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장우 대전시장, “판교라인을 대전라인으로 내리겠다”
이장우 대전시장, “판교라인을 대전라인으로 내리겠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대전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구유출에 대한 민선8기의 비전을 제시하고 인구유공자를 표창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에서 주관한 인구의 날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성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장과 대전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및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참여단체를 포함해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인디밴드인 ‘자코밴드’의 공연과 부모가 함께 아이를 양육하는 건전한 가정문화 조성의 내용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은 저출산 극복 및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청소년 대상 인식개선과 가치변화를 이끌어낸 공로 등으로 대전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장 윤혜인씨를 보건복지부장관 대신 표창했다.
시장 표창으로는 대전 동구 신인동 통장협의회 부회장 김숙자씨, 중구 인구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전병두씨, 서구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부단장 이명숙씨,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덕구지부장 윤선례씨,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 최부연씨가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공무원 중에서는 동구청 기획홍보실 이미래 주무관이 표창을 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의 청년인구 유출문제를 지적하며 인구정책 및 인구유출문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판교라인, 기흥라인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사무직·IT 인재들은 판교 아래로 내려오려 하지 않고 생산직 인재들은 기흥 아래로 내려오려 하지 않는 최근 경향을 지적했다.
이런 경향의 원인으로 일자리 부족과 문화적 매력 부족을 들며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일자리 부족 측면에서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과 대전투자청 설립을, 문화적 매력 제고 측면에서 대전예술중흥종합계획 수립, 동구 0시 축제의 대전 전역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구가 국력임을 설명하며 대전시의 일자리 창출로 훌륭한 인재를 유치하고 인구집적을 꾀해 대전시 인구가 늘어나는 반전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2019년 기준, 청년 100명당 1.5명이 수도권으로 순이동했던 대전시의 인구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행사를 마무리하며 저출산·인구문제 해결을 다짐하는 문구가 새겨진 보드판과 기념타올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이 함께 마음 놓고 아이를 출산하고 함께 양육하는 대전시로 발돋움할 것을 다짐했다.
인구의 날은 2011년 저출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 제30조의2에 따라 매년 7월 11일로 지정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2022-07-11
-
대전교육청 기술직공무원 청렴실천 결의 다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일 시교육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시설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기술직공무원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설과 전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부패 예방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등에 대해 서약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21년도 공사 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해 2022년도 하반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방안을 협의하는 등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청렴 의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기술직공무원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계기로 시설과 전 직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풍토를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으며 2022년 하반기에도 공정한 직무수행 속에서 사고 없이 안전하게 학교시설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
-
대전교육청“홍범도 장군 발자취를 따라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일대에서 “2022년 고등학생 국외 역사 현장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역사 교육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국외 독립운동 관련 유적에 대한 현장 답사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강화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각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2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2017년 이후 활발히 진행되었던 국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사업은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으며 2021년 대전국립현충원에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봉환된 기념으로 홍범도 장군의 마지막 삶이 남아 있는 카자흐스탄 일대를 답사지로 선정했다.
카자흐스탄에는 홍범도 장군의 묘역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 계봉우, 최봉설의 유해가 모셔져 있어 국외 독립운동가들의 독립 의지를 공감할 수 있고 고려인 강제 이주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1일에는 시교육청 701호에서 체험 활동에 앞서 사전 교육을 진행해 카자흐스탄 내 답사지를 안내하고 국외 체험 활동과 관련된 안전 및 유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그리고 “한인 강제 이주의 역사”, “홍범도 장군의 생애와 업적”,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의 영웅들, 카자흐스탄에 묻히다”의 주제로 분임을 구성하고 체험 활동 전 사전 탐구 활동을 진행해 형식적인 역사 체험이나 문화 탐방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체험 활동이 되도록 진행됐다.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대전가오고등학교 2학년 나하은 학생은 “책으로만 접했던 홍범도 장군의 흔적과 한인 강제 이주와 관련된 지역을 직접 방문해 답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대가 되며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답사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고등학생 국외 역사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들의 흔적과 한인 강제 이주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를 통해 역사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2-07-11
-
대전지역‘우리마을스포츠클럽’운영 확산
대전지역‘우리마을스포츠클럽’운영 확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우리 모두의 아이 함께 건강하게 기르기 문화조성을 위한 ‘우리마을스포츠클럽 동고동락’을 대전 대덕구에서 동구, 서구, 중구 지역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스포츠클럽 동고동락’은 단위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학교스포츠클럽을 인근학교와 지역사회 기반으로 확장해 학교스포츠클럽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또래의 다른 학교 학생들과 동네 주민이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한 소통과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9년 4월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한 이 사업은 넷볼, 킨볼,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수영, 마을축제 등 다양한 종목의 클럽운영과 대덕구청, 대덕구체육회, 학교, 교육청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사업이 축소 운영됐었다.
본 사업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고 4개기관이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4개기관으로는 대전보건대학교산학협력단, 대전동구체육회, 놀이통합학교다동사회적협동조합, 태평동마을배움터상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 등 동구, 서구, 중구 지역까지 확대해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 세대 간 문화적 친밀감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놀이통합학교다동사회적협동조합은 작년 관저동 지역을 중심으로 원탁회의에서 참여한 구성원이 스포츠활동의 운영종목과 방식 등에 대해 협의하고 직접 결정하게 했다.
활동내용으로는 부자배구데이, 관저우리마을 줄넘기대회, 관저우리마을 초등피구데이, 사랑의 연탄기부행사, 건강한 겨울방학 나기 프로그램 등 참여 인원이 학생 1,000여명, 지역주민 300여명 등 총 1,300여명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의 학생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 협업기관인 대전동구체육회는 9월과 10월에 열리는 마을축제와 연계해 산내동의 플라타너스 축제, 성남동의 웃음꽃 축제, 효동의 비악산 알바위 축제, 가양동의 봉이마을 가족사랑 한마당 축제, 신안동의 마을음악회 행사에 스포츠 행사를 접목해 마을축제의 장을 계획하고 있다.
태평동마을배움터상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월 9일 오후에 대전태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 주민센터 관계자, 태평시장상인회 등 150명이 참여한 원탁회의에서 태평마을스포츠 1만보 걷기, 바르게 걷기교실, 1만보 줍깅, 태평우리동네 1만보 걷기 코스 소개, 태평마을스포츠한마당 등을 기획했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스포츠양말,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해 참여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이를 통해 태평동마을의 가족과 이웃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는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태평동우리마을스포츠 행사 중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며 우리마을에서 운동하면서 환경사랑도 실천하고 우리마을을 더 깨끗하고 더 건강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우리마을스포츠클럽 동고동락’은 스포츠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역량을 높이고 부모님 및 지역사회 어른신들과 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여러 세대가 스포츠활동을 매개로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
-
미래 과학 꿈나무들의‘노벨톡톡’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제5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는 각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 2~3명이 팀을 이루어 학교급별 제시 주제에 따라 노벨과학자의 연구 특성을 찾고 자신의 생각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예선을 통해 총 107팀 중 26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예선에서 초등학교는 노벨과학상 중 공동·융합 연구 사례, 중학교는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연구 업적이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친 사례, 고등학교는 상용화되지 못한 노벨과학상 연구 사례를 정하고 이를 자신의 노벨과학동아리 탐구 경험과 관련지어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발표계획서와 동영상을 제출했고 이를 심사해 본선대회 참가팀을 선정했다.
9일 본선대회는 현장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주제에 따라 오전에 발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회 측에서 제공하는 준비물로 창의적인 소품을 제작해 팀별 발표 연습을 한 후, 오후에 각 학교급별 참가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팀을 이루어 노벨상 연구 사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청중을 설득하는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는 학생들의 공동체역량, 창의적사고역량, 의사소통역량을 증진시키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1
-
슬기로운 여름방학 프로젝트를 통한 교육취약학생 지원 펼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교육취약 학생의 건강한 방학 생활 지원을 위해‘슬기로운 여름방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슬기로운 여름방학 프로젝트’는 가정의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사각지대 교육취약 학생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희망나눔학교가 운영된다.
먼저‘선생님과 최고의 하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방학 기간에 필요한 물품을 담임교사가 학생과 함께 구입해 건강한 방학생활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7. 11. ~ 7. 29.까지 총 51교 150명의 초·중학생에게 지원된다.
무엇보다도 이 프로그램은 교사의 관심을 통해 취약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선생님과 학생의 1:1 멘토링 활동으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 협의체인 구청의 사례관리사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 지원에 동참한다.
다음으로‘희망나눔학교’는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와 연계해 방학 중 특히 가정 돌봄 기능이 취약한 초등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함께 진로탐색, 신체놀이,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간식 및 영양제도 함께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8. 1. ~ 8. 12.까지 2주간, 14교 약 150명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취약학생 수요에 맞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긴급·위기지원‘꿈이룸 사제행복동행’,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진로탐색, 정서지원, 가족체험 활동 등‘나비프로젝트’를 3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취약학생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 내 자치구별 담당자를 지정, 대표번호(1588-0201)로 학생 사례를 접수하고 그 사례에 따라 교육복지 자원 정보 제공, 프로그램 연계, 긴급지원비 등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진경 교육복지안전과장은“교육복지 사각지대 취약학생의 안정적인 일상회복과 즐거운 학교 교육활동이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끊어지지 않고 촘촘한 복지적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11
-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실사단, 세종 · 충남 시설 점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실사단, 세종 · 충남 시설 점검
[세종타임즈]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기술점검 실사단이 한국 방문 3일차에는 세종과 보령을 4일차에는 천안과 아산을 방문해 실사를 진행했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와 국제연맹 기술점검 실사단은 9일 세종과 보령을 방문해 육상, 수영, 탁구 및 폐회식이 예정된 세종종합운동장 부지와 메인 선수촌 병원으로 사용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을 둘러보았다.
위원회는 세종종합운동장 부지에 방문한 실사단에게 3D 프로그램을 활용해 경기장 조감도, 추진계획 및 폐회식 추진방안에 대해서 현황판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으로 이동해서 대회 의료시설 전반 및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적 의료수준을 각인시켰다.
또한, 비치발리볼 경기가 열릴 예정인 보령경기장에서는 대회기간 중 보령머드축제와의 연계방안을 제시하고 제3 선수촌으로 이용할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실사단은 10일에는 배구경기가 개최될 천안유관순체육관과 단국대 체육관 등을 둘러보며 경기시설이 국제연맹의 요구조건에 적합한지에 대해 점검한 후 아산으로 이동해 수구 경기가 열릴 아산배미수영장과 배구 경기장인 이순신체육관 등을 살펴보았다.
주말 동안 세종, 보령, 천안, 아산 지역의 의료시설과 경기장 등을 둘러본 실사단은 뛰어난 의료체계와 지속적인 경기운영을 통해 깔끔하게 관리된 경기시설에 크게 만족해했다.
또한 실사단은 “대한민국의 의료 수준은 완벽이라고 말해도 좋을 만큼 만족스럽다”며 “여러 국제 대회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국가인 만큼 경기장의 설비 및 관리도 인상깊었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2022-07-11
-
대전시, 여름철 생활방역 집중홍보. 코로나 재유행 차단 나서
대전시, 여름철 생활방역 집중홍보. 코로나 재유행 차단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차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코로나19 생활 방역 실천을 위한 일상생활 방역 홍보를 7 ~ 8월 중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는 6월 중순 100명 이하까지 감소했으나, 9일 504명, 10일 524명 등 확산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향후 여름철 이동량 증가에 따라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예상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 홍보에 나선다.
주요 생활 방역수칙은 실내마스크 착용 1일 3회 이상 자주 환기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최소화 하기 예방접종 끝까지 맞기 코로나19 증상 발생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 등이다.
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다수인 집합 장소, 축제장 등을 중심으로 포스터, 현수막 및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주요 생활방역 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그 외 공공기관 엘리베이터, 전광판, 시내버스광고 도시철도 모니터 등을 활용한 생활방역 광고 홈페이지·SNS를 활용한 온라인 광고 등 장소와 대상에 맞는 일상 생활방역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일상생활방역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진 만큼 일상생활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2022-07-11
-
대전시-서구-유성구, 지자체간 협력 뉴딜 공모사업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자체간 협력 뉴딜 공모에‘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서면 심사와 과제 구체화를 위한 컨설팅, 발표 심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시를 포함한 8개 협력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공모에서 서구, 유성구, 카이스트, LX 협업으로 구축 비용 절감과 공간정보 및 보행자 이동 최적경로 데이터 구축에 대해 전문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사업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3D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경로 측위 데이터 구축 VR을 활용한 실감형 소방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 소방안전분야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대피동선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근로자들은 층별 특성에 맞는 대피훈련을 상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방관은 최적화된 출동경로로 현장 출동이 가능해지며 동시에 초정밀 소방차량 위치정보가 상용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수신돼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해 재난현장에 신속히 출동할 수 있게 된다.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이번 공모 선정으로 소방안전분야에 대한 디지털 트윈기반 대전환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
-
대전시, 엄정한 세원관리로 신고누락 세금 추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탈세행위 및 누락세원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위해 법인 세무조사를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해 취득세 등 지방세 1,188건에 25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세기본법 제82조에 따라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대전시 52개, 자치구 80개씩 총 452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각 세목에 대한 신고누락, 과소신고 부과적정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다.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50억원 이상 부동산 취득법인, 자본금·사업장 규모 등 객관적 기준에 따라 선정하고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고 있으며 법인 부담 최소화를 위해 법인장부를 살펴보는 서면조사 위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기간 중 비상장 법인의 주식을 50%초과 취득해 과점주주가 된 때에는 당해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아 과점비율 만큼의 취득세를 자진신고 해야 함에도 신고를 누락시킨 정황을 포착, 부동산 등 취득세 과세대상 물건을 집중 추적해 대전시 단일법인 역대 최고 액수인 19억원의 취득세 등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 관계자는 “비상장 법인의 주식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된 경우 취득세 신고누락으로 가산세까지 추가로 부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사전 세무부서로 문의해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을 당부”하면서 “남은 기간에도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세무지도 중심의 조사를 통해 납세자가 신뢰하는 세무조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