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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0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구축
미래교육 비전선포식 홍보문(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시작한다.
참여교육청: 세종,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지능형 온오프라인 통합수업 체계 구현,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민간 교육정보기술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참여교육청과 교육부는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와 연계된 교육서비스 및 콘텐츠 활용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모델 개발 학습데이터 허브를 통한 국가 수준 데이터 분석 수행 등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시도교육청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데이터 표준을 준수하고 교육데이터 관리의 효율성과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도교육청이 개별로 구축하는 경우보다 투입되는 인력과 비용이 감소해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약 50억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플랫폼 개발 위탁업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수행하며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2025년 3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11개 시도교육청은 11월 23일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플랫폼 구축 시작에 맞추어 ‘미래교육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포함한 11개의 시도교육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선포식에서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이 그리는 미래교육 비전 공유와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이 세종 미래교육, 디지털교육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플랫폼 구축은 미래교육 비전과 방향이라는 공통의 의제에 대해 여러 교육청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지방재정의 효율적 활용을 주도한 대표적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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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식 실시
지난 20일에 열린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식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한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직 위원은 교원 학부모 청소년 기관 관계자 교육전문가 교육활동가 등 33명, 임명직 위원은 관련 사업 담당급 15명,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교육균형발전이란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세종시 전체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교육의 불균형을 개선함으로써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심의 안건 검토·조정 교육균형발전지표에 따른 지표수집 그 밖의 교육균형발전위원회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활동 계획 안내, 교육균형발전 1단계 기본계획 시안 검토를 위한 회의도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위원회 구성이 다양해 여러 현안들을 균형있게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아이와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마다 다른 교육 환경과 여건을 정책추진과정에서 세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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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공연 개최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제1회 정기공연 홍보문(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8일 오후 7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1회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공연 ‘어울림, 시작’을 개최한다.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지난 2022년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예술단으로 이번 공연은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창단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기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종교원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범 내려온다 Tomorrow 함께하기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랩소디 인 블루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현재까지 관내 학교 및 외부 기관에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 및 세종시민들에게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은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공연의 상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정기공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있는 장애인예술단이 선보이는 뜻깊은 공연이다”며 “공연을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함과 사랑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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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행성도 관측하고 전시회도 감상해요
[세종타임즈]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별을 보기 좋은 달이자 상현달이 뜨는 11월 21일에 세종영재학교 천문대에서 천체 관측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세종영재학교 옥상 천문대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21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학교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또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경우 천문대의 출입 인원을 제한해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하늘에 구름이 많은 경우 관측이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출발지에서 미리 날씨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참석자들은 천체 관측을 통해 상현달 외에도 토성, 목성, 등의 다양한 행성을 망원경으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세종영재학교는 1층 로비에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일주운동, 별자리, 은하수 등의 사진 전시도 진행한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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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급식 축제한마당으로 놀러오세요
포스터(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2023.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은 영양·식문화 체험을 통한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세종시교육청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세종급식 교육공동체와 힘을 모아 개최하는 것으로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맛깔나는 학교급식 요리 경연마당’, ‘빛깔좋고 때깔나는 학교급식 영양·식생활 축제마당’, ‘쉼이 있는 급식 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요리 경연마당에서는 관내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급식관계자로 구성된 13개 팀이 학교급식 건강 식단을 조리하는 열띤 경연을 펼친다.
또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족에게 이색적인 건강 요리 수업도 운영한다.
축제 마당에서는 떡메치기, 볏짚으로 달걀 꼬기, 김장 등 전통 식문화 체험과 저탄소 환경을 생각하는 초록 급식, 오감으로 맞춰보는 건강 간식 선택하기 등 영양·식생활 체험관에서 ‘식판을 채워라’ 임무를 수행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놀이마당에서는 급식네컷 사진찍기, 급식 2행시 짓기, 영양 퀴즈쇼 등 쉼과 함께하는 급식 문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 학부모, 급식관계자 등 시민 모두가 우수한 세종급식을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깔깔깔 웃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라고 말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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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책 읽는 가족’에 곽다영 씨 가족 선정
‘2023년 책 읽는 가족’인증서 수여식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2023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2022년까지 총 16,763가족이 선정됐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1가족씩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은 전년도 한 해 동안 총 1,361권의 도서를 대출해 꾸준한 독서생활로 모범이 된 곽다영 씨 가족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보경, 최시영 학생은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하면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고 책을 읽으면 지식도 쌓이고 상상력이 풍성해져서 좋다”며 “특히 가족이 함께 책을 읽다가 토론할 수 있어 좋았는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책 읽는 가족으로부터 시작된 독서 습관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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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한다
한솔고 학생들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리틀생명공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이달 11월까지 12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4차 산업혁명 본격화 등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 제고 및 진로 탐색 기회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세종 지역의 자율주행빅데이터관제센터, 미래융합산업센터와 대전 지역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 및 신산업 관련 7개 기관과 협력해 현장 견학형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연구 현장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바이오 분야, 항공 우주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신산업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래 유망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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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생활 지킴이 출동 수능일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난 11월 17일,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남‧북부 경찰서, 시청, 유해환경감시단 등이 관계기관 합동 생활지도를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6일 수능 당일에 관계기관과 협력해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능 후 학생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또한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홍보도 함께 실시해 수험생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의 바른 언어습관을 정착시키고자 했다.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세종 남·북부 경찰서 시청, 유해환경감시단 등 100여명은 3조로 나눠 수능 시험이 끝난 오후 6시부터 나성동, 도담동, 조치원읍 등의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언어문화개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간식을 나눠주며 고운 언어사용을 권장했으며 비행 및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피시방, 음식점 등을 방문해 학생을 지도했다.
또한, 미성년자 출입 제한 업소의 사업자에게 신분증 확인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요청해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협조를 구하고 취약 지구 순회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년말에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내·외 안전망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생 생활지도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학교가 여건을 고려해 수능 이후 교내·외 생활지도 운영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도록 했다.
특히 학년말에 학교폭력, 청소년 일탈 행위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급 학교에 사전 예방교육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생활지도 및 청소년 이용 시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수능 이후에도 학생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세종의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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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가 원서접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를 선발하는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직종별 선발인원은 청소보조원 5명, 도서관보조원 5명, 장애인예술단원 2명으로 총 12명이다.
공통 응시 자격은 중증장애인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을 모두 충족하는 자에 한하며 청소보조원과 도서관보조원 응시자의 경우에는 공고일 전일부터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세종특별자치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편의 지원 신청자는 응시원서 제출 시에 본인의 장애유형에 맞는 편의 조치를 신청할 수 있다.
시험은 12월 16일에 면접평가와 함께 직무수행평가가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2024학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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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파 뚫고 학년말, 더 나은 학사 운영으로 도약한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년말 학생 안전과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 운영 내실화 계획’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
학년말 학사 운영 기간에도 등교 수업이 원칙이므로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해야 하지만, 교육청 지침과 학교 계획에 따라 해당 기간에 교육 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으므로 각 학교마다 자기 계발,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 함양, 학사 운영 내실화 등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각 학교는 학사 운영 내실화를 위해 국가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학습자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수·학습 및 평가 등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진학·진로 준비와 상담 등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교내·외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해 학생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학생 안전 특별기간에는 마약과 같은 약물 오남용 예방, 성폭력 예방 등을 홍보하고 학생의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지속하며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교육을 시행해 수능 이후 학교폭력, 청소년 일탈 행위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교육 및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소년 이용 시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학년말 학사 운영 내실화 계획으로 학년도 전환 시기인 이번 수능 이후에도 학생들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자신을 든든히 지키는 가운데 자기주도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