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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진로교육원, 세종스마트시티를 보드게임으로 배우다.
세종진로교육원 세종스마트시티를 보드게임으로 배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진로전환기 학생들의 교육과정 연계 지원 및 교과 기반 진로탐색을 위해 ‘세종스마트시티 꿈자람마을’ 자료를 자체 개발·제작하여 관내 중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료는 진로교육원 진로체험실‘지역사회탐구실’파견교사와 체험실 강사들이 한 팀이 되어 공동 개발했으며, 세종스마트시티 7대 혁신 요소*를 학생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모빌리티, 교육과 일자리, 에너지와 환경, 생활과 안전, 헬스케어, 거버넌스, 쇼핑과 생활‘세종스마트시티 꿈자람마을’에는 △스마트 신호등 △창업혁신센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스마트 CCTV △빅데이터 기반 관객 맞춤형 공연 △온라인 정책 투표 플랫폼 △맞춤형 의료서비스 등 스마트도시 구성요소를 반영한 보드게임, 스마트 키워드 카드, 모범시민 카드 등 학생 참여와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학습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또한, 스마트도시 설계ㆍ건설ㆍ운영과 연관된 진로 직업군 탐색 자료를 함께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확장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특히 진로교육원 ‘유튜브 채널’에 사용 방법 영상을 공유하여 학교 현장의 수업 적용 편의를 높였다.진로교육원 파견교사 김선화는“스마트시티 요소와 관련 직업군을 보드게임으로 학습함으로써 학생 주도적 진로탐색 수업이 가능하도록 자료를 개발했다.”라고 설명했다.자료를 배부받은 학교 현장에서도 만족도가 높다.‘세종스마트시티 꿈자람마을’수업을 진행한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는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개념을 게임으로 풀어내니 교실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내며,“고민이 많을 학생들의 진로 전환기를 진로교육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어 현장 교사들도 힘이 난다.”라고 덧붙였다.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이번 자료는 진로전환기 학생 지원을 위해 진로교육원이 자체 개발ㆍ제작한 첫 자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라면서,“앞으로도 진로체험실 수업이 학교에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진로교육원은 세종시의 지역 특성과 미래 도시 환경을 반영한 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협력하여 스마트도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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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학교가 함께 만든 변화, ‘2025 교육공동체 이룸 사업’ 성과 한자리에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12월 9일 오후 3시 30분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서‘2025 다함께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이룸사업’ 사례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총 50개 ‘이룸사업’ 참여 학교의 담당자와 학교지원본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 학교 현장에서 추진한 교육활동 보호 사례와 공동체 존중 문화 조성 전략을 공유하며 상호 성찰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학교지원본부는 현장의 실제 실천 사례를 나누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며 학교가 보다 안전한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2025 다함께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이룸사업‘은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 가는 세종시교육청의 핵심 사업이다.2024년에는 44개의 학교에서 사업에 참여했는데, 올해는 현장의 관심이 커져 총 50개교에서 사업에 참여했다.학교지원본부는 각 학교에서 제출한 결과보고서와 포스터를 취합해 사례집을 만들어서 사례 나눔의 날에 배포했다.사례집은 △학교 내 갈등 예방과 존중문화 확산 활동 △마음회복 체험 프로그램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실천 사례 등 참여자들이 실제로 학교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당일 행사는 총 2부로 진행했다.1부는 전체 참석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갖고,2부는 학교급‧규모‧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소그룹으로 나누어 사례 나눔 및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50개 학교가 함께 만든 이 성과들이 변화의 출발점이라 생각한다.”라며,“세종의 학교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2026년에는 ’이룸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앞으로도 교원·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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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마음건강, 우리가 책임집니다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12월 9일에 동행정신건강의학과에서 교원의 마음 치유와 정신 건강 회복을 위해 협력해 온 10개 협약 의료기관에 감사의 뜻을 담아 협약패를 수여했다.이번 협약패 수여는 협약 병원들의 헌신적인 지원에 감사하고 향후 교원 마음건강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관계자들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료 지원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교원의 마음건강 전문의료기관 치료 연계 사업’은 교직 스트레스 또는 교육활동 침해로 피해를 입은 교원들이 마음 놓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간 통원치료비 100만 원, 입원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진료를 희망하는 교원은 교육활동보호센터 방문을 통해 병원연계증을 발급받아 세종 관내 협약병원 10개소 가운데 한 곳에서 치료를 받은 후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학교지원본부는 이외에도 교원 보호를 위해 △학교 변호사 동행 및 자문 서비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찾아가는 상담 및 ‘마음쉼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선생님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협약 의료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중심으로 협력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원 치유 지원 시스템을 한층 두텁게 구축해 선생님들의 마음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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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양초, ‘제6회 교육 가족 탁구축제’성료
연양초, ‘제6회 교육 가족 탁구축제’성료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탁구축제는 학생회가 주관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연양초의 대표 소통 축제이며,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단련, 운동 재능 계발,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올해는 참가 대상을 전교생과 보호자뿐 아니라 교직원까지 확대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운영됐다.11월 26일부터 △학생 개인 단식 △복식 총 2개 종목으로 예선전이 진행되었다.복식 경기는 학생과 보호자, 같은 반 친구, 담임교사까지 자유롭게 팀을 구성할 수 있다.신청 결과 △단식 15명, △복식 11팀이 참가 신청을 하였다.학생 개인전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놀이 시간을 활용하여 학교 탁구실에서 예선전을 실시해, 본선은 축제 당일에 진행됐다.공정한 경기 위해 연양초는 참가자의 실력 차이를 감안 세분화된 불리한 조건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학년 차이에 따라 △이전 대회 입상 실적 △남학생이 여학생 또는 여성 가족과 경기 시 △만 65세 이상 경로자 우대 △단식 최대 6점 △복식 최대 5점까지 적용되며, 배려 중심 운영을 통해 공정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참가 신청은 11월 11일부터 ~ 11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청 시 ‘학교폭력 예방 표어’를 함께 제출하도록 했다.제출된 표어 중 6학년 8반 최준서 학생의 ‘아프게 탁! 치지 말고, 즐겁게 톡해요’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이 표어는 개회식에서 낭독되며 캠페인으로 공유되었고, 최준서 학생에게는 고급 탁구 고무가 전달되었다.12월 6일 축제 당일 경기 결과 단식 경기는 △우승자 서희율, △준우승 이채율 △공동 3위 이재윤, 장영우가 수상했다.또한, 복식 경기 결과 수상팀은 △우승 최준서 팀 △준우승 이재윤, 홍준 팀 △공동 3위 안재훈, 한정우 팀, 서희율, 장영우팀 이다.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고급 탁구채 등 푸짐한 경품이 수여되었다.정원식 교장은 “탁구축제는 단순한 운동 행사를 넘어, 학생·가족·교직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연양초 만의 소중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ㅇ “올해는 연양초 교육공동체의 더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한 만큼, 운동의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함께 소통하고 학교폭력도 예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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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교육부장관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배구대회 눈부신 활약
제3회 교육부장관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배구대회 눈부신 활약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제3회 교육부장관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배구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 37팀,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교육청 배구선수단은 공정한 선발 규정과 임원진의 추천을 거친 4개 팀, 60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일궈내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남초부, 여초부, 여중부, 남중부‘제3회 교육부장관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배구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출전하는 대회로, 배구 종목 학생 선수가 없는 세종시는 순수 일반학생으로만 연합 구성하여 출전했다.
특히 여중부에서 우승한 세종연합팀은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서 0:7로 뒤진 상황을 15:10으로 뒤집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포기하지 않는 세종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선수층이 두텁운 타 시·도 학생선수팀에 비해 일방적으로 불리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출전한 4팀 모두 예선전에서 맹활약을 펼쳐 세종시 스포츠클럽 활성화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성과는 그간 세종시교육청에서 확대 시행한 마을단위학교스포츠클럽인 ‘동동동’사업의 효과로 평가된다.
‘동동동’은 학교 담장을 넘어 마을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함께 운동하며 성장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사업으로, 현재 세종 관내에는 30개의 ‘동동동’중심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여중부 종목에서 우승 및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임소현학생은 “매번 상대팀으로 만나던 학생들과 한 팀이 되어 협력으로 일궈낸 결과라 더욱 의미있다.”라며,“이번 대회를 위해 몇 달간 함께 고생해 주신 한솔중 김종균선생님과 새뜸중 박경덕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교육청 학생들이 보여준 활약은 우리 세종시교육청이 나아가야 할 학교스포츠클럽의 방향을 제시해 준 좋은 결과.”라며,”학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하고 먼 거리 대회 참가까지 인솔해준 학교스포츠클럽 지도교사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8월에 상주에서 개최된 ‘제3회 교육부장관배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농구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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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노동조합, 2026년 학교행정 ‘업무달력’ 제작
세종교육청노동조합, 2026년 학교행정 ‘업무달력’ 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오창영)은 학교 현장에서 실무 직원들이 월별 주요 행정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해온 ‘업무달력’을 올해도 세종시교육청과 협력해 제작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중 각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세교노가 매년 배포하는 업무달력은 학교의 행정·회계 주요 업무 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실무자들이 반드시 참고하는 필수 업무 가이드로 자리 잡았다. 시기별 행정업무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제공해 담당자의 실수 예방과 업무 과부하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창영 위원장은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무 정보를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노동조합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교육청과 협력해 제작한 2026년 업무달력이 학교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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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학교 계약 실무편람’개정판 발간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학교 계약 실무편람’개정판 발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를 위한 ‘학교 계약 실무편람’개정판을 발간하고, 오는 12월 12일 각급 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학교 계약 실무편람 개정 전담팀이 계약일반, 공사, 용역, 물품 등 네 개 분야로 나누어 제작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계약 사례와 절차를 중심으로 내용을 체계화하여 실무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난 3월 31일 새롭게 개통된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의 주요 변화 사항을 충실히 반영하여 입찰 진행 절차부터 계약체결 방식까지 전 과정을 새로운 시스템 기준에 맞춰 상세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이번 편람이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현행화하고 종합적으로 정리한 실무 지침서로서 학교 현장의 계약업무를 보다 촘촘히 지원하는 핵심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람은 하반기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가 열리는 12월 12일에 총 400부를 배포할 예정이며, 개정 전담팀 참여 직원이 직접 편람의 주요 개정사항과 사용방법을 안내하여 현장에서의 편리한 적용을 도울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개정판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계약업무의 흐름과 요구를 세밀하게 반영해 현실적이고 활용도 높은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편람이 실무 이해를 높이고 업무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 계약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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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2025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교사 공동연수’개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 일원에서 ‘2025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교사 공동연수’을 개최한다.이번 공동연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6학년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공동연수에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급 담당교사, 정담회 참여 교사, 업무 담당자 등 약 2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교사 간 깊이 있는 논의와 성찰, 실천 중심의 협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첫째 날에는 ‘관계의 언어’저자인 문요한 작가를 초청해 관계의 본질과 회복,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관점을 탐색하는 강연이 진행된다.교사들은 강의 내용과 연계한 질의응답을 통해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교사로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이어지는 순서에서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학년‧학급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력자가 함께하는 모둠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관계를 형성하며 현장 실천 경험을 분임별로 나누는 등 실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둘째 날에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 운영 계획을 모둠별로 구상하고, ‘모두가 꿈꾸는 회복적 학교’에 대한 공동 목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를 토대로 학교 현장에 적합한 구체적 실행 계획 수립하여, 2026학년도 정책 방향과 연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공동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현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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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터 시민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 성과 나눔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6일에 한 해 동안 이루어졌던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 세종RCE 나눔의 날’을 운영한다.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 UN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 인증을 받아, 학생부터 시민까지 지역사회 전반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이번에 개최되는 ‘2025 세종RCE 나눔의 날’은 △‘ESD’민관학 협의체△ 교사연구회 △시민강사 학습공동체 △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활동 등 세종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주체가 실천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가 있는 자리다.특히 ‘세종RCE’와 협약기관인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프로젝트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지속가능발전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또한 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학생들은 멘토 교사, 대학생 멘토와 함께 세종 지역 습지 생물 보호와 자원 재활용 문제 등을 주제로 한 현장체험 기반 활동 과정을 소개한다.교사연구회는 유‧초‧중 학교급별로 정책연구회와 실천연구회를 운영하며, 그간의 활동을 통해 개발한 지속가능발전교육 교육과정과 자료 제작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세종RCE’는 앞으로 매년 ‘나눔의 날’을 운영하여 세종 교육공동체를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 행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박병관 미래기획관은 축사에서 “오늘 나눔의 날은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학생과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현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앞으로 ‘세종RCE’가 학생의 삶과 지역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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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을 통한 유치원 간호사들의 행복한 만남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5일에 노호에서 유치원 간호사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전문가 특강과 함께 유치원 간호사들이 다양한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유아 건강관리 방향을 논의하여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연수 첫 순서로 세명대학교 이마린 교수의 특강 ‘연결 실천을 이용한 스트레스 관리’가 진행되었으며,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 방법을 이해하고 스트레스 관리 실천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유치원간호사 연구회 활동 발표에서는 유아 건강관리를 위한 연구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유아 건강관리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박영신 정책국장은 “유치원 원아들의 건강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유치원 간호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간호사들의 유아 건강관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아이들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