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산성어린이도서관, ‘도서관 속 늘봄’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도서관 속 늘봄' 프로그램을 9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늘봄학교와 연계하여 도서관과 책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친숙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협력 사업이다.
'도서관 속 늘봄'은 스스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는 과정에서 도서관과 친해지기, VR 동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연극, 음악과 연계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도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성어린이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대전산성초등학교의 늘봄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40분부터 3시 2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도서관이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문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근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성어린이도서관은 학생들이 도서관과 책을 더 가깝게 느끼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
대전교육연수원, 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청 관내 학교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산실무원, 과학실무원, 발명실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 습득과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무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대전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개인 정보보호의 이해와 활용 △생명과학 및 화학 분야의 안전한 실험기구 사용 방법 △Chat GPT와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단말 관리시스템 이해와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직장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소양 과목으로 △감사로 행복한 삶 디자인하기 △커피의 올바른 이해 등도 편성됐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문제 해결 능력과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무지원전담팀이 대전교육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무지원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교구 꾸러미 보급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교구 꾸러미 보급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창의인성교구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실 수업에 유용한 교수·학습자료를 지원하기 위해 ‘창의인성교구 꾸러미’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 보급은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구와 함께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보급 대상은 대전 관내 초·중학교 20곳으로, 대전창의인성센터가 보유한 204종의 교구 중 학교 대여 횟수가 많고 창의인성 수업에서 자주 활용되는 4종의 교구가 선정되었다.
각 학교에는 1개 학급 분량의 교구와 함께 활동지, 수업 지원 동영상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창의인성교육이 더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교구 활용을 돕기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도 함께 실시하여 교구의 원활한 사용을 돕는다.
‘창의인성교구 꾸러미’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아 보급될 예정이며, 신청 학교가 선정 학교 수를 초과할 경우 2024학년도 창의인성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급된 교구는 학교에서 반납 없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장기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창의인성교구 수업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교구뿐만 아니라 교원 연수, 활동지, 수업 동영상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원의 창의인성 수업 역량이 강화되고, 학교에서의 창의인성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 보급을 통해 대전지역의 창의인성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인성 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제22회 수료식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21일 대덕중학교 강당에서 제22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영재교육을 마친 학생 88명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함께했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2002년 개원 이래 총 1,965명의 영재 학생을 배출해왔으며, 이번 22기 수료생 88명 역시 영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영광스러운 수료를 맞이했다.
수료식에서는 성실, 창의·융합, 탐구·협업 능력이 뛰어난 21명의 학생들에게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팀별 탐구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도 상이 주어졌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연간 80시간 동안 수학·과학 심화 교육, 협력적 탐구력 강화 프로젝트, 리더십 교육, 정보와 융합한 코딩 교육 등을 제공해왔다.
이 과정에서는 실험, 토론, 발표, 프로젝트 중심의 학생 주도형 수업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실질적으로 키우고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영희 교육국장은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며 모두를 이롭게 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영재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
대전시교육청, 2024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 지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모든 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아학비 지원은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공립유치원의 경우 월 15만 원, 사립유치원은 월 35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는 전년도와 동일하다.
그러나 2024년부터는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씩 추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3분기 지원은 공·사립 유치원 236개원에 재학 중인 원아 17,878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지원 금액은 약 177억 원에 달한다.
유아학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유아의 보호자, 즉 친권자나 후견인, 또는 사실상 유아를 보호하고 있는 자가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지원이 유치원 운영에 도움이 되고, 모든 유아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유아학비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4-09-23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대전OTT 어워즈’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대전OTT 어워즈’에 참석해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특수영상인들의 축제가 대전에서 열리고 있다는 것은 대전이 명실상부한 특수영상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세계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는 K-특수영상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와 대전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며, 특수영상 분야에서 기술상 및 연기상 시상식을 비롯해 축하 공연, 상영회, GV 토크쇼, 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24-09-22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4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하반기 첫 무대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9월 26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하반기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기획되었으며, 전통음악의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결합한 새로운 한국 창작음악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 재즈 등 여러 장르와의 경계를 허물고, 국악을 중심으로 한 현대 창작음악을 통해 대중의 감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9월 공연의 주인공은 월드뮤직 듀오 ‘지온(ZY_ON)’이다. 대금 전공자 정진우와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디저리두 및 핸드팬 연주자 김윤환이 호흡을 주제로 창작한 음악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2021년에 결성되어 전통 관악기와 현대적인 전자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을 연주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금, 단소, 태평소 등 전통 관악기와 호주 원주민의 나무악기인 디저리두를 중심으로, ‘나무’, ‘카나리아’, ‘개미’, ‘꿀벌’, ‘지구의 눈물’, ‘미래’ 등 자연을 소재로 한 곡들이 연주된다. 자연에 대한 애틋함과 경각심, 경이로움을 표현한 이 음악은 모든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전통 악기와 현대적인 전자사운드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예술적 체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22
-
대전시교육청, 2024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결과 보고회 개최
대전교육청,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결과 보고회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전 지역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전의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대전시교육청은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을 탐방한 데 이어, 8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결과보고회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참가 학생들의 소감 발표, 체험프로그램 동영상 상영, 그리고 차년도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로봇 & 메커니즘 연구소 RoMeLa, 샌프란시스코로봇연구소, 구글, 애플, Plug and Play 등 실리콘밸리 소재 연구소와 기업체를 방문하고 UC 버클리, 스탠포드, UCLA, Caltech 같은 세계적인 대학에서의 체험을 통해 배운 점들을 공유했다.
한 학생은 “이 체험을 통해 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가질 수 있었고,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첨단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과학기술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현장에서 배운 도전 정신과 혁신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공계 진로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하고, 참가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2024-09-20
-
대전시의회,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 의회 체험 진행
대전시의회 찾은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 일일 의정 활동 체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9월 20일,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설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이 의회 체험을 위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의정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 관계자들과 발달장애인들은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부의장은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이후 본회의장과 위원회실 등 주요 의회 시설을 견학하며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의정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의원석에 앉아 모의 회의에 직접 참여해보는 등 의회 운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황경아 부의장은 “대전시의회는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의회를 방문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의회 체험은 발달장애인들이 의정 활동을 이해하고, 시의회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2024-09-20
-
대전시, 쌀 소비 촉진 위한 11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 쌀 소비 촉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11개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대전지방보훈청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등 11개 기관장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각 기관이 힘을 모아 다양한 홍보 및 소비 활성화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쌀 소비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경제 발전을 위해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쌀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