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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 개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1일 오후 7시부터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초등학교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초등학생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계획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과 운영 방식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설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자는 ‘세종 미래 지음 고교학점제 정보센터’의 활용 방법을 설명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과목 설계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정보센터는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데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와 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자녀의 유연하고 주도적인 진학 선택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와 진로 설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자녀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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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육 현장을 위한 맞춤형 길라잡이 2종 발간·배부
안전한 교육 현장을 위한 맞춤형 길라잡이 2종 발간·배부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와 중대재해 예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재해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길라잡이 2종’을 발간해 관내 전체 학교 및 직속 기관에 배부했다.
업무 길라잡이 2종은 교육 현장의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등이 법령에서 정한 의무 이행 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련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주요 지침 등 최신 개정 내용을 이번 길라잡이 2종에 반영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실장, 주무관, 안전·보건관리자 등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길라잡이 내용의 이해도와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법령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 △현업업무종사자의 직종별 안전 수칙 △재해 예방체계 구축 △재해 발생 시 대처 관련 사항 등이며 업무에 필요한 서식도 길라잡이에 부록으로 실려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활용하고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된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전자 파일로도 탑재했다.
길라잡이 집필 및 검수에 참여한 배소영 주무관은 “집필진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책자에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담았다”며 “이번 길라잡이 2종이 교육 현장에서 구성원들이 안전 관리 업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길라잡이 2종이 교육 현장과 환경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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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고3 대상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3 대상,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인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느슨해질 수 있는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와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여자고등학교, 한솔고등학교, 두루고등학교, 반곡고등학교 등 세종시 관내 4개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과 교원 총 62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전기 안전 수칙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 방법 △다중 밀집 시설 안전 수칙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완강기 설치 및 사용 방법 △산행 시 안전 수칙 △고공 횡단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실습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법을 익히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 학생들이 재난, 재해 및 안전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안전체험교육원은 지난 9월과 10월에도 세종 미래고등학교 기숙사 거주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산행 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을 포함한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교육의 연장선으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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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1~초2 늘봄프로그램’ 인력 은행 모집 공고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되는 저학년 맞춤형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인력 은행 모집 공고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목표로 6개 교육 영역으로 구성됐다. 이는 세종형 학력 지향점인 지성, 심성, 시민성, 건강을 바탕으로 관내 교사와 초등교육 전공 교수가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늘봄프로그램의 6개 교육 영역은 △어린이 인문학 △인공지능·디지털 △지속가능한 삶 △창의수학·과학 △문화·예술 △놀이와 표현 개발로, 저학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인력 은행 모집은 프로그램을 담당할 전문 강사를 선발해 교육의 질적 저하를 방지하고, 학교의 행정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개인 위탁 강사의 반복적인 서류 제출 부담을 줄여 지원 과정을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공고에 따르면, 지원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및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7일 오후 5시까지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학교지원본부는 12월 5일에 서류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영역별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모집을 통해 양질의 강사진을 확보함으로써 늘봄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과 학생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학교지원본부 늘봄프로그램 인력 은행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늘봄프로그램은 세종시 초등 저학년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기획된 만큼, 이번 강사 모집이 세종형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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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 소책자 발간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 소책자’ 발간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교직원들의 학교회계 이해와 실무 능력을 돕기 위해 소책자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를 발간했다.
이번 소책자는 교직원들이 학교회계의 복잡한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학교회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총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렸다.
소책자는 예산, 세입, 세출 등 학교회계의 기본적인 흐름을 체계적으로 담기 위해 3개의 대단원으로 구성됐다. 전담팀은 유형별, 상황별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포함해 교직원들이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습 위주의 사례별 기안문,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학교회계 용어 해설, 예산 구조에 대한 간단하고 명확한 설명 등을 포함해 사용자 친화적인 형태로 제작됐다. 이러한 형식은 학교회계에 익숙하지 않은 교직원들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더했다.
소책자는 휴대가 간편하도록 작고 가벼운 형태로 제작됐으며,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누리집에도 전자파일 형태로 게시될 예정이다. 학교회계 컨설팅 및 연수를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는 소책자가 직접 배부될 계획이다.
소책자 제작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학교회계 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이 동료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보람찼다”며 “이 자료가 효율적인 학교회계 운용과 교육활동 지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 소책자는 작지만 매우 유용한 학교회계 안내서로, 교직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든든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교직원들의 배움의 여정과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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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2차 설명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인사제도 개선 2차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9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지방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과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인사제도 개선 전담팀 운영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직원들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인사정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추진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인사제도 개선 전담팀을 중심으로 연구한 다양한 결과와 경과를 공유하며, 직원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개선안의 방향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설명회에서는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직원들은 개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인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뿐만 아니라 인사제도 개선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개선안을 12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 앞서 11월 15일에 1차 설명회를 열어 지방공무원 90여 명과 소통하며 인사제도 개선안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 소수 직렬 간담회 등을 통해 총 180건의 의견을 수렴하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왔다.
특히, 다양한 직렬·직급별 직원 52명이 참여한 인사제도 개선 전담팀을 운영해, 5급 역량평가, 성과상여금, 교육훈련 등 4개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연구와 논의를 진행했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즉시 적용 가능한 사항은 내년 인사운영기본 계획에 반영하고,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출범 이후 변화된 교육 행정 환경에 맞춰 조직 기능과 정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사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제도를 구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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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강사 운영 제안서 심사 완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학교의 행정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 심사 결과를 11월 18일 세종시 관내 전체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제안서 심사 결과를 활용하면, 학교는 별도의 공고나 서류 심사 절차 없이 면접만으로 강사를 채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어 학교와 강사 모두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들은 지원 학교마다 반복적으로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학교 역시 행정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했다. 이후 학교 현장 전문가 16명이 심사에 참여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총 713명의 강사가 제출한 1,095개의 제안서를 승인했다.
이번 심사에서 승인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11개 분야로 분류됐다.
국어: 58개
영어: 46개
제2외국어: 5개
수학: 50개
사회: 40개
과학: 146개
음악: 163개
미술: 160개
체육: 121개
컴퓨터: 108개
기타: 198개
심사 결과는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에 승인된 제안서는 2025년 11월 예정된 ‘2026학년도 방과후학교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 심사 결과 발표’ 전까지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지원본부가 추진한 이번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제안서 심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학교의 행정 업무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사들이 본연의 교육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방과후학교 개인 위탁 강사 운영 체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강사 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연결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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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통학차량 안전 관리 안내집’ 보급
‘통학차량 안전 관리 안내집’ 제작·보급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통학차량 관리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통학차량 안전 관리 안내집’을 관내 통학차량 운영 학교 34곳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집은 통학차량 운영의 기본 이론부터 최신 법규,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담아 관리자와 실무자, 이용 학생 모두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통학차량 관리의 체계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안내집은 △통학차량 안전 관리 대책 △안전 수칙 △사고 대응 절차 △비상 연락망 및 보고 체계 등 통학차량 운영의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무자들이 실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고 서식과 유관기관 연락처, 본청 부서와 학교의 역할 분담까지 포함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5년부터 본격 도입될 전기 통학차량의 안전 관리 방안을 선제적으로 담았다. 전기차 배터리 관리, 주행 및 충전 방법, 사고 발생 시 긴급 상황 대처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전기차 보급 확대에 대비한 안전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통학차량 교체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내용 연수 및 주행거리가 적정 수준을 경과한 차량을 연차적으로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안내집은 전기차 도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해 안전한 전환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안내집 제작을 위해 교육청 전·현직 담당자와 통학차량 운영 학교 실무자들로 구성된 TF팀이 2024년 6월부터 활동했다. TF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하고, 교차 검토를 통해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구중필 세종시교육청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안내집이 학교 현장에서 통학차량 운영과 안전 관리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추진 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보완과 고도화를 통해 안내집을 더욱 발전시켜, 통학차량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고 신뢰를 쌓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통학차량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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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 개최
2024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 공동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2024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대한민국 교육정책을 성찰하고 대전환시대에 적합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육정책을 설계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세종시교육청교육감의 환영사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1부와 2부로 나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방향과 재설계 구도
1부에서는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다루는 기조 강연과 교육정책의 성찰 및 재설계를 주제로 한 총론 발표가 진행된다.
기조 강연: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이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총론 발표: 반성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교육정책의 성찰과 미래 교육 재설계 방안을 발표한다.
이후 현장 교원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지며,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부: 중장기 미래교육 10대 핵심과제
2부에서는 △유·초·중등 교육 △고등교육 △평생직업교육 △행·재정 인프라 등 4개 분야에 대한 각론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책임교육, 학교자치 등 10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중장기 미래교육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학생 중심의 책임교육과 학교자치를 강화하고, 평생직업교육의 확대와 교육 재정의 효율적 운용 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유튜브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번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미래교육 정책 설계의 기반을 다지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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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안전사고 예방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의 내실화를 돕고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교육 자료를 활용해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연수는 학교급별로 나눠 진행된다.
11월 18일: 유치원 안전교육 담당자 50여 명
11월 24일: 초등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
11월 29일: 중등·특수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
주요 강사로는 김영석 박사가 참여한다. 그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안전 위원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외부감사패널단 간사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이 매년 수립하는 ‘2025학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에 대한 안내도 진행된다. 이 계획은 피해 회복 강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학교 안팎 안전사고 예방, 체험 교육 인프라 확대 등을 중점으로 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통합 구축’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진다. 기존의 ‘학교안전정보센터’가 내년부터는 ‘학교안전지원시스템’으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는 시범 운영 중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학교 안전 관리의 지능화를 지원하고, 안전 데이터 관리를 체계화해 사고 통계의 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싶다”며 “안전교육 담당자들의 노력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각급 학교의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