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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연수원, ‘정책과 하나되는 연수 모임’ 운영…연수의 질적 향상 도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025년부터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연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연수부 전문적학습공동체인 ‘정책과 하나되는 연수 모임(정·하·모)’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하·모’는 세종교육원 교육연수부 유우석 부장, 이주선 교원연수팀장을 비롯한 연구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학습 모임으로, 정책 부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연수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수 모임 주제에 따라 교육연수부뿐만 아니라 세종교육청의 정책 부서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수평적 조직 운영 방식’을 도입하여, 정책과 연수를 자연스럽게 연계하고 촘촘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연수 모임과 정책설명회를 동시에 운영하여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연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세종교육연수원의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연수 기획 강사의 강연, 독서 토론, 정책설명회, 세미나 및 포럼 참여, 분과별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정·하·모’의 첫 모임이 시작되었으며, ▶1차 모임에서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2차 모임에서는 ‘놀이 중심 유아 성장 지원’▶3차 모임에서는 ‘초등 배움 중심 수업’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강화, 다문화 학생 지도, 위기 학생의 정서·행동 지도 등 주요 교육정책과 연계한 연수를 꾸준히 운영하며, 현장 교사들과 함께 연구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교육연수원은 2025학년도에도 정책과 연계된 연구와 학습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연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연수원 원장은 “연수원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책과 연계된 연수를 운영하여 교사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연수원은 올해 총 10개의 정책 연계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원의 연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연수 포인트제 도입’ 및 ‘연수 장소 편의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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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찾아가는 학교회계 교직원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3월 19일부터 세종시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회계 교직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출범 이후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실무능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연수 대상을 기존 교원에서 학교회계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교육공무직원까지 확대해 보다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다.
학교회계 전담 직원들은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사항을 정리하고,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학교회계 소책자를 제작해 교직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예산 집행방법 ▶학교회계 감사 ▶자주 묻는 질문(“학교회계 궁금해요”) 등 실무 중심 사례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일정으로 운영되며,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교직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이미자 본부장은 “학교회계 연수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무자들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주요 사례 공유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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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2025학년도 초등생존수영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
‘초등생존수영교육’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중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필수 교육 과정이다. 이를 위해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생존수영교육은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10차시의 실기 교육이 진행되며, 2학년·5학년·6학년은 4차시의 이론 교육을 받게 된다.
생존수영 실기 교육은 세종국민체육센터 외 13개 수영장에서 1학기 3,996명, 2학기 2,654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 179명을 위한 1:1 맞춤형 실기 교육도 실시된다.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2025학년도부터 학교지원본부가 수영장 배정, 버스 입찰 및 업체 계약, 차량 배차, 보조인력 지원 등 교육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조치원신봉초 외 27개 학교에 임차 버스 차량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원활하게 교육 장소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보조 인력이 미배치된 세종국민체육센터 등 4개 수영장에 보조인력을 배치하여 학생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 인력은 탈의실에서 학생의 환복 지도 및 개인 수영용품 정리, 수영장 내 교사 인솔 지원 등 학생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남교사의 부족으로 인해 남학생 탈의실에서의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의 현실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자 본부장은 “생존수영 실기 교육 준비는 교원들에게 많은 부담이 되는 업무이므로, 학교지원본부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공교육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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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원본부, 학교 계약제교원 인력풀 지원자 상시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나날이 증가하는 계약제교원 채용 수요에 발맞춰 학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 계약제교원 인력풀 지원자를 상시 모집한다.
세종시는 평균연령이 전국평균 보다 낮고 합계출산율이 타시도 보다 높기 때문에,교원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되는 교원을 대체할 계약제교원의 수요가 많다.
또한, 헌법 상 기본권인 학생들의 수업권을 침해해 수업 결손이 발생 되지 않도록 세종시교육청과 학교지원본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계약제교원 인력풀을 이용하는 경우 학교는 채용공고 없이 원하는 기간제 교사와 계약해 채용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기간제 교사도 채용기관을 알아보는 수고를 덜고 학교에서 직접 연락을 통해 구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원자격은 유·초·중·특수·비교과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세종시 관내 학교에서 계약제교원으로 근무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구직란에 지원등록 후 교원자격증, 졸업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학교지원본부 행정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약제교원 인력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계약제교원 인력풀은 갑자기 발생한 결원을 충원할 수 있게 해 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교육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그 동안 계약제교원 인력풀로 학교의 채용 지원 요구에 발맞춰 왔으며 작년에 이어 계약제교원의 추가 확보와 지속적인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할 시점이다”고 말하며 “교원자격증을 소지하신 선생님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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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NH농협은행 세종본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8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세종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천 5백만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약 3억 1천 9백만원을 합한 총 5억 4천 4백만원 정도이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22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3년부터 ’ 26년까지 매년 2억 2천 5백만원씩 4개년간 총 9억원이 전달된다.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은 세종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이 제휴한 카드로 교육행정기관, 교직원 등이 사용한 카드 이용실적의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약 3억 1천 9백만원이 적립되어 전달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가족이 세종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동참해 준 덕분에 올해도 학생장학사업에 기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지속해서 협력하고 교육금고 협력사업비와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이 지속적으로 세종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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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사노조, 창립 5주년 맞아 교권 보호와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
[세종타임즈] 세종교사노동조합이 창립 5주년을 맞이했다. 2020년 3월 15일 출범한 세종교사노조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1년 조합원 500명 돌파, 2023년 조합원 1,300명 돌파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세종교사노조는 세종교육의 중심 교원단체로 자리 잡으며, 교사의 권익 보호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교사노조의 지속적인 성장의 배경에는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노조”, “교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노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노조”라는 인식이 자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교사노조는 ▶교육 현안 및 정책 분석 ▶세종교육정책 개선 방안 연구 ▶학교 현장 실태 조사 ▶교사 의견 수렴 설문 등을 통해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교사 근무 환경 개선과 교육 정책 개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서이초특별법 제정 ▶악성민원 방지 대책 ▶수업방해학생지도법 도입 ▶교원순직인정제도 개편 ▶내신제도 개선 ▶교원 보수 현실화 ▶교사의 정치적 권리 보장 등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교원의 권익이 보장되는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시민단체와의 연대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향후 교권 보호 우수 사례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교사 상담 및 법적 지원을 확대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인식 개선과 교사의 권리 보호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세종교사노조는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서 교사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데에도 힘써왔다. 늘봄학교, 유보통합, 고교학점제, 방학 중 성장 지원, 교원 정원 등 주요 교육정책과 관련해 ▶간담회 및 토론회 참석 ▶언론 인터뷰 진행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및 연대 발언 ▶교육부·교육청 협의회 참여 ▶각종 TF 활동 등을 통해 교육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정책과 교사 권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교사노조는 교육청과의 단체교섭을 통해 교사의 근무 환경 개선, 전문성 강화, 행정업무 부담 경감 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1년 7월 세종시교육청과 단독으로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10월에는 전교조 세종지부와 교섭 창구를 단일화해 교육감과 본교섭을 시작하며 공동교섭의 틀을 마련했다.
2025년에는 교육청과의 실무 교섭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교사 처우 개선, 후생 복지 확대, 학교 업무 정상화 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목표로 협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교사노조는 교사들의 고충 해결과 맞춤형 상담·지원을 제공하는 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하면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즉각적인 대응법을 함께 모색하며, ▶교권보호위원회 대응 지원 ▶법률 상담 제공 ▶감사 요청 및 문제 해결 지원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교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교권 침해 사안 지원을 받은 한 교사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상세히 안내받고, 교권보호위원회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소통해주어 심적인 불안감을 덜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세종교사노조는 교사의 복지 향상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왔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사 소모임 지원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행사 ▶스승의 날 맞이 교사 회복사업 ▶‘교권 4법과 교육활동 보호’ 연수 ▶세종환경운동연합과 공동 주최한 ‘우리 동네 플로깅’ 행사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기부 ▶퍼스널컬러 진단 체험 ▶‘AI와 미래교통기술’ 과학 강의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2025년에는 세종시교육청의 지방보조금 사업을 적극 활용해 교사의 심신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 교육공동체 소통 강화, 세종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예지 위원장은 “그동안 변함없이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립 5주년을 맞아 집행부 모두가 ‘교육현장이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현실로 만들자’는 다짐을 새롭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교사노조는 앞으로도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정책에 현장 교원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확대하겠다”며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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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청렴정책 종합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최교진교육감은 교육청 대회의실 4층에서 ‘2025년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인사·회계·평가 3대 분야의 집중 개선과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청렴도 향상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와 동일한 3등급을 유지했으며, 17개 시·도교육청 중 중위권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전년도 취약 분야였던 ▶운동부 운영 부패경험률이 0.0%로 감소했고 ▶방과후학교 운영 부패경험률도 전년 대비 0.6%p 감소하는 등 청렴도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한 회계·평가 분야의 지적사항과 내부 직원들의 인사제도 공정성 강화 요구를 반영해, 2025년에는 ▶인사 ▶회계 ▶평가 분야의 집중 개선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청렴정책 종합계획 주요 내용
인사·회계·평가 3대 분야 집중 개선 및 중대 비위 엄정 처분
세종시교육청은 인사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근무성적 평정 및 성과상여금 지급 부적정 처분 기준을 기존 ‘주의’에서 ‘경고’ 이상으로 강화하고, 중대 비위 발생 시 엄정 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청탁금지법 위반 부패 행위자의 성과상여금 평가기준 감점 부여 ▶인사업무 담당자의 ‘부패대응 역량 향상 과정’ 연수 의무 이수 ▶인사제도 개선 시 언론 브리핑 및 인사 예고 확대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인사 발표 이후 감사관에서 교육·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인사 결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계 분야에서는 예산 목적 외 사용 처분 기준을 기존 ‘주의’에서 ‘경고’ 이상으로, 공금 횡령·유용 처분 기준을 기존 ‘경징계’에서 ‘중징계’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무추진비 집행의 자가진단을 매월 실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회의·행사 시 일회용 음료 제공을 금지할 방침이다.
평가 분야에서는 평가자료 부정 유출 및 성적조작 처분 기준을 기존 ‘경징계’에서 ‘중징계’ 이상으로 강화하고, 중·고등학교 자체 점검표를 평가 전·후로 이중 관리해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활성화
올해부터 자율적 내부통제 대상을 ▶업무추진비 집행 ▶개인정보 보호 ▶정보공개 ▶민간위탁 ▶보조금 등 5개 업무를 추가해 총 11개 분야로 확대한다. 또한, 본청 및 직속기관은 회계처리 과정에서 행정착오를 예방하기 위해 월 1회 클린재정(K-에듀파인) 시스템을 활용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감사관은 연 1회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위기기관 집중관리 및 맞춤형 지원
청렴도 개선이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원인 분석 및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관리자 면담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맞춤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관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청렴의 날’ 운영 및 청렴 문화 확산
올해 4월 넷째 주를 ‘청렴 주간’으로 지정하고, 4월 22일을 ‘청렴의 날’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청렴 비타민 행사 ▶청렴 한 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고위공직자·학교장 대상 청렴교육 및 청렴 우수기관·우수공무원 포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청렴교육’ 확대 ▶‘청렴 한 끼’ 프로그램의 저녁 운영 등도 추진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2025년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통해 인사, 회계, 평가 등 3대 분야의 집중 개선을 추진하고, 중대 비위 발생 시 엄정 조치를 시행하겠다”며 “부패 없는 청렴한 세종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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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샘초, ‘파이데이’ 행사로 수학의 즐거움 선사
참샘초, ‘파이데이’ 행사로 수학의 즐거움 선사
[세종타임즈] 참샘초등학교는 3월 14일 ‘파이데이’를 맞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원주율과 관련된 활동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16개의 체험 부스를 돌며 원주율 관련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체험 부스는 △3.14m를 날려라 △파이 컬링 대회 △314쪽을 펼쳐라 △발자국으로 파이 값 구하기 등 학생들이 직접 몸을 움직여서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파이 구조물 쌓기와 원주율 스도쿠 해결하기 등 창의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한, 체험 활동 외에도 원주율 암기왕 선발 대회가 열려 학생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했으며학생들은 원주율을 최대한 길게 외우는 데 집중하며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수학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파이데이’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수학이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윤제 교장은 “학생들이 원주율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참샘초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데 힘쓸 예정이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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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초, 제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입상
전의초, 제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입상
[세종타임즈] 전의초등학교는 지난 9일에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6학년 김민준 학생이 용사급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유망한 씨름 선수 111개팀, 1008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이번 입상은 전의초 씨름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김민준 학생은 준결승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과 포기하지 않은 투혼을 발휘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동메달 수상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전의초와 지역사회에 큰 자부심을 안겨줬다.
조일행 교장은 “김민준 학생이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며 아낌없는 지도와 응원을 보내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초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협동심 함양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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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2025학년도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오는 4월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세종시 고등학생,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새 학년을 맞이한 학생들은 학교 선생님과 상담 주간을 통해 진로를 논의하며, 진로교육원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대입지원단을 조직한다. 4월 초에는 대입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사전 준비를 거쳐 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진학상담을 시작한다.
‘2025학년도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은 세종시 내 고등학교 1학년 ~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입 관련 상담으로 진로교육원 대입지원단 교사와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하며 주간상담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야간상담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진행한다.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7년간의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입시 결과를 모은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자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 정보를 가지고 현장 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 1명이 1명의 학생과 짝을 이루어 학생 맞춤형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학부모·학교 밖 청소년은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방문 상담 5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상담 일정은 한 달 전부터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 확정 후에는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3층 진로진학상담실에서 상담이 진행된다.
학생의 진학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 온라인 상담 게시판에 남기면 현직 교사로 구성된 진로교육원 대입지원단 온라인 상담팀으로부터 7일 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2025학년도에도 다양한 진학 정보를 통해 교육공동체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생 맞춤형 상담을 비롯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