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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세종시가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 1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무형유산 보유자 및 이수자를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가야금, 판소리, 색지공예 등 총 10개의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세종 시민들이 전통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안내문에 기재된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 초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수업은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1층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종시민들이 무형유산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강생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전수받으며, 전통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시 문화유산과 유병학 과장은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무형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무형유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세종시의 전통문화 보존 및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무형유산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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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 단원 모집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 단원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역 예술을 선도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부문과 목관, 금관, 타악 등 전체 파트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은 전자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세종시 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선발 과정은 실기와 면접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9월 26일에 발표된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전문 강사로부터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기회가 주어지며,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 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 장려금도 지원된다.
지원서 양식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8월 17일 오후 5시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여름맞이 기획연주회 ‘더 판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들이 성장하여 미래의 예술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을 통해 세종시의 예술적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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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무주택 청년 위한 공공임대주택 202호 공급… 청년 정착 지원 본격화
[세종타임즈]세종시가 무주택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202호를 공급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대규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청년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주택 건설비의 최대 80%를 국비와 기금예산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총사업비 768억 5000만원을 투입해 202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정착과 취업, 창업, 생활편의 등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대상은 미혼 청년과 대학생으로, 1인 가구를 기준으로 하며, 임대료는 시세 대비 반값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 조건은 기준 중위소득 170% 이하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기본 거주 기간은 2년으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청년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행복청은 2023년 6월에 4-2생활권에 캠퍼스와 연계된 공원 및 광장, 대학생과 청년근로자를 위한 청년주택 및 상업시설이 어우러지는 ‘청년창의존’을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인 4-2생활권 집현동 부지에 대해 시는 행복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 토지공급지침’ 개정을 포함한 행정 절차를 이행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정 4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청년 임대주택 공급사업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되었다”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번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통해 2024년 9월 공동캠퍼스 입주와 산학연 클러스터 등과 연계하여 주변 도시기능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특화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세종시의 청년층에 대한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제공을 목표로 하며,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과 경제 활동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시와 행복청은 청년들이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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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은 8월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어두운 시절에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숨을 바쳐 광복을 이룬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축식은 79년 전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나 국권을 되찾은 우리 민족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및 주요 내빈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2018년부터 보람동 시민 공연단체로 시작해 현재 다양한 무대에서 세종시를 알리고 있는 드림앤들 오카리나 팀의 팬플루트 연주로 시작되었다.
이어 국민의례, 엄대현 광복회 세종시지부장의 기념사, 최민호 시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박채규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경축사에서 “세종시의 독립운동 기지를 재조명하는 포럼을 시작으로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내고, 고귀한 희생의 가치를 되살리고자 한다”며, “충분한 검증을 통해 모두가 믿고 배울 수 있는 기억에 남을 사실을 밝혀내 독립운동사의 빛나는 한 페이지를 채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진실을 잊지 않고, 그것을 현재에서 실현하여 창조와 도전의 정신으로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위대한 공동체를 위해 남겨진 헌신, 연대, 협력의 정신을 기리며 시민과 함께 도전하고 발전하는 미래 전략 수도 세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축식이 끝난 후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살짜기 옵서예’와 ‘청산에 살리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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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학대피해아동쉼터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8월 14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 학대피해아동쉼터(다온꿈터 시설장 안철현·행복꿈터 시설장 김혜경)와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단 및 치료를 수행하고, 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통한 가족평가 및 개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정신건강 임상심리 전문가를 통한 심리검사와 사례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의료비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고위험군 사례를 발굴하고 사례 모니터링을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협약에 따라 학대피해 사례 가족 구성원에 대한 의료 지원 및 사례관리 제공을 위한 긴밀한 협조, 심리평가 및 치료 지원,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개발, 교육, 사업 교류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와 인근 지역민을 위한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공공보건의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라며, “세종시민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1년 4월부터 2024년 2월 1일까지 지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병원’을 운영했으며, 2024년 2월 5일부터는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병원은 전문의,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동보호위원회(위원장 이병국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조직하여 아동학대 사례가 의심되는 피해 아동의 조기발견 및 신고, 응급 의료 지원과 자문 등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에 대응하고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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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행복도시형 시니어주택 사업모델 마련을 위해 전북 고창 우수 사례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행복도시형 시니어주택 사업모델 마련을 위해 전라북도 고창에 위치한 우수 운영사례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전북 고창에 위치한 '고창 웰파크시티'로, 서울송도병원에서 설립한 ㈜서울시니어스가 개발 및 운영 중인 시설이다. '고창 웰파크시티'는 전원형 시니어 주택단지로, 단지 내에는 시니어 주택으로 활용되고 있는 ‘서울시니어스 고창타워’가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온천, 골프장, 병원, 휴양림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시니어주택은 입주민들에게 24시간 응급상황 의료케어 서비스, 가족 단위 레저시설 이용, 식사 자유 선택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주거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복청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니어주택을 성공적으로 건립하고 지속적으로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인근의 문화·편의·생활 지원시설 등 거주 여건 확충과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 세대수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행복청은 추가적인 사업성을 확보하고 거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행복청은 세종시에 적합한 행복도시형 시니어주택 사업모델을 준비 중이며, 후보지로는 5생활권 일대를 검토하고 있다. 공모안은 빠르면 올해 중 마련되어, 올해 또는 내년에 공모를 실시하고, 내년 중으로 부지 공급 계약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최시복 도시공간건축과장은 “2025년이면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고령인구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예정이지만, 시니어들을 위한 주거시설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를 개선하고 행복도시의 기능 향상을 위해 행복도시에 시니어 세대를 위한 시니어 주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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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회의 개최
세종시, 을지연습 연계 통합방위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8월 14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임채성 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지역에 가상으로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는 절차를 연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민호 시장은 32사단장이 건의한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를 바탕으로, 통합방위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을종사태를 선포하고 시민에게 이를 즉시 공고하는 등 절차를 신속하게 수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을지연습과 연계된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순열 전 시의회 의장의 임기 만료로 공석이었던 통합방위협의회 제1부의장 자리에 임채성 시의회 의장이 새롭게 선출되었다.
이로써 세종시는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협력하는 강력한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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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천주교 ‘성 대건 경당’ 축복 미사 봉헌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에 경찰과 직원을 위한 천주교 ‘경신실’이 마련되었다.
이 경신실은 천주교 신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성 대건 경당’으로 명명되었으며, 세종경찰청 내 최초의 경당으로 의미를 더했다.
8월 14일, 천주교 대전교구장 방익수 사도요한 신부 주례로 ‘성 대건 경당’ 축복 미사가 세종남부경찰서에서 봉헌되었다.
이번 경당 축복 미사는 그동안 경당 건립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교우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세종경찰서 내에 신앙과 휴식의 공간이 마련된 것을 축하하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방익수 사도요한 신부는 축복 미사에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찰들에게 많은 기도와 격려가 필요하다”며, “경신실을 통해 하느님을 만나고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작은 공간이 기도와 쉼의 장소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신실이 경찰 업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임을 강조했다.
세종남부경찰서 대건회 박충서 회장도 “이 공간이 직원 누구나 쉬면서 삶의 여유를 찾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신실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신실 내부공사와 방석 후원, 기도 등으로 많은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를 전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봉헌미사에는 세종시 의회 김현미·여미전 의원, 세종남부서 경목실 류택수 회장, 세종경찰 교우회와 대전경찰청, 경찰대학 신자들이 참석해, 축복의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3년 전 업무를 개시해 현재 350여 명이 근무 중인 기관으로, 이번 ‘성 대건 경당’의 설립을 통해 경찰과 직원들이 신앙을 바탕으로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대전교구는 앞으로 이 경당에서 월례 미사를 봉헌하고, 교우회 모임과 교육, 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성 대건 경당’의 축복 미사는 경찰과 직원들에게 신앙과 휴식의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업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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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태권도협회,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초청 특강 성료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세종시 태권도 꿈나무 대상 특강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태권도협회는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선수를 초청해 관내 태권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세종시체육회가 추진하는 ‘체육꿈나무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세종시 소속 유소년 태권도 선수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대훈 선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은메달, 2016년 리우 올림픽 동메달, 그리고 3차례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의 전설적인 선수로, 이번 특강은 세종시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큰 의미를 가진 자리였다.
강연에서 이대훈 선수는 태권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국가대표로 성장하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마인드 세팅 방법과 멘탈 관리 비법을 전수했다. 이대훈 선수는 2시간 동안 태권도에 대한 열정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큰 동기부여를 주었다.
특강 후에는 꿈나무 선수들이 이대훈 선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강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꿈나무 선수들은 이대훈 선수의 경험담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태권도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특강을 마친 후, 이대훈 선수는 “오랜만에 아이들을 가르치니, 아이들의 생동감 있고 배우려는 태도에 나 역시도 많은 힘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꿈나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세종시체육회 오영철 체육회장은 “관내 태권도 꿈나무들이 전 국가대표 선수로부터 귀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특강이 많아져, 세종시 체육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세종시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그들이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태권도협회와 세종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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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센터, 3개 대학 총학생회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청년센터, 대학연합축제 추진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8월 8일, 3개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세종청년센터 커뮤니티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세종청년주간 대학연합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내 청년 문화활동을 증진시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세종청년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연합축제 계획수립 △행사 추진 및 홍보 △안전관리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지원 △셔틀버스 운영 △축제 준비를 위한 각종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축제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활기찬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장은 “대학연합축제를 통해 지역 내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활기찬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대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청년센터와 지역 대학들이 협력하여, 청년주간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청년센터와 각 대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