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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 참석
[세종타임즈]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주최로 삼척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인호 의원이 제출한 ‘주민감사 청구인 범위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과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7개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21조 제1항에 따르면 주민감사 청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지방자치단체의 18세 이상의 주민, 주민등록이 된 사람, 그리고 외국인 등록대장에 올라와 있는 사람으로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관할 구역 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사업자 및 법인은 경제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금을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감사 청구인 적격에서 제외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 건의안은 이러한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여, 지방자치단체 관할 구역 내 사업자 및 법인의 대표자까지 주민감사 청구인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유인호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경제 주체들의 참여 확대는 지방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식과 함께 주민감사 청구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관할 내에서 실질적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사업자 및 법인의 대표자들도 주민감사 청구권을 가질 수 있게 되면, 주민감사 청구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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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세종형 늘봄학교 정착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6일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 해밀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늘봄학교 시범 운영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통해 향후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세종시의 특성과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과후 교육 공간으로 활용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지원 기능 강화 △지역 돌봄기관 간 협력 확대 △출산장려 정책과 연계한 늘봄학교 도입 △학교 밖 돌봄기관의 급식 및 간식 지원 △운영 인력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로 저녁 돌봄의 내실화 △유관기관 간 협력 및 지원 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안신일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정부의 늘봄학교 추진에 따라 해밀초등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방문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세종형 늘봄학교 모델을 만들기 위해 시청, 교육청 등 관련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향을 명확히 하였으며, 향후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의 2024년 늘봄학교 추진 방안 발표 이후 각 지자체와 교육청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담 인력을 확충하며, 교육 공간과 시설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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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89회 정례회 5월 20일 개회
[세종타임즈]세종시의회는5월 20일부터 제89회 정례회를 개회하고6월 21일까지 진행된다.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96건으로 조례안 62건, 동의안 12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등이다.
[5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란희, 김현옥, 임채성, 상병헌, 김동빈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및 김학서, 김현미 의원의 긴급현안 질문이 있을 예정이며,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옥, 박란희, 임채성, 김현미, 김효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2023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 주요 의정활동은 ▶세종시의회는 의원 연구모임 및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 강화 ▶ 대학캠퍼스유치 특위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에 적합한 대학 유치 전략을 모색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연구모임에서는 세종시 프로 스포츠 구단 유치 방안 ▶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에서는 세종시 대표 축제를 점검, 개선하고 향후 발전시킬 방안
이순열 의장은 "제4대 세종시의회 전반기가 마무리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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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간담회 개최 및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준비
세종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전체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의회는 13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의정모니터 전체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2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한 제4기 의정모니터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제89회 정례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앞두고 방법과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의회는 간담회에서 모니터링 역량 강화를 위해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효율적인 의정모니터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의정모니터에게는 추후 교육영상을 제공하여 모니터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4기 의정모니터의 3개 분과구성이 마무리되었으며 분과별 분과장과 총무를 선출하는 등 모니터링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세종시의회는 향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의정모니터들이 작성한 모니터링 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시의원과 의정모니터가 함께 참여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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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현장 방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0일, 청주 문암생태공원과 대전 반려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세종형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 방문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영하는 반려동물 공간의 운영 사례를 통해 세종시에 적합한 규모별 조성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청주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의 조성 과정 및 운영 방안을 살펴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공원 운영 방안에 대해 학습했다.
이어서 대전 반려동물보호센터 방문을 통해 센터의 조성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반려동물보호센터 설립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란희 대표의원은 “오늘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여건에 맞는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기 위해 연구모임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모임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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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한글문화수도 세종시 구축을 위한 토론회 발제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제1회 세종시‘한글문화 수도의 꿈 특별 토론회’발제 나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8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세종시 한글문화 수도의 꿈 특별 토론회에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 국어문화원과 먼데이 타임스의 공동 주최로, 세종시 한글문화수도로서의 기반 조성과 한글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병헌 의원은 한글의 세계적인 교육 수요 증가와 언어로서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의원은 또한, 세종시가 한글 진흥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며,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평가했다.
2014년 한글사랑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한글사랑위원회 구성, 한글사랑거리 조성, 한글을 활용한 축제 및 도시 구성 등이 주요 활동으로 꼽혔다.
최근에는 한글문화단지 조성 및 운영방안 마련에 대한 연구용역이 완료되었으며, 한글을 중심으로 한 거점 시설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상 의원은 특히 세종시의 젊은 인적 자원과 기반이 한글문화수도로서의 잠재력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하며, 세종시만의 특별한 제도적, 문화·산업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를 위해 세종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의 전반적인 재정비 계획을 밝히고, 한글디자인 육성 및 상품화, 기업 육성을 통한 산업화도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와 발제는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 사랑과 한글의 상징적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 의원은 앞으로도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적, 교육적 활동을 통해 한글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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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은 9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에 앞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동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로는 읍·면·동 협의체 사무국장, 민간위원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시청 복지정책과 과장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김충식 의원은 “2015년 이후 제도화된 읍·면·동 협의체는 복지 부문에서 지역 주민의 참여와 민관 협력의 기능을 담당하는 법정 기구다 세종시에도 24개 읍면동 협의체가 다양한 복지 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덧붙여 지난 1월 제87회 임시회에서 읍·면·동 협의체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한 뒤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읍·면·동 협의체의 활동 성과와 미담 사례 등에 대한 홍보 확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등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이 제안되었다.
세종시청 이익수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에 큰 역할을 하는 읍·면·동 협의체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읍·면·동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지속된 정책을 추진하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충식 의원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제정 조례안에 담아 읍·면·동 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조례를 근거로 한 협의체 운영과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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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의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9일 제4차 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과 기타 협의의 건 채택을 통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특별위원회는 2024년 2월 5일에 구성된 이후, 세종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임차인의 재산 보호, 그리고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재형 위원장과 다른 위원들은 전세사기 피해 근절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전세계약 준수사항 리플렛을 제작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관련 설명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은 맞춤형 피해자 구제 및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공식적인 활동은 마무리되었지만,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채택된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는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될 예정이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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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9일 제5차 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특별위원회는 세종시 대학캠퍼스 조성의 조속한 추진과 지원을 목표로 2023년 2월 10일에 구성되어 왔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기간 동안 특별위원회 회의를 비롯하여 대학교 설립 및 유치 방안 마련 토론회, 의과대학 유치 촉구 활동 5분 발언, 대학유치 유관기관 간담회, 4-2생활권 대학캠퍼스 조성부지 현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김영현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세종시의 미래 성장을 위해 대학캠퍼스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앞으로도 세종시의회는 대학캠퍼스 조성 활성화를 위해 모니터링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집행부도 대학유치에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채택된 대학유치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제89회 정례회 회기 중 심의와 의결될 예정이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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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금융위원회 및 감사원 등 주요 기관의 세종 이전 촉구
[세종타임즈]세종시의회가 최근 국무총리실이 위치한 세종시로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포함한 감사원의 세종 이전을 공식적으로 주장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업무 효율성 향상, 근거리 지원, 정보 교류 강화를 이유로 들어 중앙 정부 기관의 세종시 집중을 제안했다.
이순열 세종시의장은 "국무총리 직속위원회의 서울 잔류가 불필요하며, 각 위원회의 업무가 중앙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필요로 하는 만큼 세종시 이전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각종 행정 문제와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예로 들며, 이전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감사원의 경우 대통령 집무실과 가까운 세종시로의 이전이 감사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감사원의 기능 강화와 역할 확대를 위해 세종 이전을 촉구했다.
또한 금융위원회의 경우, 금융 정책과 관련된 중요 결정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국무총리와의 물리적 접근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주장을 통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