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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대전시, 광역도로 협력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김형렬 청장)과 대전광역시(이장우 시장)는 2월 18일대전 유성구 구암동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 현장사무소에서 국장급 광역도로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8월 13일 개최된 첫 번째 국장급 협력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 및 ▷회덕IC 연결도로의 조속한 마무리와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복청 시설사업국장, 대전시 교통국장, 철도건설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행복청과 대전시는 앞으로도 고위급 협력회의를 지속 개최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행복도시와 대전을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형욱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협력회의를 통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행복도시와 대전 간 광역교통망이 조속히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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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세종시의회와 RISE체계 기반 지역 상생 발전 논의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17일 지역 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RISE체계) 도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지역 상생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영상대학교 본관에서 열렸으며,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김효숙 부의장을 비롯한 8명의 시의원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대학과 지역산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RISE체계 도입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 지원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세종시의회에서도 RISE체계 속 대학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영상대학교가 K-컬쳐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시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한국영상대학교의 최첨단 교육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대학의 경쟁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에서는 ▶Dolby Atmos 음향 스튜디오(국내 교육기관 최초 인증) ▶다빈치리졸브 공인 교육센터 ▶실감 모션캡쳐실 등 최첨단 제작환경이 소개됐다.
박란희 세종시의회 의원은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대학이라는 점이 확실하게 느껴졌다”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특화된 교육 환경이 매우 인상적이며, 지역 콘텐츠 산업과 협력하여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영상대학교와 세종시의회는 RISE체계 도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유재원 총장은 “RISE체계를 통해 한국영상대학교가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종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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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시민 불편 해소와 시정 체감도 향상 강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월 셋째 주 간부회의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정책 추진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심란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달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확실한 시민 불편 사항 해결에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최 시장이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 기업 현장 방문, 시민사회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있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최 시장은 과도한 시선유도봉과 볼라드, 무분별한 과속방지턱을 대표적인 시민 불편 사례로 지목하며,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으로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과속방지턱 등이 지나치게 설치된 경향이 있다”며, “실제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해 꼭 필요한 곳에 적정 개수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시설물은 과감히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과 도시통합정보센터의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 안전시설의 효과를 분석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한글문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최 시장은 한글 문양을 활용한 가로등, 벤치, 보도블록 설치 등 도시 디자인을 통해 한글문화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청 및 공공기관 외벽에 ‘아름다운 한글’을 활용한 감성 현수막을 게시하여 도시 분위기를 더욱 특색 있게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감성 현수막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접하며 치유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험악한 문구가 담긴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디자인과 도안을 다양화하여 시각적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형 프로젝트보다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중요하다”며, “세종사랑운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정신을 복원하고,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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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행복청, 행정수도 완성 위한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시청 성삼문실에서 ‘행복-세종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협력 방안을 공유·논의했다.
‘행복-세종 정책협의회’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강주엽 행복청 차장이 공동 주재하는 부기관장급 협의체로, 행복도시 건설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 기관의 주요 실·국장이 참석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 세종지방법원 설치, 지역경제 활성화, 시설물 이관, 첫마을 IC 신설 등 다양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 세종지방법원 설치, 지역경제 활성화, 시설물 이관, 첫마을 IC 신설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시는 행복청이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세종 국가상징구역의 도시계획과 대통령 제2집무실의 건축계획을 통합한 국제설계공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현재 행복청은 공모 운영위원회를 통해 공모 지침서를 작성 중으로 공모 공고 전 대국민 의견수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세종 국가상징구역 국제설계공모 추진 시 대통령 집무실 등 국가핵심시설이 세종에 완전 이전될 것을 대비해 이를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행복청은 완전 이전은 국민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면서도 세종시 요청을 반영해 국제설계공모 시 장래 확장 가능성까지 고려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지난해 10월 설치 근거가 마련된 세종지방법원의 경우 2031년 개원을 위해 정부예산의 적기 반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함께 재정당국과 국회 등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는 지난해 구성한 투자유치 원팀을 적극 활용해 기업·복합몰·문화시설 유치 등 도시의 자족 기능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행복도시 상가활성화 종합대책’ 이후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양 기관은 정책효과가 가시화되기까지 지속적인 노력과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모니터링 강화와 기관별 세부 이행 계획들을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행복청의 요청에 따라 올해 준공될 집현동 행복누림터 등 행복도시 내 건립되는 행복누림터, 공원, 도로 등의 시설물을 적기에 이관·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행복청에 시설물 이관 전 합동점검을 통해 도출된 보완 사항을 철저히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첫마을 IC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필수적인 광역교통 인프라인 만큼 정부 차원의 추진을 요청했다.
행복청은 관련 사항을 올해 추진 예정인 제4차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행복청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나아가는 데 있어 필수적인 축이자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전에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강주엽 행복청 차장은 “오늘 협의회는 실제 정책을 이끌어 나가는 실·국장들까지 참석하는 확대된 형태의 정책협의회로 양 기관이 금년도 업무계획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반기에 한 번 이상은 확대된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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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생활개선회, 어려운 이웃 위해 김 선물세트 50개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생활개선회(회장 홍서진)가 18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 선물세트 50개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연서면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농업기술센터 소속 단체로, 지역 농업 발전과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김 선물세트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홍서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재현 연서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연서면 생활개선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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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통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복지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사회보장급여의 주요 개정 사항을 숙지해 보다 효과적인 복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보장급여 신청 조사·관리 ▶2025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개정 ▶재가의료급여사업 안내 ▶긴급복지지원사업 안내 ▶2025년 한부모가족지원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자산형성지원사업, 드림스타트·디딤씨앗통장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모색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수혜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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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신신제약㈜ 방문…기업 현장 소통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18일 소정면 첨단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신신제약㈜을 방문해 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신신제약㈜은 2020년 경기도 안산에서 세종시로 이전한 이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세종시 기업대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또한, 보육원 자립준비청년 견학 프로그램 운영, 어버이날 건강꾸러미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신신제약㈜의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열어 임직원과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종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업 운영과 관련된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기업대상 수상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산업단지 기업 및 근로자 간담회 등을 확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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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충남선관위,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
[세종타임즈]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5일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후보자 등록 신청을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할 구·시·군선관위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고이사장선거에서는 세종(3개), 대전(32개), 충남(48개) 지역에서 총 83개 새마을금고의 대표자를 선출하게 된다.
금고이사장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해당 금고의 회원으로서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새마을금고법 및 해당 금고의 정관에서 정하는 후보자 등록서류와 피선거권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 시에는 위탁선거법과, 새마을금고법 및 해당 금고의 정관에 따른 후보자등록서류와 피선거권에 관한 서류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을 납부하여야 하는데, 기탁금 금액은 7백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내에서 금고의 정관으로 정한다.
후보자등록신청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19일등록 마감 후 추첨을 통해 후보자기호를 결정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다음 날인 20일부터 선거일 전일(3. 4.)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2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를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열람기간 중 명부에 누락·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구술 또는 서면으로 해당 금고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2월 23일확정된다.
후보자 등 주요 선거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https://we-info.nec.go.kr/web/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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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단일공 로봇수술이 단일공 복강경보다 정밀성 우수 입증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현석환 전임의, 송수연 교수, 유헌종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의 연구 논문이 SCIE급 국제 저명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Q1 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2월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양성 부인과 질환에서 단일공 복강경수술과 단일공 로봇수술의 수술 결과 비교」(Comparison of Surgical Outcomes Between Single-port Access Laparoscopic and Single-Site Robotic Surgery in Benign Gynecologic Diseases: A Single-Center Cohort Study)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최소침습수술(Minimally Invasive Surgery)의 발전과 함께 부인과 질환 치료를 위한 복강경 및 로봇수술이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단일공 로봇수술과 단일공 복강경 수술 간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비교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연구팀은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부인과 양성 질환으로 수술받은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단일공 로봇수술이 단일공 복강경수술에 비해 합병증 차이가 없었으며, 보다 정교한 절제와 봉합이 필요한 수술에서 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부인과 양성 종양 수술(자궁근종 제거, 난소 낭종 제거 등) 환자들에게 단일공 로봇수술이 더욱 적합함이 입증됐다.
연구를 주도한 현석환 전임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단일공 로봇수술이 단일공 복강경수술과 비교해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며, 특히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젊은 여성 환자들에게 적합함이 입증됐다”며, “연구에서 확인된 결과를 바탕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진료와 후속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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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코스(주), 소정면 저소득층 청소년 위해 2,400만원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위치한 (주)나우코스가 17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나우코스는 2020년부터 소정면 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장학금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에게 매달 20만원씩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과 자기계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원 나우코스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지역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