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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공동주택 대상 화재 대응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8월 30일 조치원읍에 입주 예정인 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에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조치원소방서는 2014년부터 준공 전 아파트를 대상으로 소방 현장 적응 훈련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공동주택 내 소방통로 확보 ▷소방 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 살수 훈련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에 대한 불시 점검과 함께 안전관리자에게 화재 안전 컨설팅도 제공되었다. 또한, 훈련 중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시정하거나 조치하도록 명령하였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아파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대응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인들도 전기차 충전 구역에 CCTV 설치와 질식소화포 구비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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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경기도 동탄을 잇는 시외버스 본격 운행 시작
동탄역 승·하차 장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경기도 동탄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9월 1일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세종∼동탄 노선은 두 도시 간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신설된 노선이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출발해 약 75∼80분 후에 정부세종청사에 도착할 수 있다. 노선은 경기도 용인을 출발해 기흥역, 신갈, 동탄역을 거쳐 세종정부청사와 세종시외고속버스터미널을 정차한 후 대전 유성버스터미널까지 운행된다.
시간표 및 구간별 요금
운행은 공휴일 구분 없이 주 7일, 왕복 4회 진행되며, 하행(용인→대전)은 출근 시간대에 2회 집중 배차되고, 상행(대전→용인)은 퇴근 시간대에 2회 집중 배차될 예정이다. 운행 차량은 28인석 우등버스로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요금은 1만 1,900원이다.
운행을 주관하는 국토교통부는 2∼3개월간 이용 수요와 승하차 패턴 등을 모니터링한 후, 운행 횟수와 경로 조정 등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궁호 세종시 교통국장은 “동탄과 세종시를 잇는 시외버스 노선은 GTX-A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수서역까지의 이동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특히 한정된 SRT 공급을 보완하여 동탄까지 오가는 세종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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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양성평등주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세종호수공원(중앙광장)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여성단체협회가 주관하며, 협력단체로 (사)세종YWCA 등 15개 단체가 참여한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세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로 구성되어 양성평등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첫날인 9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2024 양성평등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국악 그룹 ‘시아’의 공연을 비롯해 에코백 만들기, 가족 사랑 포토박스, 봉숭아 물들이기, 임산부 체험, 양성평등 실천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어 9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세종시민회관(조치원)에서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아이가 없는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와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확대하고 있다”며,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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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고 조정두 선수,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 하는 조정두 선수(37)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조정두 선수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37.4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정두 선수는 2위에 오른 인도의 마니시 나왈 선수(234.9점)를 큰 점수차로 제치며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그는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 중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주인공이 되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결승전 직후 축전을 통해 조정두 선수의 선전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해준 그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준 조정두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도 긍정의 에너지를 보여준 그의 모습에 많은 국민들이 용기를 얻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 사격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자리매김할 조정두 선수를 40만 세종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히며, 조정두 선수와 세종시 연고 협약을 맺은 사격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정두 선수는 세종시와 연고 협약을 맺은 BDH파라스 사격팀 소속으로,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꾸준히 세계 정상급 실력을 유지해오고 있다.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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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농진청‧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사, 치유농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도시계획 변경(안) (20,484㎡→22,614㎡ 추가 2,130㎡)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농촌진흥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8월 29일(목) '행복도시 도시농업공원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개정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된 협약은 2021년 9월 체결된 기존 도시농업공원 조성 업무협약에 치유농업 관련 내용을 추가한 것이다. 이를 통해 행복청은 지원 시설 건립을 포함한 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 승인 절차를 지원하며, LH는 지원 시설 및 공원 조성을 맡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는 다양한 치유 및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설을 운영하며, 농촌진흥청은 공원 설계, 관리 및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2028년 말까지 행복도시 다솜동에 22,000㎡ 규모의 세대통합형 치유농업 특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학생, 노인, 치매 환자 등 각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도입될 계획이다.
공원 부지는 2023년 11월부터 5-2 생활권(다솜동) 부지 조성이 시작된 곳으로, 공원 운영은 2028년 이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유농업은 농업 자원(동물, 식물 등)을 활용하여 정신적·신체적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모든 농업 활동을 의미하며, 일반 농업과 달리 농작물 재배 자체가 목적이 아닌 점에서 구분된다. 이러한 치유농업은 현재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을 중심으로 주로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을 비롯한 국내 여러 지역에서도 도입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원 조성 및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며, 치유농업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조성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거지역, 학교 및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교육·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시복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이번 협약은 행복도시에 치유농업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는 인근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기반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른 도시에서도 체험하기 위해 찾고 싶은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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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ESG 실천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 ESG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8월 29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서비스 현장의 산업보건서비스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 현장의 산업보건서비스 지원 △사회공헌 활동 지원 △실내 환경측정 △안전 교육·훈련 △헌혈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보건서비스 지원을 통해 사회서비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서비스 현장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공헌과 ESG 가치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의 첫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세종시 사회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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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해밀동 주민자치회, 농촌돕기 봉사활동 진행
연동면-해밀동 주민자치회, 농촌돕기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동면과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8월 29일 연동면에 위치한 복숭아 농장에서 농촌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연동면·해밀동 주민자치회와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7명이 참여하여, 복숭아 봉지 줍기 등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한 다양한 작업을 함께 했다.
연동면과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농촌돕기 봉사활동은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주민들이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지역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김문회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러한 활동이 지역 간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상생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동면과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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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동,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나도 아티스트’ 운영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 종촌동은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종촌동 내 아파트 단지의 작은도서관과 경로당 등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나도 아티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 역량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가재마을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가재마을 1단지와 9단지 경로당, 1단지와 10단지 작은도서관, 9단지 부녀회가 참여를 신청했다.
참여 단지에서는 다양한 예술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나도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1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나만의 자화상 그리기’를 시작으로, △플라워 데코 △내 손으로 만드는 한복짓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종촌동 마을정원 스마트폰으로 담기 △스케토리 △최현욱 작가 초청 서양미술사 특강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하고, 이웃과 함께 예술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이번 ‘나도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종촌동의 문화예술 공간을 확장하고 주민들이 숨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프로그램이 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도 아티스트’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8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종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보무늬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세종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고,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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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대상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배우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사전 접수를 통해 새솔유치원, 가온유치원, 아름초등학교 등 총 3개 교육기관을 선정했으며, 각각의 기관에서 1회씩 총 3회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부직포 텃밭에서 김장채소를 심고, 개인별로 제공된 관찰화분을 가꾸며 식물의 성장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농작물의 재배 과정을 학습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에게는 텃밭 작물재배에 필요한 부직포 화분, 상토, 퇴비, 모종, 개인별 관찰화분 등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실제 농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도시농업공동체 전문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농업 활동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러한 체험형 교육은 어린이들이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텃밭 활동을 통해 바른 식습관 형성과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종태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태 환경에 관심을 갖고, 텃밭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시작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농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과의 조화로운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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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전수조사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8월 30일부터 9월 말까지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매년 10월 초에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2024년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만 제곱미터 이상인 시설물과, 160제곱미터 이상의 시설물을 분할 소유한 경우다.
단, 주거용 건물이나 학교 등 법령에 따라 면제 대상인 시설물은 이번 부담금 부과에서 제외된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휴업 등의 이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시설물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해당 기간만큼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부담금은 2024년 7월 31일 기준 소유주에게 부과되지만, 부과기간 중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부담금을 일할계산할 수 있도록 일할계산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대한 이견이 있는 경우, 납부 고지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사유를 소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하여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현장 조사는 세종시가 교통혼잡을 줄이고 보다 공정한 부담금 부과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성은하 세종시 교통정책과장은 “현장 조사원이 방문할 때 시설물의 사용 여부 등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유자와 시설물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세종시가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부담금을 공정하게 부과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시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설물 소유자들은 이번 조사를 통해 자신의 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 시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