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6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63번째로 사망한 7945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전날 사망했다.
2021-11-29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직장 내 성비위 근절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방지 및 대응 컨설팅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기관 내 성비위 발생 시 성인지적 전문성을 기반한 사건 대응을 위해 11월 29일 성희롱·성폭력 방지 및 대응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여성가족부 산하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된 사업이며 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컨설팅은 성희롱·성폭력 사건조치 과정 검토, 피해자 관점에서의 사건처리 방법 자문, 내부지침과 예방교육 실태 점검 및 업무담당자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성비위 사건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면서 보다 신속하고 확실하게 사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
대전형 혁신학교의 성과 공유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대전형 혁신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학교혁신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6년 차를 맞이한 대전형 혁신학교는 매년 성과보고회를 통해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혁신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의 학술제 행사로 참여하며 미래 대전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 왔다.
이번 포럼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교사’를 주제로 기조강연, 학교 운영 사례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했으며 30여명의 교사가 현장에 참여했고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간 운영됐다.
포럼의 첫 번째 순서는 서울교대 정바울 교수가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제도적 기원과 진화, 발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후 대전공업고 손주민 수석교사가 특성화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수업혁신팀 운영 사례를 발표했고 대전가오중 이경아 교사와 대전대신초의 주윤 교사가 대전형 혁신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사례를 발표했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중앙교육연수원 조동헌 교수의 사회로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학교에서 활발히 활동하기 위한 방안과 제도적 지원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교사가 배움의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동료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
-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으로 1억 3천여만원 긴급지원비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해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한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청에서 신청을 받고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을 검토 후 익월 지급한 결과, 초, 중, 고 학생 163명 가정으로 1억 3천여만원 상당의 생계비 및 의료비가 전달됐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학생의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사례 중에는 생계를 책임지던 조손가정의 조모가 일하시던 식당이 코로나로 인해 폐업이 결정되면서 조모는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고 가계수입이 없어져 월세가 밀리는 등 생계의 위협을 받는 상황으로 학교 담당자의 추천을 통해 100만원의 긴급 생계비가 지급됐고 위기 상황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직원의 작은 마음이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교육, 건강, 복지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결핍 상황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29
-
겨울철 전기장판 화재 주의 하세요
겨울철 전기장판 화재 주의 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 소방본부는 겨울철 전기장판 사용 시 화재발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화재통계 분석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전기장판에서 발생한 화재의 계절적 특성은 겨울 41.5%로 가장 많았고 봄35.8%, 가을 20.8%, 여름 1.9%순 이었다.
화재원인을 살펴보면 전기적요 인이 64.2%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24.5%, 기계적요인 3.8% 순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실내 난방을 위한 보조기기로 전기장판 사용이 늘고 있는데, 장판 위에 무거운 물건을 놓거나, 접힌 채로 장시간 사용하면 내부 전선이 손상되어 불이 나기 쉽다고 한다.
특히 그동안 보관되었던 제품을 사용할 때는 철저한 확인 후 사용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던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는 전선이 벗겨진 곳은 없는지, 온도조절기는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점검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11-29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안 등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1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김찬술 위원장은 대덕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연축지구 주변 개발현황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현재 계획하고 있는 대상지의 대체부지 물색 등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광영 의원은 명시이월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기부족, 행정절차 지연 등의 사유로 명시이월사업 뿐만 아니라 집행 잔액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몰사업 목표제를 정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진근 의원은 예산 집행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명시이월처럼 예산을 세워놓고 그대로 이월하는 경우는 지양을 해야 한다”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적절하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은 노동자작업복 공동세탁소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이용 노동자들의 만족감 등 설문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추진여부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전형 뉴딜펀드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의 기업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광복 의원은 세계한상대회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상대성 있는 사업은 대전시에서 신중하게 계획을 수립한 후 추진해 대전시의 신용도가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갑천 물빛길 조성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국토부와 환경부에서 갑천에 전반적인 재정비 공사를 한다고 하는데 관련 부서와의 업무공유가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박수빈 의원은 학하수소충전소 증설 공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기존 충전소를 운영하면서 증설공사 시행 시 안전에 유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둔산동 정부청사 버스터미널과 관련해 “주변 환경 정리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11-26
-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7 충청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단 발족식’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2027 충청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단 발족식’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2027 충청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단 발족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족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과학부시장, 설동호 교육감,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및 유치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치어리더협회 소속 학생들의 사전공연, 유치응원영상, 경과보고 유치응원 메시지, 유치지지 선언문 낭독, 유치염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오늘 유치추진단 발족식에서 사전공연을 해주고 유치응원 영상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준 어린 학생들이 6년 뒤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대회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족식이 있기까지 관계자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으며 수고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유치추진단을 구심점으로 충청권 시·도민들과 힘을 합쳐 세계대학경기대회가 반드시 충청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며 대전시의회도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찾아가는 현장치안실’ 운영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찾아가는 현장치안실’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찾아가는 현장치안실’을 열어 주민자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치안실은 11 ~ 12월 두 달 동안 진행되며 지난 18일 대덕구 송촌동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동구, 중구, 유성구 주민자치회는 차례대로 방문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안전, 교통,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제고 및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아동학대예방 등을 홍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앞으로도 동 자생단체와의 주기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해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항 들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9월 명예시민 치안참여단인 ‘자치경찰 시티즌’을 구성해 자치경찰관련 시책제안, 모니터링,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1-11-26
-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제5회 한국비정규노동박람회 개최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제5회 한국비정규노동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등 전국 40여개 지방자치단체 산하 노동단체들이 25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모여 지방정부 노동정책 발굴과 확산을 위한 제5회 한국비정규노동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지금 여기, 우리의 노동’이란 슬로건 아래, 노동의 새로운 전략을 찾기 위한 지방정부의 노동정책과 대응을 주제의 주제토론이 진행됐다.
이어서 노동기본권 사각지대 해소 운동 전략 지방정부 돌봄노동 정책 기후위기와 노동의 대응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정하는 기회”며“대전시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26
-
대전교육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12.2. 제2차 총파업 대응 대책 마련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 교육공무직원들이 조합원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제2차 총파업에 대비해 파업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1월 19일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시행해 12월 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12월 2일 교육공무직원의 제2차 총파업으로 인한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운영의 차질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제2차 총파업 관련 대응 대책’을 11월 25일 공립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관련 대책에는 파업 단계별·유형별 대책, 학교급식·초등돌봄·특수교육·유아교육 등 주요 분야별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파업이 예상되는 학교의 경우에는 자체 상황실을 운영하도록 하고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파업과 관련한 내용과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파업으로 인해 학교에서 급식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다수의 조리원이 파업에 참가할 경우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하거나 도시락 미지참 학생의 경우 빵과 우유 등 완성품을 제공하되 보존식 관리 요령에 따라 위생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아울러 교직원들의 업무를 재조정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한편 특수아동 지원과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은 학교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전교육청은 파업기간 동안 교육청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각급 학교의 급식 실시 여부와 초등돌봄교실 및 유치원 방과후 교육과정 등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학교 학사운영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