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학급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동·서부 관내 특수학급 설치 유치원 18개원에 2022학년도 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학급 21학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학급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전일제 교육-돌봄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장애학생의 전인적 발달 도모 및 장애학생 가정의 가계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유치원 특수학급 소속 특수교육대상자로 3명 이상의 유아가 신청할 경우 특수교육방과후전담사 또는 시간제근무 기간제교원 등 전담인력을 통해 정규교육과정 포함 1일 8시간 이상 운영한다.
방과후학급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적성, 흥미를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하며 학생의 장애정도, 능력, 개인차를 고려한 자기 주도적 활동 및 수준별 개별화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서부교육지원청 모두 2021학년도 대비 방과후학급 수요가 증가해, 동부 관내는 여울누리유치원 등 7개원 7학급, 서부 관내는 대전어울림유치원 등 11개원 14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학급 운영이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소질·적성 계발과 더불어 보호자의 사회활동 참여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안정적인 방과후학급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7
-
문화원에서 서현 작가의 작품 속으로 함께 떠나요
문화원에서 서현 작가의 작품 속으로 함께 떠나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2년 교육문화원 이용자가 추천한 ‘이달의 작가’를 운영하며 2월의 작가는 ‘서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현’은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로 대표작으로는 ‘간질간질’, ‘눈물바다’, ‘커졌다’ 등이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 및 부설 산성도서관에서는 2월 한 달간 작가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모빌 만들기, 팝잇 장난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특히 저서와 연계한 그림책 테라피, 책놀이, 클레이 등 6개 특별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과 특강의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이달의 작가 사업을 통해 1년 열두 달 책과 체험이 가득한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2-02-07
-
정명희 미술관 2022년 상반기 소장전 개최
정명희 미술관 2022년 상반기 소장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 내 정명희 미술관에서는 2022년 상반기를 맞아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장의 편지 – 한 숟가락의 물’ 소장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 장의 편지- 한 숟가락의 물’소장전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제4회 겸재미술상 수상기념으로 서울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대전현대갤러리에서 각각 전시되었던 작품 중 일부이다.
‘금강아리랑 이 한잔의 물’이란 타이틀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대청댐 조성으로 생긴 수몰민들의 코고 작은 애환을 특유의 조형언어로 표출시킴으로써 사회 문제를 미술작품을 통해 새롭게 조명하려는 환경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충족시키고 있다.
기산 정명희 화백은 현대미술 초대작가로 70여 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300여회 국내전에 초대됐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국정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 원로화가다.
그간의 업적으로 안견 미술상, 겸재미술상, 2012 올해의 미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대전평생학습관의 정명희 미술관에서는 2011년 8월 26일 개관한 이래로 1년에 2회 또는 3회에 걸쳐 소장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정예작가 초대전과 원로작가 2인전 등의 기획전을 매해 전시하면서 지역민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이번 상반기 정명희 소장전을 통해 기산 정명희 선생의 예술세계를 널리 알리고 대전시민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의 이해도를 넓히는데 앞장설 수 있는 대전평생학습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2-02-07
-
대전고교학점제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2월 7일 11:00 한국교원대학교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관련 소인수 교과 운영 및 미래 교육 운영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을 위해 체결했다.
대전교육청은 2020년 4개 대학, 2021년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원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연수과정 및 학생 원클래스 강좌를 운영해, 지역 내 대학과 더불어 성장하는 학습생태계를 조성했다.
이 업무협약에 의해 올해는 지역 대학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과목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화된 과정의 교원 연수 및 학생 강좌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협약 체결 대학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교원의 다과목 지도역량 강화 연수와 학생 대상 강좌뿐 아니라 지역연계 대전형 고교학점제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인적 자원 활용,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진로·학업설계 관련 과정 개발 등을 위해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시교육청과 대학이 서로의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 고교학점제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개개인의 성장을 돕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7
-
대전시청 하늘도서관, 도서 관외대출 실시
대전시청 하늘도서관, 도서 관외대출 실시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대전시청사 2층에 마련된 하늘도서관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서 관외대출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청사 20층에서 2층으로 이전한 하늘도서관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재개관했고 도서대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도서 대출 이용은 주중 오전 9시에서 오후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유아 및 어린이는 물론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1인 10권까지 14일 이내로 대출 가능하다.
한밭도서관은 현재와 같은 코로나19 시대에 도서관을 방문해 열람만 가능한 방식보다는 도서대출 서비스로 많은 어린이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독서 습관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지속적인 독서환경이 조성되게 됐다고 평가했다.
2022-02-07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항목 확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항목을 346성분에서 464성분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으로 농산물 생산·유통단계 잔류농약 분석법이 통일됨에 따라 분석항목이 더 많은 유통단계 검사에 맞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설정한 기준이다.
2019년부터 17억원을 투입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설치·운영 중인 대전농업기술센터는 토양 및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해 대전시 로컬푸드 브랜드‘한밭가득’인증 심사와 꾸러미 급식지원 농산물의 공급 전 잔류농약 검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분석 능력은 영국의 농식품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에서 2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국제공인인정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917건에 달하는 분석 건수를 달성해 안전 농산물 생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권진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잔류농약 분석항목의 확대는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의 검사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생산단계부터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7
-
대전시, 73개 사업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확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청년인구 유입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도울 ‘2022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시는 7일 청년과 민간전문가, 청년정책 관련 시 실·국장 등 30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서면 심의를 통해 지난해에 비해 240억원 증가한 73개 사업 937억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대전시는 올해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 다양한 사회영역에서 안정된 정착을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관련 예산을 우선 집중 투입한다.
첫째, 지역의 어려운 고용여건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설 자리를 잃은 청년들에게 대전형 일자리 확대와 취·창업 활성화, 청년의 일터 안전망 강화 등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역량강화에 35개 사업 267억원을 지원한다.
주요사업은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 지역특화산업 청년인재 채용 지원, 산업단지 중소기업청년 교통비 지원, 대전청년내일희망카드 등이다.
둘째,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주거부문에 6개 사업 528억원을 투입해 당초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확대한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미혼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청년 매입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청년과 신혼부부의 맞춤형 주거복지를 위한 드림타운 3000호 공급을 위해 426억원을 투입하고 2030년까지 청년주택 1만 5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월 20만원 최대 12개월까지 임대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 한시지원과 월 10만원 최대 100만원까지 대전청년 월세 지원으로 청년의 주거안정과 지역정착을 돕는다.
셋째, 청년의 교육-일자리를 연계하고 청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5개 사업 13억원을 AI혁신학교‘아이펠 대전’운영,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대학생학자금 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 등을 추진한다.
넷째, 복지·문화 분야는 16개 사업 87억원으로 청년의 사회출발과 자산형성을 위해 청년희망통장, 희망키움통장, 청년내일저축계좌 등을 지원하고 청년의 토닥토닥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지역대표 예술인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한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다섯째,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참여·권리 분야에 11개 사업 39억원을 지원한다.
청년이 스스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할 수 있는 중간 지원조직인 대전청년내일센터 운영, 청년내일마을 조성, 청년정책 플랫폼 구축, 청년공간 운영 등을 통해 청년의 주도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달 중순부터 본격 운영되는 대전청년내일센터와 더불어 청년의 다양한 정보와 삶을 한곳에 담은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청년 친화적 정책 전달체계를 구축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능동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에 대한 지원은 일시적인 복지차원을 넘어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며 “청년친화도시 대전에서 청년의 꿈과 삶을 응원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07
-
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회, 사랑의 나눔행사
[세종타임즈] 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회가 지난 1월31일 대산학교(대전소년원)에 명절을 맞이하여 햄버거 130셋트와 순살치킨 15박스 그리고 다과(200만원)를 호국보훈 정신함양을 위하여 전달했다.
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회는 국가보훈처 147호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국가유공자분들을 명예롭게 예우해드리고 오늘날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와 우리자손들에게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양길모 회장은 "호국영웅에 대한 예우와 보훈가족의 예우를 위하여 현충원 나눔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대전대산학교(대전소년원)에서 호국영웅웅변대회 나라사랑글짓기대회등 1년에 80여 차례 호국영웅을 기리는 행사를 실시하여 잊혀져 가는 영웅들의 발자취를 추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2-04
-
대전교육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 현장 대응 강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일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2월 등교학교는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학교 여건에 따라 시차등교, 원격수업 전환 및 자가진단 키트 배포 등 다각적인 학교 현장 대응 강화방침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명절 연휴 5일 동안 대전 관내 확진 학생 수는 모두 175명이다.
이에 남은 정규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바탕으로 강화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지속 운영한다.
아울러 자가진단 키트는 전체 학생 수 대비 30% 정도 수량을 확보해 일선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학교 운동부는 자체 훈련을 원칙으로 불가피하게 전지 훈련을 할 경우 훈련 전·후 자가진단 키트를 활용한 신속 항원검사를 하도록 했으며 기숙사 운영 학교는 기숙사 입소전에 선별 진료소 또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이용한 신속항원 검사 후 입소하는 것으로 정했다.
학원 방역에 대해서는 손소독기,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등 시설 내 밀집도 제한을 강화하고 현장 지도 등 방역점검을 통해 학원 내 전파가 최소화하도록 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명절 연휴 관내학교에 확진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 검사체계 개편에 따른 교육현장의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교육부의 새 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토대로 새 학년도 학사 운영 방안과 방역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04
-
2022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최종 합격자를 2월 4일 10:00,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차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 2차 교직 적성 심층 면접 및 수업 실연 등으로 실시됐으며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2명, 초등 12명, 특수 4명, 특수 12명으로 총 30명이다.
전체 합격자 중 남자 13%, 여자 87%이며 졸업자 53%, 졸업예정자 47%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8일 임용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대전시교육청에 제출해야 하며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이수해야 한다.
20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