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9월 신설 학교 통학로 안전 홍보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일 오전에 6-3생활권 신설 초등학교인 바른초등학교와 신설 유치원인 산울유치원 등굣길 통학로 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바른초등학교 학생들의 첫 등교와 산울유치원 원아들의 첫 등원을 맞아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통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홍보 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신명희 교육국장, 이주희 행정국장, 박영신 정책국장, 박점순 학교안전과장, 학교 관계자,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손팻말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후 등굣길 안내와 함께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으며 학교와 유치원 정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과 등원하는 원아들을 반갑게 환영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에서 제작한 교통 안전용품과 연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통안전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신설 학교 통학로 주변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4-09-02
-
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에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새소식-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16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58명의 합격자가 선발되었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44명 △교육행정 5명 △교육행정 2명 △전산 3명 △사서 2명 △공업 1명 △식품위생 1명으로 구성되었다.
성별 현황으로는 여성 40명, 남성 18명이 최종 합격하여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24명, 30대 19명, 40대 15명이 합격했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47세이다.
최종 합격자는 9월 5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9월 23일부터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신규임용 예정자 기본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미 발령자 중 희망하는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중순 이후부터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 실무 수습을 실시하여 실무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된 신규 공무원들은 세종시 교육 행정의 새로운 일원으로서, 향후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
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에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세종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311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283명이 응시하여 254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89.75%로, 이전 회차에 비해 3%p 감소했다.
이번 검정고시의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22세 △중졸 63세 △고졸 63세로 나타났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1세 △고졸 13세였다.
개인별 검정고시 성적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9월 13일 오후 5시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세종시교육청 교원인사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세종시교육청 민원실 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응시자들이 학업의 목표를 달성하며,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검정고시 응시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30
-
세종시교육청, ‘제3회 유·보통합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실무 협의회’ 개최
세종·전북·강원·제주,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긴밀한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3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유·보통합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7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각각 주관한 협의회에 이어, 유·보통합을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제3회 실무 협의회에는 각 교육청의 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및 특색 사업 운영 현황 공유 △지방 보육업무 이관 쟁점 △특별자치시도만의 유·보통합 현안 등 주요 사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협의회, 정책 설명회, 어린이집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지방단위 업무 이관 준비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특별자치시도 교육청은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박은주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유·보통합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4개의 특별자치시도 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의 틀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보통합 정책의 효과적 실행을 위해 교육청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의회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4-08-30
-
세종시교육청, 제24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29일 오후 3시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4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들을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함께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구로, 세종시교육청은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운영하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사용자위원 8명과 근로자위원 7명 등 총 15명이 참석해,△세종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 △세종시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 등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다양한 사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사소한 실수나 방심에서 비롯된다”며,“현장의 안전과 보건은 인명피해와 직결되므로 상시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한, 안전과 보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을 요청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총 156개 학교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정기 점검 등 다양한 산업안전보건조사를 실시하고,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교실”을 추진하는 등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세종시교육청 내 모든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2024-08-29
-
세종시교육청,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 및 신규 임명장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29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26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9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7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해요, 환영해요, 축하해요”라는 주제로, 서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두 가지 행사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퇴직 교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새롭게 출발하는 교원들에게는 환영과 축하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에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상한 교원은 총 26명으로,△황조근정훈장 3명 △홍조근정훈장 3명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7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3명이다.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받았다.
임명장을 받은 인원은 총 76명으로, △교육전문직원 14명 △교장 12명 △교감 15명 △신규교사 35명이다.
이들은 새 학기를 앞두고 새로운 직무와 임무를 부여받아,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오랜 시간 교직의 길을 걸으며 우리 아이들의 삶을 밝히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주신 선생님의 헌신과 가르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세종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원들에게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아이들의 특별함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며,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와 격려를 보냈다.
이번 전수식과 수여식은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들을 기리고, 앞으로의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새로운 인재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세종시교육청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 반영한 자리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리며, 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29
-
세종시교육청, 불법 첨단 조작기술 피해 예방 강력 대응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불법 첨단 조작기술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피해 예방을 위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27일,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전체를 대상으로 신속히 피해 현황을 파악했으며, 28일 현재 세종시교육청과 경찰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긴급 대응전담팀과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사례 조사, 신고 접수, 피해자 지원, 예방 강화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자료 배포 △사이버 소통 예절교육 강화 △온라인 성 착취 상담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예방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학교와 가정에 디지털 성범죄 윤리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
첨단 조작기술 피해를 인지한 경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익명신고센터, 핫라인 전화, 또는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피해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한 상담과 치료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 한 달 동안 운영되는 양성평등교육주간에 맞춰 학교별로 ‘첨단 조작기술 예방 집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별교육, 홍보물 제작 배부, 가정통신문 발송,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첨단 조작기술은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사이버라는 새로운 문화공간에서 학생들이 순간의 잘못된 행동으로 평생 범죄자가 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상호 예절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상담과 법률 지원을 제공하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세종시교육청이 불법 첨단 조작기술로 인한 피해를 막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2024-08-28
-
세종예술고 배진선 학생,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 가요제’ 최우수상 수상
지난 8월 24일,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 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배진선 학생
[세종타임즈] 세종예술고등학교는 지난 8월 24일 토요일, 200여 팀이 참가한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 가요제’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세종예술고 3학년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배진선 학생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우수상을 단독 수상하며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명 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들도 다수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배진선 학생의 수상은 그 의미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배진선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가요제로 제 노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많은 분이 제 노래를 좋게 들어주셔서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더 열심히 연습해 멋진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황덕수 세종예술고 교장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잇따른 우리 학생들의 수상은 세종예술고를 명문 예술고등학교로 거듭나게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예술교육에 전념해 출중한 예술 인재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예술고는 상반기 JTBC “걸스 온 파이어” TOP 10에 진출하고 최종 7위를 달성한 조예인 학생에 이어 이번 가요제에서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한 명문 예술고등학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예술고는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전국 대회에서의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4-08-28
-
세종시교육청, 어린이 놀이터 소독지원 사업 실시
스팀 소독 장비로 모래 놀이터 및 우레탄 바닥재를 소독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에서 마음껏 놀 수 있도록 ‘2024년 하반기 어린이 모래 놀이터 및 우레탄 바닥재 소독지원’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종시 관내 117개 학교에 설치된 144개 어린이 놀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학교 업무 경감과 함께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어린이 놀이터는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활동하고 머무르는 공간으로, 환경보건법에 명시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중요한 장소다.
특히, 모래 놀이터는 토양 기생충과 이물질 등 유해 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정기적인 소독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소독지원 사업을 통해 병설유치원 20개소, 단설유치원 42개소, 초등학교 53개소, 특수학교 2개소 등 총 117개 학교의 모래 놀이터를 대상으로 소독 작업을 진행한다.
소독 과정은 △표면 이물질 제거 △모래 뒤집기 △고온 스팀 살균소독 △놀이터 평탄화 등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이후 담당자는 모래 시료를 채취해 전문 검사 기관에 기생충 검출 여부를 의뢰하며, 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놀이터는 재소독을 통해 유해 물질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계획이다.
우레탄 바닥재 소독도 고온 수증기를 사용한 살균 작업과 놀이기구 위생 소독을 포함하여, 미세 먼지와 유해 물질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어린이 모래 놀이터 소독 지원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더욱 깨끗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는 데 학교지원본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독지원 사업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업을 확대하여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08-28
-
세종시교육청, ‘2024년 세종교육회의 2차 본회의’ 개최
세종교육회의 2차 본회의 및 운영 조정 협의회 연석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7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교육회의 2차 본회의 및 운영 조정 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6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 세종교육회의의 정책 제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세종교육회의’는 지역 발전과 세종교육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민·관·학 협치 기구로,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각 분과에서 논의한 2024년 세종교육회의 정책 제안서가 심의되었다.
먼저, 공동 의제 3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공동 의제는 △학습, 생활, 정서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강화 △교권 존중과 교육의 공공성을 위한 권고 △세종시교육청과 시청의 협력을 통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성 및 운영을 포함하고 있다.
이어서 5개 분과에서 제안한 총 14건의 의제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었다. 주요 의제로는 세종 교육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된 총 17건의 정책 제안은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이 세종시교육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 제안들을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및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은 “오늘 의결된 정책 제안이 학업, 생활, 정서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시청과의 협력도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제안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상향식 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교육 공동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종교육회의 위원분들께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 교육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세종교육회의의 정책 제안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