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설 맞아 관내 복지시설 위문 방문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 나누며 지역사회 온정 전파”

이정욱 기자

2025-01-21 12:22:47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1월 20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의면 소재 ‘전의 요셉의 집’을 비롯한 관내 3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효숙·김동빈 부의장은 이날 전의 요셉의 집, 세종우리요양원, 요나의 집을 차례로 방문하며, 복지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임채성 의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방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복지시설의 운영과 입소자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시설 관계자들은 시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위문 방문을 통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고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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