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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바이오랩센트럴 공모사업 대전 유치 막판 총력전 당부
한국형 바이오랩센트럴 공모사업 대전 유치 막판 총력전 당부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달 중 정부 공모로 진행될 한국형 바이오랩센트럴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미래 선도형 바이오벤처 창 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규모가 2,000억원에 이른다.
먼저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달 들어 RIS 선정, 중기부 세종시 이전 대체 4개 기관 확정 등 당면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지역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솔선한 공직자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달 말 예정인 바이오랩센트럴 사업 유치에도 반드시 성공해 지역사회에 좋은 결과를 안겨야 한다”며 “혁신성장 인프라가 집적된 대전이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최적지임을 적극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사회 갈등유발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선제적 행정체계 마련을 지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내용을 서랍 속에 담아만 두면 나중에 문제가 불거질 때 해결이 어려워지고 더 많은 홍역을 치르게 된다”며 “사회갈등에 관한 내용은 더욱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갖추고 풀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달 말 행복주택 기공식을 맞아 청년주택 공급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비전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행복주택 건설 첫 삽을 뜨는 것은 맞춤형 시민 주거안정 정책에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 우리시가 언제 어떤 형태로 맞춤형 주택을 공급할지 시민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 중앙로 지하상가 연결공사에 따른 교통대책, 타슈 운영 장기계획 등 현안을 논의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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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대전시 “학생과 시민의 포용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첫발을 내딛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와 5월 6일 대전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2022년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활 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는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함으로써,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계를 맺고 공존하도록 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그동안 교육청과 시는 지역경쟁력 제고와 교육환경 개선,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0년부터 생활SOC사업 협의를 시작해 이번에 최초로 협약 체결의 쾌거를 이뤘다.
교육청과 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고등학교 부지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176억원 규모의 공공도서관, 체육관 등의 학교복합시설 건립계획을 세우고 2022년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청과 시는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비를 분담하고 교육청과 학교는 학교 내 부지를 제공한다.
시는 학교 복합시설을 건립하고 대전교육청과 함께 공동운영 주체가 되며 문체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SOC 사업 평가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선정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학교와 지역 사회의 문화·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나아가 원도심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특히 주민의 활용도가 높은 시설인 만큼 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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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고교학점제, 학부모지원단과 함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0일 10:30~12:00, 대전형 고교학점제 학부모지원단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학부모지원단 발족식과 더불어 고교학점제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에 발맞추어 단위학교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 지원으로 학생 성장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을 아우르는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종합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종합 계획에 따른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 연구·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운영 중인 전문계고 12교와 일반고 19교, 총 31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성된 학부모지원단 활동의 첫걸음이다.
지난 2월 발표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 계획을 토대로 한 전반적인 정책 안내와 더불어 대전형 고교학점제의 추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제고시키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대전형 고교학점제 학부모지원단은 전용 SNS 운영을 통해 정책추진 관련 정보 공유, 질의와 답변, 의견 수렴, 학부모의 역할 모색의 통로를 열어놓을 예정이다.
향후 학부모지원단을 전문계고와 일반고로 나누어 보다 구체적인 고교학점제 관련 정보와 방향을 함께 나누는 소그룹 연수, 학부모가 전하는 학점제 이야기와 자녀 진로에 따른 수업 설계 체험하기 과정들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진 학부모로 함께 성장해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형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해 학생·학부모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교원의 다각적 성장지원시스템 마련할 것이다”며 “또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해 함께 고교학점제를 준비하고 내실화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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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학교집중방역기간이 종료한 후부터 6월 말까지 학교일상회복지원 6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학교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우선 2주간 학교자체점검반이 6대 중점과제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 부서별 현장점검반이 대상학교를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그간의 방역위주의 점검과 달리 일상회복 6대 중점과제인 학사·수업 돌봄 인프라 관계회복·심리방역 생활안전 방역·백신 등 학생들의 수업부터 심리까지 모든 영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급학교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있는 학사운영을 위한 점검체계를 마련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현장점검은 교육청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신속한 일상회복과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관리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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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대전교육 만들기”시민단체와 협력관계 구축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관이 공동으로 청렴정책을 추진하는 ‘2021년 대전교육 청렴지킴이’에 참여할 단체로 4개 비영리민간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 청렴지킴이’로 선정된 단체는 대전충남소비자연맹,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사단법인 밝은둥지문화운동중앙회, 통합놀이학교다동사회적협동조합이다.
‘대전교육 청렴지킴이’로 선정된 4개 단체는 ‘2021년도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공동 주관하고 대전교육청 소속 4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부패위험성 진단평가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단체당 4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받는다.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시민과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청렴을 주제로 웹툰, 캘리그라피, 수기, UCC 공모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청렴지킴이로 선정된 단체에서 시민단체 네트워크를 통해 공모전 홍보와 심사·시상 등을 함께 한다.
4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부패위험성 진단평가는 청렴리더의 솔선수범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청렴지킴이단체에서는 간부공무원별로 내부 평가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청렴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 등과 함께하는 청렴거버넌스를 구성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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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 방역으로 희망 일자리 제공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시내버스 방역사업’을 행정안전부에 신청, 사업승인과 함께 국비 7억 4천여만원을 교부받아 6월부터 4개월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 시내버스 방역사업은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고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기금, 특별교부세 등을 투입해 그동안 시내버스 내의 감염사례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개모집해 시내버스 방역소독 등을 수행할 122명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선발되는 122명은 시내버스 기점지 19개소에 배치되며 6월 1일부터 9월말까지 4개월 동안 2개반으로 편성되어 방역사업 및 방역지원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과 실업·폐업 등 위기 상황에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가정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 사업을 통해 시민이 항상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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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상하수도 기술사 배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상하수도 기술사 배출
[세종타임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이성순 주무관이 2021년 정기기술사 123회 ‘상하수도기술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상하수도 공학과 시공에 관한 고도의 전문 지식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성을 요구하는 자격으로 정부가 인정하는 최고의 전문자격이다.
이성순 주무관은 2005년 공직에 입문한 뒤 대전시에서 16년간 상수도, 환경, 건설 분야에 근무해 왔으며 현재 건설관리본부에서 건설공사 품질시험 업무를 추진하면서 상하수도 공사 등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주무관은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접한 다양한 실무경험이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이론과 실무기술을 바탕으로 대전시의 지속 가능한 상하수도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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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비산먼지 관리 부실 사업장 7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비산먼지 관리 부실 사업장 7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부터 두달여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봄철에 대규모 건설 사업장과 생활주변 공사장을 중심으로 비산 먼지 발생사업장 62개소에 대한 기획 단속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사업장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올해 대전지역에 6일에 걸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및 코로나19를 틈탄 비산먼지 관리 부실 사업장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 하에 비산먼지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단속결과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이행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해 온 4곳, 비산먼지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부실하게 운영해 온 3곳이 이번에 적발됐다.
주요 위반 사례로 ㄱ업체는 토목공사를 진행하면서 사업장 부지 내 약 30,000㎥가량의 토사를 수개월간 보관하면서 방진덮개를 설치하지 않는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ㄴ업체는 하천에 나무식재를 위한 공사를 위해 수송차량으로 토사를 운반하면서 비산먼지 억제시설인 이동식 살수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도로에 토사를 그대로 유출했다.
또한, ㄷ업체는 소나무, 꽃잔디 식재 등 3ha 규모의 대형 조경공사를 한달간 진행하면서 관할구청에 신고를 하지 아니했고 500세대 규모의 아파트 균열보수 및 재도장을 위해 입주자대표와 계약한 ㄹ업체도 아파트 건물외벽 야외도장을 진행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자는 형사 입건하고 위반사항은 관할 구청에 통보해 조치이행명령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준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공사현장 등에서 위법행위가 감소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사업주의 비산먼지 관리에 대한 심각성의 결여에서 나타난다”며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주의보 · 경보가 발령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확보를 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현장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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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화물차 판스프링 불량 등 불법자동차 일제점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대대적인 불법자동차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시, 구, 대전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시 외곽도로 화물차 밀집지역에서 전방위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후부안전판 및 후부반사지 불량, 번호판 및 각종 튜닝 상태, 등화장치의 불법 여부로 적발 시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
특히 화물은 벨트, 체인, 강철 구조물 또는 쐐기 등으로 적재물을 안전하게 고정해서 운송해야 하나 불법으로 설치한 판스프링 낙하로 대형사고가 잇따르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 판스프링 근절 등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정착 시킬 것이며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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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업단지 주변 토양오염 실태조사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산업단지 및 공장 인근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85개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11월까지 각 구에서 오염 유형에 따라 표토·심토를 채취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카드뮴, 납, 수은 등 토양오염 우려기준 22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 대상은 올해 중점오염원 지역으로 선정된 공장폐수 유입지역 3, 지하수 오염지역 3, 토지개발지역 13, 노후·방치 주유소 지역 3 등 14개 오염원지역 등 총 85개 지점이다.
대전시는 조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할 경우, 오염 원인과 범위 및 오염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토양정밀조사를 추진하고 최종적으로 오염이 확인되면 원인자에게 정화 명령을 내려 복원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정밀하게 조사해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