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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교원 미래교육역량 강화 포럼’ 개최
12월 11일에 열린 ‘세종교원 미래교육 역량 모색을 위한 3차 포럼’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1일에 세종메리어트호텔에서 ‘세종교원 미래교육 역량 모색을 위한 3차 포럼’을 개최했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종교원 교육모델 개발 정책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연구로 세종교원에게 특히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발굴해 세종교원 교육역량 신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9월 6일에 세종교원 미래교육역량 강화 1차 포럼을 시작으로 10월 30일에 충청권 4개 대학 관계자와 함께 세종교원 대학원 학위 취득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3차 포럼에는 학부모, 교원단체, 대학관계자, 교원 등 교육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해 세종교원 미래교육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대전환 시기에 교사의 전문성 신장은 학생 교육과 바로 직결된 문제이며 기초학력, 고교학점제 등 학생 교육을 위해 교사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라며 ”앞으로 세종시 교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존경받는 교사로서 전문성을 신장하고 공동 연구 실천력을 강화하며 미래교육역량 신장으로 책임있는 교육을 실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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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대만 뉴타이페이市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2일에 대만에서 뉴타이페이市정부 교육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임전수 교육정책국장, 대만 뉴타이페이市정부 장 밍웬 교육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및 문화교류 증진, 협력 학교 간 파트너십을 위한 교류 지원, 기타 교육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만 뉴타이페이市는 수도인 타이페이市를 둘러싸고 있는 도시로 인구 400만명에 341교의 학교가 있으며 첨단기술, 서비스 및 관광업이 주요 산업인 대만 제2의 상업·산업도시이다.
지난 2020년부터 세종시교육청과 국제교류 협력학교 운영을 위한 협력학교를 적극 연결하고 있으며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및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의 해외 참가 도시이기도 하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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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교육 정책 마련
2023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결과 공유회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8일에 ‘2023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결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유회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총 100여명 이상의 교원이 참여했다.
먼저, 1부에서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도입 3년째를 맞이해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내실 운영을 위한 교육청의 지원 노력 및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생활교육 소통·협력의 4가지 영역별 세부적인 사업 성과를 보고하면서 올해는 학교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해야 하는 당위 과제이자 목표지점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인식하게 되는 귀중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지원, 실천, 참여, 성장 각각의 분야별로 실천 교사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분임 별로 토론을 진행했다.
분임별 자유 토론은 유·초·중등 교사들이 각 학교급에 따른 서로 다른 관점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주체 간 이해를 도모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각각의 분임별 토론 결과를 한 자리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24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어떻게 실천할지 막연했는데, 다른 교사들의 실천 사례를 직접 들어보니 이제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희망찬 미소를 보여줬다.
공유회를 마친 후 타시도 교육청 관계자는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현장이 무엇을 원하고 열망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며 “세종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그 열매까지 맺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의 관계 역량을 기르는 것과 학생들이 좋은 관계를 맺도록 돕는 것은 미래 교육의 중요한 방향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세종의 모든 학교가 관계를 배우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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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
2023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1일에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마을학교 운영자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철학과 가치를 이해하고 세종마을학교 운영 방향을 공동 생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에서 마을로 교육공간을 확장해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의 인적·문화적 기반을 활용해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에 생태, 진로 문화예술, 인문, 지역탐방 등 22개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육활동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마을학교 운영 인증패를 수여식을 갖고 세종마을학교의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세종마을학교 지방보조금 회계 정산 연수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아동·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학습 본보기를 창출하고 교육을 매개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되는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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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업무의 궁금증 신속 해결
학교 교직원들이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 순회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빠르게 알아보는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묻고 답하기(Q&A)’를 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현장을 포함한 일선 학교 등의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새로운 업무로 인하여 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일선 학교 등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현장에서의 주요 질의에 대한 구체적 답변을 담은 질의답변서를 제작했다.
자료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확보의무사항 등 2개 분야의 중요사항을 요약한 ‘핵심 개요’와 현장에서 주로 질의하는 사항을 담은 ‘핵심 묻고 답하기(Q&A)’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묻고 답하기(Q&A)’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핵심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 ▷ 도급․용역․위탁 시 도급인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내용 등 24가지의 질의‧답변으로 이뤄졌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자료는 그동안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업무 중에서 적용 사례 중심의 답변을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인 안전보건 관리업무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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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기 수리력 지도 직무 연수
초기 수리력 지도 직무 연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2월 9일까지 세종시 관내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위한 ‘초기 수리력 지도 직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 중에는 학생의 학습 부진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방과후에는 맞춤형 학습 지도를 진행하는 등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주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세종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실행 계획의 주요 방향인 ‘정다움(정밀한 진단, 다중 맞춤형 지원, 움트는 기초학력)’ 정책에 따라 수학과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의 맞춤형 학습 안전망 강화를 위한 목적도 있다.
연수는 ▷수리력의 개념 ▷글과 수가 힘든 아이들에 대한 이해 ▷수학 영역별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특징과 지도방안 ▷수리력 개별화 지도 사례 나눔 및 상담 등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의 및 개별화 지도 사례발표와 나눔 등을 운영하여 강의 위주의 연수 방식에서 탈피하여 실제 지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모든 학생의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서는 교사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라며,“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의 행복한 학교 생활과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실현 및 기초학력 향상 안전망 강화를 위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교원의 역량 강화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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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세종시법 개정안ʹ 국회 본회의 통과
[세종타임즈] 세종시의 보통교부금 보정액 교부기한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법안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세종시법 재정특례에 따라 매해 평균 592억원의 보정액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아 그간 미래교육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현장 지원 확대 등에 적극적으로 재정을 투입해왔다.
하지만 세종시법에 따른 보통교부금의 보정기간이 2023년도 만료되어 향후 재원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재정특례 연장을 담은 세종시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조속히 요구됐다.
세종시시교육청은 이번 세종시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보통교부금의 보정액을 미래학교 신설, 직속기관 설립 및 교육 정보화 환경 구축 등에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교육자치 실현을 통한 교육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세종 미래교육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교육특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국회, 세종시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세종시법 교육분야 개정 시민추진단 및 특별팀을 구성·운영하며 재정특례 연장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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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급여 지급 정확성 제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8일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 공무원 급여업무 담당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매월 급여작업 절차와 인사 변동 시 급여업무 처리 방법 사례로 보는 공무원 급여 관련 질의응답 등의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전지방국세청의 전문 강사가 실시간 소득파악 제도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공무원 급여업무는 매월 반복되는 업무지만,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며 “이번 연수가 담당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급여 지급에 정확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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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의 성장을 위한 학습지원의 여정
2023 세종 기초학력 포럼 홍보문(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8일에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2023 세종 기초학력 포럼’을 개최했다.
공주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습 지도를 넘어 개별 학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세종 학습지원 교육 및 기초학력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모든 아이의 성장을 위한 학습지원의 여정’을 주제로 학계 및 세종시교육청 관내 교원을 초청해 진행됐다.
1부 기조강연은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노원경 센터장의 ‘기초학력보장의 현재와 미래’를 시작으로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의 성과와 과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 체제의 발전 방향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세종 학습지원 정책의 방향 학습지원으로서의 협력수업 방향 및 제안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학교별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1부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체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과 2부의 세종시교육청 정책 방향과 학교에서의 적용 사례 등이 함께 다뤄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위한 기초학력 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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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으로 친구 관계가 소원한 학생들을 위해 Wee센터,‘관계회복지원단’본격 추진
7일, 관계회복지원단 운평 평가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 위센터는 12월 7일에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2023년 관계회복지원단 운영 평가회’를 실시했다.
지난 9월에 첫 회의를 가진 관계회복지원단은 관계 회복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고 갈등조정과 회복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갖춘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들로 교수, 의사, 변호사, 경찰, 연구원, 전문상담사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 중 동일한 학생이나 학급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 있어, 학교폭력으로 소원해진 친구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학교폭력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역할을 해왔다.
학생화해중재원은 내년부터 관계회복지원단의 본격적인 도입을 앞두고 지원단 구성과 자체 역량 강화 연수, 학교급 맞춤형 관계회복 프로그램 개발 등에 집중해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함께 올해 지원단 운영 결과 및 운영 방안을 평가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초 2학급, 중 2학급을 대상으로 한 집단상담의 실제 진행 및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활동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학생화해중재원은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 등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올해 관계회복을 지원한 학급의 사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성미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 사안 심의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학교폭력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노력도 해야 하는 곳이므로 관계회복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며 “앞으로 위·아람센터만이 아니라 단위 학교의 위클래스와도 연계해 촘촘한 학생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