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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 개최
대전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대전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13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흰 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를 딛고 살아가는 장애인을 격려하고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기 우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0월 15일로 공식 제정해 올해 43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약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면행사로 개최됐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흰지팡이 전달 격려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시각장애인 노래자랑 체육대회가 함께 진행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상을 받은 5명에게 표창 수여를 마친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은“올해로 43회를 맞는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오늘 이 자리가 우리시 장애인, 비장애인 시민 모두에게 공감과 이해를 돋우는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서비스 지원 정책과 시민인식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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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취임 100일 협치 하모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취임 100일 협치 하모니”
[세종타임즈]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13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중심, 열심히 일하는 의회의 가치를 중심으로 잘사는 대전시 발전을 실현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상래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성과와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7월 7일 제9대 대전시의회 개원과 함께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강조하며 시민이 잘사는 대전 시민이 행복한 대전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의 비전”을 갖고 “제9대 전반기 두 차례 회기동안 130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하는 등 동료 의원들과 협치의 하모니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제9대 전반기 들어 조례안 60건, 동의안 48건, 규칙안 1건, 결산안 6건, 예산안 4건, 건의안 4건, 요구안 1건, 결의안 2건 승인안 1건, 의견청취 2건, 청원 1건을 처리했다.
특히 조례안 60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13건으로 8대 동기 대비 8건이 증가 했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33억 5천 여 만원을 삭감해 시와 시교육청의 낭비 요인을 꼼꼼한 심사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했다.
또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정책현안에 대한 정책토론회와 간담회를 12회 개최했고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대안적 정책을 제시하고 민원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과 결의⋅건의안을 22회 실시하는 등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나아가 “의회 본연의 감시·견제 기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연구모임과 문제를 직시하는 의정 연수 활동, 전문 교육과정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면서 현실적인 문제인식과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열정은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는 평가다뿐만 아니라, “대전시의회 인사 혁신방안으로 인사권 독립의 대 전제위에 직원 역량 제고와 조직 침체 방지를 위한 대전시와의 인사교류 활성화,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상임위원회 전보인사, 우수인재의 영입 등 능력과 성과 중심의 조직 활력화”를 도모했다.
이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업무는 견제와 감시”며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되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대전시와 시 교육청을 비롯한 62개 기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그 동안 외부적 시각에서 다소 미흡하게 평가 받았던 의정활동을 만회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시민 접점의 현안들에 대해서도 “낭비적인 요소를 철저히 밝혀내고 대안까지 제시하는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의회 차원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법률 개정 필요성, 조례 제·개정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제안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의회가 시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만들고 예산에 담길 수 있도록 제9대의회를 만들고자 협치를 최우선해 의원들과 중지를 모아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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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교육 내실화를 위한 역량 다지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2일 ~ 13일 2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2년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누리 전문교육지원단과 정책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교육 지원단의 현장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학교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의 내실화 및 발전적 운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누리 전문교육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지원단의 역할 정립과 네트워크 활성화에 관한 특강 현장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를 통해 다문화교육 현안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정책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에 관한 특강 타시도 정책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해 정책학교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내실있고 발전적인 정책학교 운영에 도움을 줬다.
워크숍 이후로도 지원단과 정책학교의 하반기 정기컨설팅 및 상시컨설팅을 실시해 정책학교의 내실있는 하반기 운영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다문화 친화적 환경 조성과 다양한 문화와 언어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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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상담사례 워크숍 운영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상담사례 워크숍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0월 6일 10월 12일 2회에 걸쳐 소속 전문상담사와 위촉 상담사 46명을 대상으로 ‘심리평가 사례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심리평가 사례 워크숍은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 검사, 기질 및 성격검사, 문장완성검사 활용을 위한 심리평가 슈퍼비전’이라는 주제로 월덴3 아카데미 대표 김한우 슈퍼바이저가 원격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례 워크숍은 소속 전문상담사와 위촉 상담사의 심리검사에 대한 이해 및 해석 능력에 대한 자기 점검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동일 검사의 척도 간 교차 검증과 다른 검사 결과와의 교차 검증 방안에 대한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가로서의 임상적 지지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내담자의 이해 및 상담의 방향 설정에 요구되는 기질 및 성격, 정서 상태, 대인 관계 역동에 대한 사전 평가 역량을 강화해 학부모와 교직원에 대한 심리검사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에듀힐링센터 상담사례 워크숍에 참여한 위촉상담사 윤oo은 “구조화된 심리검사 MMPI-2, TCI와 반구조화된 SCT의 연관 해석을 통한 가설검증이 전체 상담 방향과 목표 설정을 정하는 데 중요함을 재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소속 전문상담사와 위촉 상담사의 심리평가 역량을 강화해 내담자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그들의 내면 문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상담사례워크숍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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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개회. 윤 대통령 참석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개회. 윤 대통령 참석
[세종타임즈] ‘제7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개회식이 총회 3일차인 12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장우 대전시장,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박진 외교부장관, 이상민 행안부장관, 관내 대학교총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 국내 지자체 광역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 세계지방정부연합 국·내외 회원도시 및 주한대사, 국제기구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대전관광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소,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Water, KT, 대전신세계, 한화시스템,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총회 협업 및 전시회 참가 기관대표들과 한국행정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 KAIST, 서울대학교 등 전국의 학계 관계자들도 개회식에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대전총회 주제를 담은 창작공연과 주제영상 시연으로 총회 개회를 알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 곳곳에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환영과 감사를 드리며 과학도시 대전에서 5일간 협력과 연대로 세계 지방도시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모색해 밝은 미래를 위한 이정표가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에 이어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회장 네덜란드 헤이그 시장과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이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완벽하게 행사를 준비한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대전총회를 계기로 UCLG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3가지 축으로 사람, 지구, 정부의 관점을 제시하고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 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기문 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이번 대전총회 개회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가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세계적인 위기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전총회를 통해 세계 지방정부의 연대와 교류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해외 참가자들의 대전 방문을 환영하고 대전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코로나 등으로 대전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해외도시들과 함께 세계사무국과 조직위원회가 협력해 구축한 하이브리드 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오후 4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오프닝 세션을 개최해 전세계에 총회가 시작했음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전총회에서는 전차대회와 다르게 법정회의, 기조강연, 대전트랙 등 26개 회의에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회의시스템을 적용해 행사장 방역을 확보하고 참가자들에게 편리한 회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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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존엄과 가치 수호, 기후 위기 대응 연대 요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2일 저녁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대전 UCLG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에 참여한 각 국의 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관계자를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낌없이 보내 준 모하메드 부드라 회장,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 의장은 “세계시민의 인권의 보장과 증진, 세계평화 유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연대 요구, 세계지방정부연합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말했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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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8.2 대 1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2023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원서접수 결과 총 16명 선발에 131명이 접수해, 평균 8.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12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는 11월 4일에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 시작 30분 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차 시험에서 교직논술, 교육과정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실시해 최종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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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2022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장관 표창 영예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전관평초등학교와 대전변동초등학교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10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 현장의 진단·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도서관 정책 수립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등 15,400개 관을 대상으로 도서관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인적자원 교육 활성화 등 5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학교도서관 부문에는 724개 학교가 참여해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총 13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고 이 중 대전에서 2개교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학교는 포상과 함께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현판을 받게 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이유는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 및 양질의 독서프로그램 운영과 도서관 담당 교사의 우수한 역량이 더해진 결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 활성화에 핵심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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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원배상책임보험 확대 운영으로 교육활동 보호에 총력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속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5년째 교원배상책임보험을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교원을 대상으로 다시금 안내해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원배상책임보험이란 교원이 학교 및 교육활동 관련 업무 수행으로 소송을 당할 경우 민·형사 구분 없이 손해배상액, 소송비용 등 관련 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교원 직무수행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2018년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2021년에는 형사 사안까지 보장범위에 포함했으며 올해는 형사 보장범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교원을 상대로 무분별하게 고소·고발하는 건이 증가함에 따라 교원이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에 대해서도 교원배상책임으로 변호사비용 등 형사방어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의 주요 내용은 교원이 학교 및 교육활동 관련 업무 수행으로 발생한 우연한 사고와 관련해 민사적인 배상청구를 받은 경우 손해배상금, 소송비용, 변호사 비용 등 최고 2천만원 한도, 형사사건으로 수사를 받거나 형사재판을 받게 된 경우 형사방어비용, 변호사 비용 등 최고 5천만원 한도로 연간 총 12억까지 보상하는 것을 요지로 하고 있다.
단, 교원배상책임보험은 교원이 수사 및 형사소송에서 유죄가 확정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원배상책임보험 운영을 통해 교원이 법적인 사고 발생의 불안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모두 보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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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힐링센터,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교육세션 참가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0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교육세션 포럼에 참여해 ‘메타버스 활용 심리상담·코칭’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교육세션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포럼으로 ‘메타버스, 온라인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담론을 펼쳤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에 주목해,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을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전문가 및 선도기관의 책임자를 초청해 포럼을 진행했다.
에듀힐링센터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활용 심리상담·코칭을 전개했다.
개인상담, 집단 상담 및 교육에 421명이 참여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음건강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는 한 내담자의 애로상담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포럼에 참석한 외국인 해리 에반스는 “메타버스를 활용해서 실제로 상담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아바타로 모습을 바꾸어 참여하는 장면을 보고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메타버스로 온라인 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에듀힐링센터는 가장 앞서서 메타버스 활용 심리상담·코칭을 시작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믿는다 포럼에 참석한 많은 국가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세계로 한발 앞서는 계기를 통해 메타버스 교육의 선발주자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20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