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정기현 의원,“자치경찰위원회에 교육청 직원 파견해야”
정기현 의원,“자치경찰위원회에 교육청 직원 파견해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2년도 대전시 본예산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정기현 의원은 2일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 심사과정에서 “자치 경찰 사무에 학교 폭력과 학교 주변 교통안전 및 아동청소년 문제 등이 포함되어 있지만, 교육청 직원이 위원회에 파견되지 않고 있다”며 “교육청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청 직원도 파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재 교육청 직원이 파견되어 있지 않지만, 필요하다면 교육청과 협의해 교육청 직원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정 의원은 “시교육청에서 책임자급 1명,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1명씩 모두 3명 정도 파견되면 적절할 것 같다”며 “교육위원회에서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자치경찰제를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전시는 자치경찰위원회 내년도 사업으로 국비 34.4억원과 시비 15.8억원 등 50.2억원을 반영해 의회의 승인을 요청해 놓은 상황이다.
2021-12-03
-
대전시, 수준높은 문화 도시로 확 바뀐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최대 현안 사업인“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국비를 확보한 사업은 대전시의 최대 현안이자 오랫동안 시민의 숙원사업으로 대전의 문화위상을 한껏 높여줄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문화도시를 정립하는데 한 획을 그을 사업으로 평가 되고 있다.
특히 본 사업들은 정부 예산에 담겨 확보된 것이 아니라, 직접 국회에 건의되어 국비가 확보된 사업으로 통상 이럴 경우 예산 확보 가능성이 매우 낮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박병석 국회의장의 정치력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시가 원하는 만큼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내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금번 확보된 국비 중에는 옛)충남도청사 본관동에 조성될‘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 10억원이 정부 예산에 담겨,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는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 이전후 10여 년간의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던 공간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정치권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은 대전시 최초로 국립문화예술기관 유치라는 값진 성과도 얻게 됨에 따라, 그동안 국립문화기관이 전무하다는 상실감이 컸던 대전 시민들에게 자존감과 자긍심을 갖게 해준 계기가 됐다.
또한, 시민의 숙원이었던“베이스볼 드림파크”조성을 위한 국비 50억원을 확보해 추동력을 얻게 됐으며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 30억원 확보로 국내 특수영상 시장을 이끌어나 갈 거점으로 우위를 선점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시 숙원사업이 한꺼번에 해결되어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하루 빨리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
대전시, 국비 3조 8644억원 확보, 역대 최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는 2022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인 3조 8,644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액 3조 5,808억원 보다 2,836억원 많은 규모로 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으며 대덕특구 재창조, 과학기술 R&D 투자, 4차산업혁명 기반 조성 등 과학수도 대전으로서의 위상 강화뿐만 아니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으로 대전이 비로소 대한민국 광역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호남선 고속화 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비 등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지역 현안사업들을 박병석 국회의장의 큰 역할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긴밀히 공조로 20개 사업 약 268.74억원을 국회에서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2년도에 확보한 국비예산 중 굵직한 성과로는 도심교통난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도시철도와 연계한 철도중심의 대중교통 구축은 물론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교통 SOC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사업비 반영을 들 수 있다.
또한, 옛 도청사 문화시설 유치를 기다려온 시민 염원이 담긴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조성 설계비와 국내 거의 마지막 남은 노후 야구장인 한밭야구장을 꿈의 구장으로 바꿔 놓을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사업비, 스위트홈·오징어게임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K-콘텐츠의 메카가 될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등이 국회증액 사업으로 반영됐다.
그 외 신규 반영 사업으로 시장선도 K-sensor기술개발사업, 유전자 기반 항체 신속제조 지원센터 구축,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 개발사업,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프로젝트, 대덕연구개발특구 완충저류시설 설치, 대전 UCLG세계총회 국제행사추진 등 지역현안 분야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
이러한 성과는 허태정 시장과 국회의장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국회, 기재부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예산 확보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평가된다.
허태정 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학기술, SOC, 문화체육 분야 등 우리 시가 요구한 사업예산 대부분이 반영되어 내년부터는 코로나19를 넘어 미래대전으로의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12-03
-
2022년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시험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동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2월 4일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시험’을 실시했다.
동부영재원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찰추천과 시험 당일 영재성 검사를 통해 선발하며 인원은 초등학교 6학년 수학·과학 통합과정 40명, 중학교 3학년 수학 과정 20명, 과학 과정 40명으로 총 100명이다.
최종 선발 결과는 12월 10일 오전 10시에 합격자 소속 학교,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동부영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부영재원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교육부와 대전교육청의 지침과 안내에 따라 선발 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리 및 협조체제 구성, 방역물품 구비, 교실 소독, 방역물품의 시험실 비치 등 방역체계를 구축했으며 입실 전, 시험 중, 시험 후 등 시기별 대응 지침을 만들어 방역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응시생과 학부모, 시험 관리위원과의 안내 체계를 구축해 선발 전형일 전 여러 차례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사항을 알리고 발열이 있거나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자가격리와 관련 있을 때 영재원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철저한 방역과 사전 준비로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을 우선으로 두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영재교육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
동절기 대비 교육시설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동절기 대비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각급학교 총 2,500개소 교육시설물에 대해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시설은 교육시설물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점검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은 기술직공무원이 확인점검 후 자체 조치하도록 안내한다.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에는 정밀종합진단을 실시한 후 보수·보강 및 추후 환경개선사업비 예산에 반영해 조치한다.
교육청은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시설로 별도 관리하는 폭설에 취약한 강당 아치판넬지붕재 71개소, 외부 급경사지 옹벽·석축 등 붕괴위험시설 37개소, 화재에 취약한 기숙사 25개소, 구조안전위험시설물 1개소, 대형공사장 3개소를 대상으로 학교관계자, 기술직공무원, 외부 전문기술자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겨울철 재해예방 점검을 실시해 취약한 시설을 확인하고 관련규정 준수 등을 합동점검 한다.
2021년부터 교육시설 대상에 포함된 사립유치원과 평생교육시설 점검업무도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점검업무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진행하고 있으며 시스템이 구축이 완료되면 교육시설 안전점검 업무에 신뢰성 및 편리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겨울철 교육시설물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번 겨울 기후 변화에 따른 폭설·한파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
멘토링의 끝은 새로운 학교생활의 출발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꿈나래교육원에서 12월 4일 드림&Dream멘토링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집단체험활동과 함께 그간의 활동보고 시상식,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그동안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진행해온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올해 4월부터 약 8개월간 160회에 달하는 개별 멘토링 활동과 더불어 매달 진행 교육 및 수퍼비전, 집단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는 “멘티가 마음을 여는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 지금 멘티와의 관계를 되돌아보니 든든한 지지자가 되고자 했던 진심이 온전히 전달된 것 같아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멘토와 멘티에게 감사를 드리며 멘토링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03
-
여성가족원, 가상현실을 이용한 수강생 작품한마당 개최
여성가족원, 가상현실을 이용한 수강생 작품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여성가족원 수강생 작품을 한곳에 모아 솜씨를 뽐내는 작품한마당이 12월 6일부터 첨단 3D VR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한국화, 의류제작, 캘리그라피, 프랑스자수, 가죽공예, 기계자수공예 등 수강생 110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여성가족원 VR 작품한마당 링크를 접속하면 선명한 화질과 3차원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접속링크는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카카오톡, 대전광역시 밴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유튜브 채널에서도 전시회 홍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링크를 접속해 가상 로비로 입장하면, 여성가족원 연혁과 기능, 대전시장의 영상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송석주 여성가족원장은 “여성가족원 작품한마당은 꿈과 열정으로 배운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솜씨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소통과 힐링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VR 작품한마당 행사에 초대하오니 즐겁게 감상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3
-
토토즐 페스티벌, 3회차 드론라이트쇼. 4일 펼쳐진다
토토즐 페스티벌, 3회차 드론라이트쇼. 4일 펼쳐진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2월 4일 토요일 2회에 걸쳐 각각 10분여간 대전천변 상공에서 드론라이트쇼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줄이고 편리하게 드론라이트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공간을 은행교로 단일화해 진행한다.
1,2차 공연 관람 장소였던 위캔센터와 중앙쇼핑타워는 이번 공연에서는 관람공간에서 제외됐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완료를 전자증명서 예방접종스티커, PCR음성 결과통지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드론라이트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토요일은 원도심에서 색다른 하루를 보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03
-
소기업·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 시 최대 24만원 적립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 8월 16일 이후 정부 또는 지자체로부터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사업자 중 11월 30일부터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한 대전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올해 7월 1일 이후 신규 가입자도 소급해서 적용한다.
지원내용은 월 4만원씩 6개월 동안 최대 24만원의 장려금을 적립해 주며 적립된 장려금은 가입자가 추후 폐업·사망·노령·퇴임 등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사유가 발생한 경우 합산해 돌려받게 된다.
그러나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한 가입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노란우산 가입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와 시중은행 지점 방문가입 또는 인터넷 가입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로 공제금 압류금지, 연복리 이자 지급 및 연간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등의 혜택이 있다.
부금은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해 매월 또는 분기별로 납부한다.
2021-12-03
-
대전시, 중소기업자금 대출한도 · 지원대상 대폭 확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집행상황 분석결과 대출실적이 저조한 자금에 대해 12월부터 지원조건 및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경영안정자금, 창업 및 경쟁력강화 사업자금, 대전형 뉴딜정책자금 등 4개 분야 3천 900억원 규모이다.
시는 우선 창경자금 지원 대상을 현재 둔곡지구에서 신동지구를 추가해 신동 · 둔곡지구의 연구용지 입주기업으로 확대하고 시설자금 20억원, 운전자금 5억원과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업대출 한도를 현재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하고 경안자금을 대출받은 기업도 대전형 뉴딜정책자금을 추가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대전형 뉴딜정책자금의 대출한도를 전년도 매출액 30~35% 이내에서 매출액 상관없이 2억원으로 조정하고 대출신청서류를 간소화해 대출이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부터는 경안자금의 지원규모를 2,5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확대해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애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해 중소기업이 마음 놓고 영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 정책자금은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서 접수 및 추천서 발급이 진행될 예정으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 포털사이트, 대전비즈에서 온라인으로 연중 접수 가능하다.
202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