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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개 사업장 ‘세종형 행복일터’ 선정
[세종타임즈]세종시는 고용 평등 실천과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선 에이치엘비㈜헬스케어와 에코디자인 2개 사업장을 ‘세종형 행복일터’로 선정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
세종형 행복일터는 근로자들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종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두 기업은 모두 3년 이상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사업장으로, 최근 2년 내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결격사유가 없는 곳들이다.
세종시는 지난 몇 달간 이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복일터 신청을 받아,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작업을 마쳤다.
평가 과정은 행복일터 실천의지, 사회적 책임 이행 등 4개 분야에서 1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최종적으로 2개 사업장이 세종형 행복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세종형 행복일터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기업당 1200만원의 노사상생지원금이 제공된다.
이 지원금은 직원 교육, 상담, 연찬회, 책자 발행 등 노사상생을 위한 다양한 목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기업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책으로, 노사 간의 상생을 촉진하고 기업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세종시 기업지원과의 김종태 과장은 “이번에 인증받은 두 기업은 직원들의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모범적인 직장문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세종형 행복일터 인증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3년간 세종형 행복일터로 선정된 기업은 모두 9곳에 달하며, 이들 기업은 노사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차별 없는 일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세종형 행복일터 인증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 내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기업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근로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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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03번 광역버스 운행 개시
오송역 최단시간 연결 1003번 버스 운행 개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번 국도를 통해 도심 서부권과 조치원, 오송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1003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에서 소외되었던 고운동, 다정동, 새롬동 지역을 오송역과 최단 시간으로 연결하는 최초의 노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1003번 버스는 오송역에서 출발해 조치원역, 고운동, 다정동, 새롬동을 거쳐 대전 반석역까지 운행된다.
총 운행 거리는 약 31.4킬로미터이며, 소요 시간은 약 80분으로 예상된다.
이 노선은 세종교통이 운행을 담당하며, 총 14대의 버스가 배차될 예정이다.
배차간격은 평균 15분으로, 하루에 편도 기준으로 63회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남궁호 세종시 교통국장은 “1003번 버스는 조치원과 오송역, 대전 반석역을 동시에 연결하는 세종시 최초의 광역버스 노선”이라며, “이 노선이 신도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1003번 버스 노선의 신설로 인해, 세종시 서부권 주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주요 교통 거점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선 확충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003번 버스 운행이 시작되면서 세종시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더욱 촘촘해지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는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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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창업기업 공공시장 진출 지원 성과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한 창업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8월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하기 어려운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특히 ‘조달청 혁신 시제품 지정 지원사업’은 창업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조달청 혁신 시제품 지정을 받도록 돕는 것이 주된 목표다.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 동안 공공기관과 직접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조달청 혁신장터에도 등록되어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조달청 예산을 통해 수요기관에 혁신제품을 제공하여 우수 실증사례를 형성하고, 후속 구매를 지원하는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2022년부터 6개의 관내 창업기업이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었고, 4개 기업은 시범구매 사업자로 선정되어 약 1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실시간 수질계측 시스템을 개발한 ㈜워터아이즈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지 8개월 만에 시범구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워터아이즈는 전북 군산시 수도사업소, 전북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인천환경공단, 양산시 시설관리공단 등에 고농도 유입하수의 빅데이터 분석 기반 통합관리 솔루션을 10월부터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질 관리 우수성을 입증하고, 유관 공공기관에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워터아이즈의 정연욱 대표는 “우리 시스템은 실시간 하수 측정을 통해 오염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여 약품과 전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라며,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유익한 기술이 더 널리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영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도 5개의 혁신기업을 선정하고, 조달청 혁신 시제품 지정 컨설팅을 지원하여 창업기업의 자립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세종시 경제산업국의 김현기 국장은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가 눈에 보이게 확인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업하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창업·벤처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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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장정원 3호 선정
[세종타임즈]세종시는 8월 30일 세 번째 농장정원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호 농장정원은 조치원읍에 위치한 원앙농장으로, 홍익대학교 정문 맞은편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농장이다.
농장정원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대비해 추진 중인 ‘정원속의 도시’ 계획의 일환으로,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장 주변을 정원처럼 관리하고 꾸미는 특화 정원이다.
원앙농장은 농장정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들과 함께 무늬맥문동 등 200본의 식물을 식재하며 정원 조성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농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농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농장정원 조성에 대해 “이러한 정원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채로운 정원을 시민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정원속의 도시라는 목표 아래, 도시 전역에 걸쳐 다양한 정원을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농장정원은 그 중 하나로 지역 농업과 정원문화를 연계한 새로운 시도다.
이번 3호 농장정원의 추가로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화 정원을 발굴하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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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 추석 명절 맞아 불법 행위 예방 및 단속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이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국회의원 선거 당선 사례를 제공하는 등의 불법 행위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보고, 이를 예방하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추석과 관련된 정치자금법 위반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정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원들에게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며, 공정한 선거 질서를 훼손하는 기부행위나 금품 제공 활동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중하게 조사 및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추석 기간 중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선거구 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행위, ▷자선사업을 관리하거나 수행하는 단체에 금품을 기부하는 행위(개별 물품이나 포장에 자신의 이름 또는 정당 이름을 표시하는 것은 위반), ▷거리에서 추석 인사 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 ▷자동 방송 방식을 사용해 추석 명절 인사 문자를 보내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반면 "할 수 없는 행위"로는 ▷명절 인사 명목으로 지역 경로당 및 양로원에 과일이나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법적으로 기부행위로 간주되지 않더라도 자신에 대한 지지나 호소를 포함한 선거운동 관련 발언을 하는 행위 등이 있다.
유권자가 정치인으로부터 금품이나 식사를 받을 경우 제공된 금액의 10배에서 최대 50배에 이르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최대 3천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선관위는 불법 행위를 발견한 경우 전국 어디서나 139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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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 공동캠퍼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8월 29일 목요일, 세종 공동캠퍼스 운영 법인에서 ‘세종 공동캠퍼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공동캠퍼스에 입주 예정인 학과의 학생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대학에서 추천받아 선발되었다.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캠퍼스 운영에 반영되어 교육, 주거, 편의 시설 등에서 학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도서관 및 체육관 시설 리뷰 등 공동캠퍼스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캠퍼스 생활을 경험하며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등 운영자와 소비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서포터즈의 목소리를 반영한 공동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학생들이 공동캠퍼스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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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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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센터,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세종시청년센터, 취업지원 등 새로운 도약 응원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도전캠퍼스 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한 2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단념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고,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5주 과정의 ‘도전 프로그램’과 15주 및 25주 과정의 ‘도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도전+Ⅱ 프로그램의 이수자들은 25주 동안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로 이루어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자신의 삶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키웠다.
특히, △수시 상담 △국민연금공단 금융·경제 교육 △MBTI 진단 및 애니어그램 분석 △원데이 클래스 △면접 스타일링 △진로 컨설턴트 및 직장 생존 기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이수자들은 수료를 통해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미래내일 일경험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 서비스와 연계한 사후 관리도 받을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삶과 진로에 도움 되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수개월 동안 여러 이유로 휴식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세종청년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의 어려움과 사회 진출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운영기관으로서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여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청년센터는 27일부터 새로운 도전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청년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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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실무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실무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8월 22일 세종청년센터 커뮤니티실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실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 세종시청년정책담당관, 세종청년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운영과 협업을 도모하고,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보조금 집행 관리, 지침 및 규정 토의, 주요 청년 정책의 이해 및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청년 지원 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 기관 간의 협력과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단기·중기·단기 맞춤형 프로그램, △밀착 상담·사례 관리·자신감 회복·진로 탐색·취업 역량 강화,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취업과 경제 등 맞춤형 교육, △직무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일상 회복 프로그램, △전문 심리 상담사와 함께하는 개별 심리 상담이 포함되며, 이 프로젝트는 청년 정책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 조직 문화 컨설팅, △신입 사원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근무하고 싶은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장은 “실무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업무 협업과 실무자 역량 강화를 이루어, 더 많은 청년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과 거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8월부터 중기, 단기 프로그램을 모집 및 운영 중에 있으며,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이 12월까지 개설 및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청년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종청년센터는 청년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협력을 강화하며, 청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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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2024년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소방본부는 8월 29일 장군면 남양유업 세종공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현장 지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중요한 행사이다.
훈련에는 세종시를 비롯해 보건소, 세종경찰청, 금강유역환경청 등 11개 기관에서 총 129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구급차, 소방헬기 등 4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이번 훈련은 실질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시나리오 없이 진행되었으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해 대응 능력을 테스트했다.
훈련의 주요 목표는 공장 관계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수의 사상자를 신속히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대형 재난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사회의 재난대응태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모든 기관들은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와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으며, 훈련의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어떤 재난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과 모의 상황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세종시가 대형 재난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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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다문화가정 대상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민 대상 '모두 다 문화'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모두 다 문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대한민국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종촌동도서관에서는 9월 7일 ‘즐거운 다문화 도서관’의 저자 정은주 작가를 초청하여 ‘다문화, 도서관 문턱을 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정은주 작가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서관이 상호문화 존중의 공간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강연을 통해 도서관이 다문화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치원읍도서관에서는 9월 중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손유희와 목소리 연기 학습을 통해 자녀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 ‘동화 속으로 풍덩’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들이 어린 자녀들에게 한국어를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구촌 그림책 융합놀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시민에 대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라별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11월에는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다 문화 어린이’가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어우러지는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모두 다 문화’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다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세종시가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이해와 공감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