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개최
대전시,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19일 한밭체육관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조원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5개 구청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자치구 대항 체육대회, 구별 응원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오늘 축제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기쁨과 활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시의 크고 작은 행사나 재난 발생 현장에는 항상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했다”며“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어울림 한마당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은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주관으로 2013년 시작해 올해 12번째를 맞았으며 대전시 자원봉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4-09-19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퍼져나가는 온정으로 따뜻한 대전”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퍼져나가는 온정으로 따뜻한 대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및 5개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 자원봉사자에 대한 격려와 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온정이 곳곳으로 퍼져 나가 대전이 따뜻한 사회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력이 대전시에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한밭교육박물관, ‘2024년 대전ON독도’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영토 주권 의지를 높이기 위한 ‘2024년 대전ON독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ON독도’는 다양한 실감형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이 독도를 보다 체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독도VR 체험, 독도퀴즈, 독도 신문 만들기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되며,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도 월드 체험과 화면 촬영, 입체 독도 오르골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중요성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은 10월 8일, 10일, 15일, 17일, 18일, 22일에 걸쳐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대형버스를 이용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에서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는 9월 27일에 별도로 안내된다.
한밭교육박물관의 조승식 관장은 “이번 독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나만의 독도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9-19
-
대전산성어린이도서관, ‘2024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AI로봇과 함께 지구를 구해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를 9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쉽게 접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구해줘 홈즈’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아봄으로써, 자연재해에 대한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연재해 극복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와 환경 문제에 대한 공존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9
-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 수선 완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 수선 작업 완료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의 수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선 작업은 최근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 사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은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훈련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휴게공간을 60㎡ 확장하였으며, 사로 간의 간격을 조정하여 안전성을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사격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더욱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었다.
정해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은 “우수한 시설에서 학생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사격장을 조성해 학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격장 수선은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대전도마중학교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사격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9
-
대전 학생들,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1위 쾌거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지역 학생들이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자연관찰캠프에서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다. 올해 대전 대표로 참가한 총 6팀은 과학 토론, 융합과학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외삼초등학교가 과학 토론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와 대전송촌중학교가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전은 3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상 3팀을 배출한 것은 이번 대회에서 대전이 거둔 최고의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에서는 전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자연 관찰 능력을 겨루었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 한밭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전 학생들이 2년 연속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대전시교육청이 2017년부터 추진해온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과학 탐구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과학적 소양을 키우고,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노력과 선생님들의 지도, 그리고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19
-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맹견 1차 기질평가 실시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맹견 사육허가제 관련 기질평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오는 23일 대전반려동물공원 실내 놀이터에서 맹견 4마리에 대한 1차 기질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기질평가제의 일환으로, 맹견 및 위험견에 의한 물림 사고와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기질평가제는 맹견 소유자가 맹견 사육허가를 대전시에 신청한 후, 대전동물보호사업소에 기질평가를 별도로 요청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후 기질평가위원회가 해당 동물의 건강 상태와 행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공격성 여부를 평가하며, 그 결과는 대전시에 통보된다.
기질평가는 총 12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접근 공격성, 놀람 촉발, 두려움 촉발, 사회적 공격성, 흥분 촉발 등 맹견의 다양한 반응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1차 기질평가는 지난 8월 26일 실시된 모의 시연회에서 확인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맹견 소유자가 사육 허가를 받기 위한 필수 절차 중 하나로, 평가 결과에 따라 맹견의 사육이 가능해지거나 제한될 수 있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맹견 소유자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사육 허가를 완료해야 한다. 현재 대전시에 등록된 맹견은 총 29마리로, 허가 없이 맹견을 사육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맹견 사육 허가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의 절차를 완료해야 하며, 기질평가 신청 시 1마리당 25만원의 평가비용을 납부해야 한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맹견 사육허가제는 시행 초기의 여러 문제점이 있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안전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기질평가 제도를 통해 맹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질평가와 함께 대전시는 맹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19
-
대전시, 제22회 옥외광고대상전 입상작 발표
대전시, 제22회 옥외광고대상전 공모 입상작 발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22회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대상전 공모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이번 옥외광고대상전에는 총 66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작품의 독창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4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창작모형 부문에 출품된 지드종합광고 김만식 씨의 ‘한글사랑’이 차지했다. 김 씨의 작품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창작디자인 분야에 출품한 그린컴퓨터아트학원 허민경 씨의 ‘힘이 팥팥 비범한 팥죽’과 기설치 광고물 분야에 참여한 프리랜서 디자이너 강은주 씨의 ‘애니멀즈 동물병원’이 각각 수상했다.
허 씨의 작품은 독특한 제품명과 생동감 있는 디자인이 돋보였고, 강 씨의 작품은 동물병원의 특성을 잘 살린 광고물로 평가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은 9월 25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공개되며, 9월 27일까지 해당 장소에서 전시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우수한 광고물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을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의 옥외광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광고물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장려하고 있다"며 "매년 접수되는 작품들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어 대전의 옥외광고산업 미래가 더욱 밝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해마다 바람직한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창작모형’, ‘창작디자인’, ‘기설치 광고물’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대전의 옥외광고대상전은 지역 내 광고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광고물 제작을 장려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2024-09-19
-
대전시,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디자인 공모 추진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디자인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부권 재난안전 교육의 거점이 될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의 기획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방침에 따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는 지난 6일 제2시립도서관의 기획디자인 공모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대전시가 명품 건축물 건립과 명품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모에 참여하는 건축가들은 중부권의 종합안전체험 문화공간으로서 대전의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을 제시해야 하며, 기존의 국민안전체험관과 차별화된 창의적 아이디어가 요구된다. 또한, 유성도서관 등 주변 건물들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23일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올해 12월 2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공모 참가자는 10월 10일까지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작품 제출 기한은 11월 14일까지다.
공모에서 선정된 건축가들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며, 이후 지명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해당 작품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출자료를 대폭 간소화해 참가 건축가들의 부담을 줄이고, 국내외 건축가들의 폭넓은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
공모 일정 및 세부 지침은 9월 20일부터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이 중부권 재난안전 교육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 국내외 유능한 건축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19
-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을 오는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대전에 자리 잡은 글로벌기업인 독일 머크사를 비롯해 성심당, ㈜대전신세계 등 유명기업, D-유니콘 기업, 강소기업, 출연연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여성 일자리 및 관광기업 특별관도 마련해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장 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는 ‘기업채용관’ ▲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커리어 Talk!’ ▲계룡건설, KT&G 등 지역 대표기업의 ‘채용설명회’ ▲충남대, 국립한밭대 등 9개 대학 전문상담사로부터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취업 컨설팅관’ ▲구직자를 위한 취업 희망 메시지와 영상을 담은 ‘미디어관’ ▲면접 이미지메이킹, 직무적성검사, 면접스피칭 코칭 등이 준비되어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페스티벌 누리집(www.djjobfestiva)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지역 기업을 알리고, 기업에는 인재 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은 충청투데이, 대전상공회의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지난해에는 중부권 최대 규모 행사로 독일 머크사, SK온 등 229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1만 4,000여 명이 방문하여 190명이 채용에 성공했다.
202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