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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중·고 교육과정 운영 결과 공유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중·고 교육과정 운영 결과 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일과 8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중등 교육과정 운영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교육청의 ‘나다움성장교육과정’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강조하는 중학교 교육과정을 의미하며, ‘미래지음교육과정’은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말한다.
먼저 12월 1일 열리는 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 운영 결과 공유회’에서는 2025학년도에 운영 예정인 ‘자유학기–학습·탐구집중학년–진로집중학기–고등학교 진학’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교육과정 우수 사례가 소개된다. 세종시 관내 28개 중학교가 운영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사례를 발표하며, 학교 간 실천적 연대 방안도 함께 논의된다.
이번 공유회에는 관리자, 교육과정운영부장,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2026학년도 특색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2월 8일에는 고등학교 ‘미래지음교육과정 운영 결과 공유회’가 열린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단위학교의 학사 운영 사례와 진로·학업 설계 지도 사례를 공유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공동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공유회에는 관내 고등학교 관리자 및 고교학점제 담당 교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단위학교 간 상호 배움과 노하우 확산을 통해 고등학생들의 고교학점제 역량을 높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나눔의 장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학생들이 꿈과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누릴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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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영유아교육과 보육의 방향 논의를 위한 ‘비전 워크숍’운영
세종시교육청, 영유아교육과 보육의 방향 논의를 위한 ‘비전 워크숍’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김포 마리나베이 일원 및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5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총 4차에 걸쳐 진행된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토론회’의 심화 과정으로 마련되었으며,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전문직원, 교육행정직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 인문학 특강 △ 현장 의견 공유 △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28일 인문학 특강은 응급의학 전문의이자 작가인 남궁인 강사의 ‘몸, 내 안의 우주’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생명·돌봄·관계에 대한 성찰을 통해 교육·보육 현장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29일에는 박준 시인이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일상 속 언어의 감수성을 탐색하며, 교사가 아이의 경험을 해석하고 기록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의견 공유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의 비전워크 토론회에서 제기된 주요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교육·보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형 유보통합’이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적 관점을 통해 유보통합의 공공적 가치와 의미를 다시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유보통합은 행정의 통합을 넘어, 세종의 모든 아이들의 하루가 더 나아지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이번 워크숍이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경험을 경청하고 성찰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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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한 체험! 완전한 배움이 되다!
안전을 위한 체험 완전한 배움이 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오는 12월 6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토요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박안전체험교육을 집중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실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내용으로 △ 선박용 구명조끼 올바른 착용법 △ 비상 시 행동요령 △ 구명뗏목 탑승 절차 등을 포함하여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매월 월요일 오전 10시에 예약이 시작되고, 체험일 직전 수요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최근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는 개인의 안전의식과 공동체적 대응 역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운바 있다.
이번 토요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주변 상황을 정확히 파악 후 자신을 보호하고 서로를 돕는 능력을 길러, 위기상황에서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최근 여객선 사고는 안전의식이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생명을 좌우하는 실제 역량임을 일깨워 준 사례.”라며,
“위기 대응은 안전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기반 될 때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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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전국 학교지원 전담기구의 ‘모범 모델’로 부상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전국 학교지원 전담기구의 ‘모범 모델’로 부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성공적인 학교 업무경감과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전국 학교지원 전담기구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27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전남교육청 소속 목포, 무안, 신안 지역 학교지원 전담기구 업무담당자들과 협의회를 열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 지역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세종의 현장체험학습 지원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지원본부는 현장체험학습 컨설팅, 사전답사, 보조인력 지원, 학생 수송 차량 임차 등 실제 시행 중인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소개했으며, 예산 편성 기준, 인력 배치 방식 등 실무 상담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학교지원본부는 단순히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수준을 넘어 전국 학교지원 정책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충남, 전북 등 전국의 학교지원 전담기구가 세종을 잇달아 방문해 지원 체계 구축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특히 세종의 80여 개 지원사업은 학교 구성원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교육활동 중심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높은 효과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7월 전국 학교지원 전담기관 기관장 협의회를 세종에서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 대구학교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장이 참석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으며, 세종학교지원본부가 초대 주관기관으로 선출됐다.
전남 방문단 관계자는 “세종의 선도적인 학교지원 체계는 다른 지역에도 큰 참고가 된다”며 “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전남 지역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여러 지역에서 세종을 찾고 있다는 사실은 세종의 학교지원 모델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선도 지역으로서 우수사례 확산과 제도 개선을 적극 이끌어 교육활동 중심 학교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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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와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미래교육’ 제4회 세종 국제교사 콘퍼런스 성료
연대와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미래교육 제4회 세종 국제교사 콘퍼런스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국제교류 협력학교를 운영 중인 국내외 교사와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교장·교감·교사·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세종 국제교사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총 8개국 20명: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튀르키예, 프랑스이번 회의는 국제교류 협력학교 간의 교류 활성화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 지원 방안 탐색, 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문제해결․소통․공감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국제교류 협력학교의 수업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해외교사 협력학교 방문 △분야별 전문가 강의 및 토론 △교사 역량 강화 및 학생 성장 지원 프로젝트 토의 등이다.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수업 중심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사 간 실질적인 만남과 공유를 기반으로 향후 견고한 국제교류 협력 관계를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첫째 날 21일엔 일본 국제교육학회 회장이자 일본 성심여자대학교 교수인 Yoshiyuki NAGATA 박사는 ‘Cross-Border Collaboration for Teachers and Students in an Age of Uncertainty’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어서 ‘학생을 공동창조자로 세우는 방안’과 ‘탐구의 동반자로서 교사의 역할 재구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으며,충남대학교 박환보 교수, 온세종학교 신현숙 교감, 이리북일초등학교 오영원 교사, 해밀초등학교 황현영 교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또한, 사전 신청을 바탕으로 국내외 국제교류 협력학교 교사들이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한 국제교류 프로젝트 운영 방안에 대한 분과별 토의를 진행하여 실질적 전문성 성장을 도모했다.둘째 날 22일에는 미국 Valerie Anglemyer 교사가 국제교류 협력 사례를 공유했으며, 전날 분과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교류 프로젝트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혼자 고민하던 문제를 국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현장 적용이 가능한 방법을 얻어 용기 있게 시도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교사는 “온라인으로만 교류하던 협력학교 교사를 직접 만나 반가웠고 앞으로의 국제교류 방향까지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을 표했다.구연희 부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학생들이 지구촌이라는 더 넓은 무대를 살아가게 되는 만큼, 협력적 문제해결력과 인류 보편적 가치인 공존을 배우는 국제교류 협력 수업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이번 세종 국제교사 콘퍼런스가 교사들의 국제교류 운영 역량 강화와 수업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년간 공간적 제약을 넘어 세계로 넘나드는 수업 기반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학생들이 세계시민 역량과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협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현재 세종시교육청 48개 학교가 해외 협력학교 76개 학교*와 연결하여 ‘국제 공동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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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 점검 실시
세종시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11월 26일에 부교육감과 중등교육과장, 직업교육팀 장학관·장학사, 학교 관계자와 함께 일미푸드를 방문해 직업계고 학생 현장실습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올해 세종 관내 직업계고의 산업체 채용형 현장실습 참여 규모는 11월 24일 기준 학생 65명, 기업 45개이며, 세종미래고등학교, 세종여자고등학교, 세종장영실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실습 기간 동안 학생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현장실습 안전지원단’을 운영하며 관내 실습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학생 보호 장치, 위험요인 대응 수준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단은 △학습 중심 실습환경 조성 여부 △산업안전보건 관리 수준 △근로시간 및 노동인권 준수 △사고 예방 교육 운영 △학생 실습 배치 및 지도 체계 등을 확인했고, 실습 참여 학생과 개별 면담을 통해 실습 만족도와 현장 개선 의견을 들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이 안정적으로 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최우선 과제.”라며,“기업과 학교가 협력해 위험요인을 적극 개선하고 학생 중심의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와 연계한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부교육감이 반장으로 이끄는 ‘현장실습 안전점검단’을 중심으로 현장실습 대상 점검을 강화하고, 하이파이브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학생 보호 중심 점검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해 현장실습 안전 강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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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2025 인문학 직무연수 3회차까지 성황리 진행
세종교육원, 2025 인문학 직무연수 3회차까지 성황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직원의 인문학적 성찰과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2025 인문학 직무연수- 삶을 위한 질문, 나를 움직이다’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6일에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이 삶을 관통하는 질문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다시 움직일 힘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인문학 직무연수이다.
연수는 2025년 10월 20일 1회차를 시작으로 11월 3일, 11월 24일 총 3회차까지 운영되었으며, 유ㆍ초ㆍ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일반직 공무원 365명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진행된 강의는 각 회차별로 ‘삶을 위한 질문’을 제시해 교직원의 내적 성찰을 이끌어내고, 변화와 성장의 동력을 찾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표] 회차별 연수 주제 및 운영 개요 일시주제강사관통질문주요내용’25년 10월 20일17:00현대사와 오늘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장과거는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묻는가?
현대사의 주요사건과 사회 변화 흐름을 성찰하며 현재의 삶 바라보기’25년 11월 3일17:00마음 지구력윤홍균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자존감 수업」 저자내 안의 감정을 나는 어떻게 마주하는가양가감정, 불안, 자존감 등 감정의 본질을 이해하고 회복과 내면의 성장 탐색하기’25년 11월 24일17:00어쩌면, 나의 해피엔딩박천휴2025 토니상 6관왕 수상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작가도전은 나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시작과 두려움, 나만의 해피엔딩을 만들어가는 도전의 의미’25년 12월 3일17:00음악, 그리고 춤추는 삶백윤학 지휘자공학도에서 음악도로 변신한,음악을 사랑하는 지휘자음악은 우리에게 어떤 힘을 주는가?
음악의 공명과 공감, 삶의 울림 발견하기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평소 관심 분야 뿐만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영역까지 폭넓게 접하며 인문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강연별로 삶을 관통하는 핵심 질문이 있어서 긴 호흡으로 생각할 기회를 가져서 좋았다.”, “질의응답 시간에 타인의 삶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엿볼 수 있었고 명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4회차 연수는 12월 3일에 백윤학 지휘자의 ‘음악, 그리고 춤추는 삶’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의 공명과 공감, 삶의 울림을 통해 교직원의 감성 역량을 확장하는 마무리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인문학 직무연수는 교직원 한 분, 한 분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그 성찰이 교육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마지막 강연까지 최선을 다해 운영해 교직원의 성장과 세종교육의 가치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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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넘어 전문성으로 대응한다
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넘어 전문성으로 대응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11월 26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25 책임교사 대상 학교폭력 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세종시 내 108개 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초기 대응과 관련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유의사항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삭제 요령 △2025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단 운영 △권역별 협의회 운영 방안 등 학교폭력 사안 처리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책임교사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과 담당자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연수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성 제고와 사안 처리의 일관성·신뢰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업무 부담 경감과 정서적 회복, 권역별 컨설팅 활성화에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책임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준에 대한 이해도 향상 △유사 사안에 대한 판단의 일관성 확보 △학교폭력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업무 자신감 제고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지원본부 이미자 본부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있어 책임교사의 실무 능력은 물론 심리적 회복까지 동시에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삭제가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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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초등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안전한 등굣길’함께 만들어요
보람초등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안전한 등굣길’함께 만들어요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보람초등학교는 2025년 11월 26일에 보람초 앞 사거리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ㅇ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및 세종시 교육안전위원회 유인호 의원 등이 함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교문 앞 주정차 자제 등 보행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ㅇ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교통안전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고,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 스스로가 먼저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에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학부모들은 “운전자들이 학교 주변에서 속도를 줄이고 학생들도 보행 규칙을 잘 지켜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홍보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한 유인호 시의원은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며, 의회 차원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이성은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ㅇ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바람직한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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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산업, 세종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경덕산업, 세종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여자고등학교는 세종시 관내 소재한 경덕산업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에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경덕산업 진관휘 대표는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덕산업은 1989년 설립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으로, 자동차용 안전 부품과 기능성 이중사출 부품을 설계·제작하고 있다.
현대·기아 완성차의 약 70%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강소기업이다.
이경훈 교장은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며 학업과 진로 탐색에 더욱 힘이 될 것.”이라며,ㅇ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 있는 지원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덕산업의 장학금 전달은 지역 우수기업이 세종시의 교육과 미래 인재 육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