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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2년 제267회 정례회 제2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2년 제267회 정례회 제2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제267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1건, 동의안 3건을 심사·의결했고 보고 2건을 청취했다.
조원휘 위원은 기획조정분야 출연 동의안 중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사무국 출연과 관련해 “기존의 세계과학도시연합은 언제, 왜 해체되었나”며 질의했다.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기존 회원 도시 참여가 저조했고 매년 시 출연금이 15억원 정도 지급되는 만큼 언론·시민 등 조직 유지 필요성에 대한 지적이 있어 재작년 6월에 해체됐다”고 답했다.
조 위원은 “세계과학도시연합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차별화된 사업추진 등 내실 있는 운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여성가족센터의 2023년도 출연금 관련 대전시 여성정책 개발 등 업무의 중요도 대비 규모의 적정성 여부를 지적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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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 메달리스트 양하정 선수 장학금 전달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3일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대전체고 양하정 선수를 초청해 격려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하정 선수는 수영 국가대표 선수를 지낸 아버지의 2녀 중 둘째로 태어나 대전글꽃초등학교 4학년 때 수영과 인연을 맺은 이후 입문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수영선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대전탄방중학교에 입학한 양하정 선수는 3학년 때 출전한 전국 꿈나무 수영대회에서 접영 100, 200m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대전체육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꾸준한 훈련을 거듭한 끝에 올해 열렸던 ‘제17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여고 접영 100m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함으로써 한국 수영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여세를 몰아 양하정 선수는 지난 4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 1분00초10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는데, 이는 2년마다 개최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은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 출전 사상 최초의 메달이며 이번 대회 한국선수단의 유일한 메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를 마치고 양하정 선수는 “큰 대회에서 메달을 땄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노력해 시니어 국가대표로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양하정 선수와 이처럼 성장하기까지 지원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대전 학생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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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장학자료‘놀이하며 자라는 놀이 자료집’보급
특수교육 장학자료‘놀이하며 자라는 놀이 자료집’보급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현장의 놀이통합교육 지도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중심 장학자료 ‘놀이하며 자라는 놀이 자료집’을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놀이교육 장학자료는 변화하는 학교현장과 교육과정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특수학급과 일반통합학급의 놀이통합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개발되어 이달부터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자료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통합된 교육 환경과 특수학급에서 사계절 동안 활용할 수 있는 계절별 실내외 놀이수업을 고려해 실질적인 교육활동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료는 계절별로 신체활동, 미술, 요리, 음악, 도서 안내, 게임 등 다양한 놀이활동으로 구성했다.
내용은 봄꽃 우정팔찌 만들기, 개구리 버거 만들기, 여름 과일 라켓 비치볼 놀이, 가을 단풍 손수건 물들이기, 핫 코코아 밤 만들기, 단팥죽 슬라임 놀이 등 교사들이 수업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대전 서구의 한 유치원 교사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일반 유아나 학생들은 놀이에 참여하기 쉬운 반면, 장애가 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자료집이 개발되어 교실에서 활용하는데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양질의 장학자료 개발을 통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의 놀이통합수업 역량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를 조성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특수교육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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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생선수‘국제탁구대회’연이은 승전보
대전 학생선수‘국제탁구대회’연이은 승전보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슬로베니아 오토세크와 크로아티아 바라주딘에서 개최된 ‘WTT 유스 컨텐더’에 출전한 대전 초·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연일 승전보를 전했다고 밝혔다.
‘WTT 유스 컨텐더 오토세크’U-15 여자단식 경기에 참가한 호수돈여중 최나현은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인도 선수들을 완파하며 결승에 올라 폴란드 유망주 나탈리아 보그다노비치를 3: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한국 여자탁구의 미래로 촉망받는 최나현은 대전동산중 최주성 코치의 딸로 아버지로부터 탁구 DNA를 물려받아 좋은 체격조건과 힘 있는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탁구신동’대전동문초의 이승수도 U-15에 상향 출전해 유럽과 남미의 유망주들을 꺾고 준우승했으며 호수돈여중 박가현과 서대전초 윤서윤도 유럽 강자들을 누르고 4강에 올라 한국탁구의 미래를 밝게 했다.
슬로베니아 대회를 치르고 크로아티아로 이동한 호수돈여중의 박가현은 ‘WTT 유스 컨텐더 바라주딘’U-17 단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대전 탁구 꿈나무들이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탁구의 위상을 높여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체육영재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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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연수, 깊은 감동, 행복한 미래교육’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기관인 대전교육연수원에서는 2022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자 112명을 대상으로 9. 13.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해 공직자의 길로 들어서는 교육생들이 공직사회의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습득해 전문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특강에서 공직에 첫발을 딛는 신규공무원들에게 대전교육의 비전과 정책방향,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윤리관 확립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필요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신규임용자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역량을 강화해 창의적이고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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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부정 축산물 판매업체 4곳 적발
대전시, 부정 축산물 판매업체 4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물 유통실태에 관한 단속을 벌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적발된 위반 행위는 영업시설 무단멸실 1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부적합 1건 축산물 이력번호 허위표시 1건 건강검진 미실시 1건 등 4건이다.
ㄱ업체는 영업시설을 무단으로 멸실해 다른 영업행위를 하다가 적발됐다.
ㄴ업체는 양념육을 생산하는 축산물가공업체로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검사를 매월 1회 이상 실시하지 않아 적발됐으며 생산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됐다.
ㄷ업체는 축산물 이력번호를 위조해 허위표시 축산물을 보관·판매하고 있다가 단속됐다.
ㄹ업체는 축산물을 생산·판매하려면 종사자들은 매년 1회 이상 건강검진을 실시해야 하나 이를 위반해 축산물을 유통하다가 단속됐다.
대전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체의 부정·불량 축산물은 모두 압류 후 폐기 조치했으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직접 행정처분을 하거나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정인 시 농생명정책과장은“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속은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물가공업체 및 축산물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시 및 구 감시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이 6개 단속반을 구성해 실시됐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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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대전시, 2022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2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서구 도안베르디움아파트와 유성구 도안2블럭베르디움아파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8개 평가항목에 대한 선정 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2개 단지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서구 도안베르디움아파트는 투명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관리진단 및 기술자문 컨설팅, 전 세대에 걸친 전반적인 주민참여 활동이 모범적 사례로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구 도안2블럭베르디움아파트는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근 단지에 까지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 공동체 활동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이들 단지에 대해 10월 중 모범관리단지를 인증하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도안베르디움 아파트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하는 우수관리 단지로 추천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가 지원하는 각종 공모사업에서 우선 선정하거나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대전시는 올해 모범관리단지 선정 결과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완화 이후 아파트 공동체 활동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점과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화합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대전시와 선정 단지 주민 모두에게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코로나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모범관리단지 공모에 참여한 아파트 주민과 관계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며“완전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공동체 회복과 함께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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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융합특구 특별법 제정을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제정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오는 14일 오후 2시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도심융합특구는 광역시 5곳의 도심을 특구로 지정하고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전은 대전역세권 구역 및 선화구역이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윤창현 국회의원,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대전 도심융합특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국토교통부의 도심융합특구 추진상황 보고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의 ‘대전도심융합특구의 필요성’, 윤창현 의원실의 ‘특별법 입법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 이어 최봉문 목원대학교 교수, 국회 김예성 입법조사관, 동구 주민대표 2명, 중구 주민대표 1명 등 5명이 토론자로 나서 도심융합특구 관련 토론 및 질의 시간을 갖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중인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보다 내실있게 보완하고 대전역과 옛충남도청사, 그 두 곳을 연결하는 중앙로를 중심으로 도심융합특구의 청사진을 완성할 예정”이라며 “도심융합특구로 변화될 대전시정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특히 동구 및 중구 지역주민의 많은 참석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발의 예정인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이 주최한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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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정책 한 곳에 ‘대전청년포털’13일 오픈
대전시 청년정책 한 곳에 ‘대전청년포털’13일 오픈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과 지원정책의 신청 · 접수 · 선정 · 소통을 하나의 홈페이지에 담은‘대전청년포털’을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18년부터 청년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춘광장’을 운영해왔으나,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통합정보를 제공하지 못해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대전시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통합정보와 소통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 관련 통합 플랫폼인 ‘대전청년포털’을 새롭게 구축했다.
새롭게 구축횐 대전청년포털은 대전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용 홈페이지 구축하고 메뉴를 구조화해 접근성을 개선했다.
대전청년포털은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소통 등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67개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고용정보원 온라인청년센터와 대전청년포털을 연결해 전국 청년정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 검색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특히 청년지원사업은 대전청년포털에서 신청·접수·선정이 가능하도록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전청년포털에서 신청이 불가능한 일부사업은 신청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연결했다.
이외에도 실시간 청년정책 순위, 연령대 등 개인 조건 설정 후 신청 가능한 청년정책 안내를 비롯해 청년정책 상담소, 청년내일 아카데미, 청년정책 문자 알림 서비스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홈페이지에 담아 청년정책 제안 및 의견수렴 등 소통을 위한 이용자 중심 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년들의 대전청년포털 이용을 늘리기 위해 회원가입 및 청년인재 등록, 영상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와 경품 등은 대전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그동안 청년정책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어 청년들이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새롭게 구축된 대전청년포털이 정책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시와 청년, 청년들간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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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극복을 위한 대전형 보육모델 수립과 유성구 구즉동 환경기초시설 주변부지 활성화 정책 요구
저출생극복을 위한 대전형 보육모델 수립과 유성구 구즉동 환경기초시설 주변부지 활성화 정책 요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원회 이금선 의원이 7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의회에서 대전시 출산장려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대전형 보육정책 마련과 유성구 구즉동 환경기초시설 주변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대전광역시는 향후 인구소멸지역이 될 우려가 큰 지역으로 2021년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대덕구, 동구, 중구가 지정됐고 연도별 합계출산율이 점점 감소해 5년 전보다 25.35% 감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에는 미성년자 자녀수별 가구도 5년 전과 비교해 3자녀 이상 가구는 19.9%가 감소한 15,560가구이고 2자녀 가구 수도 19.1% 감소한 71,038가구로 확인됐다면서 인구감소와 저출생극복 정책과 환경기초시설이 집중된 유성구 구즉동 주변 지역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시장에게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영유아보육법’제11조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을 포함한 어린이집 수급 계획이 담긴 보육계획을 수립해야 하지만, 대전광역시에는 보육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대전광역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이 시급하다고 했다.
특히 대전광역시 관내 어린이집 중 정부인건비 지원을 받는 어린이집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제일 적고 보육비 지원을 받는 어린이집도 17개 14번 째로 전국에서 5번 째로 적을 뿐만 아니라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10%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열악한 보육교직원 근무환경과 영유아 보육환경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기초시설들이 밀집되어 있는 구즉동 지역에 2025년 운영이 완료되는 제1위생매립장과 이전을 진행하고 있어 대전하수종말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부지와 주변지역을 활용해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하면서 환경기초시설을 활용한 서울시 월드컵공원과 하남시에 위치한 유니온파크와 같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캠핑장과 체육시설 등으로 상생할 수 있는 대전시만의 랜드마크가 구즉동에 조성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 및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해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양육부담을 줄이고 “대전광역시의 저출산고령화와 심각한 인구감소를 대응하기 위해 보육 질 향상이 제고되어야 하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담당 아동비율을 낮추고 보조·대체교사 지원 등 체계적인 대전만의 보육모델을 마련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하고 환경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유성구 구즉동 주민들의 박탈감을 해소하기 우해 대전시의 정책적 배려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의 낮은 합계출산율에 대응해 공적돌봄 시설 확대와 다자녀 가정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운영이 어려운 어린이집 지원이 확대되도록 예산 편성을 고려하겠다고 하면서 전문가 검토를 통해 유성구 구즉동 지역의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를 답변했다.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