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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H 파라스 신의현, 바이애슬론월드컵 동메달
BDH 파라스 신의현, 바이애슬론월드컵 동메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고 BDH 파라스 소속 신의현 선수가 최근 스웨덴에서 열린 IBU 파라 바이애슬론 월드컵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 종목 남자 좌식 12.5㎞에는 7개국 15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신의현 선수는 지난 9일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종목 12.5㎞에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해 35:28.91의 기록으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
한편 신의현 선수는 지난달 개최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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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국 최초·유일 한글문화도시과 신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전국 최초이면서 유일한 한글문화 진흥·세계화 전담과 ‘한글문화도시과’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맞아 조직과 인력, 예산 등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한글하면 세종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도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글문화도시과는 △한글문화정책팀 △한글문화진흥팀 △한글문화기반팀의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먼저 한글문화정책팀은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 추진, 한글사랑 5개년 추진계획 수립,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 등 정책 전반을 총괄한다.
한글문화진흥팀은 한글문화도시 세부 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제 한글 비엔날레,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등 한글문화 진흥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이끈다.
한글문화기반팀은 한글문화도시 상징물 조성, 한글놀이터·한글사랑거리 관련 업무 등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기틀을 다지는 업무를 맡는다.
시는 한글문화도시과 신설과 함께 시민과 한글사랑위원회가 함께 선정한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안내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한글문화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세종대왕의 묘호는 물론 얼을 계승한 도시로 가꾸어 나가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내외로 모두가 인정하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문화 대표 도시를 표방해 온 세종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글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한글문화도시센터’를 설치하는 등 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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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원 규모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 지원
150억원 규모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공실 상가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세종사랑운동의 흐름에 맞춰 지역사회와 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1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종신용보증재단은 15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시는 최대 2.0%의 대출 이자를 보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특히 공실 상가 입점 기업, 여민전 가맹점, 세종시 전입 5년 이상 기업 등에는 보증 한도 확대 등 우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지원에 참여해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7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공실 상가 입점 기업 우대지원 등 105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시행한 바 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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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눔명문기업’ 16호 탄생… ㈜금강피스코 3년간 1억 원 기부
좌부터 이영옥 세종시청 보건복지국장, 박장준 ㈜금강피스코 사장,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명문기업’ 16호가 새롭게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13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금강피스코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장준 ㈜금강피스코 사장,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나눔 실천을 축하했다.
㈜금강피스코(대표 조현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총 1억 원의 성금을 법인 명의로 기부하며, 이를 통해 세종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세종시 소정면에 위치한 ㈜금강피스코는 상하수도 설비 및 처리, 환경전문 공사,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등 환경전문업체로서, 세종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장준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종시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처럼,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피스코는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과 함께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세종사랑운동’에도 함께했다. 앞으로도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모금회 관계자는 “나눔명문기업에 동참한 ㈜금강피스코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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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해 150억 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협약은 공실 상가 문제 해결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사회와 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1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종신용보증재단이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세종시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2.0%의 대출 이자를 보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특히 공실 상가 입점 기업, 여민전 가맹점, 세종시 전입 5년 이상 기업 등에는 보증 한도 확대 등 우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지원에 참여해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7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공실 상가 입점 기업 우대지원 등 105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시행한 바 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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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섬섬옥수’, 줍킹 활동으로 환경 보호 앞장
아이돌보미 봉사단 “건강과 환경보호 함께 챙겨 뿌듯”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섬섬옥수’가 올해 첫 활동으로 한솔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줍킹’ 활동을 진행했다.
‘섬섬옥수’는 아이돌보미 봉사단으로, 지난해 1기(18명)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2기(16명)로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행사에는 총 12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맑은 날씨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걸으며 동네를 정돈하니 매우 뿌듯했다”며 “직접 활동해 보니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섬섬옥수’는 아이돌보미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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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원건설과 ‘세종 힐데스하임CC & 리조트’ 조성 협약 체결
세종시, 3,000억 규모 골프장·리조트 조성 협약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지난 12일 시청 세종실에서 ㈜원건설과 ‘세종 힐데스하임CC & 리조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원건설 김민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건설은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세종시 장군면 평기리 일대(약 18만 평 부지)에 골프장과 컨벤션, 숙박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골프장은 총 18홀, 고급 숙박시설 312실, 컨벤션센터가 포함된 클럽하우스 등을 갖춰 2029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00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 주민 우선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연간 15만 명의 방문객 유치를 통한 관광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이 들어설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명품 관광·숙박시설로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생산 자재 활용 등을 통해 세종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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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급 수시인사 발령
세종특별자치시 4급 인사발령(3명, 2025년 3월 14일자)
◇ 비서실장(4급상당)
▲정우진
◇ 4급 승진
▲보건복지국 감염병관리과장 강창수
◇ 4급 전보
▲문화체육관광국 한글문화도시과장 유민상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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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과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서준원)는 13일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체결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서비스 종사자 및 시민을 위한 미디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관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및 협력사업 추진 ▶미디어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복지도시 구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준원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미디어 교육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춘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과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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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행정수도 완성 위한 개헌 논의 필요성 강조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개헌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청권의 협력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13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지사 및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여당과 충청권 전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및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 시장은 최근 정치적 혼란을 해결하고 새로운 정치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로 개헌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기 위한 개헌이 반드시 논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여당과 충청권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어 충청광역연합을 중심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청권의 관광·교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4개 시도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이 함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대정신을 반영한 헌법 개정과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해 충청권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