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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통합민원실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교육청 1층 통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민원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방문 민원인의 만족도를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민원 처리제도를 개선하고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조사 기간 동안 통합민원실을 방문한 모든 민원인으로, 민원인은 통합민원실에 비치된 안내문에 포함된 정보무늬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지는 민원인이 이용한 민원 서비스 종류와 만족도, 불만족 사유를 포함해 통합민원실 운영에 대한 개선점과 건의사항 등을 묻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통합민원실 운영 전반에 대한 민원인의 생각과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민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민원 행정 제도를 개선하고 서비스 편의성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시민들이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는 실제 이용자들의 경험과 만족도를 점검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민원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고, 민원 만족도와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시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을 강화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의 신뢰를 얻고, 세종시 교육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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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2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통학차량 관계자 15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학차량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연수는 오전에는 통학차량 운전원과 안전요원, 오후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주관한 이번 연수에서는 어린이 교통 안전 분야의 전문가인 도로교통공단 교수가 강사로 초빙됐다. 교육은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핵심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행동 특성에 따른 안전 운행 방법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 △운전자와 동승보호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를 분석하며 사고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과 상황별 안전 수칙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통학차량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운전자와 동승보호자의 협력과 책임 있는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학교 운영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통학차량 관계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관계자들이 안전사고 상황에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미자 본부장은 “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 관련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학차량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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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해외 탐방 결과보고회 개최
학교 공간 및 교육혁신 해외 우수학교 탐방 결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5시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학교 공간 및 교육혁신 우수학교 탐방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오스트리아, 스웨덴, 덴마크 등 유럽 3개국에서 진행된 탐방의 주요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세종시 미래학교의 기초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사와 교육청 실무자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탐방단은 유럽 각국의 공공기관과 학교를 방문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공간 활용 방법과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구축 사례를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특히 프레스텐보그 중학교와 외래스타드고등학교, 모스브륵 빌둥스 캠퍼스 등 혁신적인 교육공간으로 주목받는 시설들을 방문하며 공간혁신이 교육과정과 수업에 미친 변화를 체험했다.
결과보고회에서는 탐방단이 유럽에서 보고 배운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며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교육과정과 수업을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발표 내용에는 △공간혁신이 교육과정과 수업에 미친 영향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 방법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공간 활용 사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탐방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공간을 보다 다양하게 구성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다”며 “특히 개방감 있는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수업 참여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해외 탐방은 교사와 실무자들에게 세계적인 교육 환경과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학교 공간혁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할 때 교사와 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과정과 수업의 혁신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이번 탐방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시 미래학교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향후 신설될 5-1 생활권 학교에도 해외 우수학교의 사례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탐방에 참여한 교사와 담당자들은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며 세종시 학교 공간혁신과 관련된 조언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탐방 결과보고회는 세종시 교육공간 혁신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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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민원의 날’ 행사 개최
세종시교육청, ‘민원의 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2일 ‘민원의 날’을 맞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원의 날’은 ‘국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의미를 담아 민원 처리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1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민원 문화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세종시교육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민원실 직원들은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핫팩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며, 존중과 배려의 민원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핫팩에는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의 마음을 함께 공감하고 나누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민원실 외부에는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 건의 사항을 적어 붙일 수 있는 게시판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민원인과 민원 공무원이 서로 소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11월 30일까지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민원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며, 민원 행정 개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민원 공무원에 대한 칭찬 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예정이다.
수집된 설문조사 결과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민원 처리의 질을 높이고, 민원 만족도와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민원의 날’ 행사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행사 성과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세종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이 투명하고 친화적인 민원 문화를 구축하고, 민원인을 위한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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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직원 대상 홍보역량 강화 연수 성료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21일 오전 본청 2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학교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사로는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실의 김선태 주무관이 초청됐다. 김 주무관은 어려운 예산과 인력 환경 속에서도 효율적이고 독창적인 업무 방식으로 충주시 유튜브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구독자 수 1위로 이끈 주역이다.
김선태 주무관은 엠비씨(MBC) 프로그램 전지적참견시점, 티비엔(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충주시 유튜브 채널의 성공 비결로 주목받았다. 그는 특히 B급 감성을 활용한 유쾌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창의적인 홍보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사례를 소개했다.
연수의 핵심 주제는 ‘충주시 유튜브의 우수전략’으로, 김 주무관은 자신의 공무원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홍보 사례와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그는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강의를 통해 참석 교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강연에서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틀을 깨고 도전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김윤지 주무관은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영상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고, 업무에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덕 세종시교육청 소통담당관은 “기존의 틀을 깬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며 “우리 교직원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교육 정책을 시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홍보 전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세종시교육청의 소통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로 자리 잡았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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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으로 복지 증진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공무원의 복지 증진과 공직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세종시의회와 협력해 ‘세종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이를 본청 각 부서와 학교, 직속기관에 안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새내기 공무원과 장기재직 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의 업무 만족도와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도가 포함됐다.
먼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들에게 특별휴가 3일을 부여하는 ‘새내기 도약휴가’ 제도가 신설됐다. 이는 초기 업무 적응이 필요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자기 계발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공직 생활의 안정을 돕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직기간이 30년 이상인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장기재직휴가가 기존 20일에서 30일로 확대됐다. 이는 오랜 기간 성실히 근무한 공무원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간외근무시간을 수당 대신 연가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도 도입됐다. 이 제도는 연가 일수가 부족한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무원들이 근무 시간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공직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경조사 휴가 일수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본인이나 배우자의 형제자매 사망 시 1일의 휴가가 제공됐으나, 이번 개정으로 3일로 늘어나 공무원들이 가족과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주희 세종시교육청 행정국장은 “이번 복무 조례 개정은 세종시교육청노동조합의 노력과 세종시의회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실로, 공무원의 삶의 질 향상과 조직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직원들과 노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필요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세종시교육청의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공무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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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진행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12월 2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 약 40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4대 분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가 추진 중인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들의 누리과정 실행 전문성을 높이고 영유아 정서와 심리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11월 21일에 열린 연수에서는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단비모래놀이상담소의 임미향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임미향 소장은 영유아의 정서와 심리를 분석하고, 정서 발달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학부모 상담과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영유아를 세심하게 도울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며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12월 2일에는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교원대학교 오채선 교수가 강사로 초청된다. 오 교수는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유아 평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교사들이 교육과정 실행 능력을 강화하고 유아 평가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누리과정의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영유아 정서 지원과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 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누리과정 실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이 영유아 교육과 돌봄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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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11월 21일, 22일, 26일 총 3일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교감, 업무 담당자, 초등돌봄전담사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직원들에게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의 주요 추진 계획과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형 늘봄학교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늘봄학교의 기본 운영 방향은 △초1~초2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하며 △늘봄학교 참여 희망 학생을 적극 수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온마을과 함께하는 늘봄 체제를 구축하고 △단위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전 수요조사 실시, 학생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 대학 및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개발, 학교 업무 지원 등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늘봄학교 정책의 미래지향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늘봄학교 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직원들이 늘봄학교 정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현장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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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학교운영위원 맞춤형 연수’ 성료
‘2024년 학교운영위원 맞춤형 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청남도 보령에서 진행된 ‘2024년 학교운영위원 맞춤형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지역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운영위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올해는 전문가 특강, 자체 협의, 지역문화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협력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연수에는 학교운영위원 중 희망자 20명이 참여해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실천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공동체 내에서 바람직한 역할을 모색했다.
특히, 전문가 특강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와의 소통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운영위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충남 보령의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학교 간 운영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교육공동체 내에서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평가했다.
한 학교운영위원은 “다른 학교의 운영위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세종교육의 발전과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운영위원회가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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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2월 3일, 5일, 10일, 12일 총 4회에 걸쳐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학습관은 한국몰입연구소 소장이자 임상심리전문가인 한근영 소장을 강연자로 초빙해 자녀와의 소통법, 자기 주도 학습법, 집중력 향상 방법 등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근영 소장은 12월 3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강연인 ‘부모가 도와주는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며, 자녀의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방법과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12월 5일에는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부모 대화법’ 강연으로,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 방식을 안내할 예정이다.
12월 10일에는 ‘산만한 아이 집중력 키우는 법’을 주제로, 집중력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마지막 12월 12일 강연에서는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을 통해 감정적으로 예민한 아이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양육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이번 특강은 세종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연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평생교육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성장하며 올바른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자녀 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