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광역시의회, 2022년도 첫 임시회 마무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27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2건, 동의안 3건 등 모두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광영 의원은 ‘도시공원 내 어르신 놀이시설 설치 관련’을, 박수빈 의원은 ‘대전시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정책 시행 필요성’을, 박혜련 의원은 ‘지능형 IOT 음향신호기 추가 확대 도입 필요성’을, 홍종원 의원은 ‘대전지역 관광, 여행 업종에 민생회복지원금 선제적 지원 촉구’를, 김찬술 의원은‘시 청사 주차장 확충 및 증설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해는, 진정한 지방분권이 시작된 의미 있는 해 인 만큼,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의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해, 지역이 국가발전을 이끄는 지방의 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코로나19로 많은 변화와 시련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이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며 올 한해도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7
-
허태정 시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 건설공사장 점검
허태정 시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 건설공사장 점검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인 27일 아침 외삼 ~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챙겼다.
외삼 ~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공사는 대전·세종간 BRT노선을 외삼삼거리에서 신축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연장하기 위해 2018년에 착공됐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준비상황을 듣고 현장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건을 언급하며 건설·건축공사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해 시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허태정 시장은 “산업재해는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산업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장 특성에 따른 맞춤 컨설팅을 시행하겠다” 말하며 “공적 책임을 위해 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더욱 철저한 현장 중심의 대응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대한보고회를 열고 관련 실국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2022-01-27
-
대전평생학습관, 2022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개 모집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초문해, 직업능력·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 총 35개 프로그램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강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평생학습관 해당 강좌실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강의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대학 해당학과 졸업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지원 분야에 대한 강의 경력이 2년 이상인 강사에 한해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접수된 프로그램은 1차 서류 심사와 외부 전문가의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선정으로 대전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7
-
대전어린이회관, 설맞이 전통놀이 체험행사 진행
대전어린이회관, 설맞이 전통놀이 체험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어린이회관내 미래의 숲에서 가족들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사방치기 팽이치기 등 우리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설날, 설날이벤트, 전통놀이’ 4단어가 모두 들어간 해시태그와 함께 새해 덕담 혹은 소원을 적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차량청소기, 아뜰리에 LED 소원 풍선 만들기, 대전어린이회관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에는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아이 부모 상관없이 다음에 입장할 수 있는 무료초대권 1매를 증정한다.
무료초대권은 사전 홈페이지 예약 후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전예약 없이 어린이회관을 찾으면 사용할 수 없다.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하며 월요일과 설 명절 당일은 휴관한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22-01-27
-
대전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신규 공급. 총 1만6806세대 보급
대전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신규 공급. 총 1만6806세대 보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7일‘2022년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계획’을 확정 · 공고하고 단독주택 572세대를 포함해 총 16,806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동구 2,653세대, 중구 2,587세대, 서구 3,550세대, 유성구 7,913세대, 대덕구 303세대가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사는 오는 3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도시가스 공급회사인 씨엔씨티에너지가 약 112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회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차질 없이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송병철 기반산업과장은 “그 동안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했던 지역의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말 기준 95.4%이다.
2022-01-27
-
허태정 대전시장, 설명절 맞아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
허태정 대전시장, 설명절 맞아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 이일남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1990년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대전에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22분이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보훈예우수당 지급, 3.1절·광복절 위문품 전달 등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래진료비·약제비 지원 대상을 배우자까지 확대했고 이들을 진료하는 지정 의료기관도 기존 35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고가 잊혀 지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
대전광역시의회 오광영 의원, 설맞이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 방문
대전광역시의회 오광영 의원, 설맞이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오광영 의원은 26일 설 명절을 맞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위문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편 복지관 시설 및 운영프로그램 등을 살펴보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오광영 의원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이 교육,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6
-
대전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소관 보건환경연구원·상수도사업본·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보고 등
대전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소관 보건환경연구원·상수도사업본·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보고 등
[세종타임즈] 복지환경위원회는 26일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보건환경연구원·상수도사업본부·시설관리공단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혜련 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 청취 후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수도사업자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수돗물 음용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을 전했다.
박혜련 위원은“시민들의 요구는 수질에 대한 신뢰이며 상수도사업본부가 그 요구에 응답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계획에 따라 시행하고 철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종호 의원은 식의약품 등 먹거리 안전 환경 조성에 관한 질의를 통해 현재 학교 급식 납품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을 전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것인 만큼 농·수산물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윤용대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사업 월평정수장 1·2단계 사업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을 요청했으며 고도정수 처리된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대전시민에게 공급되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전했다.
또한 중리취수장에서 월평정수장까지 추진 중인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와 관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철저하게 해 안전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계순 의원은 대전 상수도의 음용률과 관련해 현재 고도정수처리 비용 등 막대한 비용이 투자됐다에도 시민이 수돗물을 직접 마시거나 끓여 마시는 음용률 50% 미만으로 저조함을 지적하며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상수도본부장은“앞으로도 대전시 행사 등에 시민단체와 협력해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전했으며 채계순 의원은“음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행사 홍보뿐만 아니라 대상을 구체적으로 정해 상시홍보 또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2-01-26
-
대전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맞춰 시민재해 제로화 추진
대전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맞춰 시민재해 제로화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시민재해 제로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책임자 처벌을 규정,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를 보호하는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보건, 시민재해, 산업재해 등 재해관련 분야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조속히 안착시키기 위한 모든 수단을 전개할 방침이다.
안전보건관리체계는 반기 1회 이상 안전계획 점검 후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환류체계를 마련, 사각지대 없는 예방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재해관리체계는 중대한 재해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점검프로젝트를 연 1회 이상 실시하고 중대재해 발생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유형별 매뉴얼 마련, 과학적 조사·분석에 따른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재해관리체계는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치 않도록 현장관리 강화, 사업장 특성에 따른 맞춤 컨설팅 등을 시행하고 특히 현장점검을 강화한 중대산업재해대응TF, 민간 의견수렴을 위한 중대산업재해예방위원회 구성으로 실질적 예방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또 시청내부 직원 및 근로자에 대한 중대산업재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보건 의무이행 관련 필요한 관리를 추진한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대한보고회를 열고 관련 실국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본질은 과거 성장위주의 우리사회에서 용인되던 안전인식 문제를 이제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 대상도 민간뿐 아니라 공공기관까지 넓혀 더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 시장은 “시민사회에서 원하는 안전관리 요구가 얼마나 강한지 인식하고 이에 걸맞게 대처해야 한다”며 “더 높아진 공적 책임을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더욱 철저한 현장중심 대응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2-01-26
-
충청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최종 후보도시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지난 24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으로부터 ‘개최 후보도시 선정’됐음을 밝히는 서한문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FISU는 후보도시 선정과 함께 최종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일정도 공지했다.
최종 개최도시 선정은 당초보다 3개월 빠른 오는 10월 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결정한다.
다음달부터 8월까지 FISU 실무진의 기술점검과 유치신청서에 대한 협상을 거친 후, 오는 9월 집행위원 실사단의 현장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10월 9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후보도시들의 최종 발표와 투표를 통해 최종 개최도시를 선정하게 된다.
현재까지 2027년 대회 유치에 도전한 곳은 대한민국 충청권과 그동안 경합했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2곳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더욱 치열한 유치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는 2020년 7월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가 대회 유치에 합의하고 2021년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받았으며 최종 국내 절차인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만을 남겨놓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공동유치위원회를 구성해 2021년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접수했고 이번에 공식적으로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의 사례를 볼 때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열망으로 알려져 있다.
공동유치위원회는 시도별 유치추진위원회 활동 시도별 행정지원협의회 운영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 100만 충청인 서명운동 충청권대학·체육계 협력 등 충청권 모두가 한마음으로 유치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는 격년제로 매 홀수 연도에 개최되며 전 세계 150개국 1만 5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올해는 지난해 연기된 2021 대회가 6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