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 자치법규 입안 특강 개최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더 좋은 조례 연구회’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인 ‘더 좋은 조례 연구회’는 9월 2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유태동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장을 초청해 '자치법규 입안 원칙과 실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을 주관한 김영삼 의원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서 각각 737개, 171개의 조례가 시행 중인 상황에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례 제·개정이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조례의 과감한 폐지를 통해 체감도 높은 입법 활동을 추진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태동 과장은 자치법규의 필요성, 입법형식의 선택, 기본원칙의 적용 등 입법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김선광, 박주화, 송인석, 이용기, 이중호 의원 등 연구회 회원들은 “입법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위법령과의 관계, 자치단체장 권한, 불명확한 규정 문제 등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09-24
-
대전시,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 실시
대전시, 세외수입담당자 징수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24일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실과 및 사업소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과세자료 관리, 대장관리, 부과등록, 독촉고지서 발송 등 부과 및 체납관리 절차에 대해 시스템과 연계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2월 개편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어, 새로운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조중연 대전시 세정담당관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 확충에 중요한 세원인 만큼,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외수입 징수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
송대윤 부의장, ‘제10회 대전광역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참석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 응원”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9월 24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10회 대전광역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박상도 회장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송 부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발표되는 프로그램들은 어르신들의 화합과 어울림의 결실"이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5개 구의 지회장과 연합회 임원, 경로당 회장, 5개 지회에서 10개의 발표팀이 참석해 경로당 내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09-24
-
정명국 의원, 지역 숙원사업 해결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지역발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은 9월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지역 숙원사업 추진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구 가양 1·2동, 용전동, 성남동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정명국 의원은 "정치의 역할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의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가양2동 주민은 남간정사~흥룡네거리 구간의 열악한 보행환경 개선을 요청했으며, 가양1동 주민은 학교 주변과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의 쓰레기 무단배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용전동 주민은 하수관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토관리청 이전 문제, 녹지 공간 확충을 요청했으며, 성남동 주민은 오랜 숙원사업인 중학교 설립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한 주민은 "주민들이 직접 선출한 정치인과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며 의회와 주민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정명국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2024-09-24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2차 회의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2차 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TF팀은 평생교육체육과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과 관내 학교 영양사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식재료 구매 단계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최근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의심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이물질 혼입 예방과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주의도 함께 당부되었다.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위생·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2024-09-24
-
유득원 행정부시장,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참석
유득원 행정부시장,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참석
[세종타임즈]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4일 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된 제10회 대전광역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했다.
유 부시장은 “건강체조와 레크댄스를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힘이 난다”며 “경로당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실버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4
-
대전소방본부, 유성소방서에 의용소방대 지원 다목적 차량 배치
대전소방, 의용소방대 활동지원 다목적차 도입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9월 24일 유성소방서에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을 위한 다목적 차량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장비 이송, 소방 활동 지원, 행정 업무 보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차량 배치 행사에는 대전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유성의용소방대장, 소방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차량의 도입을 축하했다.
다목적 차량은 의용소방대가 재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원 수단으로, 앞으로 각 소방서에도 추가 배치될 계획이다.
유해용 대전시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 "새로 도입된 다목적 차량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도 "이번 차량 도입이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 활동과 봉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다목적 차량의 배치로 의용소방대의 재난 대응력과 소방 지원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024-09-24
-
조원휘 의장, 제34회 대전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용기와 열정 앞에 장애는 없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월 24일 대전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대전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참가한 모든 선수가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MVP"라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전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올해로 34회를 맞이하며, 9월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5일까지 12일간 이어진다. 대회 기간 동안 17개 종목별 생활체육 경기가 지정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전의 장애인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4
-
대전광역시 ‘문해의 달 선포식 및 문해한마당’ 개최
대전광역시 ‘문해의 달 선포식 및 문해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5일 오전 10시 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문해의 달 선포식 및 문해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대전문해교육협의회를 비롯해 지역 12개 문해교육기관에서 300여명의 학습자와 관계자가 참석해 배움의 열의를 다짐하는 기회를 갖는다.
선포식 이후 진행되는 문해한마당에서는 문해학습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실버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 17개 광역시·도는 지역 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의 사기를 드높여 학습에 대한 의지와 성취를 응원하기 위해 해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한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16년 대전광역시문해교육센터로 지정돼 성인문해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 유관단체 지원, 인식개선, 강사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24
-
대전시교육청, 학교복합시설 확대 추진
지역상생 주도하는 학교복합시설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며 평생교육, 돌봄, 문화·체육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 가능한 ‘학교복합시설’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저출산·노령화 등 인구 변화 대응과 원도심 활성화,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이점을 갖춘 사업으로, 정부에서도 중점 지원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2027년까지 4~5개소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1,000억원에 달한다. 사업 추진에 있어 부지 적정성, 학생 접근성 등 다양한 요소를 검토하여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의 확장은 교육청과 지자체의 재정 절감과 학교시설의 효율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전교육청은 교직원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학생과 외부 이용자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전교육청은 이미 충남중 어린이·청소년 도서관과 대전문창공공도서관, 새일복합문화센터가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73억원의 재정 지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에 탄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유성구에도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하여 대전시민 전체가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전시교육청은 원도심을 우선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초등학교 생존수영장, 문화복지시설 등을 중점 유치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과 산성어린이도서관을 모델로 한 학교복합시설을 특화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복합시설 확장을 통해 대전시민과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