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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5개교 대상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준비 완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오는 3월 4일부터 25개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전에도 2월에는 신입생 학부모 대상으로 늘봄학교 참여 의향을 조사한 결과, 약 78%가 참여를 희망했다. 이에 따라 학기가 시작된 후에도 추가 희망자가 있을 경우 모두 수용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학교 현장 지원, 상담, 협의회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운영학교 25개교를 방문하여 맞춤형 프로그램과 늘봄교실 등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241실의 늘봄교실을 확보하여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원활한 수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늘봄학교 참여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총 370강좌를 준비하여 내실 있는 학교 생활을 돕고자 한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학교적응 프로그램 또한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세종형 늘봄학교'를 준비했다"며 "신학기에 돌봄 공백 없이 '세종형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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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운영으로 근로자 건강증진에 앞장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52개 학교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근로자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근로자의 건강장해 원인 조사, 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등을 포함한다.
세종시교육청에서 위촉한 산업보건의와 보건관리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들에게 전문적인 건강상담과 함께 스트레칭 밴드 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한 실습형 교육을 실시한다.
상담 내용에는 작업공간의 유해인자 안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방법, 건강검진 결과 확인 방법, 건강관리 지도 등이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 참여 근로자들에게는 스트레칭 밴드 및 근육 테이프를 제공하여 스스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건강상담을 통해 근로자들이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으며, 건강한 근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맞춤형 건강상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은 근로자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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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정보시스템 저장매체 불용 처리 지원 '찾아가는 디가우징 서비스' 실시
‘찾아가는 디가우징 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사용하는 정보시스템의 저장매체 불용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디가우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가우징은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하여 하드디스크 등 저장매체의 정보를 영구적으로 삭제하여 복구 불가능하게 만드는 기술로, 저장매체의 안전한 폐기, 양여, 교체 시 필수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는 절차다.
이 서비스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중요 정보의 외부 유출 방지 및 보안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저장매체의 불용 처리를 위해 교육청을 방문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 교육청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저장매체 수거부터 폐기까지 일괄 처리한다.
이로써 학교의 저장매체 관련 업무 처리 절차가 기존 5단계에서 1단계로 대폭 간소화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유무선 연결망 통합 유지관리 사업자와 협조하여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 저장매체를 수거할 계획이다.
수거된 저장매체는 디가우징 처리 후 폐기되며, 처리 결과는 각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김은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에서 관리 중인 불용 저장매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보안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가 교육 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경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디가우징 서비스'는 학교의 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교육 관계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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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교육원, 복직 교사 대상 직무연수 운영
세종교육원,‘2024 복직교사 상반기 직무연수’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2년 이상 휴직 후 복직한 교사와 2024년 상반기에 복직을 앞둔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유·초·중등 복직 교사 상반기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행복한 교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세종교육원에서 집합 연수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교육과정 이해, 세종미래교육, 학급 운영 사례, 교권보호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서호석 변호사가 진행한 '교권보호, 건강한 학교'라는 주제의 강의는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안심하고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교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명희 원장은 이번 연수가 복직 교사들에게 변화된 교육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직 교사들이 행복한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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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신청하세요
2024학년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22일까지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의 온라인 방법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 및 교육비 신청은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미 신청해 교육급여를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상급 학교를 진학하거나, 진급하더라도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의 경우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가정에 지원된다.
2024학년도 교육급여 연 지원금액은 전년도보다 11% 인상되어 급별로 각각 초등학생 461,000원, 중학생 654,000원, 고등학생 727,000원이며 교육급여는 바우처로 지급된다.
교육급여 바우처는 한국장학재단의 사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별도 신청해야 하며 학부모, 보호자, 만 14세 이상 학생 본인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는 교육급여 바우처 지급수단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간편결제 방법인 앱 결제를 신규 도입하고 기존 선불충전카드 방식에서 한도 500만원의 전용카드 방식으로 개편했다.
또한, 교육급여 바우처 기존 신청자가 매년 번거롭게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더라도 자동 신청과 자동 충전을 지원하는 계속 사용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시도교육청마다 지원 기준이 다르며 세종시교육청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법정차상위,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대상까지 지원한다.
또한, 교육비는 지원항목별 기준에 따라 학생이 대상자로 선정되면 급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 등을 지원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확대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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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동네서점 배움자리' 사업 공모 시작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동네서점과 협력하여 세종시민 및 학생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촉진하는 '동네서점 배움자리'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에서 동네서점의 역할을 강화하고, 세종시민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는 2월 29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세종시 내 서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지역 기반의 동네서점이며, 4명 이상 수용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서점이어야 한다.
선정된 서점에는 각각 3,000천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며, 총 3곳의 서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과 신청 방법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식 나눔과 문화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세종시 내에서 동네서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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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통학차량 운영 체계 정비…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
정광태 교육행정국장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통학차량 운영 체계 정비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27일 오전10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학교 통학차량의 효율적 운영은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일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교육청은 읍면지역 학생의 통학 불편 해소 및 균형있는 학생 배치, 통학차량 공동 활용 등을 위해,’24학년도에는35개교에 총 58대의 통학차량을 배치·운용할 계획이다.
이번 학교 통학차량 운영 체계 정비는기존 지원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통학차량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에서 추진하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이에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학생 통학환경 마련을 위해 세종시 지역 특성에부합하는 통학차량 운영 체계 정비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청은 학교 통학차량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를 정비하고 통학 현황을 파악코자,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7개월간 ‘학생 통학차량 운영체계도 정립 TF’를 운영했다.
지난 ’23년 6월 통학차량 운행학교, 학생, 학부모 등 2984명을대상으로운행 실태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해학생 통학 현황,노선도, 통학차량 진입 가능 여부 등을 자세히 분석했다.
또한, 학교장, 업무담당자, 운전원 등으로부터 현장의 의견을듣고자7차례 협의회를 진행하고, 충남 공주 외 2개 지역(충북 보은, 강원 춘천)에 대한통학차량 관련 운영 사례를 조사했다.
세종시청, 세종 개인택시지부 등과 4차례관계기관 협의회를가졌고, 조례 정비등을 활발히 전개했다.
그 결과통학차량 관련 자료를 면밀히 수집하고 분석했으며, 도출한 정보를 활용해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운영될 수 있는 ‘통학차량 운영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청은‘통학차량 운영 체계 정비를 위한 4대 핵심 추진과제’로▲통학차량 운영 제도적 근거를 마련키 위한학생 통학 지원 조례제정▲관용차량 관리 및 운영의 효율화 ▲등하교 공동운행 확대 ▲1,000원 택시 시범 운영등 지원방안을 모색 할 방침이다.
또 현장체험학습 차량의 지원 역할을 정립하고 업무 처리기준을 마련해▲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확대▲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통학 지원을 위해 시청 등 관계기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과 협력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2024년은 통학차량 4대 핵심 추진과제를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수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해”라며 “ 단 한 명의 아이도 온 정성을 기울여 늘 살펴는 것이 교육청의책무고 통학차량 지원과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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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퇴직교원 훈포장 및 신임 교육직원 임명장 수여식 개최
세종시교육청, 퇴직교원 훈포장 및 신임 교육직원 임명장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7일, 퇴직교원 17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3월 1일 자로 인사 발령되는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18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퇴직 교원들의 평생 헌신과 후배 교육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포장 전수식에서는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한 퇴직 교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의 교육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기리기 위해 황조근정훈장 1명, 홍조근정훈장 5명, 녹조근정훈장 5명, 옥조근정훈장 5명, 대통령 표창 1명 등 총 17명이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상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교육전문직원 29명, 교장 20명, 교감 21명, 신규교사 114명 등 총 184명의 교육직원들이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되었다.
이들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퇴직 교원들에게 교육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세종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또한, 새롭게 임명된 교육직원들에게는 세종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부심을 갖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이 교육공동체 내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품격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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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2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로 근로환경 개선 및 안전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중요한 기구로, 분기별 정기회의로 운영되고 있다.
2024년 첫 회의에서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4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 및 건강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의결했다.
위원회는 노사가 협력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 교육현장이 안전과 보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개최는 세종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안전과 근로자 보건 관리에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교육청은 앞으로도 근로환경 개선 및 안전한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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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3·1절 기념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 개최
세종시교육청, 3·1절 105주년 기념 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3·1절 105주년을 맞이하여 '2024년 제1회 한누리길 그림산책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을 본청 1층에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는 교직원, 학생,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된 작품은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학생들이 직접 그린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14점으로, 김구, 유관순, 안중근 등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부터 지복영, 강영소, 김란사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의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전시회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리며, 그들이 꿈꾸었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현 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학생들이 정성껏 그린 초상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기표현과 창의성 발휘를 위해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회'를 연중 다양한 주제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공동체와 지역 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