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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직원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직원 대상 소방시설 소·소·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8월 20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사용법을 익히는 소·소·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와 같은 소방시설의 사용법을 숙달하는 데 집중했다.
이 교육은 특히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실습을 통해 체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소방시설인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의 사용법을 익혀,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 생명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직원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 문화를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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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종사자 대상 노무교육 실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노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8월 20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내 강의실 1에서 노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노동법률 자문위원인 박종완 공인노무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13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종사자들이 아이돌봄지원사업에 필요한 노무 매뉴얼을 숙지하고, 노무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종사자들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무 관련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김명희 원장은 “이번 노무교육을 통해 조직의 신뢰성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종사자들이 노무 관리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노무교육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돌봄지원사업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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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셰퍼드 보이즈’, 더블 싱글 ‘JUMP!’ 발매…청춘의 열정과 여름의 시원함 담아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산하 세종음악창작소의 제작 지원을 받은 밴드 ‘셰퍼드 보이즈’가 더블 싱글 앨범 ‘JUMP!’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앨범 ‘JUMP!’는 여름날의 강렬한 열기와 청춘의 시원함을 담은 두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트랙 모두 강렬한 에너지와 감각적인 멜로디를 결합했으며, 셰퍼드 보이즈는 이 앨범을 통해 음악적으로 도약을 꿈꾸며 동시에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첫 번째 트랙 ‘I Must Rise’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션으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멋진 차를 사서 너를 옆에 태워야 해”라는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고 싶은 성공의 욕망을 잘 표현하고 있다. 두 번째 트랙 ‘ADHD’는 소년의 강렬한 여름날을 생생하게 그린 곡이다. 특히, 곡 제목처럼 마지막 코러스에서 폭발하는 가사는 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밴드 리더 이찬빈은 이번 앨범에 대해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두 곡을 준비했다”며, “우리가 즐겁게 작업한 만큼 신나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가사와 멜로디에 집중하며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셰퍼드 보이즈는 지난 10일 열린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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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대규모 학술연구과제 주관기관 선정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혁신형 바이오뱅킹 컨소시엄 구축·운영’ 학술연구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소아청소년과(과장 김유미 교수)가 선정됐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 과제는 미해결 연구수요 분양 비종양성 질환에 대한 국가 전략적 공공 자원화를 통한 정밀 의료 연구 및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연구 책임자는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맡는다.
김유미 교수는 향후 2년간 총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발달장애 질환 혁신 바이오뱅킹 컨소시엄 구축’ 과제를 총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과제는 주관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충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제주대학교병원 신경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소아신경과가 참여하는 대형 사업이다.
특히 해당 컨소시엄의 과제 수행을 통해 발달장애 증상을 보이는 소아청소년 및 성인 환자의 고품질 임상자료 및 임상시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원인 불명, 치료 부재의 미개척 분야인 소아기 발병 유전성 발달장애 질환의 기초연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유전체 분석 및 국내 관련 환자 정보 데이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컨소시엄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고품질 인체 자원 및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학술적·산업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책임자인 김유미 교수는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통한 고품질의 소아 발병 및 유전성 발달장애 연구자원의 확보와 함께 향후 줄기세포, 질환모델동물 및 통합 오믹스 분석법을 이용한 진단과 치료법 개발 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 가능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과제에서 수집된 인체 자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 기탁해 향후 일반 연구자에게 공개되고 분양 데스크를 통해 분양신청, 분양심의 절차에 따라 일반 연구자에게도 분양될 예정이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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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 준비 최종 점검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8월 19일(월) 세종시, LH, 입주 대학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공동캠퍼스 운영 법인에서 개교 준비 현황을 최종 점검하는 종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 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이 입주해 교사와 공용 시설(도서관, 학생 식당, 기숙사 등)을 공유하며 융합 교육과 연구를 실현하는 미래형 캠퍼스로,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번 회의는 개교 전 마지막 점검 회의로서, 개교 준비 사항에 대한 종합 검토가 이루어졌다. LH의 공동캠퍼스 건설 진행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세종시, 공동캠퍼스 운영 법인, 입주 대학의 개교 준비 현황과 기숙사 건설 상황 등이 공유되었다. 회의 후 공동캠퍼스 현장을 방문한 김형렬 청장은 9월 개교 시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행복청, 세종시, LH, 대학 등 관련 기관들은 공동캠퍼스 입주 학생들을 위해 △임시 기숙사 운영, △대중교통 확충 및 통학버스 운영, △인근 상가 할인 혜택 등 다양한 문제를 논의해 왔으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모든 관련 기관이 힘을 합쳐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동캠퍼스가 앞으로 교육, 연구, 산업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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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농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농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식량 및 소득작물 재배 기술, 과수 재배 기초, 시설하우스 설치 및 경영 방법,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재해 예방 교육, 농업경영의 이해 및 비즈니스 전략, 그리고 신규농업인이 알아두어야 할 부동산 구입 요령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에 처음 도전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초적인 농업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쌓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활성화와 신규 농업 인력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기초영농기술교육이 농업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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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응패스 카드 신청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20일 반곡동과 한솔동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이응패스 카드 신청 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이응패스 카드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찾아가는 이응패스 카드 신청 서비스’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는 23일까지 신한카드와 협력하여 세종시 24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응패스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본청과 읍면동 간의 핫라인을 구축해 원활한 카드 발급을 돕고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서는 고령층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조치가 도입되었다. 70세 이상의 고령층은 이응앱 가입과 앱카드 등록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카드 발급만으로도 이응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간소화되었다. 이는 현장에서 청취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응패스를 통해 세종시가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오는 9월 10일 이응패스의 성공적인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시민 사전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단의 이용 후기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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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유인촌 문체부 장관에 한글문화 진흥 정책 제안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한글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한글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세종시에 국립 한글문화단지를 조성하고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를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유일하게 한글을 주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예비 지정된 도시"라며, "세계적으로 한국어의 위상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시에 조성해 국가 차원의 한글문화 거점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 단지는 전세계적으로 급증하는 한글문화와 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한글 세계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 시장은 한글학회가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광화문 현판을 한자로 표기하기보다 한글로 바꾸는 것이 한글문화 진흥에 기여할 것"이라며, "세종시는 이 과정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한글날 경축식에 대한 제안도 있었다. 최 시장은 한글날을 대통령 주관 국경일로 승격시키고, 경축식을 세종대왕의 이름을 이어받은 세종시에서 개최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시상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권위 있는 한국어 문학상을 제정해 한글 문학의 위상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한글날 경축식 격상과 대통령 시상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해당 내용을 정부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한글문화단지 조성에 대해서도 세종시의 입장을 토대로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의 장으로서 국립 한글문화단지의 조성과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 등 국가적 사안에 대해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며, "정부가 이 사안들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은 세종시가 한글문화 진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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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55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세종타임즈] 최민호시장은 19일 브리핑에서"55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370억 원과 특별회계 185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경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한 필수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다.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올해 총예산은 기존 예산 2조 44억 원에 추가되어 총 2조 599억 원이 된다. 이는 전년도 최종예산인 2조 2,640억 원 대비 9% 감소한 규모다.
추경안의 주요 세입원으로는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이자수입 증액분 등 세외수입 158억 원, 지방교부세 64억 원, 국고보조금 49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 20억 원 등이 포함되어 총 555억 원이다.
◈추경안의 편성 방향
첫째, 대중교통 중심도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월 정액권(이응패스) 사업에 14억 5천만 원, K패스 환급지원 사업에 5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전기저상버스 구매에 28억 원, 버스 운행 손실에 대한 재정 보조에 29억 원을 배정하여 교통 인프라를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여민전) 캐시백 지원에 11억 원, 민관협력 배달앱 홍보에 4천 4백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운영에 5억 원을 반영했다.
둘째, 청년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에 18억 원,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5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청년 주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에 5억 원을 편성했다.
아동, 노인, 장애인 및 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예산도 포함되었으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에 6억 원,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지원에 2억 원, 어린이집 급식위생 관리 지원에 2억 원을 각각 반영했다. 또한, 장애인 활동지원에 8억 원,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에 4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4억 원을 편성했다.
셋째,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조직위원회 운영을 위해 14억 5천만 원을 배정하고, 겨울철 비수기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관광재단 출연금 6억 원을 계상했다.
이 외에도 통·리장 활동보상금, 의정활동비, 청사 공공요금 부족분,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
최민호시장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결특위, 본심사를 거쳐 9월 9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더 나은 세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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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청년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와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14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와 세종청년센터 회의실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빠르게 정착시키고, 청년 신입직원의 조직 적응과 장기 근속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협약식에는 세종청년센터의 홍영훈 센터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의 이윤희 회장, 남궁백합 부회장, 김경현 부회장, 김영덕 이사, 김지우 이사, 이종옥 감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청년센터는 세종시 여성 경제인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협회 회원사의 CEO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및 경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협회 회원사 내 청년 재직자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청년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직장인들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 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직장에 적응하고,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청년센터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