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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용암1리 정주여건 개선에 20억원 투입
사업계획도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장군면 용암1리에 2028년까지 20억원을 투입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4일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소 30가구 이상이 거주하며, 3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장군면 용암1리가 이에 해당되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총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기반시설 확충, 노후주택 개선, 주민공동시설 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의 생활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군면 용암1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며 “농촌지역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인구소멸 대응과 함께 농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022년 연서면 봉암2리와 연서면 월하3리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전의면 서정2리와 금남면 부용1리에서도 이와 같은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는 세종시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농촌 지역의 활성화와 인구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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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차전지 공장 및 유해화학물질취급장 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이달 말까지 2차전지 관련 공장과 유해화학물질취급장에 대해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리튬 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점검은 소방본부, 환경정책과, 기업지원과, 금강유역환경청 등 여러 관계기관과 부서가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들은 각 분야별 법령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를 정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첫째, 소방시설 및 피난 시설 유지관리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둘째, 위험물 저장 및 취급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이는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사항이다.
셋째,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작업장 내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넷째, 유해화학물질 유출 시 사고 대책 수립 여부를 점검한다.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될 경우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다섯째,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서의 화재 시 대피 요령 안전 교육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재난은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을 철저히 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세종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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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실시간 문자 안내 서비스 시작
[세종타임즈]세종시는 4일부터 다양한 시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함으로써 누리집 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고,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종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민들은 채용, 행사, 교육, 참여자 모집, 공모, 교통통제, 환경경보, 예방접종 등 다양한 시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필요할 때마다 시정 정보를 직접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신청은 세종시 대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마이페이지 화면에서 할 수 있다. 신청 과정에서 시민들은 개인별로 원하는 문자 안내 항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맞춤형 정보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는 각 시민의 필요에 맞춘 정보 제공으로,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만족도를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진규 세종시 공보관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정보를 직접 찾는 번거로움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세종시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편리한 시정 정보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고, 시정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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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훈민정음기념사업회와 한글문화단지 조성 협력 업무협약 체결
시-훈민정음기념사업회, 훈민정음 세계화 힘 모아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훈민정음기념사업회와 한글문화단지 조성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재성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참석하여, 훈민정음과 한글,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묘호를 이어받은 도시로서 한글을 도시의 정체성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점 과제에는 국가사업으로 한글문화단지 조성, 한글날 정부 경축식 세종 개최 연례화,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개최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사업들을 더욱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와 훈민정음기념사업회는 △훈민정음 연구 △한글문화단지 조성 △훈민정음창제기념탑 및 한글 테마파크 조성 △한글날 정부 경축식 세종 개최 △세종대왕 나신날 국가기념일 지정 △세계문자 엑스포 유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러한 공동 노력을 통해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관련 시정 역점 사업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과학적이고 우수한 문자인 훈민정음과 한글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문화가 주류로 자리매김하는 시대가 올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이 한글과 한국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시가 문화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한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여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글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와 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한글과 한국문화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글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종시가 한글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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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회관,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오는 8월 2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세종문화예술회관의 재개관을 기념하여 마련된 것으로, 시설공사를 통해 음향이 한층 향상된 무대에서 유키 구라모토의 부드럽고 잔잔한 선율을 더욱 잘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 일본의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는 올해로 내한 25주년을 맞이하였으며, 1999년 봄 첫 내한 이후 매년 내한 공연에서 서울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은 현재까지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 솔로를 비롯한 콰르텟과의 협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현악과 관악의 다채롭고 풍성한 하모니를 선물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석은 50,000원, S석은 40,000원이다. 티켓 오픈일은 7월 2일 오후 2시이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sjac.or.kr/culture)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7월 16일까지 예매 시 20%의 사전예매할인과 세종시 청소년을 위한 전석 1만원 등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시민에게 산뜻하고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새단장을 마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거장의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회관팀(044-850-894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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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자율방재단, 집중호우 대비 방재활동 전개
2일 집중호우로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을 미리 살피는 등 방재활동을 펼쳤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서면자율방재단이 지난 2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을 미리 점검하는 등 방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재활동은 이날 시 전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이른 새벽부터 시작됐다.
방재단은 연서면 서고마을에서 우수 역류로 인한 주택 침수 민원을 접수하고 긴급 출동하여 마당의 물길을 정리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뿐만 아니라, 방재단은 지방 하천과 같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하천의 수위와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잠재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진재현 방재단장은 “올해 장마 기간 중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예찰과 복구활동을 실시하겠다”며 방재단의 철저한 준비와 의지를 밝혔다. 윤일형 면장은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재단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방재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재활동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서면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이는 사례였다. 방재단은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서면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필요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장마철과 같은 재해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방재단의 활동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행정복지센터는 연서면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집중호우 대비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재난 대응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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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열린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치매 환자들을 위한 센터의 헌신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들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수급자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이 사업은 치매 환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피후견인을 발굴하고, 공공후견인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치매공공후견사업 지속 지원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 능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들을 위해 연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더욱더 치매 환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이번 우수상 수상은 치매 환자 돌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환자들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세종시의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앞으로도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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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역배우 오지율 홍보대사 위촉
[세종타임즈]세종시는 3일 시청 세종실에서 아역배우 오지율 양의 ‘세종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아역배우 오지율 양, 소속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촉식은 최민호 시장과의 환담,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그리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정 4기의 핵심 가치인 ‘한글과 정원이 가득한 문화도시 세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지율 양이 피켓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지율 양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역배우로, 현재 나성초에 재학 중인 세종시민이다. 그녀는 앞으로 세종시의 주요 시정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서 오지율 양은 “세종시민으로서 시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시민 여러분, 전 세계 분들에게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는 오지율 양의 각오와 한글문화정원도시에 대한 기대 등을 담은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도입 예정인 대중교통 정액권 ‘이응패스’,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역점 사업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배우 오지율 양의 국내외 인지도를 통해 한글문화정원도시 세종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역점 과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촉식은 세종시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오지율 양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세종시는 문화와 정원, 그리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오지율 양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더 많은 자부심을 심어주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과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종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세종시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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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위한 적극 협조 요청
2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세종시 내 하이패스 나들목(IC)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세종시 내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김종민 의원도 함께 참석해 힘을 보탰다.
세종시는 현재 도시확장과 인구 증가로 수도권과 인접 도시 간 교통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등으로 행정수도 완성이 가속화되면 전국 단위 이동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세종 주변 4개의 IC는 모두 외곽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
정부세종청사를 기준으로 남세종IC는 10km, 서세종IC는 9km, 정안IC는 22km, 남청주IC는 19km 떨어져 있다. 이러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선 하이패스 IC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첫마을IC와 연기휴게소IC 신설과 관련해 지난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날 면담에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내 하이패스IC의 필요성과 함께 시의 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이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세종시 내 하이패스 IC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은 실무진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계획대로 하이패스IC가 신설되면 세종∼안성 고속도로와 연계해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지고, 세종∼대전 간 통근·통학 인구의 교통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종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실무진 간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이패스IC 신설은 세종시가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교통 인프라 개선은 세종시가 더욱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세종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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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얼스터 박물관·카탈루냐 미술관과 국제공동전시 양해각서 체결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얼스터 박물관, 스페인 카탈루냐 미술관과 국제공동전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얼스터 박물관, 스페인의 카탈루냐 미술관과 국제공동전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6년 하반기 개관에 맞춰 세종시립박물관에서 두 박물관의 특별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세종시는 얼스터 박물관과는 지난 6월 26일, 카탈루냐 미술관과는 7월 2일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각 협약에 따라 △국제공동전시 개최 △전시를 위한 인력 교류 △전시 콘텐츠 상호 교류 및 협력 △디지털 자료 공동 구축 및 공유 △박물관 교육 협력 △박물관 협의체 구성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세종시가 국제적인 박물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 유명 박물관 및 미술관과 협력해 이룬 최초의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최민호 시장은 “얼스터 박물관, 국립 카탈루냐 미술관과의 국제공동전시 양해각서 체결은 세종이 국제박물관 도시로 나아가는 상징적인 의미”라며, “이번 체결을 계기로 세계 유명 박물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세종이 대표적인 박물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얼스터 박물관은 1979년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에 건립된 대표적인 국립박물관으로, 연면적 8000㎡ 규모의 대형 공간에 아일랜드 역사, 자연사, 미술 분야 등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으며, 얼스터 민속박물관 등 3개의 분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6년 세종시립박물관 특별전으로 얼스터 박물관의 기획전시가 열리게 되며, 이 전시는 벨파스트가 미국 HBO 인기 시리즈 ‘왕좌의 게임’의 촬영지인 점을 반영해 해당 장면을 담은 모직물과 아일랜드 직물 산업 역사를 주제로 할 예정이다.
카탈루냐 미술관은 193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개관한 대표적인 국립미술관으로, 연면적 20000㎡의 규모에 스페인의 대표적인 예술가 가우디의 작품을 비롯해 로마네스크 벽화, 르네상스 회화 등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2026년 세종시립박물관에서는 카탈루냐 미술관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오는 8월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 추진 방안을 검토하고, 다각적인 교류 협력 사업을 꾸준히 발굴·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지 시각 지난달 28일 미키 머레이 벨파스트 시장은 최민호 시장의 2026년 세종 국제정원박람회 벨파스트시 참석 제안 서한문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답변으로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세종시는 국제적인 박물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세종시립박물관은 국제적인 전시를 개최하고,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세종시가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