학동아리 컨퍼런스가 진행됨과 동시에 동아리 지도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사형 매스투어 체험이 진행됐다.
매스투어는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생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관 투어형과 지역사회 연계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2층 1~2강의실에서는 문화관 투어형 매스투어 체험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교현장에 대전수학문화관 학생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기회로 삼았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가지고 수학적으로 깊게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즐거웠다”, “탐구한 내용을 듣고 컨설팅위원님들께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여한 새일초등학교 강희동 교사는 “학생들이 일년동안의 수학동아리 활동을 통해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자발적인 탐구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함께 진행된 교사대상 매스투어 체험프로그램도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2021-11-15
-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 최우수상 수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한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 17팀이 참가해 대전과학고가 ‘합성곱신경망 기반 인공지능을 통한 식물 종 동정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우수상 1팀, 특상 6팀, 우수상 2팀, 장려상 8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우수 과학 인재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관심 분야의 심도 있는 탐구 결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로서 올해 67회째 진행되고 있는 권위와 전통이 있는 대회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전연수와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37편의 작품을 시상했고 그 중 우수작 17편의 작품을 3단계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 입상 실적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대전교육청의 과학교육에 대한 일관된 지원 정책,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담당 교사의 헌신적인 학생 지도의 결과”며 “내년에도 과학탐구 경연의 장을 제공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더 좋은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5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호두까기 인형의 전설’공연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호두까기 인형의 전설’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제78회 정기연주회‘‘호두까기인형의 전설’을 11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친다.
‘호두까기 인형’은 겨울이면 어김없이 무대에 오르는 차이콥스키의 고전 발레 3대 걸작으로 뽑히고 있는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환상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친근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악‘호두까기 인형’멜로디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구성한 숨겨진 이야기를 노랫말로 붙여 웅장한 오케스트라 반주, 화려한 영상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를 더해 ‘스토리 합창’으로 재탄생 시킨다.
호두까기 인형을 바탕으로 무한한 상상과 음악, 발레 그리고 환상적인 마술쇼까지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고전과 대중성을 조화롭게 작곡해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존 루터의 성가합창 대표작인 ‘글로리아’도 함께 연주한다.
금관앙상블, 타악기 그리고 엘렉톤의 반주를 통해 화려한 음색과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천경필 지휘자는“이번공연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움츠러든 일상에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전화예매는 아르스노바와 인터파크 에서 할 수 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 예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공연문의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으로 하면 된다
2021-11-15
-
대전시, 대학생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모집
대전시, 대학생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겨울방학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를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 혹은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저소득가구, 저소득이 아닌 일반, 장애인, 입학 후 전입으로 나눠 총 93명을 선발한다.
희망자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시청 홈페이지 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연령, 적격여부 등을 심사해 12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학생은 2022년 1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주 5일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20여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만근시 약 1백 3십만을 지급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전시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운영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5
-
대전시, 노후 벽화 개선. 산뜻한 단색으로 재도색
대전시, 노후 벽화 개선. 산뜻한 단색으로 재도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벽화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도심벽화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벽화 전수조사를 거쳐 공공시설, 공동주택 담장에 그려진 노후 된 벽화를 재 도색하는 2단계로 나누어 추진했다.
시는 조사인력 20명을 투입해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벽화 1,492개소에 대해 벽화의 크기, 적용방식, 노후도 등을 전수 조사해 노후 벽화 목록을 작성했다.
전수조사 결과와 자치구 추천을 종합해 은아아파트 1·5단지, 동부여성가족원, 범골어린이공원 등 12개소를 선정해 10월 12일부터 한 달 간 벽화 재 도색 사업을 실시했다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기존 벽화와는 달리 밝고 산뜻한 단색으로 재도색해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시설물 소유자들이 쾌적한 환경 변화에 매우 흡족해하는 반응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 도심벽화 관리부서 지정, 정기점검을 통한 벽화등급제 시행, D·F등급의 노후 벽화는 재도색 및 오브제 설치 등 지속적인 벽화 유지관리를 통해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5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구본환 위원장은 동·서부 시설직군 인원 배치와 관련 학교수, 학생수 등을 비교할 때 서부가 역차별을 받는 문제를 제기하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조치를 취한 후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건강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반지하 또는 지하에 위치한 특별실을 지상으로 올릴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애자 의원은 초·중학교 미취학 및 미입학 현황에 대해서 질문하고 미취학 학생 관리에 대해서 적극적 노력을 요청했다.
또한 북세통 사업 운영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북텔러 활용 등 체험형 독서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시키고 있는 것에 칭찬을 하고 학생들의 독서 활동 강화에 더욱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예술교육 동아리 및 방과후학교 운영, 초등 동요부르기 대회 운영에 대해서 질문하고 휴대폰 및 게임중독 등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건전한 문화에 접하도록 관심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주기를 주문했다.
김인식 의원은 지난 1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여성 재택숙직제 운영 논란에 대해서 질문하고 당직제도의 근본 취지를 벗어나지는 않는 한에서 개선의 필요성이 있기에 합리적 방안 모색을 요청했다.
또한, 대전호수초 학생 임시 배치 및 모듈러 교실 설치와 관련해 질문하고 학생수 예측이 너무 빗나간 것에 대해서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보다 면밀한 학생 수요예측과 학생 통학 안전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에 대해서 언급하고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면서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점, 동부 학생들이 서부 학생들보다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그에 따른 회복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관련 각 지역별 학교별 특성에 맞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에서의 중복 지도·감독에 따른 권위주의적인 업무지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업무 조절 및 지도·감독권 조정 등을 통해 교직원 업무경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동구매 등을 통한 학교 업무경감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곡류와 농산물 부분에서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 비율에 대해서 언급하고 중학교에서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이 저조한 것을 지적하고 중학교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예산 추가 지원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성칠 의원은 공립유치원 정원 미달률이 지속적으로 높게 나오는 이유와 취원율이 낮은 유치원의 문제점에 대해서 질문하고 3년째 같은 방안만 반복 답변하는 것에 대해서 질타했다.
아울러 공립유치원의 교육 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문을 제기하고 취원율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수년 동안 동·서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체계적인 접근과 일관되고 집중적인 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장기 결석 학생들의 학교 복귀가 안 되고 중도 탈락하는 원인과 학업 중단 위기 학생 학업중단숙려제 운용에 대해서 질문하고 부적응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학교 복귀를 위한 적극적 노력 및 지원을 요청했다.
또 신흥초 모듈러 교실 설치 관련 구매 규격 변경 사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특정업체 몰아주기 의혹과 모듈러 교실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실제 시공 후 안전 문제와 다른 학교에 설치된 것과 품질 차이로 인한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2021-11-12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트램도시광역본부 소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은 급전방식의 결정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시민들이 지금 가장 궁금한 사항은 내 집 앞 도로에 가선이 설치되는지 아닌지 여부다”고 말하며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종합해 조속히 결정해 주시고 사전에 의회 보고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은 트램방식의 결정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2019년 1월에 예비타당성 면제를 받고 3년이 되어 가는데도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많이 있다”며 “급전방식 등 기술적인 의사결정 과정에서 배터리와 슈퍼캡 방식만 고려하다 최근에 지면급전방식도 같이 고려해 보는 등 행정처리가 합리적이지 않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남진근 의원은 도심통과 철도 지하화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동구 지역 중심으로 경부선이 지나감에 따라 도시가 단절되고 발전에 저해하는 요인 중의 하나 이며 도심통과 철도 지하화 관련 용역 추진을 통해 방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은 트램 교통계획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가양네거리 동대전로는 평상시에도 차량정체가 심한 지역인데 여기에 트램이 지나갈 경우 보도 폭을 줄여 차도를 확보한다는 계획도 있는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이광복 의원은 업무소통에 대한 질의를 통해 “트램방식에 대한 의회보고가 없다보니 의원들은 언론자료를 통해 정보를 알 수밖에 없다”며 “백년대계의 트램을 위해 급전방식의 신중한 결정과 의회와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박수빈 의원은 시민소통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트램은 지역경제, 일자리, 도시재생을 연계하고 친환경적인 대전을 만들기 위해 복합적인 것을 고려해서 추진해야 한다”며“시민들에게 무가선 방식으로 홍보하다가 지금은 무가선, 유가선 병행방식의 변경사항에 대해 시민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