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연말을 맞아 대전 유성구 상대동과 노은1동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유성구는 2일 상대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지난 10월 열린 ‘제3회 천년의 상대 ON마을 축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노은1동 5개 직능단체 연합이 성금 450만 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전달했다.
성금 모금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