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설동호 교육감, 전국체전 출전 대전체육고 학생 격려
대전교육청, 제105회 전국체육대회‘필승 다짐’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3일 설동호 교육감이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학생 155명과 학교 및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체육고등학교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155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며, 목표는 38개의 메달과 총 4770점 획득이다. 학생들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학생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그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의 엘리트 체육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체육고는 대전의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학교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9-25
-
대전시교육청, 2025년 체육영재교육원 개원 승인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5일 대전광역시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통해 체육영재교육원 개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수학·과학 중심의 영재교육을 넘어 스포츠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영역을 확장하는 결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체육영재교육원은 2025년부터 대전체육중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대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스포츠계를 이끌어갈 체육 영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학적인 체육 영재 육성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신체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체육영재교육원은 2025년 2월까지 총 48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6종목의 실기 종목을 포함해 학생들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영재캠프, 그리고 리더십 및 인성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은 총 90시간 이상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체육적 역량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사회적·인성적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체육영재교육원 개원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잠재력을 지닌 영재를 발굴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육영재교육원의 설립은 대전시 교육청의 영재교육 확대와 체육영재 발굴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이를 통해 체육 꿈나무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5
-
한밭도서관, 10월 5일 꼬꼬마 인형극 ‘호랑이 뱃속 잔치’ 공연
대전 한밭도서관‘호랑이 뱃속 잔치’꼬꼬마 인형극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10월 5일 유아 및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꼬꼬마 인형극 ‘호랑이 뱃속 잔치’ 공연을 개최한다.
이 인형극은 전통적인 호랑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소금장수, 숯장수, 대장장이가 호랑이 뱃속에서 잔치를 벌이며 탈출을 모색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다.
‘호랑이 뱃속 잔치’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공연의 참가 신청은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손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체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9-25
-
대전시립박물관, ‘우표수집’ 작은 전시 개최
대전시립박물관, 박물관 속 작은 전시 “우표수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9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섯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우표수집’을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편의 역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우편의 날’을 맞아, 우표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전엑스포 93 우표책 △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와 안내카드 △개인 수집 우표첩 △독립운동가 기념우표 △나만의 우표 등 다양한 우표와 관련된 전시품이 소개된다.
특히, 1993년에 발행된 대전엑스포 93 우표책은 당시 엑스포의 마스코트 ‘꿈돌이’와 랜드마크인 ‘한빛탑’ 등 1993년 대전의 모습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대전을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010년 우표취미주간에 발행된 삼각형 모양의 ‘태극문양 감광우표’는 태양빛에 노출되면 색이 변하는 특수 잉크로 제작된 독특한 우표로, 우표 수집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표취미주간은 1973년부터 우표수집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선정된 기념주간이다.
개인 수집가들이 시대, 인물,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모은 우표첩도 함께 전시된다. 이러한 수집품들은 우표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우표 수집가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수집한 우표와 관련 정보가 안내카드에 함께 제공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통신 기술의 발달로 우표 사용이 줄어들었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우표 수집이 지닌 추억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박물관은 홀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박물관 속 작은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우표 전시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4-09-25
-
대전시, 2024 다문화 화합한마당 ‘다이음’ 개최
일류문화도시 대전“2024 다문화 화합한마당”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8일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2024 다문화 화합한마당 ‘다이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민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2008년부터 다문화사회 정착과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다이음’ 행사는 대전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며, TJB 대전방송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며, 참여자들은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보고 문화를 접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함께 세계 타투 체험, 세계 전통놀이, 경품 추첨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전 시민과 다문화 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자세한 행사 정보와 참여 꿀팁은 대전광역시가족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다문화 화합한마당을 알차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다문화 화합한마당 ‘다이음’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024-09-25
-
대전시, 중구 주민 대상 ‘우리동네 사업설명회’ 개최
이장우 시장 “중구 현안사업 이렇게 추진중이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중구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6월 동구, 7월 유성구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며, 중구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은행선화동, 목동, 중촌동, 용두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전시가 해당 지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명회에서 대전을 문화예술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대전선 중촌건널목 입체화 추진, 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 개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대전천 좌안 현암교에서 대전선 구간 도로 확장,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건립 등 은행선화동, 목동, 중촌동, 용두동에서 진행 중인 10대 핵심 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28년 만에 공사가 발주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 대전천 유지용수 확보 사업,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 개설 등 중구 지역 내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들의 상세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전시는 시정 핵심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6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25
-
대전시, 스마트농업 활성화 자문회의 개최
대전시, 스마트농업 활성화 자문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4일 동구에 위치한 테마형 대전팜에서 대전 스마트농업 활성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을 포함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기관·단체,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에서 22명이 참석했다.
자문회의는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의 정부의 스마트농업 정책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대전 국가산단 내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조성 방안과 대전시 스마트농업 활성화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시는 정부의 스마트농산업 발전계획과 연계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관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개발·실증·생산 전주기를 연결하는 선순환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해 대전시가 도심형 스마트농업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대전시가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대전시 정책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4-09-24
-
쿠팡, 대전시에 중부권 물류 허브 새둥지 24일“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준공식
쿠팡, 대전시에 중부권 물류 허브 새둥지 24일“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준공식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지난 ‘20년 5월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은 쿠팡이 24일 남대전 물류단지에서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들어선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8만 8,000제곱미터 이상 규모에 약 1,800억원을 투자한 대규모 물류센터로 쿠팡㈜의 중부권 물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쿠팡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는 로켓프레시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나아가 대전·충청권의 중소기업과 농가들의 물류비 절감과 함께지역 농어가에서 만드는 신선식품과 특산품의 직매입이 늘어나고 타 지역으로의 빠른 배송이 가능해져 식품 판로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쿠팡㈜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농민들 등과의 상생에 큰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쿠팡과 대전시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할 당시에는 약 3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으나, 투자 진행 과정에서 대전을 로켓프레시 중부권 허브로 성장시키고자 투자규모를 대폭 확대하면서 약 1,3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쿠팡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는 유연한 근무조건 등으로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9-24
-
대전시,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들과 간담회 개최
대전시,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과 간담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24일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 6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와 온라인 시장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인회장들은 전통시장이 시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커뮤니케이션 공간임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시설 현대화와 주차장 등 편의시설 개선, 중앙정부 공모사업 지원 등 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상인회장은 “올해 여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상인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정책 추진을 바랐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길고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며, 상인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민생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전통시장 페이백 예산에 대해서도 중앙정부 설득과 시 예산 확보 방안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4
-
송대윤 부의장, 쿠팡 남대전 물류센터 준공식 참석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 “지역과 상생하며 동반 성장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9월 24일 쿠팡 남대전 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준공을 축하했다.
송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물류센터 준공이 지역 고용 창출뿐만 아니라 대전 물류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쿠팡이 대전에서 지역과 상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길 기원했다.
동구 구도동에 위치한 남대전 물류센터는 올해 하반기 운영을 시작해 2025년 상반기 정상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냉동식품과 식자재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하며 1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