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공립유치원 원장 대상 소통·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행복한 교육 현장, 소통하는 리더십으로부터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4일 대전 관내 공립유치원 원장 31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민주적 조직문화를 이끄는 관리자의 미학적 사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관리자의 조직 운영 능력을 제고하고, 교직원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해 민주적인 유치원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연수는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됐다. 강의는 철학적 관점을 현실 상황과 융합하여 유치원 관리자의 조직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관리자는 교직원 관리와 운영, 그리고 소통 리더십의 방향을 탐구하며, 민주적인 소통 문화를 통해 유치원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유치원 관리자 맞춤형 교육으로서 교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형성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철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유치원 환경에서의 소통과 리더십에 대해 심도 깊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원장은 “새로운 유치원에 부임하게 되어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민주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구성원 모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유치원 관리자들이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갈등 없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관리자들에게 실질적인 소통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유치원 내 민주적인 조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5
-
대전교육연수원, 김제선 중구청장 초청 특강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중구청장 특강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23일 김제선 중구청장을 초청해 ‘주체적인 삶을 위한 꿈과 도전 의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꿈나래교육원과 대전 중구청 간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대전 지역의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이다.
특강의 주제는 ‘얼음이 녹으면?’이라는 부제로 시작되었으며, 김제선 중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얼음이 녹으면 무엇이 되느냐"라는 질문을 던지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학생들은 “물이 된다”, “봄이 온다”, “북극곰이 아프다” 등 다양한 답변을 내놓았다. 김 청장은 이러한 다양한 답변을 바탕으로 "정답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특강의 핵심을 설명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항상 새롭게 생각하고, 한 가지 정답에만 얽매이지 말라고 강조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전 의식과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용기와 도전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하나의 정답만 찾으려고 하지 말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항상 정답을 찾기만 했던 내 사고방식이 이번 특강을 통해 변화되었고, 생각의 다양성과 존중에 대해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재덕 꿈나래교육부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할 수 있는 주체성을 일깨워준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귀중한 시간을 내어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 의식을 심어주신 김제선 중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고방식을 존중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전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2024-09-25
-
대전교육연수원, 초등 교사 대상 '학생평가 레시피 직무연수' 진행
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초등 학생평가 레시피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초등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초등 학생평가 레시피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교사들의 수업·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수는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평가 설계, 결과 분석, 피드백 제공 등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교수요목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연수 방식은 교사들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평가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둘째 날 연수에서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다양한 교과 수업 상황에 맞는 평가 설계를 직접 작성하고 그 결과를 분석·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수업과 평가 루틴을 만들고,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평가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경험을 쌓았다.
대전도안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평가 설계를 직접 해보고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며, 평가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미래형 평가체제를 이해하고, 공정하고 내실 있는 평가를 통해 교육과 수업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평가 설계 및 분석 능력을 강화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9-25
-
대전시교육청 위센터, 고등학생 대상 2학기 오픈데이 운영
위센터 오픈데이에 초대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위센터 2학기 오픈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9월 20일, 충남여자고등학교 ‘라포’ 동아리 학생들이 위센터를 방문하며 이번 오픈데이의 첫 시작을 알렸다.
오픈데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집단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위센터와 진행자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과테말라 전통 인형인 ‘걱정 인형’을 만드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걱정 인형은 아이들의 두려움과 걱정을 가져간다는 의미가 있으며,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서 느낀 스트레스와 걱정을 나누었다.
부드러운 모루를 만지며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가진 학생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걱정 인형을 만들고, 이를 모아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학생들은 위센터 상담실과 교육실 등을 둘러보며 오픈데이를 마무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활동하면서 더욱 가까워졌고, 걱정 인형을 만들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오픈데이를 통해 학생들이 회복탄력성을 높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센터의 2학기 오픈데이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며, 다양한 상담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9-25
-
설동호 교육감, 전국체전 출전 대전체육고 학생 격려
대전교육청, 제105회 전국체육대회‘필승 다짐’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3일 설동호 교육감이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학생 155명과 학교 및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체육고등학교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155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며, 목표는 38개의 메달과 총 4770점 획득이다. 학생들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학생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그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의 엘리트 체육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체육고는 대전의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학교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9-25
-
대전시교육청, 2025년 체육영재교육원 개원 승인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5일 대전광역시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통해 체육영재교육원 개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수학·과학 중심의 영재교육을 넘어 스포츠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영역을 확장하는 결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체육영재교육원은 2025년부터 대전체육중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대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스포츠계를 이끌어갈 체육 영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학적인 체육 영재 육성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신체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체육영재교육원은 2025년 2월까지 총 48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6종목의 실기 종목을 포함해 학생들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영재캠프, 그리고 리더십 및 인성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은 총 90시간 이상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체육적 역량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사회적·인성적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체육영재교육원 개원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잠재력을 지닌 영재를 발굴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육영재교육원의 설립은 대전시 교육청의 영재교육 확대와 체육영재 발굴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이를 통해 체육 꿈나무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5
-
한밭도서관, 10월 5일 꼬꼬마 인형극 ‘호랑이 뱃속 잔치’ 공연
대전 한밭도서관‘호랑이 뱃속 잔치’꼬꼬마 인형극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10월 5일 유아 및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꼬꼬마 인형극 ‘호랑이 뱃속 잔치’ 공연을 개최한다.
이 인형극은 전통적인 호랑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소금장수, 숯장수, 대장장이가 호랑이 뱃속에서 잔치를 벌이며 탈출을 모색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다.
‘호랑이 뱃속 잔치’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공연의 참가 신청은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손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체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9-25
-
대전시립박물관, ‘우표수집’ 작은 전시 개최
대전시립박물관, 박물관 속 작은 전시 “우표수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9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섯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우표수집’을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편의 역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우편의 날’을 맞아, 우표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전엑스포 93 우표책 △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와 안내카드 △개인 수집 우표첩 △독립운동가 기념우표 △나만의 우표 등 다양한 우표와 관련된 전시품이 소개된다.
특히, 1993년에 발행된 대전엑스포 93 우표책은 당시 엑스포의 마스코트 ‘꿈돌이’와 랜드마크인 ‘한빛탑’ 등 1993년 대전의 모습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대전을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010년 우표취미주간에 발행된 삼각형 모양의 ‘태극문양 감광우표’는 태양빛에 노출되면 색이 변하는 특수 잉크로 제작된 독특한 우표로, 우표 수집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표취미주간은 1973년부터 우표수집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선정된 기념주간이다.
개인 수집가들이 시대, 인물,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모은 우표첩도 함께 전시된다. 이러한 수집품들은 우표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우표 수집가들이 각기 다른 주제로 수집한 우표와 관련 정보가 안내카드에 함께 제공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통신 기술의 발달로 우표 사용이 줄어들었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우표 수집이 지닌 추억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박물관은 홀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박물관 속 작은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우표 전시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4-09-25
-
대전시, 2024 다문화 화합한마당 ‘다이음’ 개최
일류문화도시 대전“2024 다문화 화합한마당”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8일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2024 다문화 화합한마당 ‘다이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민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2008년부터 다문화사회 정착과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다이음’ 행사는 대전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며, TJB 대전방송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며, 참여자들은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보고 문화를 접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함께 세계 타투 체험, 세계 전통놀이, 경품 추첨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전 시민과 다문화 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자세한 행사 정보와 참여 꿀팁은 대전광역시가족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다문화 화합한마당을 알차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다문화 화합한마당 ‘다이음’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024-09-25
-
대전시, 중구 주민 대상 ‘우리동네 사업설명회’ 개최
이장우 시장 “중구 현안사업 이렇게 추진중이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중구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6월 동구, 7월 유성구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며, 중구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은행선화동, 목동, 중촌동, 용두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전시가 해당 지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명회에서 대전을 문화예술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대전선 중촌건널목 입체화 추진, 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 개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대전천 좌안 현암교에서 대전선 구간 도로 확장,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건립 등 은행선화동, 목동, 중촌동, 용두동에서 진행 중인 10대 핵심 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28년 만에 공사가 발주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 대전천 유지용수 확보 사업,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 개설 등 중구 지역 내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들의 상세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전시는 시정 핵심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6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