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대상 행정업무 컨설팅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행정업무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립유치원 행정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은 사립유치원에서 자주 지적되는 계약, 세입, 세출 등 행정업무 관련 감사 사례들을 소개하고, 관련 규정 및 행정 절차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립유치원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자체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를 연 2회 유·초·중학교에 안내하고, 사전컨설팅 및 사전의견 청취 제도 등을 통해 예방적 감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행정인력 채용이 어려운 사립유치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컨설팅은 사립유치원들이 행정업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감사 지적 사항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2024-09-23
-
제36회 대전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개최
음악으로 여는 가을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36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서부 95팀, 총 2,244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대전 예술교육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9월 23일 국악합주를 시작으로, 24일 합창, 25일 초등학교 양악합주, 26일 중학교 양악합주, 27일 사물놀이 종목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예술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학생들의 기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발휘하며, 화합과 나눔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국악합주에서는 병창, 병주, 타악, 대취타 등의 다양한 전통음악을, 양악합주에서는 관악, 현악,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악기를 연주하여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특색 교육 활동과 1교 1예술 동아리, 예술심화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과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양수조,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예술문화를 향유하며 예술적 감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뽐내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
대전시교육청,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대전교육청,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초·중·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 구성원 간 역할 분담을 통해 단계별 대응 방안을 모의훈련 형태로 진행했다.
훈련은 평상시 상황과 감염병 국가위기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추진되었으며, ‘학교 내 결핵 발생 시 대응 방안과 역학조사’를 주제로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이윤희 연구원이 결핵에 대한 정보와 단계별 조치 사항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강화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감염병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감염병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차단"이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23
-
대전소방본부, 2024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소방, 재난현장 구조 지원 찰떡궁합 8곳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2024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를 실시해 금강유역환경청, 건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등 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본부와 지원기관 간의 긴급구조 대응력을 유지하고 점검하기 위해 연 1회 실시된다.
대전소방본부는 능력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지원기관들의 일반현황, 긴급구조 대응활동, 인적·물적 자원의 관리 상태 등을 1차로 평가한 뒤,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금강유역환경청, 건양대병원, 대한적십자사 등 8개 기관이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능력평가를 통해 긴급구조에 필요한 사전 대비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능력평가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지원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긴급구조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긴급구조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23
-
정명국 대전시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위 2기 활동 본격 시작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촉식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9월 20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특위 위원장과 임원진을 선출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돌입했다.
정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연임된 것에 대해 "지역소멸 문제는 국가 존립에 관한 중대한 위기"라며, 중앙정부와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5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설립된 기구로,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시책 개발, 제도 개선, 인구감소지역 지원 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명국 의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23
-
대전시립미술관, 'DMA 버스킹' 두 번째 공연 개최
대전시립미술관 특별기획‘DMA 버스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2024 특별기획 'DMA 버스킹'의 두 번째 공연을 9월 25일 오후 7시 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종우가 참여해, 영화 '금지된 장난'의 OST인 '로망스'부터 영화 '괴물'의 OST '눈 오는 매점'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이 미술과 공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버스킹 참가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이를 통해 예술인들과 대전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미술관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고요한 미술관에서 울려 퍼지는 클래식 기타의 따뜻한 선율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DMA 버스킹은 대전시민들이 미술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대전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예술 행사를 통해 문화 향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2024-09-23
-
대전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대전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단은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가 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서비스로,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자원순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다.
파쇄지원단은 신청한 농가 중에서 △산림 연접지 △고령층 및 취약층 △일반 농경지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어 파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작목은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으로, 이 외에도 기타 잡목이나 조경수,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 탄저병·역병 발생지 등은 파쇄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쇄 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파쇄지원단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미리 부산물을 모아두고, 파쇄 전에 비닐, 노끈, 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을 제거해야 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작업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수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0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또는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경지 소각이 금지된 상황에서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촌 지역의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대전시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영농 부산물 퇴비화를 통해 자원순환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4-09-23
-
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블라인드 경매 도입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경매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농산물 출하 농업인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블라인드 경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경매 방식은 도매시장의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블라인드 경매는 경매사가 중도매인의 고유번호인 응찰자 정보를 볼 수 없게 하여 응찰자의 신원을 비공개한 상태에서 경매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고가격으로 낙찰자를 결정한 후에만 낙찰자와 낙찰 가격이 공개된다.
이 방식은 경매사가 낙찰 가격을 임의로 조정하거나 특정 응찰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주는 등의 부정거래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보장한다.
대전시는 블라인드 경매가 시행되면 경매사의 부당한 개입을 억제하고, 노은도매시장의 신뢰도를 높여 공영도매시장으로서의 공공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10월까지 경매 시스템을 개편하고, 경매사 교육과 중도매인 대상 홍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11월 중 시범 운영을 거쳐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안용성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은 "노은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새로운 경매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블라인드 경매 도입을 통해 노은도매시장은 더욱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도매시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
펜싱 2관왕 오상욱,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파리올림픽 2관왕 오상욱 선수 ‘109 자살예방’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2관왕을 차지한 오상욱 선수가 대전시의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기 위해 대전시가 추진하는 시책사업으로, 연말까지 109명을 목표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109라는 번호는 [1]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0]공식 [9]구조번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상욱 선수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며 “위기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아 자살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욱 선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원 선수를 지목하며, 자살예방과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릴레이를 이어갔다.
대전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2024-09-23
-
대전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기념 유럽 투어 출발
대전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유럽 투어 나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3개국을 무대로 유럽 투어를 떠난다.
이번 투어는 대전시향이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유럽에서 대전과 한국의 음악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여는 중요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투어의 첫 공연은 9월 29일 오스트리아 빈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지크페어라인 골든홀에서 열린다.
이어 10월 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에서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으로 10월 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리신스키 콘서트홀에서 연주를 마무리한다.
특히,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에서 열리는 공연은 주헝가리한국문화원과의 협력으로 개천절 기념 국경일 행사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대사와 200여 명의 외교사절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연주에는 대전시립예술단 단장인 이장우 대전시장도 함께 참석하여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 시장의 참석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은 대전시와 부다페스트시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될 전망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동유럽과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황수미와 바리톤 박주성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바그너, 레하르, 슈베르트의 오페라 아리아가 선보여질 예정이며, 이지수 작곡가의 ‘아리리요’도 황수미의 목소리로 연주된다.
이 곡은 한국 전통 음악을 재해석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특별한 곡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체코 출신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이 연주된다. 이 곡은 드보르자크가 고향 체코의 자연과 문화를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 역시 이를 통해 대전과 대한민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자 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창단 40주년을 맞아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유럽에서 투어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대전의 음악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유럽 투어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40년 음악적 여정을 세계와 나누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대전의 음악적 자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