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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공스포츠클럽 야구 전문선수반, 세종시의회 방문
[세종타임즈]5월 22일,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야구 전문선수반의 선수 등 20여 명이 세종시의회를 방문했다.
현재 세종시에는 야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을 위한 전문적인 중·고등학교 야구팀이 없다.
이처럼 야구 꿈나무 육성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2년 연속 전국 단위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날 이순열 의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것”이라며 “반복되는 훈련과 연습, 그리고 승부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금씩 나아가는 순간이 모여 어느 순간 큰 성취가 되어 있을 것”이라며 노력을 멈추지 말라는 격려의 말도 전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2020년 전문야구선수반을 창단한 이후, 3년 만에 전국 단위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년 연속 리그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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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1일과 22일 제1~2차 회의를 열고 세종시교육청,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각각 심사했다.
위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집행률이 미흡한 사유를 질의하며 불용액을 최소화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계속비 사업의 이월에 따른 예산 관리의 철저함을 당부했으며, 홍나영 위원은 충분한 홍보를 통해 수혜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김학서 위원은 반복적인 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적인 예산 편성에 매진할 것을 요청했고, 김효숙 위원은 적정한 예산 집행을 위해 관례적인 사업일지라도 시기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교육청의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60억원의 성과금을 추가로 교부받아 어려운 재정 상황에 큰 도움을 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안전지도편람 제작 및 시민안전교실 운영 등 선진 행정을 구현한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은 오는 27일과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21일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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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원, 과도한 보도 방호울타리 정비 촉구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지역상권 활성화 저해하고 시민불편 초래하는 보도 방호울타리 개선 주문”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0일 제8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과도하게 설치된 보도 방호울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보행 안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방호울타리 정비를 강력히 촉구했다.
상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도 방호울타리는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시설이지만, 과도하고 무분별한 설치로 사회적 비용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상가 지역에 방호울타리가 과도하게 설치되어 상가 이용자들의 접근이 어려워지며, 이는 상가 이용을 저해하고 상가 공실과 지역 상권의 몰락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방호울타리로 인해 상가가 물류 상하차에 어려움을 겪고, 배송 차량이 보도로 올라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상 의원은 보행 유동 인구가 적은 곳이나 공터 앞에 과잉 설치된 방호울타리가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로막고 도심 미관을 해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설치된 방호울타리를 전면 재검토하고, 신규 설치 시 주변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의 이해관계를 적극적으로 조율하고, 유관기관이 지역의 인구 구성, 보행 안전, 교통 흐름, 상업 활동 등을 고려해 설치 및 존치 여부를 판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설치 효용성에 의문이 제기되거나 기타 도로시설물이 그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경우, 기존 방호울타리를 과감히 철거할 것을 제안했다.
예를 들어, 도로 상황에 따라 도로 중앙분리대와 화단형 분리대가 무단횡단 방지 기능을 대신할 수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학원가 주변 등 방호울타리 철거가 어려운 경우 개폐 기능을 보완해 접근성을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상 의원은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보완하고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안전 시설물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개폐식 방호울타리 설치로 상가 접근성을 향상하고, 차량 속도 저감 시설이나 보행자 보호시설을 활용해 보행자 안전을 증진하는 방법을 추가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상 의원은 “과잉 설치된 방호울타리의 정비는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다”며, 보도 방호울타리가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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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89회 정례회 개회
세종시의회 제89회 정례회 개회…다음달 21일까지 회기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20일 제89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33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이순열 의장은 이날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세종지방법원 설치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것을 환영하며, 지방법원과 함께 행정법원도 세종시에 설치되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장은 “전국적인 세수 감소로 세종시의 재정 상황도 어려운 만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세종시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란희, 김현옥, 임채성, 상병헌, 김동빈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긴급현안질문에서는 김학서 의원이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교육, 일자리, 산업 연계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김현미 의원은 세종시 보통교부세 증대 방안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지표 개선책을 질문하고 재정 운용과 회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세종시청과 세종시 교육청의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 계획을 청취하는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세종시의회는 다음 달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하고 조례안과 2024년도 제1회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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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서 의원, 읍면 지역 인구 소멸 방지 위한 혁신 방안 촉구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 “상생 균형 발전 위한 읍면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 시급”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은 20일 제8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읍면 지역의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기업 연계형 산업 축제 등 기존의 틀을 깬 혁신 방안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읍면 지역의 상황을 진단하고,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의 인구 증가율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1%대 미만을 기록하고, 지난해 20대 인구가 감소했으며,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읍면 지역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세종시의 읍면 지역 인구 소멸에 대한 대응 전략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조 원 규모로 투입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상에서 세종시가 제외된 것과 읍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량기업 유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비판했다.
그는 “세종시의 읍면 지역은 사실상 지역 소멸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 “단층제라는 특성 때문에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제외된 것은 불합리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읍면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 방안으로 다음을 제안했다:
마이스터고 지정 등 직업계고 전략적 재구조화: 청년층의 직업 교육 강화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건의: 세종시 읍면 지역의 인구 문제 해소를 위한 기금 활용.
기술 집약·관광 연계형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업 연계형 산업 축제 및 기술과 관광을 접목한 산업 생태계 구축.
김 의원은 이러한 혁신적인 방안들이 읍면 지역의 인구 소멸을 막고, 세종시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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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빈 의원, 성공적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위한 인력 활용 방안 제언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 “시민과 함께하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위한 인력 활용방안에 대한 제언”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은 20일 제8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성공적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위한 인력 활용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기 위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세종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미래전략수도’ 완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순천시를 예로 들며, 순천시가 목표치를 초과한 98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해 국가정원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설명했다.
그는 이 성과가 경제정책연구원이 예상한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뛰어넘었으며, 지난해에는 기업 10곳을 유치해 중소도시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순천시의 성공 요인으로 시민들의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를 꼽았다.
그는 박람회장 내 자원봉사자와 정원해설사, 도심 곳곳의 시민홍보단 등 4,200여명의 시민이 활약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도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하며, △정원박람회의 총사업비 중 운영 인력 예산 비중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전문성을 발휘할 인력을 양성하고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그는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완성과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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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의원, 세종시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촉구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 필요”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은 20일 제8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관내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도 및 지원방안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감정노동자는 고객 응대 등 업무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실제 감정과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요구받는 사람을 의미한다.
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감정노동을 하다 보면 본인의 감정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하여 정신적 스트레스로 건강 악화나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어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정책 제도화를 촉구했다.
임 의원은 ‘연도별 정신질병 산업재해 신청현황’ 및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통계자료를 통해 감정노동자의 근무 환경이 악화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세종시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조례가 없다고 비판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그는 “감정노동자 보호와 피해지원을 위한 제도화의 필요성에 공감해 달라”며 “제가 준비하고 있는 감정노동자 보호 조례에 동참하고 협조하여, 이들이 합법적인 보호를 받으며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안내 문구 배치와 사내 교육 및 홍보를 요청하며, 시민들이 감정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마지막으로 “사건 발생 후 수습하는 것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감정노동자들이 부당한 대우로 건강을 잃지 않도록 사전에 체계를 정비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적 안전망을 구축해 달라”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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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의원, 세종시 예산집행 문제와 보통교부세 삭감 대책 촉구
[긴급현안질문]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 “세종시, 보통교부세 206억원 삭감…시민에게 공식 사과해야 ”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8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방만한 예산집행으로 인해 올해 보통교부세 206억 9백만원이 삭감된 것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보통교부세 증대 방안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지표 개선에 대해 긴급현안질문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지방교부세법’ 제8조의3 제1항에 따라 세종시는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2년에는 179억 6천8백만원, 2023년에는 55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지만, 2024년에는 206억 9백만원의 페널티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행사축제성 항목에서 72억 4천8백만원, 지방보조금 항목에서 14억 1천4백만원, 예산의 이월 및 불용액 항목에서 29억 2천9백만원의 페널티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행안부의 ‘2024년도 보통교부세 산정내역’에 따르면 세종시의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 항목 페널티는 대전 다음으로 큰 폭인 72억 4천8백만원으로, 불명예스러운 2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6억원이라는 막대한 보통교부세 삭감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삭감된 부분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방보조금 집행액 비율 증가로 인해 차년도 보통교부세 감액 사유가 발생했다고 언급하며, 투명한 보조금 사업 관리를 주문했다.
그는 세종시 예산의 이월 규모가 2023년 7.8%로, 광역 자치단체 평균 이월률인 3.3%를 크게 상회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통교부세 확대를 위해 보정수요 항목 개선 및 신설, 기준재정수요액의 축제성 경비와 지방보조금 절감 등 6개 항목, 기준재정수입액의 지방세징수율 제고 및 지방세 체납액 축소 등 5개 항목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방재정법’ 제5조 및 ‘지방회계법’ 제15조, 제16조에 따라 성과지표와 성과계획서의 개선을 제언했다.
그는 성과지표가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이 성장잠재력 하락과 지방재정 수입 감소로 인해 지방재정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방만한 재정 운영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최민호 시장에게 요구하며 긴급현안질문을 마쳤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시 재정 운영의 구체적이고 기술적인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적한 사항에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예산성과제도와 성과지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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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공원 화장실 개선 촉구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가득뜰근린공원, 장군산 상상의숲 방문 시민 불편 해소해야”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20일 제8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가득뜰근린공원과 장군산 상상의숲의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새롬동 가득뜰근린공원에 LH가 임시로 설치한 간이화장실이 가설건축물로 신고되지 않은 불법건축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이 간이화장실에서 잦은 단수와 오수처리 문제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가득뜰근린공원 인수 전에 영구시설물로 변경 및 조치가 완료되었어야 했지만, 150명 이상의 합동점검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건축물임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이 문제가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작년에 조성된 장군산 둘레길 상상의숲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가 경관녹지라는 이유로 화장실 설치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가득뜰근린공원의 불법 가설건축물을 철거하고 영구시설물로 재설치할 것을 LH에 요구했다. 또한, 장군산 상상의숲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시관리계획 변경 검토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내실 있는 행사로 추진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충분히 제공해 주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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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청렴 서약의 날 및 청렴 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서약식’ 진행 후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의회 전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열린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며 갑질을 근절하겠다는 뜻을 담아 청렴 서약서를 낭독한 후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식 이후에는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의 ‘청렴 비전 실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의회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의 모범이 되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자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이어진 교육에서는 청렴 연수원 전문 강사가 부패·갑질행위의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해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전 구성원이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순열 의장은 “상호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청렴한 의회상을 만들어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를 높이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