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상점가내 보행자전용도로 점용허가 시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2월 개정된 ‘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에 따라 7월 1일부터 상점가 내 보행자전용도로에 대한 도로점용 허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점가 인근의 보행자전용도로 일부를 점용허가 범위로 규정하고 점용허가 대상물을 추가해 상권 활성화 유도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점용허가 대상 및 범위는 상점이 밀집한 구역 내 위치한 보행자전용도로이며 도로점용허가 후 탁자, 접이식차양막 등 이와 유사한 대상물의 설치 · 운영이 가능하다.
다만, 보행자전용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권 보장을 위해 3미터 이상의 유효보행폭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하고 상점으로부터 2.5미터 내에서만 도로점용 및 시설물 설치가 허용되며 이 밖에도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행위는 금지된다.
또한, 영업종료 후에는 시설물을 도로 내에 설치할 수 없으며 영구적인 시설물의 설치도 제한된다.
대전시는 본 조례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침을 지난 6. 17일부터 23일까지 5개 자치구에 의견을 조회했고 그 의견을 들어 7.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각 구청에서는 최단시간내 자격을 갖춘 소상공인이 도로점용허가를 신청 및 허가를 받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거리문화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01
-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1차 심사 완료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1차 심사 완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3년 주민참여예산 시정참여형 884건에 대해 1차 주민참여예산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참여형 50억원의 200%이내인 80건, 96억 1200만원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 분과위원회 심사는 6월 21일부터 29일 까지 7개 분과별로 개최했으며 각 분과 예산위원 110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여해 시민제안에 대한 부서검토와 숙의 토론을 통해 2차 심사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2차심사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2차 분과위원회에서 65억원의 사업을 선정하고 8월 시민투표와 9월 시민총회를 통해 최종사업을 선정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정참여형 사업은 자치구 구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정참여형과 함께 시민투표, 시민총회를 통해 최종사업이 선정된다.
또한, 정책숙의형 사업 36건은 7월 제안자와 예산위원, 부서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치 심사를 거쳐 8월 숙의총회로 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분야 지원사업인 주민자치형과 마을계획형은 동단위에서 동 주민총회를 거쳐 시민총회의 승인을 받아 사업이 선정된다.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금년 공모과정에서 시민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많은 제안으로 좋은 정책제안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왔다”며 “예산위원님들의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로 우수한 사업이 1차 심사에서 선정됐으며 2차 심사 또한 위원님들의 열정어린 심사를 당부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더 시민과 소통하는 제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6-30
-
대전시,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주택공급 활성화 기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2. 6. 30.에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결과, 2020.6.19.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었던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20. 6. 19.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부동산 대책에 따라 전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고 특히 대덕구를 제외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주택사업성 악화로 주택공급이 위축되고 주택 거래량이 급감하는 등 대전 주택시장이 위축되는 결과를 가져왔고 이에 대전시는 지난 6월 28일 각 자치구의 의견을 수렴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의견을 국토부에 제출했고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대전시 전체의 투기과열지구 해제가 결정됐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투기과열지구 해제는 메마르고 있던 대전 주택시장에 단비와 같다”고 평하면서 “규제완화에 힘입어 통합심의 등 패스트 트랙 인허가 전략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주택공급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주택시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건 충족 시 규제지역 해제에 대한 건의안을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30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 활동 결산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민선8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30일 당선인 보고와 함께 마무리 절차에 들어간다.
지난 7일 출범한 인수위는 실·국별 종합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분과별 시정현안 및 공약사항 분석, 시민제안 검토, 현장방문, 추가 공약사항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총 84개 현안 및 102건의 공약사항 검토와 18회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온라인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한 시민제안 250건, 현장접수 민원 13건, 분과별 자문위원 정책제안 54건에 대한 세심한 검토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옛 충남도청사 소회의실에서 시정 현안 및 공약사항 검토와 제안 등 분과별 주요 활동사항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인사행정분과는 공무원 인사교류 확대 방안 민선8기 공약·중점정책 추진 위한 합리적인 조직개편 방안 재정 효율화를 위한 긴축 방안 등을 보고한다.
건설교통분과 호남지선 고속도로 7km 구간 지하화 및 실질적 교통체증 해소 방안 고속도로 첫 문화재인 대전육교 명품 역사관광 조성 방안 둔산지구 개발규제 완화 방안 등을 보고한다.
교육문화예술체육분과는 철도 역사문화와 대전 0시 축제가 융합된 사계절 24시간 축제 방안 대전엑스포93 30주년 기념 ‘빛과 예술’ 경관거리 조성 방안 동호인 수요에 맞는 사회인 야구장 및 축구장 시설 확충 방안 등을 보고한다.
환경복지분과은 “우리 대전 가서 결혼하자”로 대표되는 대전형 결혼·임신·출산·보육지원 생애주기 시스템 마련 통합돌봄·노인친화 대전형 복지공동체 커뮤니티 활성화 전략 국가정원 지정·보문산 관광활성화 등 명품대전 도시정원 추진 방안을 보고한다.
마지막으로 정책공약TF은 산업용지 500만 평 이상 조성 등 공공·기업·창업 SOC 확충 통합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대전발전 장기비전 수립을 위한 그랜드플랜 2040 마련 방안을 보고한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 분과별 당선인 보고 이후 7월 1일부터 백서 작업에 착수해 12일쯤 백서 전달식을 갖고 공식 해단할 예정이다.
이현 위원장은 “그동안 완벽한 민선8기 출범을 위해 애써준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파견 공무원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145만 대전시민들께 봉사한다는 각오로 백서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6-30
-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임기 마치는 날까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행의 시간으로 의정활동 마무리 하고자…”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임기 마치는 날까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행의 시간으로 의정활동 마무리 하고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29일 중구 중촌동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0인분 남짓 도시락을 1인분씩 손수 비닐봉지에 담아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직접 전달해드리는 과정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한 분 한 분께 도시락을 전달했다.
한편 홍종원 위원장은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에도 중구 용두동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반찬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까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종원 위원장은 “여태껏 지역 주민들만을 바라보며 뛰었는데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많이 부족했지만 그렇기에 더욱 채찍질하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얼마 남지 않은 임기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현장을 찾았고 이렇듯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구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언제든지 이러한 동행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중구 주민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 중구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끝까지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2-06-30
-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갈등 조정 이해를 위한 교원 연수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30일 학교폭력 갈등 조정 이해를 위해 학교폭력 업무 관련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갈등 조정에 대한 교원의 민감도를 제고하고 인식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대면 연수 및 유튜브 활용 원격 연수사 900여명) 방식을 병행해 운영했다.
교육부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갈등 조정의 의미, 필요성, 방법 등을 공유하고 갈등 조정 신청 방법, 질의응답 등을 통해 학교폭력 갈등 조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갈등 상황에서 피·가해학생 간 실질적인 화해 및 학교폭력 치유를 위한 학교의 교육적 기능 회복 관점에서 학교폭력 갈등조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갈등상황에 대한 갈등 전환 및 해소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현장 맞춤형 갈등조정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6-30
-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사례‘화요수업나눔’1학기 운영 성료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사례‘화요수업나눔’1학기 운영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혁신 지원을 위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12주간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교육의 핵심으로 더욱 중요하게 부각된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관련해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연구 및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일상수업나누기 교사학습공동체, 수업앙상블 특강 등을 운영해 소통과 협업 중심의 수업개선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22학년도 ‘화요수업나눔 ‘Let's be a 수업 크리에이터’’는 초등수업혁신지원단이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실천한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탑재해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화요수업나눔회’는 다양한 미래지향형 온라인 연계 교수·학습 활동 사례로 초등교원들을 찾아갔다.
대표적인 수업나눔 주제로‘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주도형 수업’, ‘거꾸로 사회 수업으로 소단원 마무리 프로젝트 사례’, ‘E-북드림을 활용한 저학년 국어 수업’ ,‘똑똑 수학탐험대와 떠나는 기초수학 역량 키우기 수업’등이 있다.
매주 공개된 수업나눔 콘텐츠에 대해 현장 교원들은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수업 지원 정책이고 1학생 1스마트기기 수업환경에서 다양하게 온라인 연계 학습활동 사례가 공유되어 매우 유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아가 각 학교에서는 수업장학, 교사학습공동체 등에서 해당 콘텐츠를 수업나눔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화요수업나눔은 미래지향적인 수업 실천사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며 “2학기에도 화요수업나눔회는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고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30
-
에듀힐링센터, 제 3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 운영
에듀힐링센터, 제 3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 주관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상담과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한 관내 교직원 대상 ‘제 3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상담 및 코칭 기법을 활용해 현장에 적용하고 코칭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7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U&I학습유형, 심리극, 감정코칭, 그림심리분석, 에니어그램, MBTI성격유형, NLP 프로그램으로 연간 6회로 기획됐으며 현재 3회까지 운영됐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96.7%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매월 교직원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학교 현장 코칭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MBTI 성격유형, U&I 학습유형, 에니어그램 세션은 각각의 검사도구로 심리검사를 실시해 자신을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학교에서 학생과의 관계, 직장에서의 동료와의 관계 등 대인관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심리극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참여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심리분석 세션에 참여한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상담교사로서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강의로 이루어져 좋았다 특히 타로 카드를 활용해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새로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제3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까지 관내 329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많은 교직원들이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에서 익힌 상담·코칭 기법을 학교와 직장, 가정에 적용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가족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내실있는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6-30
-
대전소방, 장애인 거주시설 소방안전시설 보강 추진
대전소방, 장애인 거주시설 소방안전시설 보강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시 재난 약자인 장애인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세부조사를 마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소방안전시설 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소방안전시설 보강은 대전시에 등록된 장애인 거주시설 총 21개소에 각 시설별로 화재감지기 작동방식, 피난기구 적응성, 스프링클러 헤드, 소방사다리차 활용 가능 여부 등 시설별 정밀 조사를 마쳐, 시설주, 자치구와 시설보강 일정 등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보강사업에 필요성을 공감한 ㈜한화솔루션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힘을 보탰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9일 장애인 거주시설 21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부받은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대비 화재 발생시 사망자 비율이 2배 이상 높아, 시설보강을 통해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가 저감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2022-06-30
-
한밭도서관,‘2022년 독서아카데미’2차 강연 개최
한밭도서관,‘2022년 독서아카데미’2차 강연 개최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2년 독서아카데미’ 2차 강연을 7월 6일부터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강연은 7월 6일 13일 20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김양현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초청해 ‘철학자 칸트의 인간 이해와 인간의 자기 자신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칸트학회 부회장인 김양현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철학계의 BTS인 칸트가 본 인간에 대해 설명하고 나아가 나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은 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강연은 우리는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 인간의 자유와 도덕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인간의 감성, 지성 그리고 이성 인간은 무엇인가 : 인간의 자기이해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참가신청은 전화 접수 및 OK예약서비스로 선착순 50명을 수시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한밭도서관은 대전시민의 독서문화 확산 및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월에 진행된 1차 강연에서는 다양한 철학자와 철학이론을 드라마, 음악 등과 연계해 인간에 대해 접근했었다.
2022년 독서아카데미는 철학과 문학을 통해 인간을 고찰해보는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