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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021회계연도 대전시 결산 심사 및 의결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21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심사를 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1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총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14.7% 증가한 7조 2,513억 1,200만원으로 세입 결산액 7조 3,128억 600만원, 세출 결산액 6조 7,163억 6,700만원이며 기금은 8,950억 7,200만원으로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대전시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 안건 모두 지방자치법 제150조 제1항에 따라 시정요구사항을 첨부해 원안 의결했다.
9월 2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으로 9월 21일과 22일에 열린 대전시청 소관 결산심사에서 김선광 의원은 2021회계연도 세외수입 미수납 중 시도비보조금반환수입은 시도에서 전년도에 시군구에 보조한 시도비보조금 중 자치구에서 사용하고 남은 보조금을 반환받은 금액으로 자치구에서 시로 반환해야 하는 반환수입이 전체 미수납액의 4%를 차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기관이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문화체육행사사업이 대부분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추진되었는데, 온라인으로 했을 때 어떤 성과가 창출이 되었는지 지표가 있는지 질의하면서 온라인으로 추진 시에는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으로 추진할 때와 같은 금액대로 온라인 행사를 한다는 점이 이해가 가지 않고 전액 집행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 방식은 줌프로그램, 유튜브,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하는데, 혈세를 들여 메타버스 시스템 구축 등을 한번 활용하고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장례급여 부분에서 1인가구 증가뿐만 아니라 고독사가 많이 증가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무연고자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국 의원은 30% 이상 불용된 사업에 대해 예산 과다 편성되었거나, 행정여건이 바꾸어서 사업 추진이 어렵다면, 바로 다음 추경에 감액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데 그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예산은 사장되어 효율적인 재원관리가 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또한 학자금대출 부담 경감 지원 사업의 경우는 수혜자인 젊은 학생들이 정작 모르고 있고 그런 예산을 제대로 집행못하고 불용된 것은 홍보 및 집행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예산만 세우고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버스노선 증편에 있어 구도심과 신도심간의 미묘한 차별이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차별없이, 공평하게 노선 개편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내버스 공영제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부분에서 무응찰로 전액 집행못하고 이월한 부분을 지적하면서 과업지시상 독소조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혁신창업글로벌 조성사업의 경우, 의회의 심의를 걸쳐 예산 편성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비비 지출된 점을 지적하면서 무책임하게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김영삼 의원은 유아 무상교육 관련 입법안이 최근 교육위원회에서 부결된 부분과 시장이 주간업무보고에서 유아 무상 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한 부분을 연결해 일부 언론에서 시의회를 압박한다는 식의 언론보도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정정을 요구했다.
이한영 의원은 자율방재단연합회 조직에 대비 시에서 지원하는 예산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시에 있는 인원만 관리할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뛰고 있는 자치구 조직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일자리 지원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중복된 듯한 사업이 많고 대부분 실적을 위해 인원수 늘리기에 급급한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고 제대로 된 기업에 취업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해주길 당부했다.
학교 다목적체육관 지원을 받을때는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교육청하고 협의한 것으로 아는데, 실제 개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교육청과 예산 협의시 개방에 대해 좀 더 세부적으로 명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물순환관리체계 구축 사업은 취지는 좋으나,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편사항이 지속되고 있어, 안전을 우선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매립장 부분에서 쓰레기 매립은 한계점이 왔기 때문에 소각장 건립 및 활용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질의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전 세계적으로도 매립의 한계가 있어 중장기적으로 소각 검토를 하고 있는 점을 인식해서 대전시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그와 연계해 아파트 단지내 쓰레기 감량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은 민방위 교육에 대해 질의하면서 언젠가부터 국가안보교육이 하루 아침에 폐지가 되어 청년들의 안보관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되면서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전에 방사선폐기물이 많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타 시도는 핵폐기물 관련 국가의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대전시는 방치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법적으로 국가 지원을 못 받고 있는 16개 지자체와 연합해서 법 개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선 8기 시정에 들어서서 굵직한 사업과 대규모 사업이 눈 앞에 놓여있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방채 발행 등 부채 증가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국비 확보 등 부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재무제표상 2021회계연도 재정운영결과 비용이 수입보다 작아 잉여가 발생한 것은 민간이라면 좋은 일이지만, 공공기관 입장에서는 시민에게 혜택이 덜 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지적하면서 그 원인 분석을 해서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고암미술문화재단 일반출연금 21억 9,700만원 전액 집행한 것에 대해 질의하면서 홍성에 조성된 고암선생 생가는 매우 잘되어 있다고 평하고 그에 비해 고암미술문화재단은 인건비와 운영비 22억원 지출 대비 효율적인 운영이 되고 있는지 자문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이 대전에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대전 문화예술도시 위상을 높이는 등 질적이고 양적으로 효과적인 운영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건설사업의 경우 사업 진행상 어쩔수 없이 공기 부족으로 이월되는 것은 이해는 되나, 상당 부분은 예측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관행적으로 이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예산 재원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도안2지구 개발 관련해 원주민들은 원주민대로 불만이 있고 시행사는 90%이상 매집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사업은 진척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최근 방위사업청이 대전에 내려오면 직원들의 정주여건이 필요한데 이 부분이 빨리 해소해 정주여건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강조하면서 추진 속도를 높이기를 촉구했다.
방위사업청 유치는 대전의 신성장 동력원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이야기하면서 전문가들을 보강해 제대로 된 계획을 수립해 청년 일자리, 대전 지역경제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조원휘 의원은 결산 심사는 상임위별로 한달씩 해도 부족한 상황이나, 공직자를 신뢰하고 그 전제하에 짧은 시간에 심의를 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하면서 재무제표 상 막대그래프나 수치 부분은 흑백 대신 칼라로 표시해 심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세계잉여금이 많이 남았다는 것은 다음 예산에 편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반면 대전시민을 위해서 편성, 집행하는 측면에서 잘 하지 못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면서 적정한 순세계잉여금 관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재정운영결과가 2020년도에는 378억원이 남은 반면, 2021년도에는 1,832억원이 남은 것에 대해서 철저한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효문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체험관에 대해 질의하면서 다른 부서에서 유사 사업인 효문화체험관를 별도 추진하는 것은 중복되고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지역발달장애인센터 운영지원부분에서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365일 하루도 휴식을 취하거나 다른 일을 볼 수 없는 상황인데, 발달장애인 케어를 해당 센터에서 역할을 해주고 있는지 질의하면서 발달장애인 부모를 위한 2박 3일동안 대신해서 케어해줄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도 건강하다고 강조하면서 서구가족센터와 같은 사업을 확대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 외 예비비 지출 관련해 부적정하게 지출한 사업에 대해 지적하면서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촉구했다.
이금선 의원은 청소년들이 의회를 체험하는 코스를 활성화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서로 논의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예산 중 전액 쓰지 못하고 불용한 사업이 27건, 명시 및 사고이월이 전년도 대비 증가한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 편성단계에서 과다 예산 편성이 되지 않도록 심도있게 예산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성과보고서상 대전시 전체 목표 달성율이 89%인 점과 성인지정책담당관실이 폐지되면, 성인지정책 목표 달성이 저조하지 않을까 우려를 표하면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UCLG 출연금으로 그동안 국비 20억원이 포함된 77억원이 지원됐고 참가도시 신청국가가 저조한 일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스포츠경기장 구축에 있어 취득비를 예비비로 지출한 점에 대해 지적하면서 미리 예상하지 못하고 예비비 지출되는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외국인투자지역 조성 및 반려동물공원 조성사업에 대해명시이월 발생 사유, 사업의 진행과정 등을 자세하게 질의하면서 반려동물공원 조성을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람이 안 오면 그것 역시 예산 낭비요소가 되니 홍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촉구했다.
온통대전 관련 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삭감된 부분을 언급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하였을 때 다음 예산 편성시에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좋은 제도이었던 만큼 폐지는 하지 말고 이어나가기를 주문했다.
유성대로 연결도로 개설 공사 부분에서 아파트 입주와 연계 도로를 개설하는 만큼 입주가 2023년 3월에 하는데 도로는 2026년에 준공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은 병목현상이 심한 지역인 만큼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효성 의원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결과물에 물이 고이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에서 교통안내표지판이 야간에 보이지 않아 안전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고 타 시도처럼 야광으로 처리되어 눈에 쏙 들어오게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송인석 예결특위 위원장은 결산심사를 마치면서 앞으로 대전시에서는 의회에서 승인된 예산을 적법하고 충실하게 운용함은 물론, 예산 편성시 목적과 기대효과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결산에서 나온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해 내년도 예산 편성 시에 적극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되도록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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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대전사회복지대회 참석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대전사회복지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은 22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열려 유공자 표창과 사회복지대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사회복지인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밝혔다.
아울러 사회복지인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필요한 정책과 충분한 예산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는 “사회복지인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 처우를 강화하기 위해 세심하게 살펴 관련 정책 수립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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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UCLG조직위 홍보활동 박차, 대형상징이미지 전시
대전UCLG조직위 홍보활동 박차, 대형상징이미지 전시
[세종타임즈]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가 총회 개회 한 달을 앞두고 여러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외벽에 부착된 대형 이미지는 단연 눈에 띈다.
이번 옥외광고는 UCLG 총회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UN의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연계해 표현한 대형 상징 이미지로 총회 홍보는 물론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2015년 UN에서 발표한 전 지구적 약속인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는 모든 인간이 빈곤, 기아, 폭력으로부터 자유롭고 교육과 보건위생, 안전한 주거와 에너지 접근이 보장되는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비전으로 삼으며 궁극적으로 인류의 공동 번영과 세계 평화를 지향한다.
이번 광고에선 이 세계적 이슈인 SDGs를 보다 대중들에게 쉽고 친숙하게 선보이기 위해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블록 이미지에 UN이 제시한 알록달록한 아이콘 그룹을 적용시켰다.
조직위 관계자는 “일반 사람들에게 생소한 세계지방정부연합이라는 조직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회의를 진행하는지에 대해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에 설치된 대형이미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함께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쇼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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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34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대전시, 제34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4회 대전광역시 문화상의 수상자로 6개 부문에 6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하고 향토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4회째를 맞았다.
대전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20일 문화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시각예술부문 윤여환 문학부문 이봉직 공연예술부문 송 전 언론부문 방석준 학술부문 조해옥 지역사회봉사부문 윤완순씨를 각각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각예술부문 수상자 윤여환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는 40여 년간 왕성한 창작활동을 전개하며 한국인 인물화 표현에 독보적 영역을 구축하고 후학지도 및 신예 작가 발굴에 힘쓰는 등 지역 전통미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높게 평가됐다.
문학부문 수상자 이봉직 아동문학가는 1992년 등단 후 꾸준히 시집 11권을 발간하며 동시 분야에 문학적 성취를 이루었다.
특히‘웃는기와’가 초중등 국어 교과에 수록되고 한국명작 동시로 선정되는 등 대전문학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면이 높게 평가됐다.
공연예술부문 수상자 송전 한남대학교 명예교수는 1988년부터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을 연출하며 40여 편의 연구논문과 150여편의 비평문을 발표해 대전 연극의 이론 토대를 굳건히 하고 후학 지도에도 힘쓰는 등 지역 공연연출과 연극 발전에 기여한 면이 높게 평가됐다.
언론부문 수상자 방석준씨는 KBS 보도국장, 앵커 등을 역임하며 34년간 지역 이슈에 대한 신속 정확한 전달 노력과 더불어 당면한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 보도를 추진, 신뢰받는 지역 언론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학술부문 수상자 조해옥 한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는 한국 현대시를 연구, 국어학을 활용 시 문체의 특성을 분석하고 생활언어가 시문체와 의미생성에 주는 영향 등 시 분석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수상자 윤완순씨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11,377시간 봉사활동을 전개, 희망풍차 결연세대 지원, 재난구호, 긴급 위기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된 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34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공모는 지난 6월20일부터 8월3일까지 6개 부문에 대해 공모한 결과 6개 부문 13명이 응모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전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되고 시상식은 12월 중순 개최할 예정이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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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에서 펼쳐진 오색 테마 미술의 향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오후 1시부터 서부 관내 중학생 292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정림중학교에서 ‘제26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실기대회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소묘, 만화 총 5개 부문에서 48교 292명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부터 서예 영역에 캘리그래프 부문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더 많은 학생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 출제 위원들을 위촉해 주제를 엄선했고 심사도 공정하게 진행해 우수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 표창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에는 지구별 거점학교에서 진행했으나 올해 코로나19 이전의 대회 형태로 실시되어 작년보다 2배가 넘는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에 대회를 주관하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안전과 방역을 철저히 해 대회를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미술실기대회가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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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 역량을 키워가는 학생자치, 함께 해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대전상대초등학교 주관으로 서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표가 모여 학생 의견 수렴과 지역별 소통을 이끌어내는‘2022학년도 제3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의회는 2020학년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운영 방식의 원격의회로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개최된 제 3회 학생의회는 2년 만에 처음 실시하는 대면 운영 방식의 학생의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대전서부 초등학생의회는 의회 시작 전각 학교별로 제출한 여러 발의안 중‘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자, 바른 학습 습관을 기르자.’를 우수발의안으로 선정하고 선정 발의안에 대한 규칙 제정 및 의결 과정을 통해 실천 방안들을 서로 토의했다.
직접 의장에게 발언권을 얻고 대전서부 초등학생의회 의원이자 학교 대표로 각자가 생각하는 방안을 발표하며 찬성과 반대로 의사를 표현하는 의결 과정을 통해 민주 시민성 신장과 공동체 문제 해결의 참여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공동체 의식 확립을 위한 민주시민역량 함양과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참여 중심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의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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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전국청소년과학페어 최고의 성적 거둬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 초·중·고 학생 6명이 참가해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2명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5월 예선과 본선으로 시 대회를 분산 운영했다.
각 학교 대표 421명의 학생이 참여해 67명이 수상했고 대전 대표 학생 6명을 선발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2022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는 9월 16일과 17일 2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17개 시도 대표 학생들을 대상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됐으며 융합과학, 과학토론 2개 종목 6개 부문으로 운영됐다.
전국청소년과학페어 융합과학 종목에서는 ‘탄소중립 실천과 풍력에너지를 활용한 창의적인 구조물’을 주제로 창의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으며 과학토론 종목에서는 ‘고위험군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참가 학생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학생들은 경연에 참여하면서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키우고 관심 분야의 역량을 성장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융합과학 종목에서 대덕고등학교 3학년 남예지 학생이 대상, 대전삼천중학교 3학년 윤서진 학생이 금상, 과학토론 종목에서 대전대성고등학교 2학년 이찬호 학생과 한밭초등학교 6학년 함시우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수상 실적을 나타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이번 전국청소년과학페어 입상 실적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연의 장을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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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투자유치 활동으로 해외 출장 일정 시작
이장우 대전시장, 투자유치 활동으로 해외 출장 일정 시작
[세종타임즈] 8박 11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출장에 나선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뉴욕에서 개최된‘Business Day in NY’행사에 참석, 축사와 함께 대전시 투자환경과 지원정책을 홍보하며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 시장은 해외출장 첫 행사로 21일 오전 11시 뉴욕대 킴멜센터에서 열린 ‘Business Day in NY’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대회개막을 축하하고 대전시를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과학도시, 카이스트 등 대전시 외국인 투자유치환경과 다양한 외국인 투자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나도반도체,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방위산업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 정책을 홍보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Business Day in NY’는 글로벌 협력 파트너들과 우수 중소기업들의 정보공유 및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 모색을 위한 행사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했다.
카이스트 총장, 중진공 이사장, NYCSBS청장, 신한금융그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오후에는 한·미 스타트업 서밋 행사장을 찾아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며 대중소기업간 우수 협력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영 장관에게 대전시 스타트업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중기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뉴욕대 킴멜센터에서 뉴욕시 국제관계청 에드워드 메멀스타인 청장을 면담하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대전 UCLG총회 홍보하고 대전시 창업기업과 뉴욕시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이어서 뉴욕대 주관 디지털 비전 포럼장으로 이동해 1부 행사인 카이스트·뉴욕시 협약과 카이스트·뉴욕대 공동캠퍼스 현판 증정식을 참관하고 2부 행사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디지털 자유시민을 위한 뉴욕 선언' 연설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연설을 마친 윤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윤 대통령은 그 자리에 함께 있던 뉴욕대 총장에게 이장우 시장을 카이스트가 있는 대전시의 시장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 시장에게 “카이스트와 뉴욕시가 추진하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전시와 카이스트, 뉴욕시가 긴밀하게 협력해 성과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 시장은 “대전시도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으며 대전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윤 대통령에게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22일 폐철도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재탄생된 하이라인 파크 및 허드슨 야드 등 도시재생지역을 벤치마킹하고 액셀러레이터인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ERA의 스타트업 육성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계획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23일 뉴욕한인회 및 충청향우회 회원들과의 면담을 끝으로 미국 일정을 마무리하고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이동한다.
이스탄불에서는 UCLG 중동·서아시아 사무국을 방문, 마흐메트 두만 사무총장에게 중동 및 서아시아 회원 도시들의 대전총회 참여를 요청하는 등 대전 UCLG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홍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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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소방서 비닐하우스 화재예방대책 추진
유성소방서 비닐하우스 화재예방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유성소방서는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주거용, 비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노은동, 구룡동과 같은 유성지역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소방서는 관내 비닐하우스 34개소에 대한 출동로 확보훈련과 거주자 안전교육, 화재예방 안전매뉴얼 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추가로 설치된 비닐하우스 현황을 파악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성소방서는 비닐하우스는 건축재료, 난방, 취사 등 환경적으로 화재에 취약하고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초기대응이 곤란하다며 소방차량의 신속한 접근과 원활한 소방활동이 곤란하다는 문제가 있어 사전예방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성소방서 관계자는“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다가오는 겨울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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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걸음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동참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걸음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밤 강영욱 위원장과 직원들이 하나되어 대전시청을 출발, 엑스포 시민광장을 거쳐 돌아오는 6.5Km를 함께 걸으며‘2022년 UNTACT 생명사랑 밤길 걷기’캠페인에 참가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행사는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함께 걸으며 삶의 위기를 이겨내고 희망과 용기를 서로 나누자 범국민 생명존중 운동으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한국 생명의 전화가 주최하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대전자경위가 참가한 코스는 6.5Km로 대한민국 청소년 10만명당 자살률이 6.5명인 통계를 의미하며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더 나은 사회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함께 걷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대전지역의 자살률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다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캠페인 참가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발걸음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정서적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 자살예방 대책 마련을 통해 우리 지역 자살률 감소에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25일 자살예방 관련 관계기관 공무원과 전문가의 의견을 직접 듣고 자살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자살예방을 위한 새로운 통합 지원·관리 체계 도입을 추진해 보다 적극적으로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등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연계한 시민안전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