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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 대상 주말농장·가족텃밭 분양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봉헌)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민간 주말농장과 정원형 가족텃밭을 분양한다.
올해 운영되는 주말농장은 연기·연동·장군·금남면 내 12개 농장에서 총 989구획을 분양하며, 구획당 면적은 5∼10평, 분양비는 8∼20만 원이다.
정원형 가족텃밭은 쉼터·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10개 농장에서 총 67구획이 제공되며, 구획당 면적은 20평 내외, 분양비는 30∼67만 원 수준이다.
분양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sejong.go.kr/adtc.do) 열린마당에서 공개되는 농장 정보를 확인한 후, 희망하는 농장의 농장주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19일 주말농장 기본교육을 실시해 초보 도시농부들에게 농작물 재배 기초, 친환경 농법, 작물 관리 요령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말농장과 가족텃밭이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농업을 체험하고 건강한 취미를 가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044-301-2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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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우수건축자산 알리기 위해 등록표시 동판 설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역사적·사회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 내 우수 건축물을 보호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우수건축자산 등록표시 동판’을 제작·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건축자산은 역사·경관·예술·사회문화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건축물 중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한 자산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등록·관리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월, 조치원 문화정원, 조치원 1927아트센터, 장욱진 생가 등 3곳을 세종시 최초의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으며,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시티투어 프로그램, 관광 안내책자 등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동판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우수건축자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세종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크기는 가로·세로 30cm 정사각형 형태로 제작됐으며, 디자인을 통해 건축물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우선 제1호 조치원 문화정원과 제2호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 동판이 설치됐으며, 제3호인 장욱진 생가는 2026년 복원사업이 완료된 후 동판이 부착될 예정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동판 설치를 통해 세종시의 우수건축자산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오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건축자산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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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및 사업수행 안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오후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담회 및 사업수행 안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세종시 24개 읍면동 지사협 담당 주무관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결과 보고와 연간 모금·배분 현황 추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8억 1천만 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종모금회 배분을 통해 총 172개 사업(6억 5천만 원 규모)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도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반찬·생필품·냉난방비 지원) ▶빨래방 운영 ▶고독사 예방 사업 ▶긴급구호 지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보다 심층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모금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연계 모금·배분 활성화를 도모하고, 읍면동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지역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세종시 각 읍면동에서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담당자와 관계자분들의 노고 덕분에 지사협이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지사협은 민간자원 발굴과 지역 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모금회는 지사협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며, 네트워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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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2025년 청년 취업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3일 세종특별자치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도형)과 함께 ‘2025년 세종시 청년도전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직장적응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홍준 원장을 비롯해 김순영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세종시 청년정책담당관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구직 단념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2024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성공적인 청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홍준 원장은 “고용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들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려면 유관기관 간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전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3월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 교육과정 모집·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4월부터는 청년성장프로젝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청년센터 누리집(4242.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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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개교 32주년 맞아 미래 교육 방향 모색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2025년 3월 14일 대학 본관 시청각실에서 개교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을 비롯해 교수진, 교직원, 학생 대표, 동문,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대학의 발전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32년간 한국영상대학교가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영상·미디어 산업을 선도할 교육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주현 총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 근속 교직원 감사패 수여, 우수 교직원 및 학과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30년 근속자 1명, 20년 근속자 3명, 10년 근속자 9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우수한성과를 거둔 학과와 교직원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유주현 총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영상대학교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감동을 전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는 1993년 개교 이후 대한민국 영상·미디어 산업과 함께 발전해왔으며, 방송영상, 영화제작, 애니메이션,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를 대비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외 미디어 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는 개교 32주년을 기념해 ▷영상 콘텐츠 공모전 ▷미디어 특강 ▷졸업생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학생과 동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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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사회서비스 모델 발굴 전문가에게 듣는다”
“세종형 사회서비스 모델 발굴 전문가에게 듣는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에서 운영하는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3일 원내 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된 자문위원은 사회복지 정책, 장애인 복지, 지역 개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 김수정 대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남영식 책임연구위원, △농수축산신문 대전충남본부 박나라 취재부 차장, △새론가족심리상담센터 신은미 센터장, △이엠사회서비스교육개발원 세종지점 행복한가족발달연구소 최유리 원장 등이다.
위촉식은 자문위원 소개 및 인사에 이어 △위촉장 수여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현황 및 주요 추진 방향 발표 △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른 사업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세종시 사회서비스 공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문으로 △이용자 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한 타 서비스 연계 △유관기관 컨설팅 지원 연계를 통한 제공기관 품질 강화 지원 △면 지역 이용자의 사회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통비 지급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자문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이용자 서비스 종료 후 타 서비스 연계 지원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공기관에 필요한 사업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향후 세종시의 사회서비스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 함께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효과적인 실행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앞으로 자문위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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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자연을담은과일 따뜻한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시 새롬동에 위치한 자연을담은과일이 14일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과일 30개를 기부했다.
설경수 대표는 천안에 거주할 당시부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새롬동 주민이 된 후에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이날 기부된 과일은 새롬동 지사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설경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신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번 기부가 새롬동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상호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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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저소득층 어르신에 무료식사 제공
도담동, 저소득층 어르신에 무료식사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반찬복지부’ 사업을 통해 결식 우려가 높은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곤지암소머리한우국밥’ 식당과 협력 하에 매주 금요일 육개장이나 선짓국 30인분을 기부·제공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는 기부된 식사를 직접 포장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곤지암소머리한우국밥 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반찬복지부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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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제40차 실무협의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가 14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과 사고 예방, 침수 위험도로 통제용 차단시설물 설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개학기를 맞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정 주차제 운영과 학생 대상 안전교육, 2인 이상 탑승 및 헬멧 미착용 단속 강화 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집중 호우 등 자연 재난 시 침수 위험 도로에 대해 신속한 현장 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로 차단 시설물을 설치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관계 기관에 전달하고 사전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쳐 다양한 개선안을 반영·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환 실무협의회위원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도출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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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등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보건·복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교육에는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세종사회보장위원회,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건소, 세종감염병관리지원단,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방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향 ▶신종 감염병 대응 교육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소개 등의 내용을 다뤘다.
특히 보건소와 민간기관이 제공하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보건소와 민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더욱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