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자치경찰위원회,‘2022 대전 자치경찰 백서’발간
대전자치경찰위원회,‘2022 대전 자치경찰 백서’발간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본격시행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의 주요시책 성과 및 추진실적을 기록한 ‘2022 대전 자치경찰 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22 대전 자치경찰 백서’는 자치경찰제의 도입, 시행 준비, 시범운영부터 본격시행까지 시간순으로 나열되어 있으며 지난 1년간 추진했던 대전형 자치경찰제 주요 시책 및 사례를 담고 있다.
백서는 정부기관,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타 시·도 위원회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 접속이나 QR코드를 이용해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자치경찰제 본격시행 1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발자취를 모은 백서를 발간했다”며 “지난 1년간의 업무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더 안전한 대전,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본격시행 1주년을 기념해 7월 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해, 과학도시 대전에 걸맞은 과학치안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2-07-04
-
대전시 특사경, 원산지표시 위반 음식점 4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원산지표시 위반 음식점 4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5월~6월까지 2개월 동안 염소고기 취급 음식점과 한정식 음식점 62곳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원산지표시법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하절기 보양식 소비가 증가하고 국내산 염소가격이 2배 이상 크게 올라 원산지를 속여 파는 업소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며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원산지 거짓표시 3개 업소, 원산지 미 표시 1개 업소 등 4개 업소가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 대전시 관내 ㄱ 음식점은 가격이 저렴한 호주산 염소고기를 사용하면서 원산지 표시판에는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 했으며 ㄴ 업소는 호주산 염소고기를 사용하면서 농장직영 흑염소라고 한국 농장에서 사육한 염소를 사용하는 것처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다가 적발됐다.
ㄷ 음식점은 베트남산 낙지와 오스트리아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 중국산 낙지와 스페인, 독일산 돼지고기라고 농산물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했으며 또한 ㄹ 음식점은 호주산 염소고기를 사용하면서 장어와 닭 등은 원산지를 표시하고 고의적으로 염소의 원산지를 표시않아 단속됐다.
시 특별사법경찰은 위반업소에 대해는 검찰 송치 등 형사처분과 함께 행정처분도 부과할 예정이다.
관련법에 따르면 농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는 농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거나 원산지증명서를 비치 · 보관하지 아니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된한다 한편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쇠고기의 부정유통과 둔갑판매 근절을 위해 관내 식육판매업소 30곳 쇠고기를 무작위로 유상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를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30건 모두 한우 적합 판정을 받기도 했다.
대전시 임재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알권리 보장,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4
-
대전시, 둔치주차장 차량침수 피해 ICT로 예방
대전시, 둔치주차장 차량침수 피해 ICT로 예방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집중호우 시 저지대 둔치주차장 차량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덕대교 주차장등 7곳에 ICT을 활용한차량침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해 4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둔치주차장 차량침수 신속알림시스템’은 뿌리공원주차장, 문창시장하상주차장, 관저공영주차장, 대덕대교주차장, 둔산대교, 둔산대교, 현도교상류주차장 등 총 7개 둔치주차장에 설치됐다.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수해 6월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늘 가동을 시작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지역 자연재난의 92%가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 피해에 집중되며 그중에서도 상당수가 차량침수로 인한 재산 손실이 발생한다.
실제로 2020년 단기간의 국지적 폭우에 따른 주택, 둔치주차장, 지하도, 농경지 등 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에 설치된 차량침수 신속알림시스템은 기상정보, 수위정보, 재난영상 등을 분석해 차량 침수 예상을 판단하고 주차장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한다.
동시에 차주에게 휴대폰 문자로 위험 사실을 자동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음성통보장치, 전광판 등을 통해 침수상황, 대피장소 등을 주차장 사용자에게 안내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이 사업은 침수 예상 둔치주차장을 예측해 대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하차도, 저지대 침수 등 지역의 재난안전 현안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4
-
이장우 대전시장 취임 “일류 경제도시 대전 만들겠다”
이장우 대전시장 취임 “일류 경제도시 대전 만들겠다”
[세종타임즈] 제13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정업무를 시작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내·외빈 직원 등 1,000여명의 뜨거운 환영 속에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시장은 취임식에서 “오늘 우리 대전을 있게 한 열정과 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민선 8기 시장의 엄숙한 책무 앞에 섰다”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이란 청사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려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전을 다시 산업과 기업유치 중심의 글로벌 산업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겠다”며 “자매도시인 시애틀과 같은 글로벌 과학산업도시와 실질적인 산업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의‘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다섯 가지 약속을 다짐했다.
이 시장이 강조한 다섯 가지 약속은 ‘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대전의 20년 후 그랜드플랜 수립 500만 평 이상 산업용지 확보해 경제도시 기반 조성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준공과 3·4·5호선 동시 추진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대폭 확충 대전을 전국에서 찾는 문화·예술·체육 허브 조성 등이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일하는 대전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책임은 시장이 지겠다 공직자는 시민을 위해 소신껏 최선을 다해 일해달라”며 “공직자 여러분은 시민보다 먼저 고민하고 미래전략을 세우고 실천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시민들의 소망을 바다처럼 품겠다고 약속했다.
시민의 이익과 권익이 침해된다면 범처럼, 사자처럼 싸워 시민의 권익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식 이후 이 시장은 시청 남문 화단에 일편단심 및 부귀와 행복을 상징하는 배롱나무를 식수한 뒤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정업무에 돌입했다.
이 시장은 2006년 대전 동구청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는 중앙 정치무대에 진출해 제19대,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6월 1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후보로 나서 대전광역시장에 당선됐다.
2022-07-0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직원 건강증진 및 소양교육 위한 특강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 09:30분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소양교육을 위해 ‘내 몸을 찾아 떠나는 건강여행’이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육시책 추진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업무변화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건강 관리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전대 보건의료대학원 김경태 겸임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대체의학 분야의 전문가인 김경태 교수의 체조법, 운동법, 건강박수, 손 마사지 방법 등을 전 직원들이 함께 따라해 보고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 회복을 위해 평소 바쁜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방법들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지원하는데 무엇보다 직원들의 건강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2022-07-01
-
‘바리스타’라는 꿈에 날개를 달고 레디, 세상으로 높이 날아오르자, 고고
‘바리스타’라는 꿈에 날개를 달고 레디, 세상으로 높이 날아오르자, 고고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20차시에 걸쳐 특수교육원에서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학년도 1학기 ’바리스타 자격증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7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바리스타 자격증반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실기 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바리스타 전문강사를 초빙해 매주 목요일 2시간씩 10회 동안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교육내용으로 구성해 운영했고 20차시 교육 이후 바리스타 자격검정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전특수교육원 내 혜광학교 학교기업 카페뜰 2호점에서 6월 23일 30일 현장실습에 참여해 손님 응대 음료 주문 커피 추출 음료 서비스 등 실제 바리스타 직무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이번 현장실습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업에 참여한 학생의 부모님도 초청해 학생의 현장실습 모습을 참관하도록 했고 학생이 부모님께 음료를 주문받아 직접 커피를 추출해 대접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충남여자고등학교 3학년 지 학생의 학부모 선모씨는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배워 바리스타 자격증도 취득하고 현장에서 실제 바리스타 같은 모습으로 손님을 응대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아이가 만들어준 커피라서 그런지 다른 커피보다 향기롭고 맛도 좋았다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자격증 취득이라는 준비를 마쳤으니, 실제 취업까지 연계되어 바리스타의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직업실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감과 취업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1
-
산성도서관, 어린이 맞춤형 도서관으로 재탄생
산성도서관, 어린이 맞춤형 도서관으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책+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산성도서관은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으로서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성어린이도서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유아·어린이 독서교육 서비스에 중점을 둔 체험형 콘텐츠 제공 및 어린이 친화적 공간 개선을 위해 약 11억원의 사업비로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현재 1층 영어자료실과 북카페형 열람공간, 2층 유아자료실, 3층 어린이자료실 조성을 골자로 설계를 완료했으며 9월 중 공사를 착공해 내년 1월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에는 건축, 소방, 전기 등 전체 구역 공사로 인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으나, 도서 반납은 무인 반납기를 통해 상시 가능하며 학교도서관 등 외부 기관과 연계하는 사업은 정상 운영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휴관 기간 동안 불편하시더라도 인근 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어린이 특화 도서관으로의 재탄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이용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2022-07-01
-
제11대 대전광역시교육감 취임식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제11대 설동호 교육감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대전교육 비전 영상의 순서로 외부 인사는 최소화하고 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학교장 등 교육 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날 취임사에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해 4년 임기 동안 추진할 대전교육의 5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대전교육이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교육 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지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공주교대, 한남대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초·중등학교 교사와 대학교수를 거쳐 한밭대 총장을 두 번 역임했고 2014.7.1. 제9대, 2018.7.1. 제10대 대전광역시교육감에 취임해 “대전교육 성공시대”를 이끌었으며 지난 6.1. 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시민과 교육가족의 지지로 제11대 대전광역시교육감 3선에 당선됐다.
2022-07-01
-
대전교육청,‘학교도서관 소식지’ 발간
대전교육청,‘학교도서관 소식지’ 발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의 다양한 소식과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2022학년도 상반기 학교도서관 소식지’를 웹 소식지 형태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발간되는 학교도서관 소식지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이 기획 및 편집에 참여했으며 2022학년도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관련 소식 함께 나누는 북 큐레이션 오순도순 함께하는 독서동아리 이야기 학교도서관 DIY 공작소 사서교사가 들려주는 책 이야기 등을 소개한다.
특히 온라인에 익숙한 Z세대 학생들의 성향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연계 독서동아리 운영 사례, 다양한 주제의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사서 선생님이 직접 개발한 독서 여권 프로그램 등 실제 대전 관내 학교에서 운영된 다채로운 소식들을 담아내었다.
또한 대전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커뮤니티’ 학교도서관소식’ 학교도서관뉴스에도 탑재해 교사뿐 아니라 학생들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학교도서관 웹 소식지를 통해 대전 관내 학교도서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의 업무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1
-
대전시 관내 소· 염소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율 99.1%
대전시 관내 소· 염소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율 99.1%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사육 중인 소,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이 99.1%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은 구제역 백신 접종 후 면역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소, 염소 사육농가 22호, 110두를 선정해 백신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백신항체 양성률은 소 100%, 염소는 90%로 확인됐으며 이는 21년 전국 평균인 소 98.2%, 염소 89.9%를 넘어선 수치로 구제역 바이러스로부터 집단면역능력을 형성해 구제역 예방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은 철저한 구제역 차단방역으로 2012년 이후 구제역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구제역 청정도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모니터링을 통해 구제역 항체 양성률을 높여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 “구제역은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농가에서도 철저한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