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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월 21일 시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복지위원회 여미전 의원과 함께 세종시 여성기업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제94회 정례회에서 여미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여성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다음 임시회에서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재형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김현옥·안신일 위원, 여미전 의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세종시 기업지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성기업 지원 조례 개정과 여성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논의 된 주요 내용은▶ 세종시 여성기업지원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계획 ▶ 제조·구매 뿐만 아니라 용역·서비스 기업에 대한 지원 ▶ 창업 이후 기업을 위한 투자 등이다.
김현옥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여성기업 지원 방향이 강구되길 바란다”며, “관련 부서가 충분히 의견을 수렴한 후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신일 의원은 “세종시 여성 기업인들의 성장을 위해 오늘과 같은 논의가 필요하며, 조례 개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여미전 의원은 “여성기업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여성기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졌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종시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여성기업인, 세종시, 그리고 시의회 간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여성기업인의 체감도 높은 조례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기업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하며, 여성 창업과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기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동반 성장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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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최민호 시장·최교진 교육감과 명절 인사 및 현안 논의
[세종타임즈]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22일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을 잇달아 방문해 설 명절 인사를 나누고 2025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 의장은 이날 오전 최민호 시장을 만나 덕담을 나누고, 2025년 시정 주요 과제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의장은 “지난해 의회와 집행부가 대립과 갈등의 모습을 보여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쳤다”며, “올해는 시민만을 바라보며 협력과 화합을 통해 세종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가 문화도시 사업에 선정되는 등 행정수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세종시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오후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방문해 교육 현안과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의장은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세종교육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은 세종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우리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가 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고교무상교육 관련 우려를 언급하며 “다른 사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임 의장이 새해 인터뷰에서 밝힌 “의회와 집행부가 역할과 책임을 존중하며 시민을 위한 일에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실현하기 위한 협치의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임 의장은 “앞으로도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만남은 세종시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행정수도로서의 완성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집행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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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도담초, 119안전센터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1일 관내 초등학교의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도담초등학교와 2곳의 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윤지성 위원장, 이현정 부위원장, 유인호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담초등학교의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아울러 급식실을 방문해 중식 제공 현장을 살펴보고 직접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람동과 연서면에 위치한 2곳의 119안전센터에서는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별 특수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두 곳의 센터가 당면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교육안전위원회는 △방학 중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위한 학교와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중식 제공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확대 △화재·안전사고 취약 지점에 대한 철저한 사전 예방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의 성장을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는 학교와 교육청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더욱더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통해 각각의 꿈을 다채롭게 펼쳐낼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재난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을 보호하고 온전한 회복을 유도하는 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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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설 맞아 관내 복지시설 위문 방문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1월 20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의면 소재 ‘전의 요셉의 집’을 비롯한 관내 3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효숙·김동빈 부의장은 이날 전의 요셉의 집, 세종우리요양원, 요나의 집을 차례로 방문하며, 복지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임채성 의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방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복지시설의 운영과 입소자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시설 관계자들은 시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위문 방문을 통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고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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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충북 방문해 충청권 협력 강화 논의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0일 충청권 4개 시도를 순회 방문하는 첫 일정으로 충청북도를 찾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충청권 핵심 현안 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노금식 의장(충북)을 비롯해 유인호 제1부의장(세종),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대전), 김광운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세종) 등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함께했으며, 충북 연합의원인 조성태·안치영 의원도 동행했다.
노금식 의장은 “충청광역연합 출범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채택된 7개 공동 협력 과제가 체계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역량을 결집하고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대 충청광역연합장으로 선출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는 충청광역연합의회와 협력하여 충청권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로 뜻을 모았다.
노 의장은 “16명의 충청권 시도의원들과 560만 충청권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충청권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메가시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오는 31일 세종특별자치시, 2월 4일 충청남도, 2월 7일 대전광역시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도와 시도의회의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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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20일 의장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김진성 부장을 비롯한 건보공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 현황과 2025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세종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회와 공단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늘 애쓰시는 공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세종시의회도 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직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표창 전수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표창은 공단 급여 조사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의회 정의현 비서실장에게 수여되었다.
정의현 비서실장은 의장 의정활동 보좌와 관계기관 협력에 힘써왔으며, 특히 지난해 8월 제91회 임시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도입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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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방문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1월 17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조직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노금식 의장을 비롯해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 김현미 의원이 동행해 조직위 운영 현황 및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노금식 의장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충청권 4개 시·도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지원하고 조직위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신다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광역연합의회는 대회 준비를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조직위와의 긴밀한 소통을 약속했다.
김선광 위원장과 김현미 의원 역시 “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는 물론, 참가 선수들과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조직위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하나로 뭉쳐 대회를 준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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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국 최초, 거점시설 통합 관리·운영 조례 제정
세종시의회, 전국 최초, 거점시설 통합 관리·운영 조례 제정
[세종타임즈] 세종득별자치시의회는 16일 세종도시재생지원센터가 개최한 관내 읍면지역 거점시설의 안정적·지속적 운영을 위한 시의원·주민주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이현정 예결특위 위원장, 김광운 의원, 김현옥 의원이 간담회에 자리했으며 이 밖에도 세종시 거점시설 주민주체, 세종시 도농정책기획과, 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현정 위원장의 대표발의로 지난 93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세종시 주민거점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거점시설 운영 관련 사항들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세종시 주민거점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는 세종시 읍·면지역에 조성된 거점시설의 통합적 관리 및 운영을 목적으로 2024년 12월 13일 전국 최초로 제정됐다.
거점시설의 안정적·지속적 운영 근거를 마련해 세종시의 중요과제 중 하나인 신도시-읍면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를 견인하는 제도적 장치로써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한편 주민거점시설은 세종시 신도시-읍·면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을 의미하며 총 24개 시설이 운영 중이거나 개관을 준비 중이다.
산업건설위원회 김광운 위원은 “거점시설은 세종시 신도시-읍면지역 간 매개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시설이다 중간지원기관 없이 운영위원회 구성, 거점시설 지원체계, 지도 및 평가 등 향후 과제 수행에 대한 집행부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 김현옥 위원은 “전국 최초의 조례라는 의미가 있는 만큼 시작이 중요한 상황에서 오늘 간담회가 조례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을 검토하고 거점시설의 관리 및 운영의 기준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해당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현정 예결위 위원장은 “조례 제정 이후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부재는 집행부의 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점시설 주민주체, 집행부, 의회가 모두 적극적인 노력과 의견을 모아 거점시설 운영과 활성화에 차질이 없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앞으로 계속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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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 국회와 협력해 본격 행보 시작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위는 지난 14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업의 구체적 이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 김종민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신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형, 김현미, 김효숙, 여미전, 유인호, 이순열 위원이 참석했으며, 진정한 행정수도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세종집무실’ 이전의 당위성을 재확인하고 혁신적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종민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은 세종시에 국회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을 설치하는 것”이라며 “세종시의회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매우 선제적이고 의미 있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2030년까지 세종국회의사당 건립 일정을 앞당기고, 국회 전체 이전에 대한 범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신일 부위원장은 “세종국회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지역사회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특위가 속도감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특위 위원들은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 실질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특위와 국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과제 실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했다.
박란희 위원장은 “세종시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핵심 지역으로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실천적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위는 앞으로도 정책간담회와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정책과 당면 과제들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와 토론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위의 지속적인 행보가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게 할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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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논의 환영…국민주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기대
[세종타임즈]세종시의회는 1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국회세종의사당과 국민주권의 공간적 전개’ 토론회를 환영하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논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과정에서 국민주권 철학의 가치를 구현하고, 국민소통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소속 안신일, 김재형, 김현미, 김효숙, 여미전, 유인호, 이순열, 상병헌, 김영현, 이현정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논의에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발제와 질의응답을 통해 국회세종의사당이 시민 주권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주요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국민주권 철학의 공간적 구현, 세종의사당의 상징성과 역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 참여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국회세종의사당이 단순한 물리적 건축물이 아니라 국민과 국회 간 소통 허브로 거듭나야 하며, 이를 통해 시민 주권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임채성 의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국민주권 강화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세종시의회는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토론회가 국민, 전문가, 정책 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회세종의사당의 미래를 설계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국회세종의사당이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건물로 조속히 건립되길 바란다. 세종시민과 함께 이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