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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핵심 현안 국비확보 반영 건의 계속
세종시 핵심 현안 국비확보 반영 건의 계속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국회 예산 심의 막바지 단계에서 시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26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관 의원에게 세종시 핵심 현안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기한인 12월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힌 다음 날 이뤄진 것이다.
현재 시 관련 주요 사업들은 예결위 증액 심사 대상에 포함돼 있으나 예결소위에서 최종 반영 여부에 따라 내년도 정부예산에 실제로 담길지가 결정된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동캠퍼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운영법인 관리·운영비와 바이오지원센터 기자재비의 정부예산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동캠퍼스는 입주 대학 임대료 수입으로 운영되는 구조로, 대학의 순차적 입주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또 공동캠퍼스 내 실습·교육 및 연구 활동의 핵심 시설인 바이오지원센터의 원활한 가동을 위한 기본 기자재 확보 시급성도 설명했다.
현재 바이오지원센터는 매립형 설비 구축은 완료된 상태로, 내부 이동형 기자재만 확보되면 2026년 충남대 의과대학의 입주와 센터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세종지방법원 설치와 관련해서는 지역의 행정·사법 체계를 완성하는 필수적인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하며 2031년 정상 개원을 목표로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예결위 심사대상에 포함된 세종시 관련 예산들이 꼼꼼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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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5년 하반기 고객행복위원회 개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5년 하반기 고객행복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1월 25일 오후 2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고객행복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한 의료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고객행복위원회는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해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병원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구로, 병원장과 진료처장 등 주요 보직자 7명과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외부위원으로는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 장선호 세종시 의사회장, 김수영 세종시 보건소장, 남궁영 전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황희자 충남간호사회장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들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노력을 평가하며, 지역 의료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젊은 의료진의 해외 선진국 연수를 확대해 병원 역량과 세종시 의료 수준을 높이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세종시 특성을 고려해, 세계적 수준의 어린이병원인 보스턴어린이병원(Boston Children’s Hospital)과 같은 특화 모델 도입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재형 병원장은 “외부위원들의 조언은 병원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제안된 의견은 내부 검토 후 가능한 부분부터 현장에 반영해 더욱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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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학사 장편 영화 〈우리의 이름〉 언론시사회 성료
한국영상대학교, 학사 장편 영화 〈우리의 이름〉 언론시사회 성료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학사 장편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영화 〈우리의 이름〉(감독 이상록)의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하며 실무 중심 영화 제작 교육 시스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우리의 이름〉은 기획부터 촬영, 후반 작업까지 전 과정이 학생 주도로 운영된 프로젝트형 학사 장편 제작 작품이다. 감독, 촬영, 미술, 편집, 사운드 등 전공별 학생들이 실제 영화 제작 현장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협업했으며,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실습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작품은 ‘백상예술대상’이 선정한 ‘2025 스크린을 빛낸 한국 독립영화 10편’에 이름을 올리며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영화는 오는 11월 26일 전국 개봉 예정이다.
영화는 특성화고 출신인 이상록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공업고 학생들의 현실적 진로 고민과 성장, 우정의 균열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시사회 현장에서 관계자들은 “신인 창작자의 감각과 학교의 제작 교육 시스템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며 호평했다.
이상록 감독은 무대인사에서 “학생이 장편 영화를 완성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이 마련된 학교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협업 방식을 학교 안에서 그대로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도 “교육 현장이 산업계의 요구 기준을 정확히 반영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번 작품은 당진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세종 R.I.S.E 사업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학생들이 직접 로케이션 협의, 행정 절차, 지자체 및 기관 협업 등을 수행하며 지역-대학-산업 연계 모델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이미 차기 학사 장편 제작 프로젝트 〈Keep Roll〉(가제)에 착수했으며, 〈우리의 이름〉을 통해 검증된 학생 중심 제작 시스템을 확장해 지역 기관 협업과 산업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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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에 온정 담은 문화향유 행사 마련"
확대간부회의 정책기획관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됐거나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담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연말연시 여러 문화 행사가 열리지만, 개최 사실조차 모르는 소외된 이웃이 많다”며 “취약계층이나 독거노인 등이 온정 가득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관내에서 열리는 각종 음악회와 공연 좌석 10%를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나눔 관람표로 배부한다는 점을 적극 활용,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분들에게도 감사한 뜻을 전할 수 있도록 관람 기회를 함께 제공하면서 온정 가득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밝혔다.이어 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 마지막 해이자 시정 5기 첫해인 내년도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연말 국비 확보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부족한 예산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해야 원활한 시정 운영이 가능하다”며 “내년도 국비 확보 과정에서 버거운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 머리를 맞대 해결법을 모색해 보자”고 말했다.또한, 새해를 맞아 바뀌거나 달라지는 신년 시책을 종합적으로 시민들에게 설명하겠다고 예고했다.최민호 시장은 “내년 1월부터 중앙정부와 우리시의 정책이나 제도, 사업 등에서 변화하는 점이 많을 것”이라며 “이를 총망라해 시민들이 혼란과 착오 없이 새해를 기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이 밖에도 그는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설립 추진과 관련해 설립 취지와 기대효과 등 적극적인 언론 홍보와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의 확대 추진 등을 주문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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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29일 ‘세종거리예술가 콘서트’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9일 오전 11시 조치원읍 1927아트센터에서 ‘세종거리예술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25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는 세종거리예술가들이 아트트럭과 함께 세종 곳곳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이동형 공연을 선보이는 대표 사업으로, 올해 9년째를 맞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다양한 무대를 운영해왔다.
콘서트에는 올해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세종거리예술가 24팀이 참여해 릴레이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여러 장르의 무대를 연속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현장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DJ로드(가칭)와 함께하는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되며, 사연 신청은 현장에서 접수한다. 접수된 사연 중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 ‘한글펀칭 투어’ 참여자도 현장에서 리플릿을 제시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한글문화도시.kr) 또는 재단 한글문화도시사업팀(044-850-8973)에 문의하면 된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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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성료
부강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부강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김장배추 1000여 포기를 수확부터 소금물 절임, 김장하기, 포장 등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관내 유휴지 500여 평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31개 경로당 등에 전달돼 이웃사랑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최의헌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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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달
연동면지사협, 홀몸어르신·장애인 등 100가구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2025년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을 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동면지사협 위원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상구 연동면 지사협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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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한 포기, 온기 한가득' 나성동 김장 나눔
'정성 한 포기, 온기 한가득' 나성동 김장 나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금남면 울여울농장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나성김장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나눔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성동지사협은 이웃에게 전할 따듯한 온정을 불어넣으며 배추 150㎏을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7가구와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베스트샵 세종본점에서 김치통 60개를 후원해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박재혁 나성동지사협 위원장은 “지역 농산물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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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 담은 김치'로 취약계층에 사랑 전해요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 김치 나눔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25일 ‘다정 담은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전달하고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다정동분회 등 25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특히 마켓세종, 세종국민건강의원에서 200만 원 상당의 절인 배추와 김장 양념을 후원해 나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 봉사자들은 온정이 담긴 김장 김치와 수육을 직접 다정동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은붕 마켓세종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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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눈치우기, 모두가 함께 해요!
조치원읍, 주요 보행로에서 한파 국민행동요령 및 안전수칙 홍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25일 주요 보행로 인접 상가 등에서 한파·대설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조치원자율방재단과 함께 한파 국민행동요령과 내 집과 점포 앞 눈치우기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상습 결빙구역인 욱일아파트와 럭스스퀘어 상가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홍보를 펼치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병호 읍장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조치원읍에서는 인도 제설이 중요하다”며 “겨울 동안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