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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부처님 오신 날 화재안전 대책추진
대전소방, 부처님 오신 날 화재안전 대책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전소방본부는 전통사찰 등 6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촛불, 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와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여부를 점검했고 불량 8개소에 대해서는 봉축행사 전까지 시설 보완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봉축행사가 열리는 주요 전통사찰 10곳은 소방차 및 안전요원을 전진배치 하는 등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및 예찰활동을 펼쳐 화재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전국적으로 지난 5년간 사찰화재가 250여건의 발생했으며 대부분 화재에 매우 취약한 목조건물로 지어져, 화재예방에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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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정수사업소, 지진발생 대비 자체 모의훈련 실시
송촌정수사업소, 지진발생 대비 자체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는 지난 12일 지진상황 발생 대비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염소가스 누출 사고 등 복합재난 발생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송촌정수사업소 직원들은 개인별 임무에 따라 보호복 착용 후 현장에 투입, 가스 누출 부위 응급조치 및 중화작업 실시 등 초기 대응활동과 이후 공정별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모의훈련을 전개했다.
대전시 한인덕 송촌정수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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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으로 멋진 목재작품 전시 보러오세요
보문산으로 멋진 목재작품 전시 보러오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목재문화체험 저변확대와 목재이용 확산을 위한 ‘제1회 목재작품전시회’를 중구 대사동 일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체험장을 찾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목공단체 및 목공인들과 교류 협력으로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하게 됐다.
5월 13일부터 6월 31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하며 관내 21개 목공단체와 39인의 목공인의 참여로 109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시는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전시회 개최로 지역목공인의 우수작품을 널리 홍보하고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지역목공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속 목재문화체험 시설로 유아·청소년·성인 등 시민 누구나 목재전시 및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체험 할 수 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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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1회 대전광역시 공예품대전’과‘제24회 대전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51회 대전시 공예품대전 원서접수는 6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출품작은 6월 15일에서 6월 16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 1관에 제출하면 된다.
공예품대전 출품대상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및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으로 출품분야는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대전시에 주소지가 있는 개인이나,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업체, 대전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가능하다.
한편 제24회 대전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별도의 원서접수 없이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6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 1관에 제출하면 된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대상은 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품분야는 한국기념품 분야와 대전기념품 분야 2개 분야이다.
응모자격은 공예품대전과 동일하나, 예외적으로 대전기념품 분야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제한 없이 대전시 관광 또는 대전시를 상징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출품하는 개인 또는 업체면 가능하다.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품은 6월 23일에서 6월 26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 1~4관에서 공동전시하고 대회 입상자에게는 부상이 주어지며 공예품대전에 대해선 특선 이상을 수상한 25명이 전국대회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대전시 김창일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 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해 이를 대전시 관광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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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규제혁신 과제 발굴로 경제활력 키운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2021년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발굴과제는 산업시설용지 중 입주가 가능한 물류시설 범위를 이커머스까지 확대 요청하는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입지시설 범위 확대’방안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 수소생산 및 운송시설 면적, 부대시설 범위를 확대 지정 요청하는 ‘개발제한구역 내 수소생산설비 규제 완화 건의’도 있었다.
이 외에도, 도로교통법 상‘의료용 및 사회적 약자를 보조하는 로봇’을 ‘차’의 범위에서 배제하는 예외규정 신설을 요청하는 ‘도로교통법 상 로봇의 인도 주행 제한 예외규정 신설’ 등 49건이 발굴됐다.
대전시는 이번에 발굴된 과제 중 조례·규칙 등 자치법규 개정이 필요한 자체 개선과제는 소관부서에서 조속한 시일내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건의과제는 건의과제가 수용될 수 있도록 현장사례 등 규제개선 필요성에 대해 중앙부처를 설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창출, 신산업 육성 및 시민생활 불편 등 불합리한 규제애로를 중점 발굴·개선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키로 했다.
오계환 법무통계담당관은“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찾아가는 지방규제혁신고센터’운영으로 현장의 규제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335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 중앙부처에 건의해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 허가증 국·영문 병기’ 등 26건을 개선하고 ‘대전광역시 상수도 급수조례’등 5건의 자치법규 등록규제를 개선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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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4일부터 2차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1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2차 접종 대상자는 지난 2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 중 1차 접종을 완료한 분들로 요양병원 9,290명, 요양시설 7,215명이다.
동의자 대비 요양병원 94.4%, 요양시설 96.4% 1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의료진이 상주하는 요양병원은 자체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은 각 구 보건소에서 방문접종 및 촉탁의 접종이나 보건소 내소 접종을 실시한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 접종 후 11~12주 사이에 2차 접종을 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이에 따라 14일 요양병원 및 보건소에 백신이 도착하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세부계획에 따라 2차 접종이 실시되는 것이다.
또 순차적으로 병원급 이상 종사자는 오는 22일 1차 대응요원은 오는 25일부터 2차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12일부터 30세 미만에게 사용이 중단된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을 한 경우 교차 접종 없이 2차 접종도 동일한 백신으로 맞아야 한다.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이상반응 빈도는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전시는 병·의원에 의료진 교육, 디지털 온도계, 응급의약품, 백신전용 냉장고 접종 준비 및 접종 후 관찰 공간, 응급대응체계 구비 여부를 다시 한번 점검을 완료했다.
대전시는 또 이상 반응에 대비해 기관별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 특히 최대한 근처 종합병원의 협조를 구해 이상반응에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황이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예방접종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2차 예방접종을 통해서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60세 이상 어르신들도 적극적으로 예약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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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의원, 대전 난임부부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정기현 의원, 대전 난임부부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하는‘대전광역시 난임부부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3일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기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사단법인 한국난임가족연합회 중부지부 강혜선 지부장이‘대전광역시 난임부부 지원사업 개선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박춘선 사단법인 한국난임가족연합회 회장, 양윤석 을지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이영숙 행복가득가톨릭약국 대표약사, 김홍대 사단법인 정신건강교육개발원 이사장, 류정해 대전광역시 건강보건과장 등이 참석해 난임부부지원을 위한 제도 확충 건의 및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를 주재한 정기현의원은 “극심한 저출산율로 인구 절벽 시기에 출산을 원하지만 임신이 어려운 부부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난임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난임부부 입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통해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완화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정기현 의원은 지난주부터 인구 감소가 심각한 대전의 상황에서‘유아교육비 지원 정책간담회’등 일주일새 3개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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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NO 숙려제로 다시 한 번 생각 YES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위센터 3곳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최소 2주이상 ~ 최대 7주까지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 체험,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서는 관내 고등학생, 지역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초, 중학생 중 학업중단숙려의 기간이 필요한 학생의 신청을 받아 학생 맞춤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켜 학교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
프로그램은 각 센터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실시될 예정이며 개인상담, 심리검사, 진로체험활동, 심리테라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기존 프로그램은 학생이 위센터로 찾아오는 학업중단숙려제 형태로만 진행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센터내방이 힘든 학생들에게 더 많은 숙려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학업중단숙려제도 병행해 확대 운영 중에 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3개 위센터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갖고 충동적인 학업중단 의사를 학업지속 의사로 전환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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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1 직업계고 신규 전문교과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신규 전문교과교사를 대상으로 총 3회, 9시간의 직업계고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 연수는 ‘대전 직업교육의 정책 방향 안내, 배움과 소통의 원격수업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NCS 기반 교육과정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에 대한 이해와 줌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 수업 등 전문교과목에 대한 원격수업 적용 등을 실습과 병행하는 연수로 운영했다.
2차 연수는 대전 직업계고 수업혁신팀을 중심으로 교사동아리 활동, 수업 코칭, 긍정훈육, 비폭력대화법 등 소통역량 향상을 위한 학급운영 등의 연수를 중심으로 신규교사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계획됐다.
또한, 3차 연수는 신규교사와 전공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선배 교사를 연계해 전공실습 등 수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신규교사들이 향후, 학교현장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때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교직 생활을 시작하는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교사들의 교직 생활을 축하하고 응원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의 학교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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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인성교육이 필요한 곳을 찾아갑니다. ‘사람다움 인성교실’
똑똑 인성교육이 필요한 곳을 찾아갑니다. ‘사람다움 인성교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글로벌 사회가 요구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1학년도 ‘사람다움 인성교실’을 실시한다.
‘사람다움’이란 인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가정·지역사회 연계강화를 통해 인성공동체를 구축하며 체험중심 인성교육 실천 및 교육공동체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교육청의 인성교육 브랜드이다.
이러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2021학년도 사람다움 인성교실’은 가정·학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으로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인성교실은 4단계로 운영되며 먼저 ‘인성고수 도전하기’를 통해 마음교육, 미래교육, 역사교육, 환경교육, 시민교육 등 인성 핵심덕목 함양이 가능한 전문가의 인력풀을 폭넓게 구성한다.
다음으로 ‘인성 숨은 고수 찾기’로 학급에서 학생들의 요구와 수준에 적합한 인성교육 고수를 찾아 신청한다.
이후 ‘인성 고수와의 만남’을 통해 단위학교 교실에서 전문가와 함께 체험하는 인성교육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인성을 적극적으로 신장하고 마지막 단계로 ‘인성교육 내용을 생활에서 실천하고 나눔’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현재 현직 교원과 인성 관련 유관기관 3곳의 전문강사 총 50명으로 사람다움 인성교육 강사풀을 구축해 학교에 제공했고 초·중·고 86교에서 6월부터 10월 사이 인성 고수와 만나는 인성교실이 100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람다움 인성교실’은 코로나19 상황 중에도 안전하게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 상황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람다움 인성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중한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대면 및 비대면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