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2021년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 공유
대전시, 2021년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 공유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달 30일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4기 회원들이 모여,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대청넷 4기 결과보고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한해동안 대청넷 4기 회원들의 연구정책 및 대전시의 제안정책 검토 결과, 그리고 팀원들간 활동소감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네트워킹을 실시했다.
또한, 회원들은 2022년 대청넷 대면행사를 확대, 정책연구를 리드하기 위한 팀장 역량 강화, 더욱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홍보방안 마련 등을 시에 건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청넷 회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대청넷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열정과 대전시의 지원으로 무사히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 “올 한해 동안 대전 청년들을 대표해 대청넷 활동에 매진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정책 수립에 대청넷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대청넷 4기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정책 홍보 강화, 외국인 유학생과 청년들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환경 조성, 청년 노동자 권익신장을 위한 교육 실시,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마련 등을 시에 제안했다.
2021-12-01
-
대전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집중단속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환경·농정·산림부서 합동으로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확기가 끝나 소각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며 불법소각에 대한 단속과 함께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수확 후 논밭에서 이루어지는 영농부산물이나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이다.
불법소각 행위는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전시는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수확이 끝난 후 병해충 방제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농촌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논·밭두렁 소각행위는 병해충 방제효과는 없고 오히려 농사에 도움이 되는 익충을 죽이게 된다며 불법소각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영농부산물 처리 시 경작지에서 파쇄·살포해 퇴비화하거나 퇴비화가 불가능한 경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배출해야 하며 불법소각은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시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부산물의 자원재활용과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12-01
-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자치법규 심의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자치법규 심의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는 30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운영위원회 소관 2022년도 예산안과 23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 등을 심사했으며 오는 12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라 인사권 독립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면서 지방의회 사무기구 인력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을 의장이 처리하도록 해 대전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 및 복무 등 조례나 규칙으로 정하는 사항 18건을 심사했다.
또 지방의회의원의 겸직금지 조항의 정비에 따라 의원의 직무수행이 가지는 공익적 성격상 적정한 직무수행을 확보하고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청렴한 의회상을 구현하고자 겸직신고 및 수의계약 체결제한 등의 내용으로 ‘대전광역시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심사했다.
또한, 주민의 조례에 대한 제정과 개정·폐지 청구에 관한 사항을 ‘주민조례발안법’으로 분리 제정함에 따라 서명자 수 등 청구요건을 완화하고 의회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례 전반에 걸쳐 주민의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한 ‘대전광역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도 심사했다.
윤종명 운영위원장은“이번 운영위원회는‘지방자치법’전부개정의 시행일 2022년 1월 13일에 맞추어 변화된 지방행정 환경을 반영해 자치법규를 제정했고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면서 우리시의회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아울러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30
-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제2회 대전 국제 지식재산 컨퍼런스’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제2회 대전 국제 지식재산 컨퍼런스’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전국제 IP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현대사회는 기술패권시대로 지식재산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한다”며“우리나라는 세계 특허출원 4위로 IP 강국이며 대전은 특허청을 비롯해 특허법원, 심판원, 정보원 등 특허전문기관 및 대덕특구가 있어 다수의 우수 벤처기업 등 국내 최상위 지식재산 창출 기관들이 입지해있는 우리나라 특허의 핵심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볼 수 있듯이 지식재산권 확보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대전이 글로벌 지식재산권 허브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K-지식재산권,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지식재산 세미나 및 포럼 IP 관련 산·학·연·관 전시회 기술교류·상담회 등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1-11-30
-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0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3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했다.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1은 ‘한국의 미래교육과 꿈 너머 꿈’이라는 주제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특강을 진행했으며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2는‘실패로 성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박태준 웹툰작가가 특강을 진행했다.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3은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임영주 박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오프라인 참여자뿐만 아니라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 참여했다.
임영주 박사는 좋은 부모는 어떤 부모일까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바라는 좋은 부모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어른 부모는 사용하는 뇌가 다르다, 어른 부모는 호흡이 다르다, 어른 부모는 사용하는 말이 다르다’는 소주제를 통해 이야기하며 ‘아이는 나를 부모로 선택하고 싶을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 학부모 참여자는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는 특강을 통해 “완벽한 부모는 없다는 것에 위로를 받았으며 부모의 감정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는 어른 부모가 되는 방법들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미래교육 릴레이 특강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서로 소통하며 존중하는 건강한 정서회복을 위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
대전시, 일상회복 1단계 유지, 4주간 특별 방역시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유지하고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밝힌 특별 방역 조치는 다음달 20일부터 방역패스 유효 기간을 6개월로 설정하고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 간격 내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또 확진자 치료는 재택 치료가 원칙이지만 재택치료가 불가능한 예외 경우만 의료기관에 입원이 가능토록 했다.
다음달 4일부터 18세 이상은 2차 접종 후 5개월이 경과되면 추가 접종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고령층 보호를 위해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접촉면회 잠정중단’조치를 상황 안정 시까지 연장한다.
해당 기관에 근무하는 미접종 종사자는 환자 접촉 업무에서 배제키로 했다.
노인여가복지시설 출입의 경우 추가접종 완료자만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종사자 중 미접종자는 주1회 PCR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영화관 내 집단감염 발생으로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된 영화 상영관 내 취식행위는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이는 일상회복 단계 전환 이후 중환자실 등 의료대응 역량이 급격히 소진돼 한계치에 임박하고 모든 지표가 매우 빠르게 악화되어 신속한 대응 역량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일상회복 시작 이후 위험도를 전국‘매우 높음’, 수도권 ‘매우 높음’, 비수도권 ‘중간’으로 평가했다.
특히 시는 병상 확충과 신속한 검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종합병원 이상 병원에 행정명령을 통해 위증증 병상 3병상, 준중증 병상 23병상 및 중등증 병상 33개 총 59개를 추가해 감염병 전담병상을 올해 안으로 총 333병상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시청남문광장 검사소는 내일부터 전국 최초로 4시간이면 접수에서 진단검사 판정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단검사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의료진과 혹한기 대비를 위해 한밭운동장과 시청남문광장 검사소의 운영 시간을 다음달부터 평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주말·공휴일은 오후 12시 ~ 오후 7시까지 조정한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청소년 층에 대해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접종을 독려해 나가는 한편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대응도 강화하고 고령층에 대한 추가 접종도 독려한다.
허태정 시장은 “일상 회복을 지키기 위해 가장 좋은 방역은 백신접종이라며 아직까지 백신접종을 안하신 분은 공동체를 위해 백신접종에 참여해 주시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하신분 중 5개월이 경과한 분은 반드시 백신 추가 접종에 동참해 달라 ”고 호소했다.
2021-11-30
-
2022년 가족의 새로운 배움은 여성가족원에서 시작하세요
2022년 가족의 새로운 배움은 여성가족원에서 시작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22년 1월 4일부터 배움의 길을 시작할 제1기 강좌 수강생 4,818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리수납전문가, 방과후지도사 등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네일아트, 의류패션 등 직업훈련교육 과정 가정친화 역량강화 과정 문화아카데미 과정 등 총 4개 과정 296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수요에 맞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온라인쇼핑몰창업 등 맞춤형 강좌,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반려식물 기르기 강좌 등도 개설한다.
신청 접수는 대전시 홈페이지 오케이예약서비스에서 1인 2강좌까지 신청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오는 12월 10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기존 책자 등 한계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맛보기 영상을 통해 직접 강의를 체감할 수 있어 본인에게 맞는 강좌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대전시 송석주 여성가족원장은 “여성가족원은 여성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전문 직업훈련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대적 트렌드를 고려하고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 참여를 위한 강좌 개설을 통한 시민들의 맞춤형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30
-
대전시 다문화화합한마당·놀아보소 행사 성황리 종료
대전시 다문화화합한마당·놀아보소 행사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27일 TJB 공개홀에서 개최된 대전 다문화 축제인 ‘2021년 다문화화합한마당·놀아보소’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0여명만 현장행사에 참여하고 나머지 240가정은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건강한 가정생활 및 사회 참여로 주위의 모범이 되는 다문화가족 및 시민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세계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요리축제와 ZOOM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다문화 가정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몽골, 베트남,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을 체험하는 시간, 세계 놀이문화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 외국인 공연단의 공연, 우리나라 국악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다문화 가족과 함께한 허태정 시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 가족과 지역 사회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대전시도 대전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하고 융화해 나가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관내 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본 행사는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되어 다문화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다문화가족 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문화사회를 구현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2021-11-30
-
대전시, 자동차 배출가스 등 특별단속 실시
대전시, 자동차 배출가스 등 특별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미세먼지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제한지역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6개 단속반을 구성해 배출가스 측정기와 비디오 카메라를 활용해 단속을 실시한다.
배출가스 단속은 노후차량 및 매연 과다 발생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공회전 제한 단속대상은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5분 이상 공회전하는 차량으로 1차 적발 시에는 계도 조치하고 2차 적발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부과한다.
대전시 고병갑 미세먼지대응과장은 “겨울철 미세먼지의 대표적인 발생원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해 주기적인 차량 정비와 함께 주·정차시 시동을 끄는 등 친환경 운전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30
-
대전시,‘2030 대전시 경관계획’12월부터 시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향후 도시의 미래상을 결정할 ‘203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을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30 대전시 경관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19년 용역을 착수해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수립됐다.
대전시는‘경관으로 그리는 자연과 과학의 도시 대전시’를 경관미래상으로 설정하고 ‘대전다움’,‘경관경험’,‘지속가능’이라는 3가지 목표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2015년에 수립한 ‘2025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2030년 시점에서 재검토해 대전시 경관의 보전·관리 및 형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경관자원에 대한 조사·분석, 미래 목표와 추진전략, 경관구조 설정, 경관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경관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 및 경관 저해가 우려되는 곳의 경관을 중점관리를 위한 구역에 대해 도안신도시 개발 등 도시 여건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중점경관관리구역을 15개소에서 16개소로 확대·조정해 보다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도모했다고 시는 밝혔다.
또한, 대전만의 고유한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5개 전략의 스카이라인 관리방안과 트램노선 및 주변지역의 조화를 고려한 도시경관특화 방안 등을 새로이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 경관개선에 따른 시민 수혜도 및 주변지역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중·단기 및 장기 경관 시범사업들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2030 대전시 경관계획은 앞으로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개발사업에 대한 경관위원회 등 관련 위원회의 심의기준으로 활용되게 된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203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은 앞으로 대전시에서 행해지는 각종 경관사업들의 기본지침으로 대전만의 고유한 도시경관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전의 도시 품격이 한층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