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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목별 안전관리 시범사업 결과 위험성 70% 감소
세종시농기센터, 사업 평가 결과 고위험 요인 '낮은 위험'으로 개선
[세종타임즈]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29일 농업인종합교육관에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고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해당 시범사업은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봉연구회 농가 14곳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분석과 전문가 자문, 개선장비 보급, 안전 교육, 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또한,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전동운반차와 전동탈봉기, 냉각조끼, 방독마스크 등 맞춤형 보호구와 장비를 보급했고 안전수칙 교육과 작업환경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시범사업 평가 결과 농작업 위험성은 평균 70% 이상 감소했으며 온열질환과 근골격계 부담 등 고위험 요인도 대부분 ‘낮은 위험’ 수준으로 개선됐다.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도 전반적으로 향상돼 농작업 환경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안전개선과 사업효과, 필요성 등 모든 항목에서 매우 만족 수준으로 나타났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보다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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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추석 앞두고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센터’ 운영
세종시, 추석 앞두고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센터’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건설업체 및 근로자들의 자금난 해소와 공정한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행위에 대해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신고센터는 ▶하도급 대금 미지급 및 지연 지급 ▶임금 체불 ▶불공정 계약 조건 등 계약 관련 불공정행위 전반을 집중 접수하며, 피해 접수 시 신속한 사실 확인과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는 기성금, 준공금, 노무비 등을 3일 이내 신속하게 지급해 시중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 지역업체가 명절을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선금 지급 등 행정적 뒷받침도 병행한다.
장경애 회계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업체와 근로자들이 겪을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약 분야에서도 공정한 시장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불공정 거래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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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점검 실시
추석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추석 연휴에 앞서 시민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끝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민간전문가의 합동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판매시설과 교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7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항목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 결함 여부 △전기설비 작동 및 보호시설 안전성 △소방·화기 관리 실태 △비상구·계단 방화구획 유지관리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경미한 지적사항은 시설관리자 교육을 통해 즉시 현장 시정조치했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추석 연휴 전까지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의 이용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을 관리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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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모바일 게임 자신 있는 고수들 모여라
FC모바일 게임 자신 있는 고수들 모여라
[세종타임즈] 세종시에서 시 출범 최초로 이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시는 이스포츠 연고 구단인 FN세종이 주관하는 ‘2025 세종시 이스포츠 경기대회’ 참가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FC모바일 경기에 관심 있는 세종 시민이다.
경기종목은 온라인 축구 게임 FC모바일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FN세종 구단 프로선수와의 대결 기회가 주어진다.
예선은 오는 10월 3일 본선은 다음날인 4일이며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세종한글축제가 열리는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특별 행사로 FC모바일 게임의 강자이면서 FN세종 구단의 프로선수인 소다, 이원상 선수의 팬 사인회와 시범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시는 앞으로도 이스포츠 인재 양성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문화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3년 FN세종팀과 연고 협약을 맺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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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9~30일 이틀간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아동·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남부·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민간어린이집 총 20곳을 대상으로 41대의 통학버스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동 지역은 대평동 별빛영화마을 주차장에서 읍면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차량 내 구급약품 비치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적합여부 △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여부 등이다.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차량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명노근 인구여성가족과장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 제고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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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일본 교토, 스마트시티 도시 미래 나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교토 지역을 방문해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힌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최민호 시장의 교토부 공식 방문 당시 니시와키 타카토시 교토부 지사가 ‘2025 교토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세종시의 공식 참가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세종시와 교토부는 2023년 한일지사회의에서 당시 교토부 부지사의 스마트시티 협력 제안을 계기로 스마트시티·문화 분야 중심의 도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토부와 연속성과 실효성을 갖춘 도시 외교 동반자로서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도시 미래 비전을 공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종시 대표단은 오는 30일 오사카 소재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을 찾아 일본 경제 동향을 청취하고 세종시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오사카무역관의 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일본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오는 10월 1일에는 2025 오사카·간사이엑스포 개최지인 유메시마 현장을 찾아 주요 국가 전시관 운영 사례를 살핀다.
이를 통해 국제행사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고 2027년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2027 한글 국제비엔날레 등 국제행사의 운영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다음날 2일에는 교토 게이한나 오픈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교토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국제 세션 발표, 스즈키 카즈야 교토부 부지사 면담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자율주행, 스마트 교통, 디지털 행정 등 세종시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정책을 현지 관계자들에게 확산할 예정이다.
이어 국제 세션에서는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 사례와 성과’를 주제로 세종형 미래도시 모델과 시민 체감형 기술정책을 국제사회에 공유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스즈키 교토부 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스마트시티 업무협약 체결 방향, 인적 교류 확대, 공동 프로젝트 발굴, 문화 분야 협력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한다.
또 일본의 대표적 과학기술 기반 도시인 게이한나 과학도시를 시찰하고 국제고등연구소가 주최하는 교류 리셉션에도 참석해 일본 등 국외 도시 관계자와 협력 네트워크를 넓힐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행정수도 세종과 천년고도 교토가 가진 수도 정체성과 스마트시티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단순한 국제행사 참가를 넘어 양 도시 간 협력을 심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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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마트국가산단, 1조4,800억 규모 보상 본격화
세종스마트국가산단, 1조4,800억 규모 보상 본격화
[세종타임즈]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보상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다음달부터 실제 보상금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종시는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공동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토지 소유자들에게 손실보상 협의 요청서를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가산단 보상 지급 절차의 첫 단계로 보상금은 추석 연휴 이후 계약 체결 및 등기 이전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보상금 지급 대상 토지는 총 1,685필지다.
보상액은 지장물 포함 약 1조 4,800억원 규모로 주민과 시행자, 시에서 추천한 감정평가 법인의 객관적 평가를 거쳐 산정됐다.
보상계약 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상사업소와 세종도시교통공사 보상사업소에서 하면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와촌리,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부동리 지역 보상계약을 전담한다.
보상계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상사업소나 세종도시교통공사 보상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시는 편입지역 주민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상협의회를 구성, 주민과 사업시행자 간 적극적인 소통과 제도 개선에 힘썼다.
이번 보상금 지급은 지역 내 소비 확대와 투자 증가로 이어져 지역상권과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우리시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핵심 사업”이라며 “시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의 적기 준공과 앵커기업 유치 등 성공적인 국가산단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은 연서면 와촌리·부동리 일원에 면적 275만 3,229㎡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하반기 분양, 2031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첨단 제조업과 연구개발 시설 중심 미래 전략산업 거점으로 조성된다.
산단 인근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세종∼청주고속도로가 개설돼 우수한 광역 교통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산단 내에는 약 3,000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초등·중학교 등 정주 여건도 함께 마련된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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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추석 앞두고 대대적 환경정화 활동 전개
장군면, 추석 앞두고 대대적 환경정화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은 추석을 앞둔 지난 26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과 세종축산환경관리단(총괄본부장 안종락), 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장군면 주요 도로변과 봉안리 원룸 밀집 지역 등 생활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을 집중 정비하며 생활폐기물과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활동은 단순한 환경미화 차원을 넘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사회단체와 세종축산환경관리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청결하고 살기 좋은 장군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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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중국 산시성, 우호협정 10주년 맞아 청소년 체육문화 교류
세종시-중국 산시성, 우호협정 10주년 맞아 청소년 체육문화 교류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산시성(陕西省) 리듬체조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문화·체육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세종시와 산시성 간 우호협정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양 도시 간 첫 해외 우호 관계를 기념하고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앞서 지난 7월, 천춘지앙(陈春江) 산시성 부성장이 세종시를 방문해 최민호 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의 교류 10주년을 축하하며 지속적 협력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에 세종시를 방문한 산시성 대표단은 산시성체조운동관리센터 소속 리듬체조 선수 6명과 코치 및 체육국 관계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모두 중국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수상 경력자인 14∼17세 청소년들이다.
대표단은 지난 27일 제14회 세종시민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 리듬체조 기구를 활용한 축하 공연과 전통 중국무용 무대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세종정부청사 체육관에서는 국대스포츠클럽 소속 주니어·시니어 리듬체조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실시, 기술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세종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추석맞이 자개 공예 체험과 민속놀이 프로그램에 참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대표단은 국립세종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세종시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한·중 청소년 간 스포츠·문화의 장벽을 넘어 우정과 상호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시성과 함께 체육뿐 아니라 문화·예술·경제 분야까지 협력 영역을 확대해 국제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와 산시성은 지난 2015년 우호협정 체결 이후, 청소년 문화·체육을 중심으로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태권도·여자축구 등 다양한 체육 협력 프로그램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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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벽정 문화관광자원화 본격 논의
세종시, 금벽정 문화관광자원화 본격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복원 완료된 금벽정을 문화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시민주권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금벽정(장군면 금암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시의원, 시민위원, 전문가위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금벽정의 역사적 가치와 경관 자원을 녹여낸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금벽정은 17세기 건립된 전통 정자로, 금강과 창벽(蒼壁)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시는 지난 10일 복원 작업을 마무리하고 인근에 포토존과 수국 조명을 설치하는 등 새로운 문화관광 요소를 더했다.
회의에서는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편의시설 확충, ▶지역 마을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야경 및 포토존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시민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금벽정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며, 나아가 금벽정이 충청유교문화권 내 세종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 흥이나유 텐텐클럽’ 추진계획 및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전시 관람 요소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논의하면서 더욱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금벽정을 세종시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