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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업 라이브커머스 큰 인기. 1억 2천만원 매출 달성
대전기업 라이브커머스 큰 인기. 1억 2천만원 매출 달성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중소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으로 매출액 1억 2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코로나 이후 온라인 시장의 주요한 마케팅 모델로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촉진과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중소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28개사가 신청했고 에드코스 보아스테크 위프글로벌 데오글로벌 에르코스 비타바이오 위몬 해피데이 나인딜즈 건강생활연구소 총 10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판매는 소비자 만족도 1위인‘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지난 8월 중 총 5회에 걸쳐 방송됐으며 1회 60분간 2개 기업이 참여해 대전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라이브 특가, 구매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판매업체 대표가 직접 출연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등 입체적인 방송 편성으로 첫 방송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5회에 걸쳐 진행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대전시는 총 1억 2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하며 지역기업의 매출증대 및 내수 판로개척에 기여했다.
지난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대전광역시’로 검색하면 다시 볼 수 있다.
정재용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라이브커머스는 비대면 경제에 최적화된 마케팅 수단”이라며 “대전 중소기업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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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연말까지 2022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31일까지 관내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 거래, 이용,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행정조사로 올해부터 매년 실시하도록 의무화됐다.
조사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 동포가 소유한 농지, 최근 5년간 농지취득 자격증명이 발급된 농지 등 총 10,676필지이다.
또한, 관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최근 5년간 취득한 농지도 조사대상으로 포함되어 무단휴경, 불법 임대차 등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와 불법 전용 여부도 조사한다.
시는 조사 결과,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농지 처분의무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 취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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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대 하천 환경정비 나선다
대전시, 3대 하천 환경정비 나선다
[세종타임즈] 대전 3대 하천이 대대적으로 정비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대전시는 노후 시설물 정비에 28억원,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9억원, 목척교 등 주변 정비사업에 11억원 등 총 48억원을 투입해 3대 하천 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올해 말까지 국비 28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자전거도로 하천 산책로 주변 가로등, 벤치·하천 안내판 등 노후 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2010년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이후 예산 부족 등으로 방치하고 있던 시민 편의시설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시설물을 복구한다.
다행히 대전은 비교적 피해가 적었지만, 하천 내 교량이 일부 파손되고 고수부지가 유실되는 등의 시설물 피해와 약 1천여 톤의 수해 쓰레기가 발생했다.
시는 하천으로 떠밀려온 쓰레기는 신속하게 수거해 시민들의 통행로를 확보하는 등 응급 복구는 실시했으나, 일부 시설물의 복구는 지연되고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9억원을 투입해 교량과 자전거도로 등을 9월 말까지 보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11억원을 투입해 ‘목척교·태평교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 공모 예정인 4천억원 규모인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대비한다.
지난 2010년 홍명상가와 중앙데파트가 철거되고 목척교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설치되었으나, 현재는 많이 노후된 상태이다.
콘크리트 구조물 등을 제거하고 관람석, 산책로 음악분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생태환경으로 복원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태평교 주변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옹벽 주위에 대나무 숲과 테마형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3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여가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과 산책로 등을 정비해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하고 “3대 하천을 치수 안전성은 물론이고 생태·역사·문화·레저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명품하천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말 대전천 유지용수 확보, 하상도로 철거 등 생태복원, 하천도시숲 조성 등 민선 8기 하천정책의 청사진을 담은 ‘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 플랜’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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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복 유해물질, 이젠 걱정없어요.‘공동세탁소’개소
작업복 유해물질, 이젠 걱정없어요.‘공동세탁소’개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6일 대화동 대전산업단지에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공동세탁소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노동·경영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작업복 공동세탁소 개소를 축하했다.
공동세탁소에는 세탁기 3대 건조기 2대스팀다림질프레스 2대 비닐포장기 1대 미싱기 1대 등의 장비가 설치됐다.
그동안 작업복 세탁소를 운영하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 노동자들은 잦은 세탁으로 인한 비용 부담으로 기름때, 중금속 등 이물질이 많은 작업복을 세탁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착용해왔다.
특히 유독성 물질이 많이 묻은 작업복은 일반 세탁이 어려워 민간세탁소에서 잘 받아주지 않아 집에서 세탁하면서 가족 건강을 우려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세탁소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수거해 저렴한 비용으로 세탁한 후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공동세탁소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사업과 연계해 대덕구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정기이용, 1회이용, 월말정산 등 다양한 정산방법으로 이용 가능하다.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의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덕구지역자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대덕구, 노동계 및 경영계, 민간단체 등이 공동세탁소 설립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니라 노동자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SOC”며 “중소기업 노동자분들이 꼭 필요했던 인프라를 마련하고 한결 깨끗한 작업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노동이 마땅한 가치를 인정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희망이 있는 사회라며 일류경제도시도 노동에 대한 존중 없이 이룰 수 없다”고 강조하고 “산업단지 대개조, 활성화와 같은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세세한 복지가 외면받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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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개최 참석
제10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개최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열 번째 맞이하는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의 개최를 환영하며 ‘우수봉사자 표장’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에게 격려와 함께 축하했다.
15일 오전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한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700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 구별대항 체육대회, 종합장애물경기, 노래자랑 등 순으로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됐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타인의 안녕과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아낌없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는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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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대전시,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5일 지역 국회의원, 지역 산·학·연 우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과기정통부 윤미란 팀장, 항공우주연구원 신명호 연구원, 한밭대 김건희 교수, 대전테크노파크 권성수 ICT융합센터장, ㈜솔탑 사공영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의 성공적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대전의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우주 연구 · 인재개발의 요람, 대전의 강점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대전테크노파크 권성수 센터장은 “대전은 항우연, 천문연 등 우주핵심 R&D 기관, KAIST, 충남대, 한밭대 등 교육기관, 쎄트렉아이, 솔탑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기업이 입주해 있는 우주 연구·인재 개발 분야의 핵심지”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주기업이 바라본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체제의 중심, 대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솔탑 사공영보 대표는 “기술선점 기업이 우주산업을 리딩한다며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있는 대전이 우주산업 기업이 입지하기 최적지다”며 우주산업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공공과학기술혁신협의회 이주진 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과기부 윤미란 뉴스페이스정책팀장, 항공우주연구원 신명호 연구원, 한밭대 김건희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주제토론이 진행됐다.
주제토론 참석자들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는 우주 연구개발의 핵심지이자 인재양성의 요람인 대전이 시작이자 중심이 되어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신명호 연구원은 “우주 연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대전에 위성 시험평가시설을 설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김건희 교수는 “우주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가 갖춰진 대전이 인재양성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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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시에서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5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송인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과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을 심사 했다.
송인석 의원은 ‘대전광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며 “실효성 있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및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조례를 개정했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며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정책 추진으로 자동차정비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동차정비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점검·정비, 검사시설 등 시설개선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대전광역시 트램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 위원회 수가 많지만 사실상 미운영되는 위원회도 상당하다”며 “이번 조례 정비를 통해 트램정책자문위원회가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활발히 운영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조철휘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트램정책자문위원회가 유명무실한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운영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이 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5건은 원안 가결 됐다.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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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대전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회의를 열어 보건복지국 소관 조례안 등 14건과 2건의 동의안 및 보고 건을 심사·의결했다.
민경배 위원장민경배 위원장은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국가유공자인 전상군경 및 공상 군경에 대한 예우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이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훈예우수당 지원 대상에 전상군경 및 공상군경을 확대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안경자 위원은 “대전광역시손소리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13억이란 예산이 시비로 지원되는 만큼 농아인을 위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소외되는 농아인은 없는지 운영에 대한 집행기관의 관심을 강조했다.
또한 위탁과 관련된 사업은 민간으로 넘기는 만큼 공직자의 책임 의식과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금선 위원이금선 위원은 “한국효문화진흥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제안이유 중 한국효문화진흥원 조례와 한국효문화진흥원 시설운영 조례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려는 것과 관련해 의문을 제기하고 보완을 요청했다.
아울러 효문화 프로그램 이용료의 상한을 높이는 것은 재정적으로도 자유롭지 못한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이 주된 이용객으로 이용료 인상과 이어져 효문화진흥원 프로그램 이용 시민의 불만이 제기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박종선 위원박종선 위원은 “보건복지분야 출연동의안“과 관련해 사회서비스원과 효문화 진흥원은 공익적인 시설로 사업 수익에 대해 개량화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의 세금으로 출연된 효문화 진흥원 프로그램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체험을 통한 찾아가는 효문화 교육을 제안했다.
황경아 위원황경아 위원은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조례안”과 “대전광역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조례안” 두 건을 통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 실현과 장기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을 제안이유로 밝혔다.
특히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 조례안을 통해 보조기기 수리 지원 및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지원센터의 설립 및 위탁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활동 참여 및 복지향상에 기여한다고 전했다.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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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2년 제267회 정례회 제3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은 14일 제267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자치분권국, 시민공동체국 소관 조례안 2건, 동의안 8건을 심사·의결했고 보고 3건을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대전사랑운동센터에서 추진했던 ‘대전사랑 스마트엔티어링대회’, ‘대전학 아카데미’ 등의 시민참여가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애향심 고취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 인권센터 재위탁과 관련해, 전문성 있는 성과평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진오 위원은 대전사랑운동센터 재위탁과 관련해 “기존 민간위탁 성과평가 결과에 따르면, ‘위·수탁 협약서 등에 고용승계 명시 여부’, ‘고객피해 구제방법 구비 여부’ 항목의 평점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고 이에 임묵 자치분권국장은 “관련 사항을 반영해 수탁기관 선정 시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조원휘 위원은 ‘대전광역시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 조례 폐지조례안’ 심사 중 해당 조례 발의 시점이 행안부에서 구성해 운영 중인 유사한 위원회가 있던 후라는 점에서 충분한 검토가 선행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또한 각종 기관·단체 위탁을 위한 동의안이 부결될 시, 소속 근로자의 고용승계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부적인 검토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조 위원은 이날 상정된 인권센터, 사회혁신센터, 사회적자본지원센터 등 동의안과 관련해 “이외에도 많은 위탁사무가 있는데, 이들 간 중복이 없지 않다”며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긴급 안건으로 제출한 3건의 사안은 위탁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변경한 것으로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 후 2024년부터 개선된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답했다.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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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30.자 조직개편에 따른 대전시 국·과장급 전보인사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번째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조치로 9. 30.자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사전예고 했다.
먼저, 국장급은 민선 8기 역점 일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과학산업국을 전략사업추진실로 개편하고 정재용 일자리경제국장을 배치해 산업단지 조성, 지역 특화산업 육성, 기업 투자유치, 창업활성화 지원 업무를 관장토록 했다.
또한 감염병 전환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체육 진흥 기능을 연계한 전담 조직으로 시민체육건강국을 신설해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을 발령하고 경제과학국장에는 김영빈 과학산업국장을, 인재개발원장에는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을 배치했다.
과장급은 시민안전실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 재해예방업무 전담을 위해 신설된 재해예방과장에 김영환 균형발전담당관을 배치하고 전략산업추진실에 산업정책 총괄을 위한 산업정책과장에 남시덕 사회적경제과장을, 산업단지 조성 및 대전산단 대개조 사업을 위한 산업입지과장에 최종문 건설도로과장을 각각 발령했다.
환경녹지국에는 도시숲, 정원휴양, 산림자원을 관리하는 전담부서로 산림녹지과를 신설하고 장병서 공원관리사업소장을 배치했으며 반려동물공원 및 동물보호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대전광역시동물보호사업소를 신설해 권오봉 대외협력본부장을 발령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첫 번째 조직개편에 따라, 주요 공약 및 국정 과제 실현, 주요 현안들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간부 공무원을 배치했다”고 강조하면서 “대전시 공직자는 민선 8기 약속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