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생활밀착형 노선 275번 버스 운행 시작…주요 생활권과 도서관 연결
2024-10-27 11:46:16
-
-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
세종시,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 놀이가 되다’ 전시 개최
-
최민호 세종시장, 연동면 노송1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1박 2일' 소통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노후 사회복지시설에 소방·전기설비 개보수 지원
-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위한 ‘美秋보자’ 힐링 프로그램 진행
-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 출범
-
해밀초, ‘해밀늘봄학교 박람회’ 개최
-
세종시교육청,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 지원자 모집
-
세종시교육청,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협약 체결
MORE NEWS
-
마을에서 나만의 배움을 만들자
마을에서 나만의 배움을 만들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에 함께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2017년에 시작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으로 청소년이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 자치활동이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및 세종시 거주하는 동일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200명 내외이다.
특히 올해에는 청소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접수시스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3월 30일 선정된 청소년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팀별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4월 중 ‘동네방네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팀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배움을 직접 만들어가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길 바란다”며 “동네방네프로젝트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동네방네 프로젝트에는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미술공예 밴드 댄스 인문학독서토론 수과학체험 방송미디어 세종탐방 등 23개의 다양한 영역에서 배움을 실천했으며 관내 5개 청소년센터는 세종시교육청과 협력해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길잡이 교사로 청소년지도사가 참여하면서 동네방네 프로젝트 확산에 기여했다.
2022-03-14
-
세종시의회 차성호 의원, “무상급식비를 보조금으로 편성해 지역 농업인 보호해야”
세종시의회 차성호 의원, “무상급식비를 보조금으로 편성해 지역 농업인 보호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차성호 의원은 14일 열린 제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농산물 공급 비율을 확대하기 위해 무상급식비의 예산 과목을 보조금으로 변경해 편성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차성호 의원은 무상급식비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활용하려는 목적을 가진 보조금 성격의 예산인 데도 예산과목을 재료비로 편성해 지방계약법에 의한 전국 단위의 입찰방식을 따라야 한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전국 단위 입찰방식의 경우 단위당 농산물 공급가격을 중심으로 낙찰이 결정되는 구조여서 가격 경쟁력 면에서 우위에 있는 대형 유통기업이나 대농들은 유리한 반면, 농업인과 소상공인 등 지역의 소규모 공급자의 낙찰률은 낮아진다는 설명이다.
차 의원은 “이러한 이유로 전국 급식센터 중 지방계약법에 따른 입찰방식으로 식재료를 공급받는 센터는 단 한 곳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싱싱장터를 통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의 성과와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 1년여 만에 지역 농산물 공급 비율을 41.6%까지 끌어올린 점은 긍정적이지만, 향후 공급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실제로 급식지원 예산을 보조금으로 편성해 지역 농산물을 학교 등 공공기관 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전라남도 등 타 지방자치단체 사례를 소개하고 세종시 역시 이러한 방식으로 변경해 지역 농산물의 공급 비율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안정적인 지역 농산물 공급 방안으로 학교 급식 예산 편성목을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금 과목으로 변경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가공품을 급식재료로 확대 공급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차 의원은 “앞으로도 도농 상생의 핵심 정책인 로컬푸드 운동을 확산시킬 수 있는 일에 앞장서서 지역 농업인 권익 신장과 농촌경제 활성화, 그리고 세종시민의 싱싱하고 건강한 먹거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2-03-14
-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환경과 경제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색해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환경과 경제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색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14일 열린 제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번영하는 지속 가능한 모범도시 조성’을 위한 제언에 나섰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순열 의원은 “기존 녹색성장의 하위개념으로 추진됐던 지속가능발전법이 올해 1월 녹색성장을 포괄하는 상위 개념인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으로 제정됐다”며 법 개정 취지에 맞는 선제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타 자치단체들은 기존 지속가능발전법에 근거해 별도의 목표 수립과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를 보여왔으나, 세종시는 뚜렷한 지표 마련이나 관련 정책의 미비로 체계적이고 제도화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기존 세종시의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포함됐던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의 근거 조례가 상위법 개정에 따라 폐지 예정인 만큼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별도의 근거 마련과 총체적인 활성화 전략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은 “지속 가능한 발전은 지구의 한정된 자원 범위 내에서 미래 세대의 욕구를 저해하지 않고 기후 위기에 대응해 모든 인류가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모색을 당부했다.
이에 정책 제안을 통해 친환경과 사회공헌 등 건전한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ESG 경영 추진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민간부문에 적합한 SDG정보와 측정방안 제공, 지속가능성에 대한 교육·홍보 등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유인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세종시 정책 영역 전반에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후보사업 적극 발굴 구체적인 지표와 전략 마련 및 성과평가시스템 마련 내외부 조직과 관련 예산 강화 이해 관계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빈곤퇴치, 기후변화 대응, 생태계 보존, 양질의 교육과 경제성장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전 세계 공동의 목표에 대해 세종시도 적극 동참하고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순열 의원은 2020년 8월 기후위기대응과 관련한 첫 공식발언을 시작으로 자연환경 보전, 조류 충돌 저감,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제·개정 등 평소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개선을 촉구해왔다.
2022-03-14
-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 “오송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조치원 발전 계기로 삼자”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 “오송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조치원 발전 계기로 삼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원은 14일 열린 제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송 국가산단 조성을 조치원읍의 발전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32년 준공 예정인 오송 제3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는 조치원읍과 인접한 오송읍의 8개 리에 걸쳐 총면적 약 140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금택 의원은 오송 국가산단의 위치에 대해 행정구역상 청주시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 조치원 생활권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향후 국가산단이 준공되면 조치원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조치원읍 인구는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며 특히 젊은 층 인구가 크게 줄어 지역 쇠퇴의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따라서 균형발전 차원에서 조치원읍과 오송 국가산단의 경제·사회적 기능을 광역화하는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의 발전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세 가지 방안을 거론했다.
서 의원은 조치원 발전위원회와 조치원읍 발전 TF팀을 구성해 개선책 마련 오송산단 유입 인구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원활한 교통망 확충 검토 조치원읍의 환경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토대로 한 사전검토와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추가적인 교통로 설치를 요구했다.
현재 조치원 상리에서 국도 36호선으로 이어지는 경로 외에 오송 국가산단으로 연결된 도로가 없는 만큼 남리 간선도로에서 국도 36호선 남부 우회도로와 접속하는 통행로를 추가 개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남리 간선도로의 경우 지난 3월 ‘조치원 동서연결도로’ 준공으로 조치원읍 신흥리 일원에 조성될 7,200세대 공공택지와 연결돼 있어 교통로가 개선된다면 오송 국가산단과의 연계성 강화로 근로자들의 통근이 편리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 의원은 “오송 국가산단 조성이 조치원읍 발전의 긍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 제68회 임시회에서 발언한 ‘인구 10만 도시를 위한 조치원읍 발전방안’과 함께 이번 제안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2-03-14
-
세종시의회 김원식 의원, “균형발전과 자족 기능 고려한 산업단지 정책 촉구”
세종시의회 김원식 의원, “균형발전과 자족 기능 고려한 산업단지 정책 촉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원식 의원은 14일 열린 제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민관 합작 형태의 산업단지 조성 방식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날 발언에 나선 김원식 의원은 세종시 출범 10년 만에 행정수도의 면모가 완성되어 가고 있지만, 도시의 자족 기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 만큼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세종시의 산업단지 조성 방식 중 하나인 민관 합작 개발 방식은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사업시행자에게 조성 예정 토지의 선분양과 토지수용 혜택이 주어지는 등 사업자에 대한 특혜 시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다.
또한 산업단지 최초 승인신청 시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의 실입주율이 8%밖에 되지 않고 2000년 이후 세종시에서 지정 고시한 8개 사업 중 7개 사업이 추진 중인 세종시 북부지역 인구는 되레 감소하고 있다는 점도 심각한 문제로 거론됐다.
김 의원은 “입주의향 기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없으면 토지 분양 위주의 사업으로 이어져 우량기업 유치를 어렵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입주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연계된 종합적 사업 추진 등 지역 내 균형발전을 고려한 산업단지 조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정책 대안으로 특혜 시비에 휘말릴 수 있는 SPC 출자 자제 실입주율을 높이기 위한 산업단지 최초 입주의향서에 대한 면밀한 검토 투명하고 미래지향적인 산업입지 정책 추진을 제시하고 집행부에 지역 균형발전과 실질적인 자족 기능 확보 차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2022-03-14
-
세종시의회 제74회 임시회 개회…제1회 추경 등 심의
세종시의회 제74회 임시회 개회…제1회 추경 등 심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16일간 제3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제74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태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국회세종의사당 개원,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등을 공약하신 만큼 전심전력을 다해 세종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회기가 제3대 의회의 마지막 공식 일정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제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김원식·이순열·차성호·서금택·상병헌 의원이 주요 시정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데 이어 ‘회기 결정의 건’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제1차 추경 집행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14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한 데 이어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제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14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신청 온라인 창구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주택화재로 인한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고 온라인 창구 서비스를 14일부터 시행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로 구성되며 2012년 2월 5일 이후 설치된 주택에 소화기는 세대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지난 2월 전동면 주택화재 시 주민대피와 초기진압에 활용되는 등 그 효용성을 수차례 입증한 바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2024년까지 관내 전체 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 주택은 2012년 2월 4일 이전 건축허가 신고된 세종시 주택이다.
김영근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화재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화재를 빠르게 감지·경보하고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3-14
-
자동차 정기검사 잊지말고 꼭 하세요
[세종타임즈]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앞으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운행정지 처분을 받는 등 자동차 관련 의무위반 행위자에 대한 행정제제가 대폭 강화된다.
세종특별자치시 차량등록사업소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과 자동차관리법시행령이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14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이 경과한 차량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는 30일 이내의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되고 31일 초과시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또한,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과태료 최고 금액이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기존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만 영치했으나, 앞으로는 자동차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시민들이 개정된 내용을 몰라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 누리집, 관내 전광판 등 주요 게시대에 개정 내용을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정기검사일은 검사유효기간 전월에 사전안내문 발송과 더불어 모바일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있으며 정기검사기간이 경과한 차량 소유자들에게는 경과통지 및 검사명령서 등 추가적인 안내 서비스도 적극 실시해 왔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차량소유자의 의무사항”이라며 “검사 지연으로 과태료처분 및 운행정지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평소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2-03-14
-
제10회 세종시민대상·2022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접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사회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찾는다.
시는 14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제10회 세종시민대상’과 ‘2022 명예시민’ 수상 후보자에 대해 추천·접수한다.
제10회 세종시민대상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해야 하며 후보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읍·면·동장, 20명 이상의 시민연서 시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특별공로상은 별도의 거주 제한이 없으며 후보자 추천이 없거나 공적이 미흡한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2022년 명예시민은 외국인, 재외동포, 다른 시·도인사 등 세종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세종시 발전에 공로가 큰 각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세종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시민에 의해 추천된 후보자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최종 추천할 예정이다.
신청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추천 동의서 공적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자치분권과로 방문·우편제출 또는 시 누리집에서 제출하면 된다.
수여자는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선정되며 세종 시민의 날인 7월 1일 수여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식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흥빈 자치분권과장은 “올해는 세종시 출범 1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세종시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숨은 공로자 분들을 시민대상 수상자와 명예시민으로 모실 수 있도록 시민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4
-
조치원봄꽃축제 취소 결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은 최근 지역단체, 주민대표 등과의 논의를 거쳐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2 조치원봄꽃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축제 취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정부에서 지역축제 취소를 권고하고 있다는 점과 관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보장을 고려해 결정됐다.
조치원읍은 2020년에도 코로나19에 따른 여파로 봄꽃축제를 취소한 바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온라인으로 전환해 축제를 진행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 및 정부 방침에 따라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게 돼 매우 아쉽다”며 “내년에는 일상으로 돌아가 많은 시민들이 조천변 등에 만개한 봄꽃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3-14