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쥐불놀이 체험해요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쥐불놀이 체험해요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2022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LED 쥐불놀이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대상은 대전지역 유·초등학생을 20가족이며 참가 신청은 2월 7일 오전 9시부터 2월 9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확정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2월 11일 오후 2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참가가 확정된 대상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체험에 참여하면 된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인 쥐불놀이의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4
-
대전교육청, 탈북학생의 꿈과 미래를 찾아주는 데 앞장서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통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2학년도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은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해 남·북한을 모두 경험한 탈북학생이 우리 사회와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각 분야의 통일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교육취약 계층의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결손 등을 회복하기 위해 세심한 접근이 이루어진다.
첫째, 학교 생활의 안정적 적응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사업이 추진된다.
멘토링 사업은 담임교사를 비롯해 교과교사, 진로·상담교사 등이 탈북학생의 멘티가 되어 탈북학생의 학습, 특기적성, 문화체험, 심리·정서 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제3국 출생 탈북학생에게는 초기 한국어 교육 지원을 병행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돕고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길러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돕는다.
둘째, 탈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직업교육 캠프’을 운영한다.
진로·직업 캠프는 지역사회의 전문기관과 연계한 적성검사, 진로상담, 진로체험을 통해 탈북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미래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문화·직업 체험을 방학 중에 집중 운영으로 탈북학생들에게 질 높은 체험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셋째, 탈북학생 지도 교원의 탈북학생 이해 및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각종 연수와 지도자료가 보급된다.
연수는 탈북학생과 학부모의 정서적 특징을 이해하고 탈북학생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지도 방법 및 지도 사례를 제공한다.
10월에는 탈북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탈북학생 교육 의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해 탈북학생 교육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박현덕 과장은 “탈북학생 개개인의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취약 계층의 교육회복과 친밀한 교우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전 지역 탈북학생들이 학교생활과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2-04
-
대전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연중 무상 공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8일부터 농·축산용 유용미생물 150톤을 연중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해로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식물의 생장을 도와주는 효모균이나 유산균 같은 좋은 미생물을 말한다.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과 텃밭을 경작하는 시민에게 영농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공급되므로 농지면적이나 사육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용기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도시 텃밭 경작자는 별도의 확인 서류 제출 없이도 월 10L까지 받을 수 있다.
농업용 미생물은 매주 화·목 09:00~오후 5시, 축산용 미생물은 매주 화 09:00~오후 5시에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미생물 배양액 공급장치 1개 라인을 추가해 2라인으로 증설했으며 사용자· 관리자 프로그램을 개선해 배양실을 이용하는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대면하지 않고도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무인 공급시스템도 구축했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미생물은 꾸준히 활용하면 땅심증진, 가축 소화율 향상, 축사 악취 저감 등 농축산물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며 “대전 농·축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4
-
2021 토토즐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2021 토토즐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해 9월 11일 시작해 동구와 중구의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 2021 토토즐 페스티벌이 지난 1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2021년 토토즐 페스티벌은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됐던 2020년 행사와는 다르게 비대면 프로그램과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하며 현장감 있게 진행되며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원도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라이브 커머스’와 ‘온라인 유튜브 홍보’를 통해 중앙시장, 지하상가, 은행동, 대흥동 등의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 등을 토토즐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소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원도심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의 참신한 시선으로 원도심의 관광자원을 콘텐츠 형식으로 발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 공모전’은 11건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행사를 유튜브 채널에 올려 시민의 관점에서 공감하는 콘텐츠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관리에 중점을 두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다양한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목척교 드론라이트쇼’는 최신 기술과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300대의 드론을 활용해 우리시 브랜드 슬로건,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는 메시지 등을 표현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에게 만족도가 높았으며 4,400명이 관람해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지털 보물찾기’는 중앙시장 일원에서 스마트폰 웹·앱을 활용해 단계별로 숨겨진 문제를 풀며 진행하는 게임형 프로그램으로 2,553명이 참여했다.
중앙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호응이 매우 높았다.
‘지역 아티스트 버스킹’은 지역 아티스트들의 참여 하에 대전천변, 스카이로드 등 장소별로 주로 방문하는 연령층에 적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맞춤형 공연으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1,800명이 관람해 원도심의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청소년과 일반인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과 겨울철 원도심을 밝게 비춰주는 ‘야간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해 운영했다.
한편 대전시는 야간 경관조명시설은 이달 2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원활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금년에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더욱 즐거운 콘텐츠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
대전시, 민방위경보시설 활용 산불방지 홍보방송
대전시, 민방위경보시설 활용 산불방지 홍보방송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오는 2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림 인근지역 설치된 민방위 경보사이렌 10대를 활용해 산불방지 주민홍보 방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경보사이렌은 판암2동 · 산내동 · 석교동 · 기성동 · 진잠동 · 학하동 · 전민동 ·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동 도서관, 회덕농협 건물에 설치된 10대를 활용한다.
홍보방송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 실시할 예정이며 기상여건, 주변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도 있다.
시는 원활한 홍보방송 실시를 위해 경보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께서는 이번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과 혼동하지 마시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2-04
-
대전시, 구직 청년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한다
대전시, 구직 청년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구직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사업’은 취업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이다.
여성에게는 재킷, 블라우스, 치마, 바지, 구두 등을 대여한다.
남성에게는 재킷,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등을 대여하며 구두는 제공하지 않는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1회당 2박 3일까지 가능하며 1인당 연간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업체는 총 3개소이다.
신청방법은 대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포털‘대전청춘광장’홈페이지에 면접 증빙자료를 첨부해 원하는 날짜와 대여점을 예약하고 예약날짜에 맞춰 대여점을 방문하면 된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한 해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 800명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줬으며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답한 응답자가 98.7%이었으며 99.6%가 지인에게 추천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사업의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02-04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대전 관광 발전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위한 간담회 가져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대전 관광 발전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위한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대전 관광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재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앞으로의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는 홍종원 위원장, 이도경 市 관광마케팅과장,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 양동기 대전관광협회 회장을 포함해 관계 공무원 및 직원 등이 함께 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여행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생존지원금 등의 재원 마련을 위한 실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전시 내에는 오월드, 보문산 전망대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 충분하다.
어려운 시기에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발전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협의회 등 구성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종원 위원장은 제263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발생 이후 관광·여행업은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집합금지 업종 및 영업제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실질적인 제한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손실보상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을 지적하며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생계 지원을 위한 생존지원금 지원을 적극 촉구한바 있다.
2022-02-03
-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구즉2통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구즉2통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3일 구즉동 지역 현안사업인 도시가스 배관 설치 및 비포장도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구즉2통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구본환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3
-
“ 대전 시민 여러분 감사한다”. 사랑의 온도탑 106도 달성
“ 대전 시민 여러분 감사한다”. 사랑의 온도탑 106도 달성
[세종타임즈] 3일 오전 10시 시청 1층에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된 희망2022 나눔캠페인 폐막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함께 했다.
올해 사랑의 온도는 목표액 5,554백만원보다 많은 5,920백 만원이 모금하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106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2-02-03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9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198번째로 사망한 13316번 확진자는 지난달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일 오전 사망했다.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